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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블로의 달인으로 칭송받는(...) 프로레슬러 릭 플레어의 로우 블로.
Low Blow.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로 블로' 로 쓰는 것이 바르다.
1 개요
상대의 다리 사이(!!!)를 힘껏 올려쳐 부랄을 타격하여 충격을 주는 것 끄아아아아아악 을 칭하며 여기에 당하면 매우 극심한 고통과 함께 일시적인 호흡 곤란 및 행동 불능을 수반한다. 물론 이는 대표적인 타격 방식이고 기본적으로 사타구니를 노리는 공격들은 일단 전부 포함된다. 물론 올려치기 뿐만 아니라 성기 바로 위쪽 하복부에 직선타를 먹여도 그 고통은 만만치 않다.[1]
주로 영상 매체에서 희화하여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격투기와 같은 타격계 매체에선 생각보다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다. UFC 등 서구의 중계방송에선 사실 로블로란 용어는 잘 쓰지 않는다. 대신에 groin(사타구니를 가리키는 단어다.)이란 말이 중계시에 종종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레슬링에서 반칙 기술로 자주 볼 수 있고[2] 이종격투기 경기에서 간혹 의도치 않게 터지곤 하며 실전에서도 그 효용성이 대단한 굉장히 실전적인 기술이다. 그래서인지 호신술 단골 레파토리이기도 하다. [3]
물론 발차기가 아닌 주먹 기술로도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복싱에서의 로우 블로는 당연히 주먹 기술을 말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파울컵 등도 마운트 자세에서 팔꿈치 등으로 영 좋지 않은 곳을 가격하는 것이다. 다만 주먹으로는 아무래도 너무 낮아서 때리기가 힘들고 로 블로의 가장 큰 파괴력(?)은 음경이 아니라 고환를 가격할 때 생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발차기로 차는 게 더 효율적이긴 하다.
2D나 3D나 똑같이 이것을 당하는 것을 옆에서 본다면 간담이 서늘해진다. 환통을 느끼기도 한다.입체곶통체험?(...)추가로 그곳을 손으로 가리게 된다. 자신 부랄이 멀쩡한지 더듬더듬 확인하기도 한다 휴우...ㅁㅊ
성질머리 좀 나쁜 여자아이가 남자아이가 짓궂게 장난칠때 주로 남자아이를 응징할때 사용하기도 한다. 여자의 입장에선 그저 남자의 자존심 비슷한 것으로 생각해 그 남자애에게 화가 나면 심리적으로도 굴복시키기 위해 자존심을 꺾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한 맞으면 그냥 '매우 아파하는 부위' 쯤으로만 생각하기 일쑤라서 고자킥만큼 짓궂은 아이를 자기 앞에 맥없이 무릎을 꿇리며 굴복시키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가끔 매체에서 보면 여자아이를 놀리다가 여자아이가 화가 난 나머지 발로 차버려서 남자아이가 그 고통에 다리의 힘이 풀려 굴욕적으로 여자애 앞에서 다리 사이를 부여잡고 울먹이며 무릎을 꿇는 장면이나 비명을 지르며 데굴데굴 구르는 장면이 나온다. 주변에 사람들이 키득거리는걸 보면 꾀나 창피해진다.
침대에 누운 체로 절규하고 싶지 않다면(...) 지나친 장난은 삼가자. 화나게 만든 것은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길 때리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어린애들이 몇번 걷어찬다고 정말로 고자가 될 정도로 약한 것은 아니지만...[4] 혹시 모르니 만약 그런 일이 벌어졌는데 출혈이 일어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행운을 빈다.... 미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가 나오는 장면에 사용되기도 해서 웃기고 재미 있으니까 생각없이 장난 삼아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전 인터넷에서도 치한 등의 남성의 부랄을 차버려서 이겼다는 여성들의 무용담(...)도 돌았지만 장난이던 진지던간에 잘못 맞으면 영구적인 불구가 되므로 위험하니 당사자 남성을 책임질 각오가 없으면 절대 장난 삼아서 하지말것. 위의 틀에서 봤겠지만 절대로 따라하지 말아라...장난이 아닌 폭행이다.[5] 혹은 살인이 될 수도 있다.[6]
때리거나 차는 방법 이외에도 손으로 움켜 쥐어서 잡아당겨버리거나(!!!)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ref> 양다리를 잡고 벌린 뒤에 다리사이에 발을 올려놓고 꽉 누르면서 발을 덜덜 떠는 방법(!)도 있다.(...) 이건 때리고 차는 것과 다르게 지속적인 고통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후자는 경운기 또는 달달이 라고 불리며 드물게 오토바이를 탄다고도 한다. 여담으로 후자의 경우 만화가 김진태의 90년대 작품 대한민국 황대장과 신한국 황대장의 주인공 황대장이 '처절한 응징'이라는 이름의 필살기로 구사하는데, 이 중 신한국 황대장의 황대장[7]은 기본형(?)에 더해서 바리에이션으로 상대방을 엎어놓고 시전하는 처절한 응징 백 어택도 구사한다(...).
2 현실에서의 로우 블로
- 로우 블로가 왜 그렇게 아픈가에 대해서는 고환 항목 참조. 간단히 쓰자면 장기인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복막이 굉장히 얇게, 가깝게 피부와 붙어있기 때문이다. 복막엔 다량의 신경과 혈관이 존재하는데 이를 보호해주는 근육(복근)이 고환엔 없다.
그럼 고환을 단련해서 근육을 만들면 덜 아프겠군강철 남근을 만들 셈이냐
- 일단 기본적으로 대부분 격투기 경기에서 반칙으로 규정한다. 고의로든 실수든 낭심을 공격하는 행위는 상대
와 그의 후손들에게 매우 위험한 행위다. 때문에 이 반칙을 하면 경고 내지는 심하면 몰수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이걸 맞고 이겨서는 이겨도 이긴 게 아닌 듯한 꼴이 자주 벌어진다(...)
- 실용성 면에서도 그닥 쓸만하지 않은데, 낭심을 공격하려해도 다리를 구부리고 허리만 굽히면 맞지 않는다. 제대로 명중시키려면 눕히거나 뒤에서 기습을 하거나 해야하는데 격투기 선수도 아닌 이상에서야 그정도 상황이면 굳이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긴다.
- 전 WWE 프로레슬러 릭 플레어 옹의 진 피니시 무브. 언제 어디서나 로우 블로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로우 블로로 피니쉬 무브인 피겨 포 레그락 이상 승수를 챙겼다. 엄연한 반칙기이지만 플레어 옹이 사용하면 관객들은 환호한다. 또한 바리에이션인 테스티큘러 클로[8]도 자주 써먹는다.
이런 짓거리를 무한반복... 고만해 미친놈아
- 입식 격투기에서 자주 발생한다. 보통 인사이드 래그킥을 삑사리 내면서 작렬하는데 래그킥은 입식에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기술 중의 하나이다. 광속 클린치로 유명한 K-1의 무사시의 경우 2007 홍콩 GP에서 박용수와 왕캉에게 2경기 연속으로 4~5방의 로블로를 당한 결과 두 선수에게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전 진출을 포기한 전례가 있다. 당시 진단은 고환내출혈이었다고. 그 이후로 국내 한정 별명이 '무X지' 가 되어버렸다.
- 입식만큼은 아니지만 종합격투기 무대에서도 심심치 않게 터진다. 사타구니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관계로 완전히 파괴될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맞으면 엄청 아프다고 한다. 대표적인 시전자로는 알리스타 오브레임, 조쉬 바넷, 칙 콩고 등이 있으며 희생자로는 단연 미르코 크로캅이 거론된다. 크로캅 문서 참조.
- 발차기를 하는 태권도 대회에서도 당연히 자주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낭심 보호대를 착용하지만 이것만 믿기에는 강력한 기술들이 많다. 낭심에 뒤돌려차기를 맞았는데 보호대 째로 뭉개지는 바람에 성기와 낭심이 완전히 짓이겨진 믿기 어려운 사례가 있다.
- 반면 UFC 선수였던 한국계 미국인 조 선은 키스 해크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로우 블로 연타를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버텨내어 비록 지긴 했지만 위명을 떨쳤다[10]. 초창기 UFC와 발리 투도 베이스의 NHB에서는 로블로가 허용되었다.
- 로우 블로 종결자.
2번 때리는거 아냐...??
- 주짓수 대회에서도 자주 발생하는데 하프 가드 포지션을 취하는 척 무릎으로 로블로를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시전자(?)들은 하나같이 고의가 아니라고 하는데...
- 심지어 베이징 올림픽 축구에서도 이 사태가 일어났는데 중국vs벨기에 전에서 중국 선수가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벨기에 선수의 고간을 차버려 고자로 만들 뻔했다고... 당연히 퇴장당했다. 단, 축구에서는 의도적인 킥 말고 몸싸움 중이나 공에 맞는 일은 수두룩하게 발생하며 경기를 볼 때마다 고간을 부여잡고 쭈그리는 선수를 보는 건 거의 당연할 정도이다. 호나우두는 디나모 키예프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중 2회 맞은 적이 있다.
- 이스라엘 무술인 크라브 마가는 극소를 가격하는 상황이 자주 있다보니 자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당장 크라브 마가 항목의 영상을 보면 바로 나오잖아
- 소림사에서는 단련이 가능하다 카더라. 영상을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groin skill을 검색해 볼것.
3 영상매체 작품에서의 로우 블로
- 못말리는 람보 등 헐리웃 코미디 영화에서 주로 이 공격을 당한 악당들이 두 눈이 사시가 되면서 입에서 호두알 두개를 뱉어내고 기절한다.
병원에서 깨어나면 의사양반이 눈앞에 서있겠지. 그야말로 악당의 비참한 최후"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았어요....""
- 신시아 더 미션에선 신발 끝에 칼날을 달아서 고자킥을 날리는 캐릭터도 있다. 다만 이쪽의 희생자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
-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선 수완이 지훈에게 달려드는 남성에게 달려가 그곳 을 걷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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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전사 건담에도 등장. 샤아전용 자쿠 II가 RX-78-2에게 필살의 로블로를 먹이지만 건다리움 합금이라서 멀쩡하다.
아니 건다리움 합금 이전에 일단 로봇이 고간이 급소라는 보장이 없잖아(...)물론 파일럿은 타격 당시의 충격을 받긴 한다그러나 ∀건담의 코렌 난다가 타고 있던 이젤은 턴에이 건담의 고자킥을 버텨내지 못했다. 이 장면은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오마쥬되었다. 건프라로 따라할 때 무리하게 다리를 벌렸다가는 스커트가 떨어지거나 하면 번거로우니 주의.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에서는 턴에이 건담이 프티가이 에게 차원패왕류 창천홍련권(주먹) 으로 당했다.[12]
- 가면라이더 시리즈에도 자주 등장하며 가면라이더, 괴인 쌍방 모두 사용하지만 맞아도 별 데미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개조인간은 고자인 듯하다. 쇼커 전투원은 고자가 아니라서 맞으면 뻗는다.
- 블랙 라군에서 파비올라 이글레시아스가 자신을 집어든 콜롬비아 마피아에게 시전했다. 구두 뒷굽에는 칼날이 내장되어 있었다. 다만 이 쪽은 찍힌 곳이 항문인지 고간인지 구분이 안 간다.
- 은하영웅전설에서 라인하르트 폰 뮈젤은 소년 시절 "겁나면 누나 치마에라도 숨지?" 라고 누나와 자기를 싸잡아 놀리는 동급생에게 고자킥을 먹이고 그것도 모자라 쓰러진 동급생의 머리를 돌로 수도 없이 내리찍었다.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가 뜯어말려서 멈췄다.
-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이마라 로우트 쟈쟈스의 엄마 킥도 고자킥.
-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에서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는 킥이 아니라 주먹으로 가격했기 때문에 고자 펀치.
- 아이들의 권 선생님에서 서담도 두 번 시전했다. 이쪽은 고자 박치기.
- 크레용 신짱 극장판에서 심심찮게 나온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에서는 후반부에 신짱이 적장의 그곳에 박치기를 날렸고,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에서는 노하라 히로시가 자신의 가짜와 대치할 때 진짜를 가려내는 용도로 나왔다.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에서 토오루의 엄마가 A급 구루메 기구의 수하의 그곳을 차버렸다. 그 후 히로시의 표정이 압권...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에서는 신짱이 요요를 타고 날아들어 그대로 레몬의 아빠의 그곳에 온 몸으로 들이받았다.
아이고, 하나님 맙소사그리고 짱구는 "내 감자머리가 납작해지겠네."라며 아파했다.스파이 가문이라고 속에 강철 팬티를 입었나보다.
- 하트 커넥트에서 이상현상 중에서 인간랜덤 편, 타이치와 키리야마가 서로 영혼이 뒤바뀌었을 때 키리야마의 남성 공포증을 극복하게 하기 위해 타이치가 키리야마의 몸으로 됐을 때 자기 몸을 향해 고자킥을 날린다. 덕분에 후의 고통을 거의 자기 자신이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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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대물의 마법 쓰는 파란 여전사는 vs전대물 시리즈에서 이 스킬을 쓴 전적이 있다 카더라 -
그리고 정열의 빨간색 형사도 2번 이 스킬에 당한 적 있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중반에 헬무트 제모에게 세뇌당한 버키가 난동을 부릴 때 토니 스타크, 트찰라, 샤론 카터와 함께 버키를 막던 나타샤가 버키의 그 곳을 주먹으로 세게 쳤다. 그러나 정작 버키는 세뇌 당한 영향인지 꿈쩍도 하지 않았다.
4 게임에서의 로우 블로
- EA에서 1990년에 발매한 고전 권투 게임의 제목. 계보로 따져보자면 파이트 나이트 라운드 시리즈의 먼 선조쯤 된다. 당시 복싱 게임으로는 기본적으로 꽤나 수준급의 완성도를 자랑했었는데 잽과 훅을 조합에 따른 콤보는 물론 스웨이나 더킹 같은 기술들도 재현해냈다. 그러나 사실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고 가장 중요한 기술은 잽 버튼과 훅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나가는 고자킥. 발동할 때 준비 시간이 있어서 느리지만 일단 맞으면 상대방을 무조건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다. 단, 심판들이 보고 있을 때 사용하면 경고가 주어지게 되며 2회 이상 적발되었을 때는 몰수패를 당하게 된다. 물론 이듬해에 4D복싱이라는 걸출한 명작 게임이 등장하면서 완전히 잊혀지게 된다.
- 겁스 TRPG 룰에서는 "샅" 에 대한 명중 패널티를 없애는 방식으로 이 기술을 "테크닉" 으로 구현할 수 있다. 그런데 "샅" 부위 명중에 성공하면 인간형 캐릭터들 중 '남성' 들은 HT로 기절 저항 판정을 해야한다. 이거 뭥미...
의학적으론 여성 캐릭터도 기절 판정을 해야 하는데...
- 철권 TT 에서 폴 피닉스와 니나 윌리엄스를 셀렉트 한뒤 패배하면 서로 말싸움을 하다가 니나가 폴을 걷어차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인트로 영상에서(!!) 고자킥이 나온다. 피해자는 킹 아저씨...
이봐, 이봐, 줄리아! 아아아앍저게 지금 전국의 오락실에서 절찬리 방영중이라니 끔찍하다
1분 38초부터... 줄랴 누나 살살 좀 해... 옆에 아머킹이랑 머덕이 보고 얼음이 됐자나
-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는 100m 이상 정도의 거리에서 저격을 성공시키면 슬로우모션 킬캠이 뜨면서 총탄이 적의 뼈나 장기를 파괴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고환이 터지는 킬캠도 나온다. 심지어 아돌프 히틀러도 실력만 좋으면 이렇게 죽일 수 있다.(...). 나무위키의 해당 항목에도 독일군의 그곳(...)을 저격하는 영상들이 나온다. 스나이퍼 엘리트 3, 스나이퍼 엘리트 4 등의 후속작에서도 이 짓이 건재할뿐만 아니라, 아예 게임상으로 권장하면서 킬캠도 더 상세하게 짜 준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는 브라더후드 이후로, 근접 전투에서 가드를 올리는 적의 방어를 발차기나 칼질로 파쇄할 수 있는데, 에치오 아우디토레는 발차기로 적의 사타구니를 정확히 걷어찬다. 예니체리나 민첩병 같은 적들은 발차기를 피할 때도 있지만, 일단 맞으면 교황청 근위대고 예니체리고 알무가바르고 그곳을 부여잡는다(...). 회피능력이 없는 졸개들은 로블로만 때려서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라둔하게둔이나 에드워드 켄웨이는 주먹 싸움 중 카운터나 연속처형을 하면 주먹질이나 니킥 등을 활용해서 아주 박살을 내 버린다. 특히 에드워드가 활약하는 블랙 플래그의 장교나 함장들에게 통하는 유일한 카운터는 로블로이다(...).
암살당하는 것도 서러운데 고자가 되다니계속 안죽이고 할 수도 있다셰이 패트릭 코맥 역시 에드워드의 동작을 재활용해서 쓰기 때문에 선장들의 사타구니를 걷어찬다.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주인공 와다노하라가 레벨 100에 배울 수 있는 스킬로 등장한다. 효과는 남성 캐릭터 무조건 일격사.
끔살
- GTA 4에서 체술 반격시 다리로 가격하는 모션이 있다.
- 아캄버스의 배트맨패밀리. 천둥 소리(...)가 날 정도로 무지막지 하게 때려댄다. 배트맨은 주먹으로 무자비하게 때리는데 이게 약과고, 캣우먼은 하이힐로, 로빈은 쇠 장봉으로 때리는데다, 나이트윙은 전기가 통하는 쌍 에스크리마 스틱으로 때린다. 흠좀무.
- 좀 뜬금없긴 하지만 페이데이 2에서는 퓨지티브의 스킬이름(...)으로 등장한다.효과는 은페도에 비례해서 발동하는 치명타 공격이다.35에서 적을수록 발동 확률이 증가한다.퓨지티브의 순간화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스킬로서 SWAT터렛을 제외하면 모든적을 2초내외로 삭제가 가능한 정신나간 효과를 가지고 잇다.회피중심 퓨지티브 딜링의 핵심......아니 이거 없으면 데글 아킴보라도 들지 않는이상 딜링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다.
- 파이널 판타지 14의 암흑기사는 아예 기술 하나가 로우 블로라는 이름을 가지고있다. 번역하면서 비열한 기습이란 이름이 되긴 했지만. 스턴까지 달려있어서 쓸 때마다 무서워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 폴아웃 클래식 시리즈에선 아예 고자샷이 있다! V.A.T.S.에 아예 고자샷을 쏘라고 총을 조준해주는데 쏘면 맞는 순간 바로 데꿀멍 하는 적을 볼수 있다. 아쉽게도 FPS 시리즈에는 기본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V.A.T.S.를 안 쓰고 직접 조준하면 때릴 수는 있지만 특별한 효과는 없다.
다시 말해 황무지의 평범한 마을 주민이나 약탈자들은 사타구니에 총을 맞아도 꿈쩍하지 않고 응사하는 매우 용감한 자들이다패러디물은 있다.
- 디스아너드 2의 암살 목표 중 하나는 로우 블로를 발차기로 맞고 꼬꾸라진 사이에 목에 칼을 맞고 죽는다.
4.1 이 계통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 모탈 컴뱃의 쟈니 케이지는 필살의 고자 펀치를 사용한다. 기술명도 무려 볼 브레이커(Ball Breaker). 남캐만 이거에 맞으면 가랑이를 붙잡고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치며 쓰러진다. 너무 처절하게 쓰러지니 보는 사람이 다 아플 지경. 그런데 9탄에서는 여자에게도 가능하다. 반응은 남자와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처절하다(...) 그리고 후속작인 10편에서는 그의 딸인 캐시 케이지가 X-레이 기술로 사용한다.(...)
- 마샬 로우, 포레스트 로우 - 드래곤 스탬프(3부터 생긴 옆잡기기술로 상대의 다리를 잡고 쓰러뜨린 뒤 국부를 가격한다.)
- 아머킹 - 5DR에 복귀하면서 이전부터 킹과 같이 쓰고있던 그랜드 스매쉬가 더 낮은(...) 부분을 타격하는 로우블로로 바뀌었다.
- 니나 윌리엄스 - 펄 킥(단발 타격기며, 성별을 불문하고 스턴 효과를 발동한다.)
- 소피티아 - A+G(기본잡기. 스턴 효과는 없음. 행복잡기의 존재로 사용자는 거의 없다)
- 나코루루 - 기본잡기(아수라참마전의 나찰모드만 존재. 남캐 한정 스턴 효과. 여캐 상대는 아예 안되고 따귀 연타)
- 제이드 - X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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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우라라 - 오버워치의 정크랫의 하이라이트 연출 중 '으악!'에서 정크랫이 날린 폭탄이 벽과 바닥에 튕겨 그곳에 맞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진짜 으악이다.셀프 로우 블로 -
상하이 조 - Homestuck의 카나야 마리암이 겜지 마카라에게 시전했다.
5 여성에게도 통하는가?
물론이다. 비록 남녀는 신체 구조가 다르지만, 사타구니 자체는 완전한 급소다. 그래도 성기를 직접 맞는 거랑, 사타구니가 느끼는 고통은 매우 다르다. 여성이 남성보다는 덜 아프고, 빨리 회복되지만, 일단 맞으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다. 일단 누구든지, 사타구니를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일단 남녀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사항은 감각이 예민한 부위에 극심한 자극을 가한다는 점이 있고, 여성에게 특별히 해당하는 사항으로는 두덩뼈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한다. 사실 여성에게는 아랫배가 더 위험하다. 자궁 때문이다. 따라서 굳이 고자킥과 대응되는 것을 고르면 배빵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레티 오티즈(미셸 로드리게즈)가 UAE에서 카라(론다 라우지)의 여성 경호원들과 맞짱을 뜰 때도 운 나쁜 경호원 한명이 당했다. 그것도 하이힐로(...).- ↑ 로우 블로를 당했을 때 고통을 줄이기 위한 응급조치는 엉덩이를 세게 때려주는 것이 있다.
- ↑ 당연히 반칙이 허용되는 경기가 아닌 이상 심판의 눈에 띄면 바로 반칙패를 당한다. 그런 고로 보통은 심판이 안 보는 사이에 쓰는 게 일반적. 그런데 이 반칙패의 기준이 보통 '직접 (또는 직접 도구를 이용해) 낭심을 타격한 경우' 이기 때문에 직접 타격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엔 심판 눈 앞에서 사용해도 상관없다(...) 대표적인 예가 본문의 움짤에서처럼 가랑이 사이에 단단한 물건을 고정시킨 다음 양 다리를 잡아당겨서 타격을 주는 것. 다만 이 경우엔 직접 타격하는 로우 블로만큼의 대미지는 없는 걸로 묘사된다.
- ↑ 하지만 여성 호신술에서는 '남성은 고자킥이 들어올 것을 예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간을 노리는 척 하면서 눈을 찌르는 것이 더 좋다' 고 가르치는 곳도 있다. 흠좀무. 고통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서 보통 본능적인 방어가 가장 잘 되는(...) 부위기 때문.
- ↑ 이것도 애들의 나이에 따라 다르다.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까지는 별(...)좀 구경하는걸로(?!?!?) 끝날지 모르겠지만 고학년 이상 넘어가면 완력이 세지기 때문에 위험하다.
- ↑ 만약 남성이 아무 잘못없이 여성뒤를 지나가거나 지나쳐가는데 공격해서 오상방위를 저질러버리면 게다가 낭심은 인체의 급소라서 매우 치명적이다.
- ↑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힐로 차거나 내지는 연속해서 찰 경우 과다출혈 내지는 고통에 의한 쇼크사로 죽은 사례도 있다.
- ↑ 대한민국 황대장의 아들. 2대(작품 마지막에 짤막하게 등장하기는 하지만 할아버지인 대한제국 황대장이 있기 때문에 엄밀히는 3대) 황대장이다.
- ↑ 거시기를 꽉 잡는 기술로서 야인시대의 개코가 자주 써먹는 일명 고자권.
- ↑ 사실 이 시절에도 반칙기인건 마찬가지라서 이 기술이 나오면 보통 골더스트가 DQ로 졌다(...).
- ↑ 급소 공격은 버텼으나 상대의 팬티 벗기기에 항복해서 졌다... 무슨 붕탁도 아니고 진짜 시합에서 일어난 일
- ↑
로우 블로 후에 박병호의 표정의 변화가 전혀 없어 무서워보이지만(...)실제로시전자박병호는피폭자박석민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같이 뛰기도 했다. 박석민이 2006 군번, 박병호가 2007 군번으로 박석민이 선임이다. 그리고박병호가 박석민에게 장난으로 빠따를 칠 만큼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어쨌든 저 장면으로 이 경기의 중계진인 skySports의 임용수 캐스터와 이효봉 해설위원을 배꼽빠지게 만들었다. - ↑ 참고로 그때의 충격은 주변 남성들도 똑같은걸 당한듯한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