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수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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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수퍼내추럴의 등장 천사. 배우어맨다 태핑.

라파엘이 시즌 6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연옥영혼들을 흡수한 카스티엘에 의해 죽은 뒤 천국의 갈라진 파벌중 하나의 리더가 된 천사.[1] 꽤나 유능해서 대천사들에게 신임을 받은 존재 였었는듯, 이 때문인지 천국을 떠난지 오래 된 메타트론이 나오미 에게 "네 평판을 익히 들었다" 는 말을한다.

일반적인 천사들 보다는 강한듯 보이나 정확한 계급이 나온적은 없고. 카스티엘 같은 나서서 싸우는 전사형 타입은 아닌듯. 때문인지 천사 두 명을 대동하고 카스티엘을 잡아 천사 석판을 찿으려다 천사검을 녹인 총알로 무장한 크로울리 단 한명 에게 당하고 도망을 치는 추태를 보인다.[2]

지옥문을 닫으려는 윈체스터 형제를 공격하는 크로울리를 저지 하는 등 겉으로 보기엔 엉망이 된 천국을 원상복귀 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가로 보이나 실상은 시궁창. 다른 천사들을 특별한 기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뜻에 맞게 조종하여 부려먹는다.

카스티엘도 조종하여 사만드리엘을 죽이게 하고, 의 옛 서기관이었던 메타트론을 잡아오게 하는 등 하여 천국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 하다가, 그를 사로잡은 뒤 몇가지 검사를 한뒤 우연히 메타트론의 속셈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 사실을 알고, 카스티엘과 윈체스터 형제들에게 도움을 구하나, 평소 그녀가 행해온 행실(...)탓에 그들 중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지못미

결국 메타트론의 속셈에 휘말려 자신이 사용하던 기기가 목뒤에 박힌 채 사망한 시체로 등장한다.

재미있는건 이 천사는 윈체스터 형제와 직접적으로 적대 한적이 없는 천사 중 한명이다.[3]

그 이후 잊혀 지나 싶더니 로웨나의 마법에 걸린 카스티엘을 추궁 하려는 천사들중 한명이 나오미가 정신 조작을 한것을 본적이 있다며 언급한다.
  1. 후의 언급에 의하면 레비아탄 사태이후 많은 파벌로 천사 세력이 갈라진다. 소피아 에제키엘등이 파벌의 우두머리 였으나 추락하면서 사망 하였다고 한다. 나오미 역시 메타트론에게 사망하나 자신의 후견인으로 한때 카스티엘의 부하 였던 바톨로뮤를 준비 해둔다.
  2. 나오미가 대동하고 온 천사 두명중 한명은 총알에 제대로 맞아 바로 죽고 다른 한명은 어깨에 맞아 중상을 당하는데 크로울리가 석판을 카스티엘의 배 에서 뽑아들어 가져가는걸 그냥 눈뜨고 지켜 본다. 결국 그 이후 나오미 에게 세뇌 된 영향인지 카스티엘의 주둔군 얘기를 하며 횡설수설 하다가 카스티엘 에게 사망.
  3. 카스티엘을 조종해 천사 석판을 회수 하려고 할때, 딘 을 죽이려고도 했지만 석판 회수에 실패한 후에는 딘 에게 악수를 청하기도 하고 크로울리를 도망치게 한 후 바비의 영혼도 천국으로 보내주는 등 딱히 윈체스터 형제 에게 적대적인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 심지어 지옥을 닫으면 천사들 역시 더 이상 악마들이 천사검 들고 설치는 꼴을 안봐도 되는데도 지옥을 닫을시 샘이 죽게 된다는걸 딘에게 알려주기 까지 한다. 딘 역시 메타트론의 흉계를 알려주는 나오미를 죽이려는 카스티엘을 만류 하기도 하고, 생존 했었다면 나름 선한 포지션으로 나올수도 있었던 천사중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