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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세린 (한) / 호시나 코노미(コノミ=ホシナ) (일) / 안치얼(安琪儿[1], Ānqí'ér) (중) |
소속 | 유니온 신서울지부 소속 B급 클로저, 김기태의 개인보좌관 |
생일 | 1999년 12월 7일 |
나이 | 22세 |
혈액형 | B형 |
신장 | 162cm |
체중 | 45kg |
취미 | 동물원이나 수족관에 놀러 가는 것 |
좋아하는 것 | 강한 동물, 야생동물 |
싫어하는 것 | 혼나는 것 |
성격 | 착하고 순진하지만, 스스로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음 |
성우 | 조경이 (한) / 사이토 유카 (일) |
캐릭터디자인 | CKYM |
일러스트 | CKYM |
"반가워요. 클로저 오세린이라고 해요.""쓸모없는 클로저라 미안해요..."
1 개요
은발벽안 속성을 가진 캐릭터. 김기태의 부관으로 B급 클로저 요원이다. 능력은 텔레파시나 세뇌, 정신장악 등의 정신계.
전투능력은 많이 떨어지는 듯 하며, 책상업무가 주 업무라고. 자신에 대해서 굉장히 자신감이 부족한 듯 스스로 무능하다느니, 나 같은 게 도움이 되겠냐느니 하며 자기비하적 모습을 많이 보인다. 플레이어에 대해서는 후배가 생겼다거나 존경하는 선배라며 기뻐하거나 여러가지로 챙겨주고 싶어하는 등 순수하고 참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런 행동 덕에 팬이 많다.[2] 성격 자체가 착하고 다정다감한 성격. 초창기 G타워가 최종지역일 때에는 오직 그녀를 보기 위해 스토리를 진행한 유저들이 속출하며 이후 오세린을 찬양하는 폰을 날리는것이 이곳저곳에서 보일 정도였다. 느긋한듯 침울한 목소리가 심각하게 모에하다는 점도 한 몫. 그녀가 자기비하를 심각하게 하는 이유는 김기태가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갈궈댄 것, 준수한 외모에도 불구하고[3] 김기태가 "무능한 호박"이라고 갈궈서 자기가 무능하고 못생긴 줄 안다.
늑대개 사이드의 플레인 게이트에서 소영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와 나이가 비슷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20대 초반이다. 그리고 GM 노트를 통해 22세라는것이 밝혀졌다.[4]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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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중에 나오는 능력을 보면 특경대 대원들과 텔레파시로 통신을 하거나 위험한 차원종 반응을 감으로 포착해서 경고하는 식으로 스토리상 도움이 되고 있고, 검은양 팀처럼 전투분야에 특화된 클로저가 아니라 인간 조기경보기처럼 활약하는 텔레패스 클로저였다. 아무리 자기가 무능하다고 해도 괜히 B급이 아닌 듯. 게다가 헤카톤케일의 정신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기도 하였다.[5] 김기태 밑에 있어서 그런거지, 과거 차원전쟁 시절 유럽에서 횡포를 부리던 거대 차원종 헤카톤케일이 신서울에 나타나자 플라즈마 엔진을 이용한 헤카톤케일 무마방책을 제시해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국장인 데이비드 리는 이번 작전이 마무리되면 그녀의 등급을 A급으로 올려주도록 상부에 건의할 생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처럼 오세린이 발안해서 시행한 플라즈마 엔진을 이용한 작전은 애쉬와 더스트의 방해로 대실패, 그것도 강남 상공에 초대형 차원문이 열리는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게 되는데 이를 빌미로 김기태가 오세린에게 자신의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 작전 실패에 대한 죄책감으로 오세린은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고, 기고만장해진 김기태는 나아가 데이비드 리 국장까지 모함하는 자백서를 제출하게 된다. 그러나 오세린은 이게 곧 데이비드 국장의 부하인 검은양 팀에게까지 피해를 줄 것이라는 걸 알고 결국 김기태에게 불리한 증거를 그의 코앞에 들이밀어 김기태를 당황시키는 공헌을 세운다. 이 때의 오세린은 지금까지 당하고만 살았던 오세린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강하게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검은양 팀이 오세린에게는 소중했던 것. 이하의 대사는 서유리로 플레이할 때의 전문.
오세린 : "이제 그만 하세요, 김기태 요원님."김기태 : "뭐, 뭐야? 오세린이잖아? 여긴 너 같은 말단이 나설 자리가 아니야."
오세린 : "아뇨! 나서야겠어요! 저는 몰라도, 데이비드 국장님이 모함을 당하게 놔둘 수 없어요. 만일 국장님이 징계를 당하시면... 국장님의 부하도 피해를 보게 될 거예요. (플레이어 캐릭터)한테까지 피해가 갈 거란 말이에요! 그렇게 되게 놔두지 않겠어요! 내가 김기태 요원님을 막을 거예요!"
김기태 : "헹! 네까짓 게 무슨 수로? 해볼 테면 해보시든가!"
오세린 : "... 지금 막 메일함을 뒤져서 발견했어요. 김기태 요원님과 지부장이 주고 받은 모든 메일을 말이에요."
김기태 : "뭐...? 허, 헛소리 하지 마! 메일은 분명히 다 삭제했어...!"
오세린 : "김기태 요원님의 메일은 항상 제가 관리했잖아요. 요원님은 메일을 삭제한 뒤에 휴지통을 비워야 한다는 것도 모르셨죠? 내용을 보니까 이번 사건의 전모가 적혀있더군요. 원래는 요원님을 생각해서 휴지통을 비우고 입을 다물려고 했어요. 하지만... 김기태 요원님이 이렇게 나오시니 어쩔 수 없네요. 죄송해요. 김기태 요원님."
김기태 : "으... 으...!'
오세린 : "그동안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몸 건강히 지내세요. 감옥에서."
김기태 : "으, 으으으...! 으으으으! 네가! 말단 주제에! 감히 날 배신해!? 오세린! 오세리이이이인! 두고 봐. 두고 보라고! 이대로는 안 끝나! 이 김기태 님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 다 끝장내버릴 거야!"
이후 텔레파시 능력을 개발하여 하급 차원종이 자신을 아군으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것에 성공하고, 이 능력을 통해 위상력이 약해진 헤카톤케일을 억제하는 작전을 세운다. 비록 작전은 실패하지만 헤카톤케일과 정신감응을 나눈 오세린이 헤카톤케일이 아스타로트의 상관이었다는 것과 아스타로트가 헤카톤케일을 배반하였다는 것을 알아낸다. 상관에게 배신 당한 오세린은 부하에게 배신당한 헤카톤케일의 심정을 이해하고, 죽음을 원하는 헤카톤케일을 도와 그의 심장을 직접 파괴한다. 여담이지만 제이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어렸을 때부터 울프팩[6]의 팬이었다고 한다. 만나뵈어서 영광이라고 할 정도.
스토리 작가는 오세린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인기를 끌어서 예상외였다고 한다. 오세린은 본래 스토리에서 대기만성형 캐릭터[7]였기 때문에 아직 스토리 초입에 불과한 지금은 인기가 그다지 없을줄 알았다고. 한편 5지역에서는 헤카톤케일이 저장(?)되어 있었던 지하에 의문이 구조물이 발견되어, 이송하는 작업을 맡게 되었다.(플레이어 캐릭터랑 다른 지역 배치) 이 구조물은 후에 외부 차원으로 이동이 가능한 차원문 생성기로 판명이 났다. 바로 6지역 플레인 게이트. 하필 세뇌 능력자다보니 사실 전부 오세린이 뒤에서 조종한 거다라는 모함 의혹에 잊을만 하면 휘말리고 있다(...)
6번째 지역에서도 다시 등장하는데, 여기서 관련 퀘스트에 의하면 오세린의 경우 능력을 사용하면 종종 차원종의 증오 같은 것이 역류해오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 덕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8]가 그러다가는 정신이 망가진다며 자제해 줄것을 부탁하지만 본인 왈 "이미 한번 그랬었다고." 본래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이었던 오세린에게 어느날 B급 차원종을 한번 조종해 보라는 임무가 하달 되어서 당연히 되겠거니 하고 시도했다가 정신이 역으로 지배 당하는 바람에 주위 동료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줬다고 한다. 덕분에 한동안 트라우마가 생겨서 이리저리 부서를 옮겨 다녔다는 모양. 여담으로 "딱딱이"라는 이름의 스캐빈저를 데리고 있으면서 말을 통역 해주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험했었다.직접 보자.(경우에 따라 약혐주의) 현재는 퀘스트 대사가 완전히 다르게 바뀌었다. 플레인 게이트 지역의 추가 던전과 함께 업데이트 된 퀘스트에서는 차원종에게 정신 장악을 당한 박심현을 제압하고, 사건이 커지기 전에 사태를 수습하는 활약을 선보였다.[9] 그런데 이후 오세린과 영화를 보기로 한 박심현이 넋이 나가 돌아오는데 아무래도 딱딱이 건 이후로도 스토리의 방향 자체를 바꾸지는 않기로 결정한 것인지 뭔가 엄청난 것이 발굴되었다...
그리고 플레인 게이트 차원압 특이점 던전이 생기면서 새로 추가된 스토리에선 정신장악 능력이 역으로 독이 되어 메피스토에게 완전히 정신장악 당하고 말았다.
알게 모르게 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처음엔 D급 차원종 하나를 자기 동료라고 인식하게 하는 정도였지만, 붉은 회랑 퀘스트에서는 박심현의 몸을 지배하는 차원종의 정신을 검은양 팀이 본체를 부술때까지 억누르고 있더니, 붉은 추종자 군단 퀘스트에 가서는 메피스토의 명령에 따라 진격하는 붉은 추종자 군단의 졸개들을 전부 정신조작해서 다른 곳으로 보내버린다. 물론 여전히 보스급 차원종에게는 정신 조작이 안 먹혀서 검은양 요원들이 직접 처리해야 했지만, 이젠 아예 군중제어기 수준으로 능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된 것.
늑대개 스토리에서도 등장. 정신나간 행보를 보이는 홍시영을 나름 제지하려 하나 정신장악 능력을 가진 그녀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누명을 씌우겠다는 협박을 받고 소극적으로 홍시영에게 협력한다. 하지만 막바지에 이르러 나타의 직언을 듣고 다시 홍시영과 대립한다.
G타워 스토리 마지막에 정부 기관에 의해 기억이 소거되었다고 나오는데, 일단 오세린의 위상력이 약해서 기억소거가 통했다고 한다.[10] 하지만 직접 전투능력이 아니라서 부각이 되지 않을 뿐, 오세린은 엄연히 S급 차원종인 아스타로트 웨폰과 헤카톤케일의 정신에도 침투하고 심지어 장악 시도까지 하며 (본인이 받아들인 것라고는 해도) 맘바의 경우에는 성공하기까지 한 비범한 클로저이다. 위상 능력의 종류를 떠나서 힘이 약하다면 애초에 씨알도 안 먹힐 상황이라는 것을 보아 힘 자체가 약하다는 것도 조금 의심스러운 점.[11] 플레인 게이트에서 보면 일단 어렴풋이 기억은 하고있는데 본인은 그걸 꿈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이후 자기가 꾼 꿈이 꿈이 아니라 사실이냐고 나타에게 묻지만 나타는 말도 안 된다며 꿈이라고 한다.[12] 또한 오세린의 과거가 더 언급되는데, 트라우마탓에 제대로 일을 못하던 시절에는 거의 잡부 비스무리한 취급을 받았던 모양. 가만히 생각해보면 요리가 아닌 검은양 팀 스토리내에서도 공순이의 기운을 살짝 드러내던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정말 온갖 일들 다 해본 모양(...). 이 와중에 달걀 꾸역꾸역 밀어넣다가 골로 갈뻔한 나타는 무시하자 이것으로 오세린이 약하다는 설정은 완벽하게 부정된 셈이다
여담이지만, 늑대개 팀의 캐릭터로 플레이할시 받을 수 있는 유니온 완장은 그녀의 상사의 것이었다고 한다. 아마 김기태의 것인 듯. 나타: 이 완장은 누구 꺼였는데? 세린: 김기태 요원님이 쓰시던 거예요. 나타: 뭐가 어째?
3 기타
한편 괴롭힘 당하는 안습한 취급과는 별개로 스토리 내에서도 어째서인지 상당히 불안불안한 면모를 보이는데, 위에서의 정신붕괴 언급도 그렇지만, 다른 캐릭터를 기준으로도 분명 착하긴 하지만 뭔가 뒤틀린 인상을 줄뿐더러[13][14], 제이로 플레이시 딱딱이와 대화를 할 때 능력을 계속 사용하다가는 정말로 정신이 붕괴되는 수가 있다.는 식으로 제이가 경고를 하는 부분도 있는 등 뭔가 심상치가 않다. 게다가 작가인 오트슨이 좋아하는 여캐를 괴롭히기로 유명한지라(...) 혹시 세린이 정말로 나중에 정신붕괴해서 차원종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불길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근데 그러면 소싯적엔 대체 얼마나 착했다는 걸까?
하지만, 5월 12일 스토리 작가 오트슨이 트위터에 개인 사과문과 함께 원래 계획되어있던 스토리를 올렸다.
원래 예정된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하면 플레인 넘어에 있는 봉인된 사악한 존재가[15] 자신의 해방을 위해 스캐빈져와 오세린을 조종하고 있다는 것, 오세린의 특이행동은 오세린의 정신에 이상이 생긴 증거로, 유니온에는 차원종 세뇌 FM이 존재하며 차원종에게 이름을 붙이는 등 친하게 지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를 완전히 위반하고 있었다. 그에 이상을 눈치 챈 검은양 팀이 오세린을 구하려고 하며 이후 제정신을 차린 오세린과 검은양팀의 활약으로 해결되어 큰 시련을 겪은 오세린이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위에 서술된 것처럼 그 내용에 호불호가 있었고, 결국 위와 같은 내용으로 수정되었다. 그럼 간혹 가다 볼 수 있는 오세린의 삐딱한 말투들은 어떻게 된 거란 말인가...
그리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한번 박심현이 지난번 일로 오세린 요원에게 호감이 생겨 플레이어가 죽어라 뛰는 동안 영화를 봤는데, 하필 영화가 상어가 주연인 공포 영화를 좋아해서 박심현 요원과 플레이어는 가버리고 결국 혼자 보게 된다.[16]
오세린을 서포터로 영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됨으로서, 일부 유저들은 오세린을 울릴데리고 다닐 생각에 굉장히 기대중이다. 근데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서포터 컨텐츠는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 컨텐츠는 세린이가 펫으로 나오면서 이뤄지긴 했다.
클로저스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클로저스 공홈에서 진행했던 NPC 미인투표에서 48.1%의 득표율로 거의 반을 혼자 독식해 압도적인 1위를 할 만큼 절륜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참고로 2위는 10.9%(...)의 이 처자
2015년 10월 15일부터 이벤트로 이슬비 전용으로 오세린 코스튬이 판매된다.#
저런 인기에 힘입었는지 2016년 9월 8일에 펫으로 출시되었다. 다른 미니 펫들처럼 강력한 상시 버프와 공격형 액티브인 미니 펫들과는 달리 치명타 피해량 저항을 낮춰주는 디버프 액티브를 사용하는 펫으로 뜬금없는 야구장춤이 진국. 거기다 외형도 엄청 귀여워서 꽤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이다.
등장 초기엔 김기태와 커플링이 있었지만 현재는 세하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우정미가 세린을 연적으로 의식하는 묘사[17] 때문인지 세하와 선후배 간의 연애감정으로 주로 나온다.- ↑ 한국식 독음은 안기인
- ↑ 반대로 심지어 자신이 누명을 썼을 때까지 이런 태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유저들도 있다.
- ↑ 하피에게는 미인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 ↑ 그런데 캐롤리엘과 동갑이다!!
- ↑ 1차 승급 미션을 하다 보면 송은이가 심사가 너무 어려워서 만년 훈련생으로 남는 클로저도 있는 모양이라고 말한다. 그런데도 오세린이 B급까지 올라온 걸 보면 적어도 무능하진 않은 클로저라는 것.
- ↑ 제이의 구 소속 그룹. 이세하의 어머니인 알파퀸도 이곳에 소속되어 있었다.
- ↑ 이 부분을 생각하면 나중에는 정말로 차원종 수십 마리를 수족처럼 다루게 될지도 모르니 기대해보자.
- ↑ 제이만 확인. 추가바람.
- ↑ 그런데 이 때 대화를 읽어보면, 그 능력 탓에 매일매일 울면서 지냈다고..
- ↑ 일반적으로 위상능력자에게 작중 등장하는 기억소거장치는 통하지 않는다. 그녀로선 다행인 게 만약 기억소거가 안 됐으면 제거해버렸을 거라고...
- ↑ 좀 억지스럽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위상력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한다면 설명은 가능하다. 티나와 처음 만났을 때, 티나가 오세린에게 "넌 위상력 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한 걸 보면 '위상력 총량'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낼 수 있는 힘은 작지만 그 작은 힘이 끊임 없이 계속 보충이 되는 형식이 아니냔 것.
- ↑ 물론 나타는 그게 사실인 것을 알고 있다. 말은 험해도 자신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기 싫은 나타의 보호 본능.
- ↑ 예를 들자면 g타워 스토리에서 간혹 가다 말투가 조금 거칠어진다거나 플레인 게이트 스토리에서 능력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조종한 게 아니냐는 박심현의 질문에 순간적으로 발끈한다던가 등등.
- ↑ 다만 본인의 능력이 정신 장악인데다가 하필이면 그 능력을 시전해야 할 대상이 차원종이다보니 차원종의 정신에 자주 접속하게 되면서 평소의 정신 상태가 좋을 리가 없었을 테고 더군다나 G 타워 스토리 이전에도 상사인 김기태에게 밑도 끝도 없이 갈굼당한데다가 김기태가 G 타워에서 저지른 만행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테니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건 어쩌면 당연지사. 그런데도 불구하고 참한 인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 처자를 보자면...
물론 스토리 작가의 생각이 여기까지 생각이 닿았다면 말이다 - ↑ 메피스토로 추정된다.
- ↑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박심현이 설명하는 상어 영화들은 전부 실존한다. 주로 어사일럼사의 영화.
- ↑ "예뻐, 그 선배?"라고 한 마디 한게 전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