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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한석 |
출생 | 1972년 6월 2일 (45세) |
신체 | 172cm, 72kg, O형 |
데뷔 |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
가족 | 배우자 박선영[1][2], 딸 김민이[3]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4][5] |
1 개요
대중이 좋아해줘서 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다.
대한민국의 방송인, 코미디언, MC. 현 기분 좋은 날 MC.
2 활약들
원래는 친구였던 이휘재와 같이 방송일을 하고 싶어 MBC FD생활을 하다가 김한석은 이휘재와 마찬가지로 이경규의 눈에 띄여 본격 스타발굴기 킹경규 당대 최고의 프로그램이였던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 이승환편에 발레리나로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일에 뛰어들었다.
'코미디동서남북'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는데 친구였던 이휘재와 같이 롱다리와 숏다리로 그 당시 대중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각인이 된다. 롱다리와 숏다리는 김한석의 아이디어였으며 숏다리가 더 대중들이 사랑할것이라고 생각해서 롱다리라는 타이틀을 이휘재에게 주었다고[6]그런데 대중들이 롱다리를 선호했으며 이휘재가 대성할때 자신은 늪으로 빠졌다고...눈물 좀 닦고..
이휘재는 여기서부터 상승선을 타서 그런지는 몰라도 김한석에게 구박을 많이 하는 편이다.뭐 정색은 이휘재의 습관이였으니 김한석의 부인 박선영씨의 목격담을 스친소에서 직접{!} 폭로했는데 연예인 야구단에 김한석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려갔는데 이휘재가 너무 구박을 했으며 김한석이 실수하면 화를 냈고 자신이 실수할때면 "파이팅~"으로 무마해서 김한석의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 야구장을 다신 안 가고싶다고했다..제수씨가 이렇게까지 말하면 뭐... 덕분에 김한석은 녹화현장에서 감동을 먹었으며 이휘재는 굳어버렸다.
김한석은 잘 보면 언급이 잘 되는 연예인 친구라인이 있다. 유재석, 이휘재, 송은이 등.
대학교 때부터 연결점이 있었지만 서로서로 가까워진건 밤무대행사나 공연때문일 것이다. 이 때문에 공연에서 생긴 일은 유재석이 많이 폭로를 하는데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if 특집에서 송은이의 키스상대는 김한석이였다고 폭로전을 펼쳤는데 가만있던 김한석은 뜬금없이 그 날내내 실검 1위를 지켰다. 유재석과 특히나 친한데 그 이유는 유재석의 유느님 시절이 아닌 무명시절메뚜기인가 뭔가밤무대 MC를 하고있었는데 아무 요령없이 30분 내내 메뚜기 춤[7]만 추어서 잘릴 뻔한 적이었다고 하는데 그 때 김한석이 밤무대 멘트와 랩 등을 전수해줘 유재석이 안 잘리게 해줬다며 유재석은 자신이 키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8]
하루는 김한석이 술이 잔뜩 취한 상태로 유재석에게 전화했다고 한다. 딱 전화 건 뒤 "너 재석이 너 왜 박명수만 챙겨줘?" "내가 너무 친해서 이런얘기 하는거 자존심 상해서 얘기못하는데 좀 도와주라"라고 서운함을 나타냈다고. 그리고 유재석과 변치 않기 위해 우정사진 그것도 남자 둘이서만 찍었다고 한다. 실제로 쿵쿵따 이후로 공중파 저녁예능 쪽으로 못 가고 있는데[9] 유재석과 다시 만난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할 수도 있다.
2002년도쯤에 KBS2에서 김한석을 밀어주기 위해서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에 유리의 성 이라는 신 프로그램을 런칭했는데, 한마디로 모든 곳이 유리로 되어있는 집이며[10] 도로 한복판에 있는 유리의 성에서 100일 동안 24시간을 내 집 같이 행동해라라고 재밌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방송국 앞에 설치된 집이 나오자 초반엔 많은 관심을 받았다.[11]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제성이 떨어졌지만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 인권침해라는 둥 비난이 늘어났고 달랑 30일 밖에 안 지났는데 관심이 뚝 떨어졌고 50일이 지나니 "아직도 거기 있어?"라는 반응이였으며 8평 남짓한 공간에서 김한석은 우울증까지 오게 되어 좋은 취지로 기획했지만 무리한 연출 탓에 아쉬운 마무리를 짓게 된다.
하지만 악재 후에 호재를 부르는 경우로 보여지는데 그 이유는 예능 레전드 중 하나인 공포의 쿵쿵따 고정 mc로 합류하면서 꽤 좋은 활약을 하며 이상아와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한 뒤에 사생활, 방송에도 슬럼프가 생기며 한동안 찾아볼 수 없었고 김한석 역시 이민을 준비했다고. 하지만 구원의 빛이였던 초등학교 동창이였던 박선영씨와 새로운 만남을 가지며 결혼을 했으며 슬럼프 극복에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이후 기분 좋은날에서 날아다니듯 활약을 하고 있는데 팬들은 저녁예능에서도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12] 그리고 딸아이의 출산 때 기분 좋은 날 녹화 때문에 못 가 부인과 딸에게 너무 미안해하고 있는데 제작진분들의 깜짝선물로 산부인과와 동시 중계를 하며 김한석이 출산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김한석은 그 모습을 보며 펑펑 울었다.
후에도 역시 부인과 방송에 나와 잉꼬부부인것을 과시했으며 기분 좋은 날에서 활약을 많이 한 결과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사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카 한태윤의 남편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정수이다.- ↑ 요리연구가.
- ↑ 김한석의 초등학교 동창.
- ↑ 여담으로는 다음에 김한석을 검색하면 조카 한태윤도 수록되어 있단 거다.
- ↑ 연예계데뷔, 아버님 병환 때문에 중퇴 후에 23년만에 졸업.
- ↑ 동국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 밟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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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만 놓고 보면 100프로 숏다리.. - ↑ 20년 전통의 메뚜기 춤
- ↑ 이게 맞는 말일 수도 있는데 거기서 마무리 되었으면 유재석이 스스로 무력감을 느껴 연예계를 그만뒀을 수도 있다.
- ↑ 케이블에서는 활발히 활동 중.
- ↑ 물론 화장실은 유리가 아님.
- ↑ 한국의 트루먼쇼라고 불렀다.
- ↑ 그만큼 말재주가 엄청 풍부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