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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No.40 | |
남윤성(南潤盛) | |
생년월일 | 1987년 8월 4일 |
출신학교 | 신일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6년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 계약 |
소속팀 |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 (2006~2012) 고양 원더스 (2012) SK 와이번스 (2016~) |
1 소개
대한민국 국적의 투수. 개명 이전의 이름은 남윤희였으나,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된 후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기 이전 개명했다.
2006년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았으나 해외 진출의 꿈을 품은 그는 두산 입단을 거절하고 계약금 $65,000의 조건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며 입단했다. 이후 마이너에서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리면서 메이저 진출을 꾀하던 도중, 더블 A 승격을 앞두었던 상황에서 2011년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아 재활했고, 결국 2012년 1월 텍사스에서 방출되었다.[1]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떨어진 구속과 완벽하지 못한 몸 상태로 인해 결국 이적에 실패했다.
마이너 통산 기록은 96경기에 등판하여 19승 4패 2세이브, ERA 3.97이다.
귀국한 후 2012년 고양 원더스가 창단되자 같은 해외 도전자였던 정영일과 함께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영일과 더불어서 국내에서 뛰지 않고 해외 진출을 한 경력으로 인해 KBO 리그 구단들과의 교류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2012 시즌 종료 이후 이상훈 투수코치를 만나면서 기량을 끌어모으고 있었지만, 미필이었던지라 군 복무를 위해 원더스에서 퇴단했다.[2] 당시에는 퇴단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퇴단 후 근황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며, 2013년 8월 7일 KBO에서 해외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트라이아웃에도 나오지 않았다.[3]
이후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남윤성이 트라이아웃에 나오지 못한 이유는 바로 군에 입대했기 때문이었다. 2013년 7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실제로 7월 2-3주차에 교회에서 남윤성이 낸 간증문을 목사님이 읽어 주셨다. 2011년에 수술을 받았던 어깨 때문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김포 통진중학교에서 복무했고, 2015년 7월 3일 소집해제되었다. 그 사이 2014년 1월 유예 기간이 만료되었다.
2015년 8월 24일에 2016 신인 2차 지명이 있었지만, 그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이후 박동희의 기사에 따르면 몸을 더 만들기 위해 트라이아웃에 불참했다고 한다. 사실 지명에 참가해도 될 듯했지만, 팔 상태 때문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김진영과 함께 2017년도 2차 지명에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나이가 30줄로 접어드는 데다가 어깨 수술을 받은 후 공익 복무를 포함해 실전 공백만 5년이 넘어간다.
2016년 8월 22일, SK 와이번스의 2차 6순위 지명을 받으면서 정영일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KIA와 SK의 연합팀에 들어갔다. 5년이 넘는 실전 공백에 따른 경기 감각 보완 차원에서 교육리그에 참가하게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