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용

1 개요

대한민국 해군부사관. 해군주임원사를 지냈다.

2 생애

1961년 태어났다. 아버지 김병옥은 육군 부사관으로 6.25 전쟁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1982년에 해군부사관후보생(부후)84기로 임관했으며 직별은 음탐(음파탐지)이다. 수상함과 육상 등에서 근무하다가 1991년에 한국 해군에 잠수함이 도입되자 잠수함 승조원으로 근무했다. 209급 정운함 인수요원으로 잠수함 초창기부터 참여했고 제9잠수함전단 주임원사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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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7일에 한일호 원사에 이어 17대 해군주임원사로 취임했다. 주임원사기를 받는 김천용 원사(오른쪽) 임명자는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다. 사진 좌측이 황 제독이다.

2008년에 봉사활동으로 경남도지사상과 진해시장 표창을 받았고 제9잠수함전단 82전대에 복무하던 2009년에 창원문성대학 행정복지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2012년에는 잠수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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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뢰도발 부상자를 위문하는 이경웅 해병대주임원사와 김천용 주임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