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두

FC 샬케 04 No.29
나우두
(Naldo)
풀 네임호나우두 아파레시두 호드리게스
(Ronaldo Aparecido Rodrigues)
생년월일1982년 9월 10일
국적브라질 (Brazil)
출신지론드리나 (Londrina)
신체 조건198cm, 89kg
포지션센터백
주발오른발
등 번호29번
유소년 클럽RS 푸트볼
소속 클럽RS 푸트볼 (2002 - 2004)
EC 주벤투지 (2004 - 2005)
SV 베르더 브레멘 (2005 - 2012)
VfL 볼프스부르크 (2012 - 2016)
FC 샬케 04 (2016 -)
국가 대표
(2007 - 2009)
4경기, 0골

호나우두 혹은 호날두와 헷갈리면 곤란하다. 네이버에다가 날두라고만 치면 바로 이 사람이 뜰 거다.나오라는 날둥이는 안나오고

1 소개

볼프스부르크의 자주포
골넣는 수비수
바스 도스트, 막스 크루제 에 이은 볼프스부르크의 또다른 득점루트


그리고 이제는 샬케로

볼프스부르크의 센터백. 국적은 브라질. 198cm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긴 다리를 이용한 가로채기가 강점. 여기에 제공권을 활용한 헤더 능력에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갖춰 공격적으로도 상당히 위협적인 센터백이다.

2 클럽

RS 푸트볼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2002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2004년 EC 주벤투지로 이적하였고, 36경기 8골을 기록하였다. 2005년 8월 1일에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였다. 2006년 12월 9일에 열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수비수 임에도 불구하고 해트트릭 을 달성하였다. 브레멘에서 페어 메르테자커와 함께 수비 라인을 견인하였다. 2012년 7월 17일 500만 유로에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다.

이전부터 수비수임에도 강력한 킥을 활용한 중거리슛과 프리킥, 그리고 198cm의 어마어마한 키를 활용한 세트피스를 통해 공격가담시 상당히 많은 득점을 올렸었는데, 볼프스부르크에서도 수준급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 대단한건 이런 선수가 수비도 상당히 잘한다는거. 14/15시즌 볼프스부르크의 리그 2위에 큰 공을 세웠다.

12월 9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멋진 발리슛 골을 기록하였다.

현지시간으로 5월 15일 샬케 04 이적 오피셜이 떴다.리버풀 FC로 떠난 조엘 마티프의 대체자로 데려온듯 하며 계약기간은 2018년 여름까지이다.

3 플레이 스타일 및 특징

198cm라는 2m에 달하는 거대한 신장으로 상당한 제공권을 보이며 스피드도 꽤나 빠르고 피지컬을 활용한 몸싸움도 강력한 편이다. 타고난 강한 킥력으로 종종 프리킥을 차기도 하는데 30m가 넘는 중거리에서 때리는 강력한 프리킥은 그야말로 장관. 여타 수비수들과는 차별화된 시원시원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다니엘 반 부이텐과 약간 비슷한 스타일. 다른점이라면 나우두는 반부이텐에 비해 몸싸움 능력 자체는 다소 떨어지지만[1], 스피드는 반부이텐보다 앞선다는게 중론이다.

막강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더, 강력한 중장거리 프리킥등 전체적으로 득점력이 뛰어난 수비수이다. 14/15시즌 볼프스부르크의 골득실이 +34점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공격진이 많이 처넣기도 했지만 팀 클로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등과 함께 뛰어난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대로라면 둥가 밑에서 리빌딩 중인 브라질 국대에 재발탁을 받아 봄직하다. 루이스는 커맨더 없이는 본헤드 그 자체인데다[2] 단테는 저저번 시즌에 최절정을 찍고 눈에 띄게 폼이 떨어져 회생시켜보려는 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결국 주장완장 넘긴 시우바가 파트너똥을 카드수집해가며 치우는 중이라 브라질 수비진의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 상황. 2015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좀 많지만 브라질을 기준으로도 주앙 미란다와 함께 국대 활약을 기대할만한 뛰어난 수비자원임은 분명하다.

4 국가대표

2007년 3월 17일 A 대표에 처음 선발되었고, 2007년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명단에 포함되어 우승에 공헌하였다.

5 기타

피파 온라인 3에서는 특유의 장신을 통한 수준급 몸싸움과 느리지 않은 괜찮은 속력때문에 쓰면 좋은 가성비 수비수로 불린다. 능력치 자체가 그리 높은편은 아니라 가격은 저렴한 편.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다는 평을 받던 10시즌 나우두를 랭커들과 프로게이머들이 자주 쓰는 것을 본 유저들이 10 나우두를 사재기하며 가격이 4~5만원 선에서 30~40만원선까지 급등했다. 가성비 수비수는 대개 +5 강화카드 이상을 사용한다는 걸 고려하면 정말 가격이 많이 오른 편이다. 이후 TOTS 업데이트때 나우두가 포함됐는데 그야말로 나우두 사기버전. 가속도와 민첩성은 조금 아쉽지만 1카 1레벨 기준 80의 속력과 80의 몸싸움, 거기에 키 198을 지닌 미친 수비수로 나왔다. 덕분에 가격은 300만원 선을 달리고 있다. 이후 뉴임팩트 패치로 가속도와 민첩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전반적인 시세하락이 겹치며 지금은 100~180만원 선을 오가고있다. 다만 새 엔진에서 긴 다리를 활용한 커팅이 전 엔진에 비해 중요해지며 다시금 가격이 상승세다.
  1. 나우두의 경우 키는 크지만 몸이 다소 가늘지만, 반부이텐은 근육텐이란 별명답게 단단한 근육으로 무장한 덕분에 몸싸움은 엄청나다.
  2. 다만 14/15시즌 PSG에서 꽤 성장하며 이런 단점을 어느정도 없앴다. 물론 아직 그렇다고 100% 안정적인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