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ation
목차
1 개요
영화, 게임,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서 상황을 설명하거나 이야기 도입에 필요한 부분을 해설하는 일. 또는 그 해설. 화술이나 어법이라는 뜻으로, 말하는 방법이나 기교를 일컫는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을 내레이터라고 부른다.
성우의 더빙 작업 중에서는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성우들은 이를 연기로 치며 그 성우 연기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연기라고 한다. 이유는 그 해당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해설자[1]를 연기 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2010년도 들어 팬심 내지는 친근감을 이용한 시청률, 흥행 확보를 위해 연예인을 캐스팅하곤 하며, 소위 자연스러운 내레이션이라는 명목 하에 정보 전달을 위한 화법이 배제된 그냥 국어책 읽는 내레이션이 성행하고 있다. 이는 어느 정도의 시청률이 확보되는 반면 수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데 프로그램의 정보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잘못된 띄어읽기로 인해 문장을 해체해버린다. 그럼에도 연예인이 내레이션을 한다고 태클 거는 사람들은 별로 없으며 오히려 더욱 더 늘어나는 추세. 개탄할 노릇이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이순재, 최불암, 양희은씨 처럼 발성이 끝판왕이신 분들은 내레이션도 잘한다. 다들 몸값이 비싸셔서 거의 안보이는게 문제지...
의도적으로 보는 사람을 속이기 위한 가짜 내레이션이라는 연출도 있다.
2 내레이션이 주요 화법인 작품들
2.1 상당수의 라이트 노벨 작품들
- 많은 작품이 주인공의 독백 형식 +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경우이고 주인공의 내레이션으로 이야기를 이끄는 경우가 적지 않아(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이야기 시리즈) 예를 일일이 적지 아니함.
2.2 영화
3 내레이션을 자주 하는 성우
3.1 한국
- 구자형
- 김도현 [2]
- 김두희
- 김상현
- 김서영
- 김영진
- 김종성 [3]
- 서유리 [4]
- 설영범
- 시영준
- 신성호
- 안지환 [5]
- 원호섭
- 오길경
- 유강진
- 이강식
- 이규화
- 이봉준
- 이인성
- 이원준
- 이선주
- 이주연
- 이철용
-
임하진 - 장정진
- 정형석
- 최낙윤 [6]
- 최원형
- 표영재
- 홍승옥
- 홍시호
3.2 일본
- 이시즈카 운쇼
- 이나다 테츠
- 우츠미 켄지
- 오오토모 류자부로
- 오오카와 토오루
- 오키아유 료타로
- 코바야시 키요시
- 긴가 반조
- 사토 마사하루
- 타치키 후미히코
- 치바 시게루
- 나카타 조지
- 나가이 이치로
- 나야 고로
- 니시무라 토모미치
- 하야미 쇼
- 호리 유키토시
- 야라 유사쿠
- 마사무네 잇세이
- 모리 카츠지
- 무기히토
- 와카모토 노리오
- 나카에 신지
- 워드 섹스턴(Ward E. Sexton) : 미국 출신으로 꽤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활동하는 전문 내레이터. 뮤직 스테이션의 출연가수 소개로 유명하고, 일본에서 개봉하는 각종 영화들의 영어 내레이션의 상당수(가령 주온이라던가..)를 이 사람이 했다. 그리고 각종 게임에도 참여했는데 특히 유명한 것이 캡콤의 바이오 해저드의 타이틀 콜(게임 시작화면에서 스타트 버튼 누르면 나오는 그 목소리)와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의 타이틀 콜 및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