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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
프로필 | |
이름 | 김진희 |
별명 | 인파이터 |
로마자 이름 | Kim Jin Hee |
생년월일 | 1989년 10월 10일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
現 소속 | Ongame→Ambition→Conquer→GameKings |
ID | Ongame진희→Since89o→Ambition진희→찌니형→lNl찌니→Conquer찌니→ConquerMnet→컨쿼빵찌니→추가바람 |
인파이터[1]전성기에는 정작 우승을 하지 못하다 오히려 몰락한 이후 극적으로 우승을 하는 데 성공하는 기적을 만들어낸 선수[2]
우승 기록 | ||||||
카트라이더 | ||||||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8차리그 우승자 | ||||||
초코송이컵 카트라이더 7차리그 강석인 | → | 김진희 | → |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리그 문호준 |
1 약력
4차 리그때 첫 출전하였으나, 그 당시에는 1, 2라운드 광탈에 3라운드 쿼터파이널 탈락이라는 신통치 않은 성적을 냈다가, 이후 Ongame팀으로 가면서 실력이 무섭게 성장, 5차 리그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며 김진용과의 라이벌 구도에서도[3] 항상 이기며 2라운드를 우승하여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하였다.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서는 같은 팀의 문호준과 정선호에게 밀려 3위에 그쳤다.
그다음 6차 리그에서는 문호준에게 밀리며 1, 2라운드를 모두 2위를 하며 콩깠네 그랜드파이널에 직행, 마지막 경기 전에 강진우 78점, 문호준 73점인 가운데 72점을 차지하여 우승을 놓고 3파전을 벌였으나 패하여 또 3위.
7차 리그때는 L2에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고 연습을 더하겠다는 이유로 본선 자동진출임에도 불구하고 기권하였다.
8차 리그로 김진희는 돌아왔으나, 전성기의 실력은 다 죽어버렸고, 바이크에 적응을 하지 못하며 1라운드는 김준, 유임덕에게 밀려 라운드파이널도 나가지 못했고, 2라운드 파이널에서도 5위로 추락했다가 와일드카드전으로 간신히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였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김진희를 한물 간 선수로 여기고 신경쓰지 않았다. 1주일 후에 시작된 그랜드파이널. 초반에는 김준이 치고나가는 듯하다가 후반의 연속 부진으로 주춤해진 상황이었고, 강진우와 정선호, 유임덕은 전혀 활약을 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뒤로 밀려나 있는 상황. 김진희는 아주 오래간만에 치고 올라오며 문호준이 66점을 먹을 때 71점까지 쫓아와 첫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2랩 중반부의 언덕의 오르막길의 기둥에 부딪히게 될 뻔하여 2~3등에 머물다 6등으로 쳐지면서 포인트 획득에 실패, 이 때 문호준이 2등을 하는 바람에 73 대 72로 역전되면서 문호준이 우위를 점하게 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호준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마지막 경기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4] 김진희와 문호준 모두 사고를 당하여 김진희는 8등, 문호준 또한 중하위권을 맴돌며 경기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2랩 중반부에서 문호준은 앞의 4명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사고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빠지면서 주행했으나 결국 사고에 휘말려 5명이 모두 대형사고가 나 버렸다! 문호준은 그의 사고 대처 능력을 발휘해 3위로 만회했으나, 김진희는 그 사이에 2위까지 치고 올라와버렸다. 게다가 한 코너만 돌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 1등으로 달리던 강진우가 그 코너에서 사고를 내는 바람에 김진희가 극적으로 1등으로 역전하여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이 우승은 이미 전성기가 지나 하락세를 타는 선수가 전성기에도 하지 못한 우승을 한, 그야말로 불가능할 것 같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버린 드라마틱한 상황이었다. 특히 팀도 없이, 혼자서 연습을 했고, 포인트 상황, 트랙 선정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었기에, 그의 우승은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다.
9차 리그에서 김진희는 조별 예선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무난히 통과하였고, 바뀐 규정[5] 덕분에 1라운드파이널 4위, 2라운드 파이널 3위를 하고도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하게 되었다. 사실 라운드파이널 점수만 보면 정선호가 약간 높았는데 예선 점수까지 합치니까 김진희가 더 높아서 김진희는 정선호를 밀어내고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서 너무 부진하였고, 마지막판에 강진우가 리타이어를 당해서 겨우 7위로 9차리그를 끝낸다.
10차 리그에서도 김진희는 예선에서는 무난하게 살아남았고, 이 리그에서는 1라운드에서 김선일이 강진우를 밀어내는 이변이, 2라운드에서는 정영석이 박지윤을 밀어내는 이변과 유영혁이 정선호를 밀어내는 이변이 일어나는 등으로 인하여 두번의 라운드파이널 멤버가 모두 달라서, 그랜드파이널 직행자를 제외하고 두 라운드 파이널에 모두 올라간 선수는 김진희와 강석인 둘 뿐이었기 때문에 강석인을 밀어내고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였다. 여담으로, 1라운드 파이널에서 문호준이 장진형과 유영혁에게 밀려 그랜드파이널 직행권을 못따는 바람에, 그랜드파이널 직행자만 5명이 생겨[6] 3경기를 치러 꼴찌를 떨어뜨리는 방식이었던 와일드카드전에서 무려 5명이나 떨어지는 배틀로얄이 일어나고 말았다.[7]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아쉽게 부진하여 6위를 차지. 이후 리그가 1년 넘게 안열리자 선수생활을 접고 군대에 갔다.[8]
제대 후 유임덕, 이구응, 서은수 선수와 함께 Conquer라는 길드를 만들어 다시 카트를 시작했으나, 선수 복귀는 하지 않겠다고 한다. 2016년 현재도 아프리카 방송이나 친선경기 등을 보면 여전히 카트를 하고 있는데[9] 다른 현역 선수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에 복귀를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
2014년 카트라이더 10주년 이벤트매치에 다오 팀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2015년 에볼루션 리그 이벤트전에도 BJ팀으로 참여하였다. 차라리 리그 복귀해라[10] 최근 GameKings 길드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친선 방송 등을 보았을 때 흡연자로 추정된다.
2 입상 경력
연도 | 대회명 | 순위 |
2007 |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 3위 |
2007 | GomTV 카트라이더 6차 리그 | 3위 |
2008 |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 | 우승 |
2008 |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 7위 |
2008 |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 6위 |
2008 | K-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 | 준우승[11] |
2009 | G마켓배 카트라이더 길드 챔피언십 | 준우승[12] |
3 타임어택 영상
L3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2:01:51 플라즈마 EXT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김진희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상대 선수들을 제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불려진 별명. 그 때문인지 해설가 사이에서는 현재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성제 선수가 나아갈 방향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 ↑ 다만 9, 10차 리그 1, 2 라운드 파이널에서 4위를 차지하고 이 당시 열렸던 이벤트 리그인 카트 마스터즈에서는 우승까지 했던 것을 보면 전성기의 실력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결승전에서 부진했을 뿐.
그 결승전에서 부진한 게 문제지만 - ↑ 두 선수 모두 1989년생이다.
- ↑ 해당 트랙은 문호준이 무려 평균 9.2PT에 달하는 포인트 획득량을 가지고 있어 문호준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 ↑ 라운드별 1~3위 그랜드파이널 직행에서 라운드별 1~2위+라운드 2위이상을 하지 못한 선수 중 전 경기 포인트 합이 제일 큰 선수 1명이 그랜드파이널 직행으로 9차리그부터 바뀌었다.
- ↑ 1라운드 장진형, 유영혁, 2라운드 문호준,강진우, 다득점자 김진희
- ↑ 이 방식은 9차 리그와 10차 리그에만 있었는데, 9차 리그는 9경기를 치러 3명이 떨어지는 방식이었다. 자세한 것은 두번의 와일드카드전에 모두 참가했던 정선호 항목 참조.
- ↑ 11차 리그가 시작하기 직전인 5월 초에 군대를 갔고, 3월 말에 제대했다.
- ↑ 다만 최근에는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 듯 하다.
- ↑ 박민수가 불러와서 BJ가 아님에도 BJ팀으로 참가하였다고.
- ↑ 유임덕, 정선호, 이상우와 함께 Ambition 길드로 참가.
- ↑ 김선일과 함께 TheNavid 길드소속으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