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1 대한민국골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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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1년 3월 18일
•신체: 165cm
•소속사: IB월드와이드
•소속팀: LG그룹
•학력: 동국대학교
•데뷔: 2009년 KLPGA 입회, 10년 1부 투어 참가

1.1 소개

LG그룹 소속의 여자 프로골프선수. 등록명은 '김자영 2'. 빼어난 미모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아담하고 날씬한 이미지를 가진 투어 프로. 미녀 골퍼의 대명사이며, 투어 3년차인 2012년은 3승을 거두며 김하늘 - 양제윤과 함께 Big 3 이듬해 셋이 모두 망한 것도 Big News 였다. 김하늘만이 1승으로 체면 치례를 구성하여 올해의 선수상[1]을 놓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레이스를 펼친 바 있다.

전인지 - 김효주가 투어에 데뷔하기 전까지 투어에서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을 몰고 다녔던 선수이다. 팬클럽명은 자몽클럽이고 선수 본인의 별명은 얼음공주.

1.2 경력

프로 데뷔 초창기부터 미녀 골퍼로 명성이 자자했으나 기복이 있는 플레이로 스타급 선수로 대접받지는 못하였다. 3년차 시즌이던 2012년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무려 3승, 4억으로 상금순위 3위, 송곳 같은 아이언으로 그린 적중률[2] 6위 등의 성적으로 대활약하였고, 연말 시상식에서 인기상 까지 거머쥐며 KLPGA의 간판 선수로 명성을 드높였다.

봄에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데뷔 첫 우승을 거두었고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으로 2주 연속 우승 달성, 석달 후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우승하며 미모의 골퍼로써 KLPGA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3승으로 공동 다승왕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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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소속 프로 당시의 인터뷰 사진 이때가 참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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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의 새로운 스폰서 계약으로 더욱 활기찬 투어 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 되었으나...

하지만 이듬해인 13년 前 매니지먼트와 소송 여파로 12년에 못 미치는 플레이를 펼쳤으며 15년 현재까지도 잦은 컷 탈락 등으로 이제는 시드권을 걱정해야 할 만큼 부진에 빠져 있다. 스윙 코치를 바꿔 보는 등 변화를 주며 부진 탈출을 모색 중. 15년에는 자신이 우승했던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결승 진출 목전까지 가며 부활을 선언하는 듯 했으나 10월 현재 그것이 유이한 시즌 TOP10 기록이다.

16년도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시드권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3월에 해외에서 있었던 The Dalat at 1200 Ladies Championship에서 4위를 한 것이 유일한 TOP10 기록. 드라이버 거리가 100위권 밖인 것이 부진 탈출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인 듯. 페어웨이 적중률은 전체 2위지만 세컨샷에서의 핸디캡[3]이 있어 그린 적중률도 하위권. 이러면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1.3 우승 경력

  • 15년 11월 현재 KLPGA 통산 3승

2012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2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4]
2012 KLPGA 투어 SBS투어 제3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1.4 상금 및 순위

  • 2010년 : 170,519,169원(14위)
  • 2011년 : 148,492,390원(19위)
  • 2012년 : 417,909,039원(3위)
  • 2013년 : 101,368,050원(36위)
  • 2014년 : 149,498,807원(30위)
  • 2015년 : 162,342,940원(34위)
  • 2016년 : 93,569,837원(56위, 16년 현재)

1.5 여담

원래는 수영 선수 출신. 초등학교 때 서울대표로 전국체전에 나갈 정도의 실력자였으나 터치 패드가 작동하지 않아 실격을 당하였고 이를 계기로 수영을 그만 두어 버린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였고 한의사인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프로 골퍼의 꿈을 꾸기 시작하였다.

승부욕이 강한 타입으로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며 몰아 부치는 타입인데, 최근에는 이러한 성격이 기량 저하로 이어진 듯 하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너무 자잘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고 심플하게 골프를 이해하려고 한다는데, 시즌 3승이나 할 정도의 기량은 있는 선수이니 만큼 멘탈부분만 회복 된다면 좋은 성적을 다시금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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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에는 2주 연속 투어 우승을 한 뒤, 화제의 인물로 부각되어 두산 vs 기아 전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2 퇴마록의 등장인물

안재민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스크립터. 고고학 기사 취재를 위해 손민구 기자와 같이 강화도에 왔다가 초치검 사건에 말려들었다.

눈치가 빠르고 싹싹한 편이다.일본사에 관심이 있어 그녀의 지식은 초반 실마리에 도움이 되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그녀도 나랏 자손.

혼세편 2권의 "터"편에서도 등장한다. 국내편 강화도때 사건으로 퇴마사들에 대해서 일반 대중에게도 알려야 한다고 했고 이걸로 안재민과 민구를 설득할려고 했으나 재민과 민구는 거절했고[5] 본인 혼자서 어떻게든 알아보려고 이현암을 쫓아왔다. 혼세편 말기와 말세편에서 퇴마사들이 알려지자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위험한 짓을 하려고 했는지 감이 잡힐것이다.[6]

이현암을 쫓아와서 어떻게든 허락을 받고 정보도 얻으려고 달라붙었으나 현암은 꿈쩍도 안 했고 진실에 열받아서 현암이 강준 사장을 죽일뻔하자 막은후 자기 부모의 묘를 밀어버리고 건물을 지으려 했다는걸 기사로 폭로한다. 이후 등장없음.
  1. 최종적으로 양제윤 프로가 선정되었다.
  2. 선수가 기준타수만에 그린에 볼을 올리느냐에 대한 기록
  3. 그린 까지 거리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너무 많이 남고, 그러면 아무래도 '버디'를 낚아야 하는 프로의 특성상 정확한 아이언샷의 가능성이 낮아 질 수 밖에 없다. 비거리 장점이 없다는 일류 선수들도 투어 5~60위권 정도는 되기 때문에 세컨샷 경쟁력이 생기는 것인데...
  4. 2주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단번에 주목 받는 존재가 되었다.지금은 옛 이야기다. 아흑~~
  5. 재민은 알려져봤자 좋을게 없다고 생각했고 민구는 지연보살의 죽음으로 상심해서 신경도 안 썼다.
  6. 혼세편에선 너무나 위험한 힘에 첩보원들이 아주 불을 켜고 달려들었고 말세편에선 전세계적으로 대부분이 적대적이었단걸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