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에 아이

개요

나오에 아이(直江 愛)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전국 란스》에서 첫 등장했다.

재능레벨 37/40. 기능 레벨 불명.

《전국 란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로 독특한 투구 장식 덕분에 트리비아의 샘에 언급 된 적도 있는 실존 인물 나오에 카네츠구를 모델로 삼은 캐릭터.

우에스기 겐신의 부관이자 오랜 친구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점에서 리자스 왕국의 만능 시녀 마리스 아마리리스와 닮은꼴. 리아의 응석에 약한 마리스와 비교했을 때는 좀 더 엄격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마리스와 비교했을 때 엄격한 편이라 결국 켄신에겐 무르다.

정의 오타쿠 우에스기 켄신이 다이묘가 된 이래로 이익 없는 싸움을 반복하는 우에스기 가문이 여전히 전국적으로 위세를 떨칠 수 있는 것에는 그녀의 정치 수완도 한 몫을 하고 있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켄신의 숙부가 반란을 일으킬때 켄신이 유폐 당할 때 같이 유폐 당한다. 그후 숙부의 계략에서 켄신의 정조를 지켜주기 위해서 스스로 몸을 바쳤다. 란스가 켄신의 처녀를 겟츄할 수 있었던 은인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켄신의 숙부가 제의한 화평을 거절하고 나서 5턴동안 우에스기가를 방치하면 켄신&아이 능X 이벤트가 나오므로 주의. 그냥 X욕만 되는게 아니고 두 사람의 사망 플래그가 서버린다.

이후 오다 군을 이끌고 우에스기 가문을 격파한 란스에 의해 구출 되어 우에스기 켄신과 함께 오다에 임관하게 된다.

여기서 재밌는 게 하나 있는데 지역 이벤트로 임관 시키면 병사가 우에스기의 여성병사들이지만, 켄신만 입관 시키고 가만히 놔두면 나중에 켄신을 찾기 위해서 란스의 저택에 쳐들어왔다가 잡혀서 붕가붕가를 당한 후에 감옥에 갇힌 걸 임관시키면 오다가의 일반적 남자병사들을 쓴다는 점이다.

켄신이 란스에게 반한 사실에 골머리를 앓기도 하지만 자기를 안을 바에야 켄신에게 좀 더 잘해주라는 둥 결국 켄신의 마음을 인정한 모양. 게다가 자기가 알던 남자들하고는 다르게 유쾌한 란스에게 호의도 가지고 있다.

하니혼에 의하면 그녀가 미카도 소드를 찾아 켄신에게 바치는 것으로 미카도 레이스가 개최되었다고 나온다.

같은 마빡 캐릭터인 매직 더 간지하고는 여러가지로 동족의식(?)을 느끼면서도 켄신의 연적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기는 싫은 듯. 이벤트에서 왕족이면 왕족답게 더 어울리는 남자나 찾았으면...이라고 생각만 하고 말은 못했다. - 매직도 비슷한 심정.

란스 퀘스트에서는 켄신이 란스를 따라 떠난 사이에 내정을 맡고 있다. 편지를 보냈다고만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