송은이(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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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은이 (한) /
우즈키 마히로(マヒロ=ウヅキ) (일) /
송은이(宋恩伊, Sòng'ēnyī) (중)
소속특수경찰대대 차원문 철거중대 중대장
생일1994년 4월 2일
나이27세
혈액형B형
신장155cm
체중50kg
취미낮잠, 군것질, 사격
좋아하는 것총(낮잠 잘 때 껴안고 잘 정도)[1]
싫어하는 것잔소리
성격느긋하고 낙천적임,
단 위급한 상황이 되면 누구보다 냉정해짐
성우한채언 (한) / 사토 사토미 (일)
캐릭터 디자인RESS
일러스트RESS

1 개요

˝충성! 특경대의 송은이야.˝

"보급품 있어! 유료지만."
"아아, 여기는 송은이. 작전지역에 도착했다. 작전명은... 차원종 학살!"
"죽지마! 죽이지도 말고!"

˝누가 남자라는 거에요? 나도 벗으면 끝내준다고요!˝ 왜 이래? 나도 벗으면 끝내줘.[2]

위상능력자도 아닌 "평범한 인간들 중에서는" 자타공인 클로저스 최강의 먼치킨.[3]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일판 이름은 우즈키 마히로(マヒロ=ウヅキ). 차원종들 학살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히로는 이 마히로인지도 모르겠다 바퀴벌레급 생명을 가지고 있을지도....

특수 경찰 대대 차원문 철거 중대의 중대장. 지위는 경정. 나이는 27세. 일본판에선 26세로 나와있다.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계급이 높은데,[4]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를 보면 과거 해외의 여러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용병 생활을 했고, 송은이의 비상한 경력에 한국 정부는 송은이를 불러들여 신서울시 특경대의 대장자리를 맡겼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특채. 이로서 나이에 비해 높은 계급이 설명됐다. 영상에서는 출연하지 않고 공개용 스크린샷에만 등장하다가 10/02일 트위터를 통해 이름과 성우가 공개됐다. 명색이 경찰이라는 처자가 자기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강남의 위상력 억제기 위치도 모르는 등 덜렁거리는 게 어째 말년병장 기질이 강하다. 채민우가 경례를 FM으로 하는 반면에 송은이는 경례를 상당히 엉터리로(...) 한다. 덕분에 부하들만 신나게 고생 중. 잠도 많다. 미인은 잠이 많다 카더라 전생에 너무 잠을 못자서 그런걸지도 다만 이게 매력으로 작용했는지 유저들 사이에서 은근히 인기가 높은 편.

캐릭터 속성은 보이시, 단신, 말년병장, 트리거 해피, 비능력자 한정으로 인간본좌, 멘탈갑, 만독불침, 개그 캐릭터, 잠꾸러기, 화력덕후[5]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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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하얀악마

구로역에서 자신의 소총이 고장나 수리를 맡기는데 받아든 김시환이 박격포에 준하는 무게라며 유일하게 수리할 만한 사람을 찾아간다. 구로역 난민으로 살던 장인은 수리를 거부하나 총을 보자 '하얀 악마'라고 하며 총을 수리해 준다. 이 총은 장인이 송은이에게 직접 만들어 준 특제 소총. 플레이어가 소식을 전하자 기뻐하지만 현재 소속이 경찰이라 난민은 체포해야할지도 모르며, 과거에 아프간에서 용병질할때 적에게 붙잡혀서 총 만들던 장인을 구출하면서 이때 단신으로 게릴라 1개 대대병력을 상대하고 [6] 개구리와 뱀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라며 먹인 사건 때문에 아마 자신을 꺼려할 거라고 한다.

신강고에서는 신서울 지부장과 휘하 클로저들에게 납치감금당한 데이비드 국장을 혼자서 빼돌린다(!). 정확히는 벌처스 처리부대 대장이 구출을 돕긴 했지만 한명한명이 큐브 40바퀴 뺑이를 돈플레이어보다 계급이나 경험이 높은 정식요원들일텐데 살아나오는 건 기본에 구출까지 덤으로 하는 걸 봐서는 영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에 비해 무지막지한 괴물.

밝아보이는 모습에 비해 생각보다 실연당한 이야기가 많은데, 고백했더니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다[7]는 이유로 차이거나, 남자한테만 관심이 있다거나(...) 알고보니 여자였다거나(...) 꽤나 마음의 상처가 심했을듯 하다. 참고로 저 알고보니 여자였다는건 고작 며칠 전 이야기란다. 이 퀘스트 이후 플레이어에게 반 농담투로 성별도 안 따지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우리 사귈래? 라고 제의한다. 물론 대답은 거절. 서유리의 경우 송은이가 우울함을 팍팍 풍기면서 고백 좌절사를 읆으며 우리 사귈래? 라고 제의하는데 한창 때 여학생 답게 그쪽 주제에 관심이 많은 서유리도 마찬가지로 낙담/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제의를 받아들이지만 곧 서로 농담이었다고 말하면서 송은이가 피차 좋은남자를 만나보자는 말을 하며 우울한 인형 퀘스트가 끝난다.

참고로 화나거나 기쁘면 총을 마구 쏴대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신강고 서브퀘중 하나에서 분노의 인형의 영향으로 마구 날뛰기 직전에 플레이어들이 후다닥 인형들을 처리하고 오게 된다.

여담으로 총에다 이름을 붙여놨는데 그 이름이 제니퍼 잭슨 3세(...). 더군다나 수리마개조 후 무게가 로켓런처급으로 올라가자 풍만한 애가 취향이라는 드립도 쳤다.[8]
장인이 한번 더 개조를 해서 주자 새로운 총이 되었다고 제니퍼 잭슨 4세로 이름이 바뀌었다. 나중에는 개조한 총기를 테스트하기 위해 차원종 학살(...)에 들어가는데,다시말하자면 소탕이나 섬멸 같은게 아니다 학살이다 이 시기 레벨 클로저들의 평타에 조금 못미치는 데미지가 뜨고 가끔 앉아서 쏘는데 총에서 포탄이 나간다(!). 아쉽게도 G타워에서는 부상을 당해 이 소총의 위용을 볼 수 없다(...). 그래도 시즌 2의 국제공항 지역에서 2회 더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이 퀘스트를 다 깨면 송은이의 소총의 모조품(...)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시즌1 스토리의 에필로그격 지역인 재해 복구 구역에서 채민우가 경정으로 승진하게 만든 장본인인데, "여기서 더 승진했다간 참모급이 돼서 현장에서 마음대로 총을 쏴댈 수 없게 된다"면서 강남 사태 보고서를 작성할 때 모든 공을 채민우가 세운 걸로 해 버렸다. 그리고 강남 사태의 책임은 다 자신이 떠맡은 것으로 하면서 이 참에 채민우로 하여금 특경대를 개혁시키려는 포부까지 말하며 주인공들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참고로 본인은 새로 수도 공항 경비대에 임명되어서 강남 복구가 끝나는대로 공항 인근으로 발령될 거라고. 그러나 국제공항에서 테러가 일어나는 바람에 공항경비대에 비상이 걸린데다가, 공항에 있는 음식점이고 식당이고 모조리 문을 닫아버렸다(...). 이 쯤 되면 작정하고 괴롭히는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국제공항에서 테러리스트들 덕에(?) 우연찮게 다시 검은양 팀과 조우하고 도중 테러리스트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데 독가스를 살포중인 테러리스트들을 저지하기 위해 플레이어 캐릭터와 같이 출동하는데 본인에 말에 의하면 방독면같은 거 쓰면 조준이 힘들고 예전에 정글에서 이것저것 먹다보니 몸에 면역이 생겼다고 한다.(...)만독불침? 한편 벗으면 끝내준다는 소문은 자신이 퍼뜨린 것이 아니라고도 한다.[9]진짜? 국제공항에서의 사건들은 송은이에게 있어서 상당히 괴로운 일의 연속인데, 일단 특경대원 몇명이 이리나의 저격에 당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고 한다. 또한 베리타 여단의 분대장 중 하나인 이바노프가 사실은 송은이의 옛 동료로, 송은이는 과거의 전우와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입장이 된다. 더구나 이바노프는 송은이가 부대에서 이탈하자마자 부대원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입막음을 위해 숙청까지 당하게 된 것에 대해 애꿎은 송은이를 원망하기까지 한다. 그래도 다행히 폭주하는 일 없이 무사히 이바노프를 체포하고 테러리스트 잔당 소탕에 주력하게 된다. 관련 반복 퀘스트를 할때 송은이의 말이 명언. 이바노프와의 약속대로 여단 테러리스트들을 전부 생포하여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고 새 삶을 살게 할 거라고 한다.

검은양과 늑대개가 공동전선을 성립한 제7 지역 램스키퍼 함교에서부터는 양 진영 공통 NPC로 등장한다. 이바노프를 심문해서 얻은 정보를 통해 베리타 여단의 행선지를 추측해내며, 휘하의 특경대 대원들과 함께 램스키퍼에 동승하며, 램스키퍼의 자체화력이 소용 없고 병력을 투입해서 거점을 확보해야하는 지역 특성상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그리고 여기서 송은이의 괴물 같은 전투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데, A급 위상능력자 이리나 페트로브나를 상대하고도 별다른 부상 없이 귀환한다! 그마저도 "결국 (이리나를) 잡지 못했다"고 하며 아쉽다는 듯 말한다. 즉, A급 위상능력자를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10] 또 한 번 강조하지만, 이 아가씨, 위상력이 없다. 이쯤 되면 무섭다

심지어는 하피의 나쁜 손(...)을 사전에 제지한 유이한 인물이기까지 하다.(다른 한명은 티나[11]) 여태껏 하피는 소영이나 한석봉, 김도윤 같은 일반인은 물론이요 클로저인 선우란[12]이나 김기태[13]에 기계인 뻐꾸기(...)까지 털어버리고 다녔지만 송은이는 악수하는 척 뭔가를 슬쩍하려는 하피를 귀신같이 눈치채고 제지했다. 우월한 위상능력자의 신체능력 과 매우 많은 경험 그리고 능숙한 기술을 전부 가지고 있는 그 하피가 도둑질 하는 데 실패한 일반인 이다. 하피도 자신이 못 훔치는 인간은 처음이라며 놀랄 정도. 정말 인간은 맞는 걸까

군수공장 상공은 한국이 아니라 러시아가 배경인데 여전히 송은이와 신서울 특경대가 따라온다. 이유인즉 러시아 군경이 테러리스트 활동증거 부족에 끔찍한 기상현상 문제로 출동을 거부했기 때문. 그간 신서울 사태에 공항 테러같은 전쟁에 준하는 사태를 연속적으로 겪어서인지 예전같은 허당끼는 안 보이지만 자기까지 진중해지면 분위기가 어색해진다면서 계속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선 이리나가 날아다녀서 저격으로 잡을수가 없다며 "제트팩을 가져올걸"이라고 중얼거리는데, 즉 제트팩만 있었다면 공중에서 날아디는 이리나를 상대로 싸울 수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은이는 이 시점에서 이미 이리나와 한번 교전을 해서 그녀의 실력을 알고 있음에도 이런 말을 했으니 단순히 객기를 부리는 거라고 볼 수도 없다.비행 중인 램스키퍼 갑판에 나가서는 날아다니는 차원종 공중전함 포르네우스의 눈을 위상관통탄으로 저격하여 실명시키는 활약을 보인다.

군수공장 상공 일반 퀘스트 대화 중에서 총알이 빗발치는 걸 뚫고 달려가서 벙커 안에 수류탄을 집어넣기까지 했다고 한다(수류탄을 집어넣었지만 벙커는 안 터졌다고...)위상능력자쯤되면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물리 내성도 있고 능력 같은 걸로 날아오는 총알을 막아낼 수도 있다만 위상력이 없는 일반인이 빗발치는 총알들을 뚫고 벙커 가까이까지 다가가서 틈에 수류탄을 집어넣는 걸 보면...혼자 영화 찍는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3 NPC 대사

  • 강남 GGV
    • 평상시
      • 언제 끝나지, 이거?
      • 후암... 졸려...
      • 나도 좀 앉아 있으면 안되나? NPC도 좀 앉혀 달라
    • 대화시
      • 반가워!
      • 대충대충 하자고.
      • 충성~! 특경대의 송은이야!
    • 대화 종료시
      • 끝났으면 낮잠 좀 잘게.
      • 충성! 잘가~
      • 또 보자고~
  • (구) 구로역
    • 평상시
      • 빨리 끝내고 놀자고!
      • 이리 좀 와 봐.
      • 쿨... 헉! 아, 안 잤어!
    • 대화시
      • 어서 와! 무슨 일이야?
      • 충성! 구로에 파견 나온 송은이야!
      • 꿀꿀한 곳이지만 열심히 해보자고!
    • 대화 종료시
      • 잘가, 또 보자.
      • 또 놀러 와.
      • 특경대도 널 백업할 거야!
  • 신강 고등학교
    • 평상시
      • 후암. 학교에만 오면 잠이 오네...
      • 학교라... 잠잔 기억 말곤 없네.
      • 매점 가서 먹을 거 약탈하면... 안되겠지?
    • 대화시
      • 충성! 특경대 송은이 등장!
      • 다시 고등학교에 오게 될 줄은 몰랐네!
      • 빨리 상황 끝내자! 그래야 매점이 다시 문 열 거라고!
    • 대화 종료 시
      • 임무 잘 다녀와! 선물 사오고!
      • 가서 차원종들을 박살내고 와!
      • 총 쓸 일 생기면 언제든 부르라고!
  • G타워
    • 평상시
      • 낮잠 잘 때가 아닌 것 같네...
      • 휴. 이런 최악의 상황은 나도 처음인걸.
      • 차원종 놈들. 후회하게 해주겠어.
    • 대화시
      • 충성! 특경대 대장, 송은이야!
      • 특경대의 지원이 필요한 거야?
      • 나도 오늘만큼은 열심히 일할 거라고!
    • 대화 종료 시
      • 차원종 놈들에게 쓴 맛을 보여주자고!
      • 강남을 우리 손으로 탈환하자고!
      • 아직 진 게 아니야! 우리가 남아있으니까!
    • 오염된 시가지 호위 미션[14]
      •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 으. 좀 천천히 가자...
      • 으. 침 바르니까 더 아프네...
      • 어? 이거 혹시 피인가?[15]
      • 으으. 몸 되게 무겁네...
      • 저기. 나 놓고 가려는건 아니지??
  • 재해 복구 본부
    • 평상시
      • 채민우 놈... 이제 나랑 아주 맞먹으려고 하네...
      • 우리 특경대는 총질보다 삽질을 더 잘 한다고!
      • 아. 공항 식당에 맛있는거 많이 팔았으면 좋겠다.
    • 대화시
      • 충성! 재해 복구 중이야!
      • 이야, 어서 와! 강남의 영웅!
      • 특경대도 복구작업에 동참할께!
    • 대화 종료 시
      • 충성! 복구 작업 힘 내!
      • 언젠가 또 함께 작전을 해보자고!
      • 후딱 끝내고 낮잠 자자.
  • 전투 종료 후[16]
    • 대화시
      • 충성~! 현장지원이야!
      • 임무 수고 했어!
      • 보급품 있어! 유료지만.
    • 대화 종료 시
      • 충성! 잘 가!
      • 또 봐!
      • 계속 수고 해!
  • 유인소탕작전(강남GGV)[17]
    • 대화시
      • 작전 중이야. 방심하지 마!
      • 보급품 필요해? 그럼 얼른 말해!
      • 보급품은 미리미리 챙겨둬. 후회하기 전에.
    • 평상시
      • 보급품은 충분히 챙겨뒀어?
      • 보급품 필요하면 나한테 와!
      • 정신 바짝 차리자구!
    • 대화 종료 시[18]
      • 충성! 잘 가!
      • 또 봐!
      • 계속 수고 해!

4 기타

  • 하는 짓은 말년병장+고문관+개그 캐릭터 그 자체지만 사이드 퀘스트를 하다 보면 부하를 가족처럼 끔찍이 아끼고 깊이 신뢰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메인 스토리에서도 여러 행동으로 의도치 않게 주인공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 편. 생각보다 계급빨이 되는지 최소한 특경대의 장비에 한해서는 송은이가 필요로 하면 뭐든지 지원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마천루 옥상에서는 개인적으로 헬기를 가져오기도 했다가 반성문을 썼다고(...).
  • 상술되어 있듯이, 데이비드 리 국장이 감금당했을 때 혼자 가서 구해온 것도 이 사람. 역시 범상치 않다 물론 벌처스 처리부대 대장이 도와줬다지만 유니온 본부에는 클로저 정식요원들이 버티고 있다. 거길 들어갔다가 무사히 나온것만 해도 범상치 않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다 때려부순건 아니고 단순한 잠입 및 구출작전이었겠지만 유니온 클로저들 중에 텔레패스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오죽하면 송은이가 맨날 낮잠 타령을 해대는게 그 동네 상황이 아프간만큼 못하기 때문에 긴장이 안되어서라는 설이 있을 정도. 파괴된 강남에서 제대로 정신을 차리는 것만 봐도... 재해 복구 지역에서 채민우가 말하기를 송은이가 강남 특경대를 떠나 공항에 발령된 뒤로 특경대의 전투능력이 급감했다고 한다(...) 근데 퀘스트를 주는 시점이 하드 난이도라는걸 생각하면... 공항 에피소드에서도 그 무시무시한 전투력의 편린이 다시 한번 언급되는데, 베리타 여단의 분대장 이바노프가 송은이와 같이 용병 생활을 하다 송은이가 떠나고 유니온의 습격을 받은 후 혼자 살아남게 되었는데, 이바노프는 그때 송은이만 있었어도 전멸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원망한다. 이쯤되면 무섭다.
  • 설정상 G타워의 데미플레인이나 플레인 게이트는 위상능력자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차원압력이 강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차원압 8단계까지 꼬박꼬박 지원을 나온다.(...)
  • 개인의 전투능력뿐만 아니라 통솔력이나 감, 전술적 식견도 평범한 인간들 중에서는 세계관 최강자급이다. 실제로 클로저들이 차원종을 제거하는 임무에만 충실할 수 있는 것도 송은이와 특경대가 짜놓은 제반작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거고, 검은양 팀이 위기에 처했을때 억제사이클 작전이나 두 군단의 차원종들을 서로 치고박게 만들어 전멸시키는 등의 작전을 입안해서 기회를 만들어냈다. 또한 유니온과 벌처스가 내분으로 개발살나는 와중에도 특경대는 송은이를 배신한 사람이 거의 나오지 않다시피 했다.[21] 송은이가 부상당했을때의 채민우의 발언 등에서 종합해봤을때 송은이는 부하들에게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는 모양이다. 채민우가 강남 특경대를 인계받은 뒤로 조달이 어려워진 물품들을 플레이어에게 주워올 것을 의뢰했는데, 열심히 돌아서 모아도 부족하다던 물량을 송은이 혼자 작별선물로 조달해서 가져오는 위엄을 보인다.(...)
  • 검은 양 팀 5명만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구르는 NPC다. 김유정, 정도연, 선우란, 이빛나와 마찬가지로 어느 지역을 가든 항상 위치하고 있다.일해라, 채민우[22][23] 단순히 위치만 했다면 상관없지만 던전 클리어 때마다 파견을 나온다. 다른 특경대원은 현장 수습하러 가고 자신이 보급을 담당하는 듯. 차원종이 나타나면 현장 확보하랴, 민간인 대피시키랴, 유니온에서 지원 올 때까지 죽자고 버티는 게 특경대의 기본 임무이며, 강남 GGV에서는 C급 차원종을 유인해서 처리하기도 하고, 성수대교에서는 위상지뢰를 설치하는 등 별의별 잡다한 일은 다 도맡아서 하고 있다. 거기다 항상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니, 이 정도로 굴러다니다 보면 피곤해서 잠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오프닝에서 김유정의 연락을 받고 현장 인계 후 차단구역 외곽에서 차원종 이탈을 억제하고 있던걸 보면 성수대교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겸사겸사 플레이어가 놓친 잡몹(C급 차원종)도 학살해가면서 플레이어 일행들을 따라오는 모양. 그러다 가끔 차원종에게 포위 당하기도 하고. 당연할지도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신서울의 전 지역 뿐 아니라 후반부의 플레인게이트(...)까지 상황 정리하러 따라온다.(?!) 덤으로 (구)구로역에서 나오는 '하얀악마' 임무에서는 구로역 인근 섬멸(HARD)을 송은이를 호위하면서 클리어하는 조건이 있는데, 이 던전을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를 졸졸 따라다니는 송은이와 현장 파견 나온 송은이를 모두 볼 수 있다.(...) 송은이 도플갱어설. 아니면 분신술을 썼다거나.
근데 어디에든 따라오는 송은이는 그냥 검은양 팀 던전 내 수리 및 상점 역할 담당 NPC가 송은이로 설정되어 있기에 그럴 뿐 설정상으론 그 지역에 있지도 않은 경우도 있다. 그냥 드립이다. 진짜로 송은이가 둘씩이나 있을리가 없다.
  • 고백했다가 남자로 오해받았다는 말로 봐서는 방탄복 때문에 안보이는 그곳이 슬비보다도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원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공개되었는데... 이건 말도 안돼!!! 사실 공식원화는 아니고 원화가들이 개인취향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좋은 취향이다 아직은 미지의 영역. 제복에 방탄복 까지 바리바리 껴 입어서 2d 건 3d 모델링이건 간에 태가 안난다. 본인 말로는 "나도 벗으면 끝내준다고요!"라고. #
  • G 타워 스토리 진행 도중 방심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는데, 플레이어가 소독약 가져오고 특경대 대원들과 작전 수행하는 몇 시간 만에 완전회복됐다(!!!). 캐롤리엘이 정색할 정도로 출혈이 심했다더니만, 소독약 뿌리고 잘 치료한단들 몇 시간만에 완쾌된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경이적인 회복력. 사실 죽기 직전까지 공격받아도, 심호흡만 하면 회복된다카더라
  • 클로저스 코믹스 "위상한 밥상"에서는 검은 양 팀 요리 배틀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이세하가 심사가 가능한지, 바쁜 건 아닌지 물어보자 이래봬도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편이고 한가해서 시간 때울 겸 공짜 밥 먹으러 왔다고 하는데, 채민우가 정기 훈련 언제 올 거냐고 무전 때리자 무전기를 꺼버린다(...). 이후의 심사위원으로서의 행적은, 이세하의 라면은 본인 인생 최고의 라면이었다며 극찬하고, 이슬비의 우럭회 또한 모든 방면에서 대호평. 서유리 차례 때는 과일 전반 + 콜라였는데 말 그대로 과일일 뿐이라 말하자 유리의 접대 플레이에 넘어갔다가(...) 김유정한테 30분 동안 털렸다(...). 그리고 정신 차린 다음 미스틸테인의 바베큐는 공정하게 평가한다. 돌가루에 먼지가 묻어있어서 그렇지(...) 맛은 괜찮았다며 나중에 야외에서 한 번 더 해먹자고 권하기까지 한다. 문제는 제이. 녹즙이라고 받긴 받았는데 생겨먹은 게 영 아니라서 주저하다가 복부 지방을 단숨에 분해한다는 말을 듣고 원샷(...) 게다가 유리 때처럼 또 넘어가려고 했다(...). 이후 우승자를 발표해야 하는데, 제저씨의 녹즙이 효능이 너무 심하게 뛰어난 탓에 화장실로 튀어가서는 1시간 동안 개고생하다 결국 병원으로 실려나갔다(...). 이 정도면 진짜 제이의 녹즙은 그냥 독극물이다. 이런 증상일 경우 버틸 체력이 없으면 생각보다 훨씬 쉽게 골로 간다. 그러니까 유정이 원샷했다면 진짜 죽었을 지도 모른다.[24]
  • 제이와 꽤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듯 하다. 만우절 이벤트에 따르면 중동에 끌려가 전쟁터에서 구른 건 고등학생 때부터다. 심지어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듯... 위상 능력자도 아닌 여고생이 대체 어쩌다가[25] 심지어 현재 나이가 27세인데, 그렇다면 10년 전, 즉 17세일 때 이미 이바노프 분대장이 "너만 있었어도 모두 살았다"고 할 정도의 괴물이었다는 말이 된다. 이 정도면 나이를 속이고 있는 건 아닌지 혹은 오트슨이 오세린 사건 때문에 열받아서 막나가는 건지 의심해봐야 할 수준.
  • 만우절 이벤트로 NPC 속마음 읽기가 한창 진행됐는데, 꽤나 병력과 보급이 부족한 듯. 신강고등학교에서는 고졸이면 특경대 훈련병으로 채용이 가능한데 어디 특경대에 관심이 없나라고 모병에 신경을 쓰고 있었고 G타워에서는 헤카톤케일과 아스타로트, 데미플레인 상대로 일선에서 싸우는 송은이의 병력은 28명, 남은 탄창은 83개라고 한다. 아무리 중간에 채민우가 지원병력을 보냈다지만, 상대가 상대인만큼 모두가 무인로봇 조종사로 보직변경하고 무인병기들을 잔뜩 동원해도 막기 힘든 판에 어떻게든 전선을 유지해 아스타로트 토벌 작전의 시간을 벌어냈다는 것 자체가 송은이의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한다.
  • 마찬가지로 만우절 이벤트 NPC 속마음 읽기로 송은이를 계속 보다보면 신강고에서 송은이의 속마음 중 하나로 강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 부대장이 게릴라를 전멸시키겠다고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쓰는 강에 독을 타려고 하는 정신나간 짓을 하려했고근데 실제로는 정반대의 상황이었지 않았나요?[26] 그 때문에 열받아서 부대장을 두들겨 팼다고 한다!다른 인간도 아니고 이인간이 때렸으면 거의 죽었을텐데 당연히 상관폭행죄로 계급 강등. 하지만 그 일 이후 자신에게 경례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또한 아이들과 학교를 건드린 테러리스트는 철저하게 응징했다면서 학교 내 차원종들도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고, G 타워 옥상에서는 불타는 도시를 보는 것도 최악이지만 그보다 더 최악인 건 거기에 서 있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라고까지 생각한다! 그외에도 검은 양 팀의 이름 한 명 한 명과 그들의 관리요원의 이름을 한 번 중얼거리면서 기운을 내기도 했고, 재해 복구 본부에서는 신참이 강남에서의 모든 일이 끝났을 때 오줌을 지렸다고(...) 하는데 지린 게 피가 아니고 오줌이어서 다행이라고까지 생각한다. 이 속마음들을 통해서, 송은이라는 인물이 한 사람의 전투원으로서 얼마나 개념찬 인물인지를 알 수 있다. 전우애는 말할 것도 없고 주민들까지 신경 쓰는, 문자 그대로 참군인 그 자체. 이외에도 돌격 소총으로 저격수를 상대했던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있는 거 보면 군인으로서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특경대 간부들이 유니온 눈치만 보는 걸 심히 못마땅하게 여기며, 채민우를 간부로 만들어 특경대를 개혁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우는 걸 보면 윗사람한테 강하고 아랫사람한테 부드러운, 웬만해선 존재하기 어려운 좋은 상사의 본보기이기도 하다. 개드립을 통한 날조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A급 누구와는 다르게, 이 쪽은 진지하게 갓은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 군수공장 상공에서 개조된 예티를 보고는 사람의 뇌의 일부를 절개하고 전투 프로그램이 들어간 인공뇌를 삽입한 강화군인 집단들을 적으로 상대한 적도 있다고 한다. 유니온 내부에서도 비윤리적 실험으로 인해 성토받아 결국 연구소에 강화병사들을 배치하고 농성에 들어갔는데 이들을 진압한게 송은이의 용병부대였다고 한다. 이때문에 "그놈들은 눈이 퀭해서 오직 싸움밖에 모르던데 그게 무슨 군인이냐."고 진지하게 비윤리적인 기술의 악용을 비난한다.
  • 또한 과거에 자신의 용병부대가 위상 능력자로 이루어진 용병에 의해 공격받아 전멸직전까지 몰린 적이 있어서 한때는 클로저들을 껄끄러워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송은이가 서포트만 적절하면 웬만한 위상능력자 1명 정도는 자력으로 처리할수 있다는 말도 된다(!) 위상능력자와 평범한 인간과의 역량차를 생각한다면 이건 실로 엄청난 셈. PVP의 등장캐릭터이기도 함을 감안했을때 송은이는 보여주지 않았을 뿐이지 설정상 전투력이 평소의 검은양 클로저나 늑대개 대원 1명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을듯. 거기다가 클로저들을 충분히 증오할만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주인공 5인방을 허물없이 대하는 점에서 이 게임 최강의 멘탈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 시즌2 첫 지역인 공항에서 송은이의 대범함이 드러나는데, 대화시 늘 쾌활한 말투[27]로 이야기하지만, 평상시 대사로는 "으, 왜 내가 오기만 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지?"라는 안타까운 말을 한다. 스토리 상으로도 송은이의 멘탈을 마구 무너트리는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부하 특경대원들이 이리나 페트로노프에게 저격당해 목숨이 오락가락하는가 하면, 용병 시절 동료였던 바보 이반 이바노프가 테러리스트로 참여하여 총부리를 겨누고는 "닥쳐라, 하얀 악마! 너만... 너만 부대에 남아있었더라면... 부대가 전멸할 일도 없었을 거다!"라며 원망하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모습을 보면 참 씁쓸할 정도.
  • 그리고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했을때, 국제공항보스 몬스터인 이바노프보다 더 강할지도 모른다! 물론 그때는 위상력 주입 수술을 받기 전이었겠지만……. 어쨌든 이야기를 들어보면, 송은이가 있고 없고에 따라 부대가 전멸하고, 전멸하지 않고가 바뀐다(…). 여기서 그 정신나간 전투력의 편린을 다시 볼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협력을 해줬다고 하지만 인공 위상능력자 부대들을 돌파해버리는가 하면 위상력 주입 수술을 받은 이바노프와의 전투에서도 역시 하얀 악마, 전혀 녹슬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일판에서 이바노프의 말에 따르면 그의 동물공포증을 극복시켜준다며 정글에서 호랑이와 레슬링을 했다고 한다. 군수공장 상공 지역에서는 포르네우스라는 생체전함형 초거대 차원종을 하늘을 날고있으면서 공격받고 있던 램스키퍼에서 저격해서 눈을 맞추는 미친 저격실력을 보여준다. 나중에 테러리스트들이 특수 벙커에 공격이 안통한다면서 총이 안되자 접근해서 수류탄을 내부에서 터트렸는데도 안부숴졌다면서 검은양에게 부탁하는데, 거꾸로 말하면 이 처자 벙커에 우라돌격으로 돌파해서 영거리에서 수류탄을 내부로 던져 맞췄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아니면 던져서 그 좁은 틈새로 넣었다든지 할 수 있는데 어느쪽이든 평범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짓거리는 아니다(...).
  • 8월 8일날 토요일 요일 던전에서 보스로 나올시 다른 특경대원들과 달리 그림자가 아니라 색깔 입혀진 본인이 PVP 버젼으로 나와서 클로저들한테 두들겨 맞고 사망... 하시진 않고 10초후 부활해서 보급품을 주셨다. 결국 그날 오후 아끼는 클로저들한테 핫타임 보급품을 너무 많이 줘서(...) 다음날 그림자로 교체되었다.
  • 2015년 9월 18일 GM노트에서 떡밥이 던져졌는데, GM치요가 보호구가 무거우면 좀 벗고 있으라니까 언급하지도 않은 위상력에 대해 "위상력의 '위'자도 없다"고 부인하는데다 "이 보호구를 벗으면 나는..."이라고 말한다. 데이비드 국장의 경우도 있고, 어쩌면 송은이는 위상능력자에 보호구는 플레인 게이트에서 서유리가 정도연에게 받은 위상력 억제 슈트같은 게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지만...[28] 어린 시절부터 현장에서 계속 굴러온 베테랑인만큼 PTSD 증상으로 송은이가 저렇게 과장된 반응을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상기되었다시피 송은이는 학교 졸업식에 참가하지 못할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총을 잡은데다, 적군의 위상능력자 때문에 송은이의 부대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기까지 했다. 겉으로 드러내지만 않을 뿐이지 실제로는 엄청난 셸 쇼크에 시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구나 위상능력자에게 죽을뻔한 위기를 겪고서도 위상능력자 팀과 함께 일하는 것은 겉으로 드러내고 있지 않을 뿐 스트레스가 클 것이다.[29] 평소의 과장된 밝은 모습 또한 이러한 모습의 일환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무려 전함을 가로챈 늑대개의 일원이자 차원종인 레비아를 대하는 그녀의 태도를 볼때, 그냥 성격 자체가 대범하고 편견도 가지지 않는 멘탈갑에 가까운 듯 하다. 군수공장 상공에선 자기가 개그 캐릭터라는걸 인지하고 있단 것까지 밝혀지는데 자기가 너무 진중해지면 분위기가 너무 경직될거 같아서 일부러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라고 밝혀진다.
  • 상술한 전투력과는 별개로, 성별이 분명 여자 맞긴 맞는데 작중에서 송은이를 제대로 여자 취급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첫 고백 때 남자한테 관심없다는 이야기까지 들은 것도 그렇고 특경대 대원들의 뒷담화에서도 나타나듯이 연애는 꿈조차 꿀 수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김유정이 맥주 마시고 나서 송은이한테 멋있다, 세다 등등 칭찬은 해주는데 정작 당사자인 은이는 어째 여자로서의 자신을 완전히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대답한다(...). 아예 남자 취급받으니까 상술했다시피 "나도 벗으면 끝내준다고요!"라고 받아친 것은 덤. 추가로 제저씨한테는 마천루 유인전 부탁할 때 자신을 '짱 귀여운 동생'이라 칭하는데 제저씨의 평가는 짱구머리 동생(...). 아예 귀여운 것조차도 부정당하는 입장이다... 이쯤되면 보이시 이미지가 훌륭한 네타거리다.
  • 유령을 무서워하는 것 같다. 램스키퍼 함교 퀘스트 중 건설장비가 저절로 움직인다는 사실에 유령의 짓이라고 생각해 총을 쏴도 없앨 수 없다며 엄청나게 호들갑을 떨며 무서워하는데 나중에 특경대 전체공지 메일에 워헤지혹이라는 차원종의 염동능력으로 인해 건설장비가 움직인다는 것이 알려지고 마지막에 "유령이 나타났다고 호들갑떠는 멍청한 짓은 하지말라"는 메일이 도착하자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티나는 송은이의 유령 이야기를 듣자 그럼 유령과 교섭해서 유령에게 진지공사를 시키자(...)는 말을 하고 송은이는 기겁한다.
  • 국제공항과 램스키퍼에서 티나를 보자마자 티나가 미니건과 로켓런처같은 중화기를 자유자재로 꺼내 난사하는것을 보고는 중화기 만지게 해달라고 몇번을 사정하지만(...) 티나는 일반인이 다룰수 없는 무기라며 거절한다. 램스키퍼에서는 계속 자기도 전방 지원이 가능하게 중화기를 빌려달라는 송은이에게 티나가 자신을 들어보라 하는데 일반인인데 티나를 안아 올리는데 성공했다.[30][31] 그 외에도 티나의 사고방식이 참군인 같다면서 특경대를 지도해달라며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가 티나가 자신은 은이의 부하들과 달리 휴가를 갈 필요가 없다는 말에 그건 뭔가 아닌거 같다며 시무룩한다.
  • 2016년 2월 4일자로 미니 송은이를 펫으로 키우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같이 나온 특경대 펫과 함께 음성지원까지 된다! 물/마공 증가 및 스킬 자원 절약 패시브를 보유했으며, 자동 시전되는 철갑탄 공격에 물/마 치명 발생 증가, 액티브로 시전하는 양자폭탄 급강하 폭격에 물/마공 증가의, 철저히 공격적인 옵션. 한번에 8발을 발사하는 철갑탄의 딜도 생각보다는 잘 나오는 편이며, 특이하게도 액티브인 급강하 폭격이 어지간한 결전기 수준의 딜량을 보인다(...). 깡물공 9500대 유저 기준 차원압 10단계 던전에서 낙하 데미지가 500만이 나온다(...). 16년 4월 21일 업데이트로 펫 스킬의 공격력 퍼센트가 표기되도록 변경되었는데 급강하 폭격의 착탄 공격력은 10000%, 폭발 공격력 3000%. 다만 공격력 총합 자체는 4월 21일 추가된 김기태와 동일하고 송은이와 함께 추가된 특경대보다는 낮다. 김기태는 일단은 A급 클로저고 특경대 네이팜은 전탄명중이 어렵다는건 잠시 넘어가자 클라스는 영원하다
  • 2016년 8월, 해변의 미니 송은이가 무료펫으로 등장했다. 자기를 총알요정 송은이라고 소개하며요정을 믿는다면 손뼉을 쳐줘! 아니면 총을 쏴갈기던가! 본래는 자기가 해변의 버그를 잡아야되는데 애더 남매가 자기들을 내쫒고 해변을 점거했다나. 그러나 무료펫답게 데미지 계수는 미니 송은이보다 훨씬 낮다.

5 PvP

2015/12/30 패치이전 존재했던 차원공방전 전용 캐릭터
송은이칼바크 턱스막시무스

2015/12/30 패치로 인해 차원공방전이 사라지면서 송은이 캐릭터도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어찌 이 시리즈에 나와도 이상할리 없는 스킬들이 있다.


캐릭터 성향은 스킬은 물론 근접공격 마저도 원거리 극딜과 회피에 특화되어있으며, 근접공격은 총으로 치고 발로 차는게 전부이며, 대시 기본공격이 앞으로 구른 뒤 뒤로 발차기이다. 대놓고 추격자에게 반항이나 하라는 수준의 능력.
다른 캐릭터들이 사이킥 무브로 귀환을 하는 반면 송은이는 제트팩을 사용해 귀환한다. 대체 아프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레벨이 오를수록 화력이 확 강해지기 때문에 CBT 중에는 OP소리도 여럿 들은 캐릭터였으나...
상위호환으로 정식 서유리의 제압사격이 있다. 캐릭터가 아니라 스킬 자체가 상위 호환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송은이가 고폭탄 장전으로 쓰고 써야 나오는 마법폭발 데미지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제압사격은 스킬을 올리면 35발을 5발씩 빠르게 쏘는데 송은이는 총알을 5번씩 1초간격으로 끊어서 최대 6번 사격, 즉 30발 사격이 가능하다. 이 점 때문에 제압사격 중에는 계속 맞을 수밖에 없지만 송은이의 사격 중에는 긴급회피로 피하는 경우가 보인다. 게다가 제압사격은 사격중 이동속도도 더 빠른데 익스퍼트부터는 이동속도가 더 빨라져서 비교가 안될정도. 사거리도 기본 사거리는 송은이가 좀 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나, 익스퍼트부터는 같은 사거리를 지니게 된다. 거기에 제압사격은 심지어 슈퍼아머가 붙어있어서 서로 맞총질을 하면 송은이가 밀린다(...). 물론 딜링면에서는 송은이가 더 높지만 캐릭터도 아닌 스킬하나에 비교를 당한다는 점부터가...

장점

쿨타임 없는 기본기
기본 스킬인 PAR-21이 쿨타임과 시전시간이 거의 비슷해 그놈의 괴상한 스킬구조만 아니면 계속 연사할 수 있다. 사정거리도 평타는 치는데다 고폭탄 장전을 쓰면 딜링이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정글링 속도가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한다.

단점

간단하게 나열해보자면...

슈퍼아머 전무
클로저스 pvp 최악의 평타 보유
좁은 범위, 관통 불가능
상대가 가만히 있지 않는 이상 절대 맞을 일 없는 그레네이드 투척
결전기 풀타는 신의 축복을 받아도 불가능, 동시에 지나치게 운에 의존
더럽게 못 때리면서 더럽게 잘 맞음
유리몸
괴상하다 못해 해괴한 스킬 구조
너무 정직한 스킬 활용
콤보 불가능
뭘 해도 한계가 존재하는 딜링
극도로 명확한 상성

...그야말로 약캐릭터의 조건이란 조건은 모조리 가지고 있다. 특히 라인전에서는 칼바크 턱스한테도 관광당하는게 일상.

라인 송은이의 플레이스타일은 PAR-21을 난사하고 탄창(마나)이 다 닳으면 뒤로 빠져서 장전을 한 뒤 다시 돌격해서 PAR-21을 난사하고, 적이 다가오면 그레네이드 투척으로 날려버린 뒤 다시 PAR-21로 툭툭 쳐대는 것이다. 전형적인 히트 앤드 런 방식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데, 클로저스 PVP의 구조 때문에 저 방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우선 라인전에서는 미니언이 PAR-21을 모조리 가로막아버린다. 게다가 잡기, 하다 못해 슈퍼아머 돌진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저 플레이 방식이 씨알도 안 먹힌다. 굳이 송은이의 극상성인 돌진기 보유 캐릭터까지 갈 것도 없고, 그냥 장판기, 견제기, 심지어 장점이 그다지 없는 스킬에게도 고루고루 관광당한다.

게다가 스킬 구조가 너무 이상하다. 장전은 송은이가 맞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송은이가 어디에서든 무한하게 머무를 수 있다는 장점이 되는 동시에 PAR-21 6발을 다 쏘면 할 게 없어진다는 단점이 된다. 사실 장점도 있는 스킬 구조인데, 단점이 그걸 전부 잡아먹어버린다. 이 PAR-21을 다 쏘고 나면 할 게 없어진다는 단점은 송은이의 딜링과 콤보, 유틸성에 명확한 한계를 부여하는 원흉이다. 송은이가 기껏 용케도선타를 잡아도 견제한다고 이미 탄창을 거의 다 소모해버려 눈물을 머금고 그레네이드 던지고 튀어야 하고, 하다 못해 금손을 뛰어넘은 백금손으로 탄창이 다 차 있는 상태에서 선타를 잡아도 고폭탄 장전이 되어있고 6발 다 쏘고 다운시킬 그레네이드의 쿨타임이 돌아와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게다가 이런 약캐릭터로 킬을 폭풍같이 따서 템을 빨리 맞출 수 있을리도 없고, 템을 빨리 맞출 수 없다는 점은 안 그래도 한계가 명확한 딜링을 상대적으로 더욱 약화시키게 된다. 딜링이라곤 PAR-21 6발이 끝인데, 선타를 잡았을 때 이 6발이 전부 차 있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결론적으로 송은이가 라인전에 선다는 건 노장으로 용의 전당 클리어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빡침과 난이도를 선사한다. 팀의 멘붕과 상대팀의 개이득은 덤.

결론적으로 송은이는 클로저스 PVP의 모든 약캐릭터가 모이는 쓰레기통이나 다름 없는 정글러로 돌려야 하는데, 이럴 경우 적어도 0.5인분은 할 수 있다. 정글러가 본격적으로 팀과 합세하는 건 라인전이 끝나고 소규모 교전 혹은 한타가 시작되는 타이밍이니 그동안은 정글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한타가 시작되면 뒤에서 여유롭게 타다다다다다다당. 이렇게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면 송은이는 이론상의 딜링(PAR-21 6발+고폭탄 장전)을 전부 쏟아넣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정글러의 또 다른 임무인 갱킹은 포기하게 된다는 게 문제. 정글러는 탑, 미드, 봇 중에 밀리는 라인이 있다면 지원, 즉 갱킹을 가서 아군이 무너지지 않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정글링보다 더 중요한데 송은이는 이 임무를 거의 수행할 수 없다. 돌진기도 잡기 스킬도 투명화 스킬도 없기 때문. 균형 유지한답시고 갱킹 대신 라인에 같이 서서 싸워봤자 있으나 마나. 게다가 정식테인같은 1티어 정글러가 있는데 얘를 굳이 정글러로 쓸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점은 PVP가 나딕에게나 유저에게나 아웃 오브 안중이라서 상향을 먹을 날은 요원하다는 것. 현재로서는 희망은 버리는 것이 좋다.

위에는 어떻게든 쓸 수는 있다는 식으로 적어놨는데, 이 캐릭터가 쓸만한지 아닌지는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 수 있다. 평타질만 해대는 봇전에서 학살하고 다니면서 "의외로 센데?" 하지 말고 양해를 구하고 친선대전에서 한 번 써봐라. 트라우마가 생길지도 모르니 주의하자.
  1. 특경대임을 고려하면 사실 당연히 해야되는 거다.
  2. 여담이지만, 현실의 동명이인 여자 예능인도 작은 키에 거유로 알려졌지만 아무도 안 알아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3. 실제로 서유리위상력만 있었으면 전장을 쓸어버렸을 언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 참고로 서유리 본인도 위상력 각성 이전에 검도 대회에 나가서 상이란 상은 다 쓸어담을 정도로 신체능력이 뛰어났던 걸 감안한다면...
  4. 전의경 기동대장이 바로 이 계급이고, 기동대장이면 지방서에 소속된 전경들 전체 총합 관리 및 지휘하는 책임자다. 감이 잘 안 잡힌다면 대충 대대몇개 총합관리 및 지휘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대한민국 경찰에서 정상적으로 27살에 경정을 다는 방법은 행시 합격 후 특채되는 방법밖에 없다. ...대체 아프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차원종들과 국지분쟁 중이고 인간들끼리도 크고작은 전쟁과 테러, 그리고 반윤리적 연구로 인한 사고가 시시각각 벌어지는 현재 상황상 송은이 같이 현장에서 뛰는 사람이 되려 승급기회는 더 많을 수는 있다. 문제는 실적을 장난아니게 쌓아야 가능하다는 거지.. 아프간에서 솔플레이드찍었나보다
  5. 티나가 쓰는 미니건과 로켓런처를 보자마자 써보게 해달라고 사정하지만 티나가 평범한 인간은 다룰 수 없다며 거절한다.아니 근데 평범한 인간은 아닐텐데?
  6.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모르겠다면 론 서바이버를 보자. 네이비씰도 걸리면 개발살날 동네를 혼자서 헤쳐나갔다는 건 위상능력자가 아닌 "평범한 인간들 중"에서는 세계관 최강자라는 거다. 딱히 아프간이 아니더라도 1개 대대는 약 1000명이다! 아니 이건 무슨 메탈슬러그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주인공도 아니고... 소총무게를 보면 주인공을 능가할지도 모른다
  7. 즉 상대남자는 어린 송은이를 남자애로 보고 있었다는 소리다.
  8. 사실 박격포의 중량의 많은 비중은 포판이 차지하기 때문에 미국 M19 박격포+M1 포판 조합(같은 박격포에 M5 포판을 끼우면 23kg대)이나 영국군의 L9A1등은 대개 8~9kg밖에 안하며, 일본의 척탄통도 4kg대밖에 안했다. 솔직히 이렇게 따지면 대전차로켓인 m72은 2.5kg밖에 안한다. 발사관은 1.3kg...이렇게 놓고 보면 제니퍼 잭슨 3세가 박격포급 무게였다는 설명은 대충 들어맞는데 물론 이렇게까지 꼬아서 알아듣는 밀덕들이 클로저스의 주 플레이어층이 아닌 이상(...) 사실 일반적인 밀덕들이라면 경기관총 드립을 쳤을거다 나딕 쪽에서 잘 모르고 대충 썼거나 이것까지 고려해서 설명하는 중증 밀덕후가(...) 사원으로 있거나 둘중 하나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저 위의 추측도 억지로 끼워맞춘 분석이기 때문.
  9. 쓸데 없지만 바리바리 껴 입고 있어서 몸매가 좋은 지 나쁜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이렇게 따지면 벗으면 끝내준다는 소문은 본인이 퍼뜨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왜냐면 본인외엔 모르니까.사실 재해복구 지역 서브 퀘에서 술에 취한 김유정에게 자기 입으로 어필한게 처음이니 본인이 퍼트린 건 맞다
  10. 다만 이리나는 도주가 목적이었고, 검은양 팀에게 경고 해주려고 적당히 싸웠을 수 있다. 그래도 다른 특경대 대원들은 이리나의 화살 한방에 떡실신 당하는 와중에 이리나와 '교전'이 성립하는 은이가 대단한 건 맞다.
  11. 티나의 경우 자는 와중에도 온갖 센서와 시각관측장비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것을 하피가 몰라서 방심했다.
  12. 그나마 슬쩍해간 걸 곧바로 눈치채긴 했다.
  13. 아무리 위상력 상실증이라고 하나 이때의 김기태는 아직 위상력을 완전히 잃지도 않은 엄연한 A급 클로저다(...)
  14. 난이도 V.Hard
  15. 자기 피를 보는 것이 굉장히 생소하다는 말투로 말한다.
  16. 이 때는 NPC 이름이 파견나온 송은이로 바뀐다.
  17. 마찬가지로 파견나온 송은이로 이름이 바뀐다.
  18. 전투 종료 후와 같다.
  19. 신강고에서 유하나가 독을 넣은 쿠키로 플레이어를 죽일려다 송은이가 냠냠했다.
  20. 사실 차원종을 학살할 때 '아아, 여기는 송은이' 라 하는 대사의 원전이 '코치라 스네이크'인데다 네이키드 스네이크 역시 전설의 용병으로 이름을 날렸다보니 사실 송은이는 스네이크에 근접한 캐릭터인 셈이다.
  21. 보급품을 빼돌린 탈영병과 엠프레스 코쿤에게 정신조종당한 대원들 정도였다.
  22. 사실, 신강고 첫 이동시 나오는 영상에서 칼바크 턱스 체포 시에 나오기는 한다.
  23. 그리고 벌처스 캐릭터의 스토리 라인이 공개되면서 채민우는 검은양팀 이후의 뒷처리 및 홍시영의 협박에 당해 늑대개팀과 같이 갈굼 받으며 움직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24. 사실 한 번에 대량으로 섭취해 효과가 지나치게 나타나서 그런 것이지 독성 때문에 쓰러진 것은 아니다. 적당히 섭취했으면 일반인이라도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을 듯.
  25. 송은이의 나이대면, 고등학생 시절 정도면 차원전쟁이 종결되고 한참 혼란스러울 시기이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사연이 있는 듯
  26. 뭐 어차피 이런물에서는 흔히 개념없고 정신나간 상관을 조졌다가 불이익을 받지만 그 반대급부로 주위의 존경을 받는다는 클리셰가 나오고 이것도 그것의 일종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따질필요는 없다. 실제의 경우 게릴라들이 소련군과 서방군인들을 상대로 식수에다가 독을 타서 서방군인들은 오로지 기지 내나 야전에서 보급받는 것 외에는 함부로 밖에서 무언가를 조달해서 먹지 않았다. 또한 이들에게는 째째하고 사용 후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욕먹기 쉽고 자기들에게도 피해가 오기 쉬운 독같은 것 보다는 자체의 중화기나 화력지원이 더 빠르고 쉽고 간편하다.(...) 사실 소련군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자헤딘을 상대할때 이런 방식의 공격으로 무자헤딘을 공격한 적이 있어서 아주 어긋난건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송은이가 80년대 사람은 아니지만 굳이 말이 되게 하자면 차원전쟁 이후 생존을 위협받기 시작한 인간들이 점점 더 써서는 안 되는 수단까지 손을 대었고, 송은이가 속했던 용병조직도 상부가 워낙에 답이 없는 막장집단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27. 특히나 "같이 공항을 구하자고! 덤으로 공항 음식점들도!"라는 대사.
  28. 송은이의 신체능력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보기엔 초월자급이다. 탈인간급 회복력과 전투력, G타워에서 보여준 괴물같은 재생력 등등. 다만 용의 영지나 플레인 게이트에서 나오는 송은이는 그냥 삭제된 기능인 장비 수리 및 템 정리용이니 송은이가 차원압력을 버텨냈다는 떡밥은 될 수 없다.
  29. 만우절 이벤트 때의 대화 로그들로 미루어보면 아직 미성년인데도 싸움에 동원되는 검은양 팀에 대한 동질감과 동정심, 책임감 때문에 그들에게 호의적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제이도 마찬가지로 소년병 출신이기에 나름 동질감을 가진 것일지도.
  30. 티나는 반동이 강한 중화기를 다루기 위한 금속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탓에 체중이 생각보다 무겁다고 한다. 티나 본인은 이렇게 들어올려지는 건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그보다도 그 무게+반동을 견디는 티나를 들 수 있으면 티나가 쓰는 중화기를 일단 들 수는 있는 거 아닐까 싶지만 넘어가자
  31. 군필자들은 알겠지만 화기의 반동력은 상당히 크다. 5킬로그램 안 되는 화기 정도라면 사용은 할 수 있으므로 논외긴 하지만 단순히 들 수 있다고 그걸 들고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절대 아니며 하물며 티나가 쓰면서 막 던져버리곤 하는 화기들에는 중화기가 많다.일단 결전기 배틀필드의 그것을 꺼내들고 방방 뛰고 돌며 던전 클리어 모션을 하는 걸 보면... 구로역에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송은이 본인의 소총은 마개조로 인해 왠만한 분대지원화기 수준의 무게를 자랑한다는 것이 밝혀진다만 티나의 무기는 그 수준도 넘어선 중화기들이 대다수라 탈인급 스펙의 송은이라도 이걸 블라즈코윅즈마냥 개인화기로 들고다니는건 역시 무리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