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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108 | |
김영한(金楹翰 / Young-Han Kim) | |
생년월일 | 1996년 5월 22일 |
신체 | 181cm, 88kg |
출신지 | 강원도 속초시 |
학력 | 영랑초 - 설악중 - 설악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5년 1차지명 (삼성 라이온즈)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2015 ~ 현재)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번 | |||||
정병곤(2013~2014) | → | 김영한(2015) | → | 이상훈(2016~ )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08번 | |||||
안성무(2015) | → | 김영한(2016~ ) | → | 현역 |
1 소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투수. 참고로 영동 지역이 삼성 팜으로 편입된 이후 설악고에서 처음으로 1차지명을 받은 선수이다.
2 선수생활
2.1 프로 이전
설악고의 투수 겸 코너외야수로 활약했다. 선수 자체는 장타력도 있는 편이고 투수로서 구속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었지만, 그 툴에 비해 완성도가 낮고 폼이 거칠어서 고교 시절 에이스는 1년 후배이던 최성영이 고교 진학하자 내줘야 했으며, 실제로 소화이닝도 얼마 되지 않았다. 이를 보여주듯 1차지명자가 대거 승선한 2014 세계청소년대회에도 투수로서가 아니라 외야수로 승선했다.
사실 그가 1차지명을 받을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그가 졸업하던 2014년은 삼성 팜이 극도의 흉작을 보이던 해였다. 대졸 조무근은 대학 진학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도 못했고 구속도 상승하지 못했으며, 고교 자원 중에서도 이렇다 할 장점을 보이거나 강력한 툴을 과시하던 선수가 없었던 상황. 이러다 보니 포수에서 투수 전향하여 140 초중반대의 속구를 던지던 경북고의 허웅이 1차지명을 받지 않겠냐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 당시 기사로 한 팀이 지명 포기를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많은 팬들이 삼성임을 의심했고, 홍희정 기자는 처음에 포지션만 보고 포수 박준범을 지명할 것도 같다고 기술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명 직전에 그래도 1차지명 후보 중에서 운동능력이나 툴이 괜찮은 편이던 김영한으로 선회하여 김영한이 1차지명을 받는다.[1]
2.2 2015년
최원제-이현동처럼 투타 모두 가능성을 보이던 자원이라 육성방향에 대한 의견이 팬들 사이에서 분분했으나[2], 일단 투수로 훈련받게 되었다. 하지만 투수로서 경력이 짧고, 입단 후 수술을 받으면서 1차지명자임에도 육성선수로 등록됐다. 팔꿈치에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친 뒤, 2015년 6월 10일 기아전에 첫 등판을 가졌다.
신인지명 당시 구단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도 타자로서의 분석이 더 많았고, 실제로 구단에서도 그를 타자로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일단 본인은 투수를 희망한다고 한다. 김영한 문단 참조.
7월 4일을 마지막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15시즌 성적은 4경기 6이닝 1삼진 6볼넷 6피안타 평자책 4.50.
2.3 2016년
소식이 없다가 6월 27일 퓨처스 중계가 잡힌 롯데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졌고, 2달 후인 8월 26일 경기에도 등판했다. 2016년 시즌 등판은 이 2경기가 전부였다.
입단 후 2년간 이렇다 할 성장을 못 보여주면서 시즌이 끝난 후 타자로 전향한다고 한다.
3 기타
- 2013년 입단해서 시즌 말 kt로 이적한 2라운더 김영환과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