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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신인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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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넥센 히어로즈 No.10[1] | |
김웅빈(金雄彬 / Woong-Bin Kim) | |
생년월일 | 1996년 2월 9일 |
출신지 | 경상북도 경주시 |
학력 | 서라벌초 - 경주중 - 울산공고 |
포지션 | 유격수, 2루수, 3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SK 와이번스) |
소속팀 | SK 와이번스(2015) 넥센 히어로즈(2016 ~ 현재) |
1 소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가 2015년 말에 있었던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넥센에 뽑혀 이적했다.
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때는 육상부 선수였다. 그러다가 6학년 때 육상부 교사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면서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야구선수가 됐다. #
3 프로 시절
기본적으로 내야 전 포지션 가능하며 SK에서는 '제 2의 최정'으로 점찍고 3루수로 못박았었다. 2차 드래프트로 넥센에 이적한 후 바로 그해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 넥센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7월 13일 kt전에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아봤다. 손가락 부상이 있는 서건창을 대신해 선발 2루수로 출장했다. 2대2 동점 상황에서 자신의 데뷔 첫 타석 첫 안타를 경기의 결승타가 된 솔로 홈런으로 뽑아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2] 세번째 타석에서는 체크스윙으로 만든 느린 2루 땅볼타구에 전력질주와 슬라이딩을 하며 내야안타를 기록했다.[3] 이후 6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대수비 김지수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마쳤다.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한편 수비에서는 신기하게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단 한번도 2루수 쪽으로 타구가 간 적이 없어 수비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없었다. 이래저래 인상적인 데뷔 경기.긴장하세요 캡틴
7월 14일에도 선발 출장, 공격쪽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드디어 첫번째 공이 간게 머리위로 넘어가는 우중간 방향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그걸 하이점프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서건창 돌아와도 자리없어...
10월 2일 경기에서도 멀티히트와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서건창 돌아와도 자리없어(2)...
2016시즌 간간이 출장해서 타격 측면에선 확실한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나 수비시 잔실수와 실책이 많다.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2016 시즌 마지막 경기선 대타로 출장해 1안타 3타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선 실책을 2개나 기록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 시즌에서 4차전 엘지전에서 4대 5로 뒤진 9회초 박동원의 대타로 나와 임정우에게 삼진을 당하여 2016 시즌 넥센의 마지막 타자가 되었다. 안 그래도 부담이 가득할 신인을 주자없는 2사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한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 원래 40번을 달고 있었으나 장정석 감독의 부탁으로 등번호를 양보했다.새 등번호는 10번.
- ↑ 사실 히어로즈 1군에 와서 처음으로 홈런을 날렸을 땐 (데뷔 홈런이건 이적 후 첫 홈런이건) 무관심 세레머니로 축하해 주는게 벌써 몇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선수단의 전통(?)인데, 선배들이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는 걸 보곤 다들 너무 기뻐서 무관심 세리머니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치자마자 전원 기립박수에 덕아웃에서 엄청나게 축하
및 구타를 해줬다. - ↑ 원심 아웃이었으나 합의판정을 통해 세이프로 번복. 박정음의 1군 데뷔 첫 안타가 연상된다는 댓글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