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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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김민규
나이1부 : 19세(고3) / 2부 : 20세(불명)미등장
소속1부 : 칠악야차 / 2부 : 불명
랭크1부 : S+급 / 2부 : 불명
전적-전-승-무-패

칠악야차의 에이스. 랭크 S+. 1부에선 조폭이나 우범진, 황동성과 같은 작가 공인 사기캐릭터를 제외하면 1:1로는 최강의 실력을 자랑한 인물[1][2][3]로 서인천고 3인방전[4]. 인천연합전[5]때 이들을 거의 혼자서 쉽게 우주관광 시켜버렸다.
집은 좀 사는 것 같지만[6]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한 상태로[7] 본인은 무정한 아버지에게 정이 떨어진 건지 집에 거의 붙어 있지 않는다.
이 친구는 작중에서 조폭외에는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8] 같은 랭크인 오성범을 제외하면 주인공 현상태를 비롯해 주요 인물들을 모조리 그리 힘빼지않고 털어버리는 저력을 자랑했다. 인천연합과의 싸움에서 아슬아슬하던 칠악야차가 이긴 것도 이 친구가 오고부터니 사실 이 놈 하나 때문에 칠악야차가 그렇게 유명해진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2 행보

2.1 1부

2.1.1 전국도&나충기편

미등장

2.1.2 칠대성왕편

미등장

2.1.3 1학년반란편

미등장

2.1.4 광진고편

미등장

2.1.5 대정고편

미등장

2.1.6 인천연합편

미등장

2.1.7 탱크편

미등장

2.1.8 경인공고편

미등장

2.1.9 칠악야차편

기본적으로는 개념인이라서 처음에는 인천 원정에 빠진다고 했으나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지자 아버지에게 수술비를 빌리려 하지만 아버지가 냉정하게 이를 거절, 결국 수술비를 벌기 위해 팀에 참가하였다.

이미 계속 싸우고 있는 인천연합들과의 결투에 늦게 참여하며 이때 힘이 칠악야차에 급격하게 기울여 졌다. 한영, 현상태, 테리를 리타이어 시켰다.[9][10] 도착하자 마자 지친 한영과 테리를 빨리 리타이어 시키고, 자신의 어머니를 구해준 현상태에게는 미안하다고 많이 맞아주고 시작했다. 어느 정도냐면 평범한 싸움이었다면 현상태가 그냥 이겼다고 생각될 정도로 화려하게 12방이나 거저 맞아주었다. 하지만 친구 주석이 닥달하자 "이 정도면 됐나? 안 되나? 더 맞아 줘야되나?" 라며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했고 자존심이 상한 현상태가 그냥 계속 맞아주면 좋겠다고 응수하며 덤비자 그걸 넘어뜨린 후 사커킥을 가하려다 다시 한 번 멈추고는 "한 번 더 봐줍니다.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이죠" 라며 본 게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상태는 지금까지 나온 전개를 모두 통틀어 가장 처절하게 털렸다. 얘 뭐야... 무서워...

뒤늦게 엄마를 친 뺑소니범을 잡은 사람이 현상태라는 것을 알고 사죄하려 하지만 현상태도 단단히 삐진 상태라 쉽지 않았다.[11]

2.1.10 사신편

이종수의 사주로 칠악야차 친구들이 당하자 이종수를 털기 위해 집 근처를 어슬렁거리던 중 우범진을 만나고 한번은 조폭에 끌려가는 우범진을 구해줬기에 서로 좋은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들의 복수를 위해 이종수를 습격하던 와중에 경호를 서던 조폭에게 패하고 잡혀버렸다. 이후 자신이 풀려나는 조건으로 대신 우범진이 선용파에 잡혀가 인질이 되었기에 우범진을 구하기 위해 이종수의 사주를 받고 다시 인천연합 사냥에 참가했다.[12] 인천연합과의 싸움이 대강 소강상태에 이르자 이종수에게 우범진의 해방을 요구했지만 묵살당했고 분노하여 습격하려 했지만 사신 일행의 필두 S+ 랭크의 오성범이 이를 막아섰고 서로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를 하게 된다. 거기서 친구들의 복수라며 의식을 잃은 오성범에게 무자비한 린치를 가했고 그 귀기어린 모습은 인천연합도 오싹함을 느낄 정도였다.[13]

우범진이 죽고 나서는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리다[14] 칠대성왕, 전국도, 현상태와 함께 선용파를 습격했다.[15] 손에 쇠파이프를 들고 이전에 패배를 안겨운 조폭과 1:1로 싸워서 승리했다. 다른 이들은 주인공 현상태를 포함해 조폭 한명 상대하는데 무기들고 3명이 달려들은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대단한 실력이었다. 하지만 김민규 본인도 간신히 이긴 싸움이었는지 조폭 하나를 쓰러뜨리고서는 리타이어했다.[16]

잘 생각해보면 칠악야차가 자업자득으로 털린것을 되지도 않는 복수를 한답시고 이종수한테 깔짝거려 우범진을 요단강 보내는 일의 단초를 제공한 천하의 개쌍놈은 아닐지라도 상당히 개쌍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칠악야차가 사신한테 털렸을때 [17] 구종성 말대로 죄갚을 치뤘다고 생각하면 될것을 '우리는 칠악야차니까 아무도 우리를 건들 수 없다' 라는 중2병같은 무개념 논리로 부들거렸다. 그리고는 직접 현상태한테까지 찾아가 은혜를 갚지는 못할망정 이종수 거취나 알아내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주먹 잘못 놀렸다가 이사단이 일어난 것이다. 그래도 아주 양아치는 아니었는지 은혜를 갚는답시고 선용파돌입 파티에 끼었으니 그나마 정상참작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2.2 2부

2.2.1 김철수편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현상태가 기절했을때 회상으로 강자와의 싸움중 한명으로 지나간다.

  1. 포스와 전적으로 놓고보면 우범진은 몰라도 황동성 이상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나충기의 경우는 우범진, 황동성과 비교될만큼 막강한 포스를 발산한 캐릭터이긴 하나 작가가 공인 최강캐라는 언급은 없었고 랭크를 배기기 애매하다는 식으로 언급했기에 논외. 다만 전국도의 회상에 나충기가 황동성, 김민규와 함께 나온걸 볼때 그와 비교될만한 강자라는 것은 확실하다.
  2. 전국도가 69권에서 자신이 싸워온 강자를 회상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나충기, 황동성과 함께 출현했다. 즉, 그들 셋과 모두 싸운 전국도가 나충기, 황동성과 대등하게 취급했다는 것이다. 사신 멤버였던 김이준도 전국도의 회상에 등장하기는 했지만 유일하게 쳐맞고있는 모습으로 회상씬에 등장했다(...)
  3. 그러나 짱 완결 시점에서는 본인과 동급인 캐릭터와(2부 현상태)와 더 강자(김철수)의 등장으로 입지가 다소 내려간 것이 사실이다
  4. 백승우와 서정화에게 강력한 기습을 날리고 막판에는 A+ 랭크에 인천연합에서도 상위권 강자인 조경선도 그냥 즈려 밟아버렸다.
  5. 혼자서 한영, 현상태, 테리를 다 털었다. 물론 셋은 한바탕 한뒤라 체력이 김민규보다 바닥이 낫었다.
  6. 아버지한테 300만원만 달려먼서, 그 정도 돈은 아버지한테 잠깐의 유흥비 정도밖에 불과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300만원이 필요한 이유는 아래 서술.
  7.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재혼했으며 그 사이에 딸이 한명있다. 김민규에게는 이복 여동생.
  8. 나중에 무기들고 싸우긴 했지만 조폭에게 졌던 빚을 갚았다.
  9. 한영, 테리는 칠악야차의 일원과 치열하게 싸우느라 힘을 상당히 뺏었다. 그나마 한영은 체력이 좀 남아있었지만 테리는 확실히 지쳐서 몸을 가누기 어려운 상태였다.
  10. 김민규도 어느 정도의 핸디캡은 있었다. 합류하기전 The 좀비전국도와 싸워서 도착도 평소보다 늦었던 점. 전국도를 망신창이로 만들었다. 김철수 다음으로 전국도를 가장 빠르게 바른 캐릭터가 바로 이 녀석. 그런데 정작 전국도는 자신이 듣보잡에게 졌다고 침울해졌다.
  11. 현상태가 인천연합에 가입하려 할때 테리를 제외한 인천연합 멤버들이 이전에 현상태에게 털린 일때문에 꽁해있자 "끝난 승부에 아직도 이리 꽁해있냐?!" 이렇게 호통친거에 비해 정작 본인도 싸움에서 깨지자 똑같은 반응이 나왔다고 몇몇 독자들이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는데 김민규가 일부러 좀 맞아줬다는 점에서 인천연합 멤버들과는 약간 차이점이 있다. 현상태 입장에서는 상대가 일부러 맞아주기까지 하고 도중에 봐주기까지 했는데도 처참하게 깨졌으니까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할만 했다는 주장. 나름 서로간에 전력을 다해서 싸운 인천엽한전과는 달리 사실상 상대에게 동정받은 셈이니까 더더욱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을수도 있다.
  12. 사전에 현상태에게 사정을 미리 설명하여 인천연합이 사신에게 일부러 맞아주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13. 빡돌면 진짜 인정사정없는 스타일로 인천연합은 "저 놈 저러다 사람잡겠네" 라며 진저리쳤고 테리는 폭주하는 김민규를 보며 식은땀을 흘렸다. 어머니를 차에 친 뺑소니범도 아예 죽여버리려고 했을만큼 이성을 잃으면 눈에 뵈는게 없다.
  14. 자기가 사람을 죽였다고 오열하며 어쩔줄 몰라했는데 이때 찾아간 곳이 친구 구종성의 집이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맨몸으로 달려갔다. 사정을 설명하라는 구종성에게 제대로 말도 못할정도로 당시에 정신이 몰려있었다.
  15.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얼굴이 정말로 많이 망가졌다. 친구를 죽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김민규에게 이를 갈고 있던 현상태마저 얼굴을 보고 나서는 동정심을 표하며 위로했을 정도로 심했는데 한 십년은 폭삭 삭아버린 얼굴이었다.
  16. 이때문에 지금도 짱 팬들 사이에서 S+ 랭크는 거의 넘사벽급으로 대접받는다. 팬들이 자체적으로 이야기하는 2부 등장인물의 실력 비교에서 랭크 S급으로 평가받는 이는 나와도 S+급으로 평가받는 인물은 거의 없고 그나마 그정도일지도 모른다고 평가받는 이도 최종보스 보정을 받는 김철수뿐이다....는 것은 설정 공개 전까지의 여론이었고, 2부 현상태는 김민규, 오성범과 동급이었고 김철수는 김민규를 능가하는 캐릭이었다.
  17. 심지어 본인은 어디 짱박혀 있어서 안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