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木飛縁魔 (なおき ひえんま)
니시오 이신의 라이트 노벨 인간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오키 삼총사의 일원으로 나오키 도로타보, 나오키 엔엔라의 스승이며 치가 테루코에게 권법을 가르친 사람이기도 하다. 니오우노미야 리즈무의 조사에 따르면 나오키 삼총사는 가족이 아니며 오히려 제로자키 일적처럼 성을 공유할 뿐이라고 한다. 개개인이 상당히 강하며 인원만 많다면 살인명에 속해도 무리 없을 정도라고 한다.
아이카와 준이나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와는 반대로 수수한 강함을 가진 사람. 20명 째의 지옥, 제로자키 소시키와는 대전쟁 시절, 싸웠던 적이 있다고 한다.
트럼프 카드 중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다.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와의 관계
쿠나기사 나오에게 고용되어, 그를 죽이기 위해 침입한 니오우노미야 이즈무, 제로자키 히토시키, 사이조 타마모와 대치했다. 이때, 그들의 공격을 그대로 서로에게 옮기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별장에 잠입한 이즈무와 전투, 치가 테루코가 제로자키 키시시키에게 사용했던 것처럼 일격필살의 공격으로 이즈무의 심장을 노린다.
그러나 제로자키 히토시키에 대한 마음으로 강함과 약함의 경계가 흐릿했던 이즈무는 그 덕에 살 수 있었고, 이팅 원을 사용함으로써 히엔마를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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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나오키 삼총사에는 삼총사의 달타냥처럼 숨겨진 한 명, 나오키 시치닌미사키가 있었고, 이즈무는 그에게 공격받게 된다. 이즈무는 도망치고, 나오를 지키러 시치닌미사키가 사라진 이후, 히토시키를 만나 그의 이름을 듣게 된다.
제로자키 소시키를 떠올리던 그는, 소시키와의 전투에서의 패배 이후, 그가 인연을 만들고 싶어서, 가족을 만들고 싶어서 제자들을 키웠다는 것을 깨닫는다. 같이 있고 싶었기에, 제자들에게 싸워서 이기는 법이 아닌 살아남는 법을 가르쳤던 것이다.
이후 죄책감 때문인지 히토시키에게 시치닌미사키의 존재를 밝힌다. 히토시키가 사라진 후, 히엔마는 처음 다짐했던 전사로서의 죽음이 아닌 가장으로서의 죽음을 맞이한다. 소시키는 그를 살인귀와는 다른 마(魔)라고 말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연(縁)을 원한 마(魔)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