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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상아(李尙雅) |
| 생년월일 | 1972년 2월 14일, 서울특별시 |
| 신체 | 160cm, 45kg, B형 |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
| 가족 | 배우자 윤기영, 딸 |
| 데뷔 | 1984년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 |
| 종교 | 개신교 |
목차
1 소개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연기자로 첫 데뷔하였다.
1970년대, 80년대에는 그야말로 가위질로 대변되는 검열의 시대였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당시 10대들은 암암리에 테이프나 LP, 영화등을 소비하면서 문화 소비층이 되었고 이런 트렌드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이상아였다(...) 당시 남자 중고생들의 3대여신이던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 피비 케이츠의 대항마로 떠오른 한국 여배우가 이미연과 이상아였다.[1]
1985년 영화 '길소뜸'에서는 당시 중2였는데 임권택 로리콘 고영욱인가?? 감독의 협박[2]으로 노출씬도 찍었다고 한다(...)[3][4] 이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하이틴 스타로써 큰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날리게 된다. 70년대에는 이영옥, 임예진, 강주희 등이, 이후 이상아와 비슷한 시기에는 강수연과 조용원, 최수지, 김혜수, 하희라 등이 하이틴 스타로 크게 활약을 했다. [5]
이후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너와 나의 비밀일기' 를 비롯해 특히 대학생들한테 큰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면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아이돌 스타 못지 않게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각종 광고에 등장했다.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뒤 이혼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 후 방송활동이 뜸했다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SBS 아침 드라마 '순결한 당신' 등으로 복귀하였다가 다시 활동이 뜸해졌다. 이 시기에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으나, 나중에 본인이 '병원 광고모델로만 활동 했을 뿐 방송계를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개신교 모태신앙 신자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예전 영화 무당 촬영 당시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6]
1999년 전모씨[7]와 재혼했으나 결국 이혼했다. 이후 또 윤모씨와 재혼(삼혼)을 해 지금 잘 살고 있다고 한다.
집은 최진실처럼 가난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리 넉넉한 쪽도 아니었다. 이상아가 연기 생활을 한 이후부터 가족들은 딸의 수입에 의존, 흔한 헐리우드 아역 배우의 부모처럼 아무도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탓인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굴곡이 심한 편이다.
여담으로 이혼 후 누드화보를 촬영도 했었다(...)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두번째 남편 전 모 씨 소생이라고 한다.
2 출연
- 스타박스 다방 - 2015
- 스피드 - 2015
- 천하장사 마돈나 - 2006
- 아빠는 보디가드 - 1995
- 넝쿨 속의 히야신스 - 1992
- 성인신고식 - 1990
- 쫄병수첩 2 - 1990
- 비오는 날의 수채화 - 1989
- 아낌없이 주련다 - 1989
- 팁 - 1988
- 너와 나의 비밀일기 - 1987
- 얄숙이들의 개성시대 - 1987
- 학창 보고서 - 1987
- 말괄량이 대행진 - 1986
- 젊은 밤 후회없다 - 1986
- 길소뜸 - 1985
3 전성기 당시 사진
마치 성형한 것처럼 보이지만 중학생 때부터 나왔으니 성형한 얼굴이 아니다. 당시 미모로는 탑 클래스였고, 동급으로는 조용원 정도가 거론되었다. 80년대 당시 외국에는 소피 마르소, 왕조현이 있으면 한국에는 이상아, 이미연으로 책받침으로 많이 쓰였다(...) 이미지가 현재의 김정은과 조금 닮았다.
- ↑ 소피 마르소는 66년생, 이상아는 72년생으로 차이가 나지만, 당시에는 외국 영화가 한국에 들어오는 데 2-4년 걸렸었다. (물론 일본 영화 잡비를 통해 개봉 전 먼저 알려지긴 했다.) 중학생 때부터 본격 연기 생활을 한 이상아는 고등학생 때부터 제대로 활동한 이미연과는 겨우 한 살 차이가 나며, 전성기는 좀 차이가 난다.
- ↑ 대본도 안 주고 연기를 시키다가, 필요한 시점이 되자 전라 베드신 안 찍으면 찍은 장면 다 물어내야 된다 라고 협박했다.
- ↑ 당시에는 그렇다 쳐도 21세기 지금 이랬으면 바로 철창 신세(...)
- ↑ 단, 뒷모습만 노출되었다.
- ↑ 비슷한 연배의 최진실은 성인이 되어 연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하이틴 스타는 아니었다. 나이 차는 4년 최진실이 많지만 이상아가 널리 알려진 시기가 더 빨라 5년쯤 차이가 난다.
- ↑ 이 때문에 이상아는 교회 목사로부터 그만 두라는 충고를 받았고 신앙적 문제로 초기부터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 ↑ 전씨를 전두환의 아들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전두환의 아들과 결혼한 사람은 박상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