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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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태영 (金泰榮 / Kim Tae-Young)
생년월일1982년 1월 17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기도 안양시
포지션수비수
신체조건180cm
소속팀전북 현대 모터스 (2004~2005)
부산 아이파크 (2006~2009)
양주 시민축구단 (2010~2012)
에산 유나이티드 (2013)
수판부리 (2013)
송클라 유나이티드 (2014)
앙통 FC (2014~ )

1 소개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본의 아니게 k리그 역사에 손에 꼽는 일화들만 숱하게 남긴수비수.

2 선수 경력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다가 2009년까지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다. 군 문제로 공익근무를 하면서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서 뛰었다. 2009년을 끝으로 부산에서 방출되었고 2010년부터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서 뛰었다. 2013년 부터 태국으로 건너가 에산 유나이티드, 수판부리를 거쳐 2014년 현재 송클라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원래는 별로 이름이 알려진 선수가 아니었지만 부산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이청용 선수에게 날라차기로 로블로를 당해 경기장에 쓰러졌고 서울 선수들과 부산 선수들의 다툼이 일어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K리그 10,000골을 자책골로 기록하면서 본의 아니게 K리그가 준비한 10,000골 이벤트를 전부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고 김태영의 빅엿 향간에서는 이청용이 추가 징계 대신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전 금지만 받은 것에 대한 김태영의 보복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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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 김태영과 동명이인인 탓에 1970년생 김태영 은퇴 이후에도 아직도 김태영이 은퇴 안했어? 라며 놀라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것 때문에 2004년 K리그 올스타전에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