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내곁에내일이 오면맛있는 인생

1 소개

2011년 10월 29일부터 2012년 4월 22일까지 방송한 SBS의 전 주말 드라마이다.

2008년에도 SBS의 전 주말 드라마 행복합니다를 제작하였던 장용우 PD와 김정수 작가가 다시 만나서 제작하는 드라마이다.[1]

시놉시스는 유년 시절 가난을 겪고 난 뒤 소유에 집착을 가지고 경제인으로 성공했던 여자가 몰락하면서 주변을 뒤돌아보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아무래도 내용 전개가 시드니 샐던의 동명작을 원작으로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이 드라마도 여느 주말극들답게 어쩔 수 없는 막장 드라마로 진행 중이며, 심지어 신기생뎐과 마찬가지로 도깨비가 나오는 비현실적인 장면까지 나오는 등 비현실적인 요소도 등장해 버렸다. 거기다 잘 보면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비정상들이다. 지갑 떨어뜨려 놓고 지나가던 사람을 도둑 취급하는 사람이나, 그런 사람에게 멱살부터 잡고 보는 사람이라든가...

고두심씨가 최초로 찌질한 악녀 이미지의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며 2012년 4월 22일 51화로 종영했다.

2 등장인물

2.1 윤은채 가족[2]

윤원섭(길용우) : 건설회사 사장이자 윤은채의 아버지이다. 아내 손정인의 도움으로 성공하였으나 김순정과 바람을 피워서 아내 손정인의 미움을 산다[3].

손정인(고두심) : 윤원섭의 부인이다. 어릴 적 가난으로 인하여 물질에 집착하게 되고 성공을 위해 노력을 하여 왔다. 그러나 남편 윤원섭이 바람을 피자 윤원섭에 대한 배신감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몰락을 겪게 된다.

손정모(이승형) : 정인의 집안 일가 남동생

윤원자(이경진) : 윤원섭의 여동생이다. 일찍 남편을 사별하고 새언니 손정인의 도움으로 자녀들을 키웠다. 새언니 손정인의 불같은 성격을 두려워한다.

윤은채(서우) : 윤원섭, 손정인의 딸로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서민 가정에서 자란 이영균을 사랑하지만 어머니 손정인의 반대로 어머니와 갈등한다.

2.2 이영균 가족

이귀남(임현식) : 이영균을 포함한 5남매의 아버지이다. 겉으로는 가부장적인 행동을 하지만 속으로는 아내 김보배를 매우 아낀다.

김보배(이혜숙) : 이귀남의 아내이다. 이귀남을 만나서 5남매를 키워 오느라 무척 고생을 하였다. 손정인과는 고향 친구이다.

이진규(박수영) : 5남매 중 첫째이다.

이성룡(인교진) : 5남매 중 둘째이다.

이영균(하석진) : 5남매 중 셋째이다.서민 가정에서 자라면서 사고뭉치 형제들 때문에 고생하는 회사원이다. 윤은채와 사랑을 나누지만 다른 배경에 고민한다.

이일봉(이규한) : 5남매 중 넷째이다. 집안의 사고뭉치이다.

이지미(유리아[4]) : 5남매 중 막내이다.

현숙이 누나(서유정) : 김보배의 오빠 부부가 버리고 간 조카이다.

다정(김소연) : 현숙의 조카이다.

2.3 김순정 가족

김순정(김혜선) : 손정인의 도움으로 야간대학까지 다녔으나 그만 윤원섭과 불륜 관계에 빠진다.

한이(임태열) : 김순정의 아들이다.

2.4 서인호 가족

서대사(남일우) : 기억이 30대에 멈추어져 있는 노인이다. 손정인의 간병을 받는다.

서인호(최종환) : 손정인의 사업 파트너이다.

서유진(박세영) : 서인호의 딸이다.

2.5 기타

지호(정진) : 윤은채를 좋아하는 윤은채의 동문 선배이자 강사이다.

오수정(신다은) : 이영균을 좋아하는 회사 동료이다.
  1. 출연진 중 몇명도 행복합니다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길용우, 신다은, 하석진 등. 전작 행복합니다를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아마 이번 신다은과 하석진과의 관계가 상당히 혼란스러울지도?(...)
  2. 고두심과 길용우는 MBC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이후 3개월만에 다시 부부로 출연하였다.
  3.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도박으로 아내를 힘들게 하였다.
  4.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의 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