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레이터

1 나레이션을 하는 사람

Narrator

(해설자가 아니다)
영화, 방송 프로그램, 연극 등에서 직접적인 등장 없이 줄거리나 설정 따위를 해설하는 사람. 내레이터 아르바리트를 모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전문 성우가 내레이터 일도 겸할 때가 많다.
나레이터로 쓰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국립국어원의 표준어 표기법에 따르면 "내레이터"가 맞다. (같은 이유로 나레이션도 사실 내레이션이 맞는 표기.)

문학 작품 등에서 스토리의 해설/서술자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게임에서는 내레이터가 플레이어를 농락한다

2 나레이터 모델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장에 가면 보이는 행사 도우미 언니들. 각 회사의 부스에서 상품 소개나 경품을 주는 퀴즈 행사의 진행자를 맡는다. 나레이터 모델들은 하나같이 쉰 목소리인것이 특징이다(..) 비슷한 말로 컴패니언 걸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주로 컴패니언~이라고 표기한다. 게임쇼같은데에서도 저런 나레이터 모델들은 필수요소다.

혹은 판촉목적의 내레이터 모델도 있다. 2000년대 전후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것은 매장앞에서 춤을 추며 유혹하는 내레이터 모델이었다.

3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KeroroGangandtheNarratorO_O.jpg
제일 오른쪽의 인물.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있어서 꼭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
필수요소.
애니메이션 케로로 중사의 나레이터. 성우는 모리야마 폴을 겸한 후지와라 케이지, 한국판은 가끔씩 나오는 다소누마소를 겸한 이인성. 북미 더빙판은 흰수염로버트 브루스 엘리엇.

작중에서는 주로 목소리만 나오지만 연말연시 에피소드의 경우 모습도 등장하기도 하는데
쿠로코의 모습에 얼굴을 가린 천부분에 N(나레이션Narration의 N 한국판에서는 해설자의 ...)이 그려져있다.
스토리 전개나 상황설명등을 맡고있으며 대개의 에피소드의 시작은 보통 나레이터의 말로 시작된다.

일반적으로는 나레이터의 말은 등장인물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 같지만 경우에 따라서 들리기도 하는 것 같다. 스탠리 패러블 서로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31화에서...

케로로 : 저기, 잠깐 말상대를 해 주면 안 될까?

나레이터 : 예? 저요?
케로로 : 그래요. 추위와 배고픔을 잊고 싶습니다.
나레이터 : 뭐, 제가 상대가 된다면 기꺼이...

대강 이런 식이다. 이후로는 취미에 대한 대화로 이어가지만 케로로가 갑자기 건프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말에 망설이자 케로로가 건프라를 만들지 않는거냐는 말에 "나이도 제법 되거든." 이라는 말에 충격을 먹고 이후로는 나레이션의 말도 설렁설렁.

나레이터가 없으면 <케로로 중사>의 재미는 1/3 이하로 떨어진다. 그만큼 나레이터의 구수한 입담이 담당하는 부분이 큰데, 특히 한국판 나레이터는 애드립의 황제로 손꼽히는 이인성이라 그야말로 초월더빙이 되었다.

하지만 후지와라 케이지는 연기 자체의 파워는 더빙판의 이인성에 비해 다소 부족하게 느낄지는 모르지만 연기의 강약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지는 반면에, 이인성은 매번 텐션높은 애드립에만 의존하여 연기의 강약 조절은 부족한 경향이 있기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Funimation 에서 만든 북미판에서는 훨씬 더 제 4의 벽을 많이 부순다. 심지어 나레이터가 한번 '모모카도 두 명이고 모아도 두 명이니까 케로로도 두 명이면 그만 두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케로로가 두 명이 되니 그만 두었지만, 사람들이 자기가 없으면 안된다고 해서 다시 돌아왔다(...).

4 스탠리 패러블의 등장인물 (?)

인디게임 스탠리 패러블의 캐릭터이자 게임의 메인 떡밥. 플레이어 및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게임속 캐릭터 스탠리에 대한 상황을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