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겟타로보

겟타로보 OVA 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에 등장한 겟타로보.

진 하야토가 개발한 오리지널 겟타로 기본 구조는 원조 겟타와는 차이가 없으나, 뉴욕에서 겟타로보가 자폭하며 벌어진 참상때문에 일본 정부가 겟타선 연구를 금지시킨 탓에 동력원은 플라즈마 에너지를 사용한다.

조종시스템은 레버와 음성 인식으로 되어 있어서 초보 파일럿이라고 해도 충분히 무기 같은것을 사용 가능하다. 이치몬지 고우는 처음 탔는데도 진 하야토의 말대로 하니까 무기도 쓰고 기본적인 조종도 할 수 있었다. 다만 겟 머신 특유의 살인적인 가속력 때문에 왠만한 사람은 견디기가 어렵다. 결국 테스트 파일럿도 살인적인 G때문에 실신하여 사망하고 말았다. 하야토가 고우를 밀착마크하고 있던 것도 그 때문이다.

기존의 겟타들이 겟타선을 직접적으로 무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겟타-1 계열 한정이었던 것에 반해 이쪽은 모든 형태가 동력원인 플라즈마 에너지를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치몬지 고가 빠져 두 명으로 움직이면서도 지룡족에게 탈취된 프로토 타입 겟타로보 개떼를 상대로 겟타무쌍(...)을 벌이는 등 의외로 활약했지만 플라즈마 에너지는 겟타선처럼 준(遵)무한동력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쪽수에 밀리다가 배트 장군의 메카자우르스 보아에게 두들겨맞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후엔 파일럿들이 진 겟타로 갈아탄 후 네오 이글만 단독으로 운영되면서 완전히 잊혀졌다.

디자인은 겟타로보 고의 리메이크. 잘 보면 겟타로보 고를 기준으로 겟타로보G의 디자인을 결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겟타로보 고를 구 겟타의 위치에 놓고, 이것이 겟타로보G와 같은 식으로 업그레이드 될 경우를 상정한 듯한 디자인이다. 아오시마 프라모델, 리볼텍으로는 네오겟타 1만 나왔다.

이후 브레이브에선 1,2,3호기 목업 사진을 공개했다. 목업한 지 몇년이 지나도록 안 나올 뿐

  • 네오겟타 1
네오이글-네오재규어-네오베어 순으로 합체, 파일럿은 이치몬지 고, 겟타1이지만 육전형 겟타이다. 무장은 로켓 펀치 비슷하지만 체인이 달려있어 체인을 잡아 펀치의 방향을 조정하는 체인 너클, 등짝의 부스터 2개를 어깨에 전개해서 발사하는 미사일인 숄더 미사일. 필살기는 양 손에 플라즈마를 덩어리로 모아서 던져버리는 플라즈마 선더가 있다.
  • 네오겟타 2
네오재규어-네오베어-네오이글 순으로 합체, 파일럿은 타치바나 쇼, 공중형 겟타로 네오 겟타로보의 형태중에서는 유일 하늘을 날 수 있는 것 같다. 왼쪽 손과 오른쪽 손이 전부 드릴로 변형 가능한 것이 특징, 드릴의 끝부분에 총구를 전개해 탄환을 쏠 수도 있다. 드릴을 쓰지 않을 경우에는 광선검같은 무장인 플라즈마 소드를 사용한다.
  • 네오겟타 3
네오베어-네오이글-네오재규어 순으로 합체, 파일럿은 다이도우 가이. 수중형 겟타, 목에서 겟타 포세이돈의 겟타 사이클론과 같이 겟타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리를 캐터펄트로 변형시키는 것도 가능, 필살기는 등의 돌기에서 플라즈마를 방사해 넓은 범위의 적을 플라즈마로 지져버리는 플라즈마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