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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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시 못 볼 넥센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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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No.39
김대유(金大洧 / Dae-Yoo Kim)
생년월일1991년 5월 8일
출신지부산광역시
가족아버지 김종석
학력부산중앙초 - 부산중 - 부산고
포지션투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2010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18번 (넥센)
소속팀넥센 히어로즈 (2010 ~ 2013)
SK 와이번스 (2014 ~ )
SK 와이번스 등번호 97번
손지환(2013)김대유 (2014)
SK 와이번스 등번호 33번
조성우(2013~2014)김대유(2015~)현역

1 개요

KBO 리그 SK 와이번스 소속의 좌완 투수.
소유의 오빠다.

2 선수 경력

2.1 넥센 시절

2010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에 계약금 6천만원에 연봉 2400만원으로 입단했다.

부산고시절 불과 5경기밖에 나오지 않았고, 8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 성적도 개판이였기 때문에 지명이후 팬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일단 186cm, 90kg으로 체격조건은 상당히 우수한 왼손투수라서 일종의 로또픽으로 받아들여졌지만, 굳이 '3라운드에 지명을 해야했나?' 하는 의문이 많았다. 보통 체격조건은 좋지만, 성적이 엉망인 선수는 로또 삼아 중하위 라운드에 지명하기 때문이다. 김대유 선수의 아버지 김종석 부산중학교 야구부 감독과 김시진 히어로즈 감독이 과거 롯데 자이언츠에서 같이 뛴적이 있기 때문에, 친구아들 밀어주는 인맥 지명이라는 의혹도 제기되었다.[1]

그리고 입단 후엔 이런 투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졌다. 2010시즌을 마친 뒤에 소리소문없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서 병역을 마치고 2013년 팀에 복귀하였다. 2013년엔 KBO 리그 퓨처스리그에서 단 1경기 등판했고, 0.1이닝 동안 3실점하며 평균자책점 81.00만을 기록했다.

2.2 SK 시절

2013년 11월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SK가 지명했다. 같이 이적한 신현철, 이정담에 비해 인지도도 훨씬 떨어졌고, 지명 후에도 신고선수로 등록했다.

2.2.1 2014년

퓨처스에서는 6월 19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27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전에서는 6.1이닝 2피안타 7K 1실점으로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7월 1일 엄정욱, 루크 스캇과 함께 1군에 등록되었고, 당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7회에 등판했다. 1.1이닝을 삼진 2개 포함 퍼펙트로 막아냈다. 다만 팀은 김태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졌다.

7월 3일에는 4-8로 팀이 지던 중 5회 1사부터 윤길현의 다음 투수로 등판해 볼넷 1개를 주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그러나 6회엔 볼넷과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들고 여건욱과 교체되었는데 여건욱이 쓰리런을 맞으며 자책점이 두 점 늘어났다. 이 날 기록은 1이닝 2실점.

이후에도 퐈이야을 자주 범했고 결국 7월 12일에 말소되었다.

7월 28일 1군에 올라와서 넥센전에 선발로 등판하였다. 2와 1/3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조기 강판되었다.

8월 5일 다시 넥센전에 선발등판하였으나, 4와 2/3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2일 LG전에서도 2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다.

8월 18일 다시 1군말소되었다.

2014년 통틀어서 1군 9경기 등판하여 1패 평균자책점 10.03을 기록했다.이러니 이장석이 직접 신인 지명 회의에 오지

2.2.2 2015년

안보인다

2.2.3 2016년

하도 안보이다가 6월 4일 경찰과의 2군 경기에 2번째 투수로 나왔다!

그러나 0.2이닝 7실점의 거하게 불을 질러주고 내려가셨다 (...)

6.4일 현재 평균자책점은 무려 48.60 이시다.

3 트리비아

  • 아버지가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종석이다.
  • 동명이인 재일교포 출신의 우완투수 김대유는 2011년에 SK가 영입했지만, 퓨처스에서 겨우 5경기 등판하고 사라진 후 방출당했다. 참고로 지금도 김대유를 검색하면 두 김대유 모두 잘 나오지 않는다. 안습...
  • 속구 구속이 135킬로미터를 넘지 못하며 대부분 120 후반에서 130 초반에 형성된다(...)
  1. 참고로 이때 이장석 구단주는 청소년대표 안승민이 3라운드까지 남아있자, 전화지시로 안승민을 지명하라고 했지만 드래프트 현장에 있던 스카우트들은 마음대로 김대유를 지명했고, 이장석은 분노하며 문성현이라도 뽑지 않으면 모두 잘라 버릴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실제로 2009년말에 스카우트진에 대개편이 있었고, 그 다음해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부터는 이장석이 직접 현장에 나와서 진두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