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

2016년 3월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青島의 경우 2,100여명이 사용 중인 일본의 성씨다.

1 실존인물

  • 전 도쿄 도지사 아오시마 유키오(1932~2006)

1.1 동방 프로젝트/동인 작가

대만인. Pixiv와 니코니코 정화에서 활동하고 있다. 닉네임의 유래는 춤추는 대수사선의 주인공 아오시마 슌사쿠.

2008년 6월 '지령전 지옥유기'로 첫 투고. 참고로 일본어판과 중국어판 2가지가 있다. 이후 1년간 군 복무를 하다가 2009년 10월 제대. 현재도 정력적으로 투고하고 있다.

일본어도 능통하며, 소위 오타쿠 문화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가지에 정통.

주된 특징으로 동방 캐릭터 복장의 노출도를 높인 아오시마복이 있다. 민소매에, 아랫가슴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

2 가공인물

3 일본프라모델 제작 업체

青島文化教材社
AOSHIMA

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아시아계한국아카데미과학, 에이스모형, 토이스타, 동산모형, 아크로모형, 이글상사, 합동과학, D-Corporation, KA Models, Legend Productions, Pontos Models
중국드래곤 모델, 트럼페터, BRONCO MODEL, HOBBYBOSS, Kitty Hawk,
Lionroar, MENG Model, MERIT International, Model Collect, VULCAN, Panda Hobby
일본군제 산업(현 GSI 크레오스), 반다이, 보크스, 아리이, 도쿄마루이, 아오시마,
웨이브, 코토부키야, 타미야, 파인몰드, 하세가와, 후지미,
ASUKA, DOYUSHA, STUDIO27, SWEET, PITROAD, PLATZ, PLUM
중화민국AFV club
홍콩타콤, Beemax, OROCHI, Rye Field Model, Tristar
유럽계서유럽레벨, 이탈레리, 에어픽스, 게임즈 워크숍, Belkits, Corel, Heller
러시아알랜저, 즈베즈다
동유럽Eduard, ICM, Kopro, MASTER BOX, Mini Art, Mirage Hobby, RB Model
아메리카계미국모노그람, AMT, MPC
※ 현존하지 않는 폐업한 업체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일본의 프라모델 제작 업체로 정식 명칭은 아오시마 문화 교재사다.일반 피규어 및 봉제인형 캐릭터 상품도 내놓긴 하지만 주 라인업은 오토/함선이며 조금 특이하게 하시마 섬의 축소모형을 낸 적도 있다. 품질은 한때 한국에서 '아오시발'이라는 멸칭이 생길만큼 가격대 품질이 영 좋지 않았지만 2010년 이후부터 내놓는 제품은 그럭저럭 중간 이상은 한다는 평이다.

7, 80년대에는 오리지널 시리즈 '합체로봇 아틀란져'를 비롯해 강철지이그와 전설거신 이데온, 트라이더 G7 등등의 로봇모형들도 활발하게 내놓았지만 반다이건프라가 업계를 평정하면서 자사 제품의 이름을 바꾼 색놀이와 금형 재활용을 몇번이나 내며 끈질기게 연명하다가 지금은 로봇 관련 제품은 다 접어버렸다. 그런데 사실 1979년 당시 기동전사 건담이 막 방영되던 때에 완구쪽 판권을 가지고 있던 크로바는 처음에 아오시마쪽에 건담의 모형화를 의뢰하였으나 아오시마는 이를 거절하고 트라이더 G7쪽을 선택하였으며, 퇴짜맞은 크로바는 반다이와 계약을 체결하여 건프라가 세상에 나온 것이 아이러니하다.

일반 피규어쪽에서는 mobip라는 액션피규어 브랜드를 내놓은적이 있었으나 경쟁사가 워낙 업계에서 메이저한 탓도 있고, 품질이 상대적으로 밀렸던 탓에 처절하게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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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스케일로 발매한 해상자위대 휴우가급 프라모델로 애국심 마케팅을 해서 타국에게는 극우 업체로 낙인찍힐 듯하다. 옵션 파트를 포함한 '센카쿠' 상륙 작전 버전도 존재한다.

함선 모형이 주 라인업은 회사답게 2013년들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함대 컬렉션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기획하고 있다.

2013년 9월 재판할 예정이었던 사이버 포뮬러 키트중 10개 이상을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으로 재판을 취소하고 발매 시기를 변경하였으며 그나마 예정대로 재판하는 소수의 키트도 그 수량이 적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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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아키즈키급의 박스아트에 독도를 그려넣는 짓을 저질러 극우 업체를 스스로 인증해 버렸다.
박스아트 발표후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제품 출시를 연기하고 독도를 지운 박스아트로 교체해 출시하였다.

사실 이 전에도 공고급 키트 안에 북한의 은하 로켓 부품을 함께 넣고 은하 로켓을 공고급이 격추하는 디오라마를 만들 수 있게 한다거나, 하야부사급 고속정 키트 안에 북한 간첩선 부품을 함께 넣는 등 은근히 타국에 대한 적대감을 표현해 오곤 했으며,[1] 또한 디오라마 키트를 발매한 품목인 하시마 섬이 많은 한국인이 강제징용으로 죽어간 배경이 있다는것을 감안하자. 사실 하시마섬까지 가지 않아도 과거 길거리 극우파들의 선전차량[2] [3]모형을 내놓은 시점부터 극우 인증은 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그외에도 푸른강철의 아르페지오나 칸코레등의 콜라보 모델을 내기도 하니 해당 모델을 구매할 사람은 주의, 극우도 극우지만 위에 써있듯 조립성이 영 좋지 않다. 해자대 함정 프라모델 사실 분은 차라리 Pit-road 사 것을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에어소프트건 매니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다운 스케일의 스트라이커식 비비탄총과 1/1 스케일의 에어코킹건 권총도 발매중이다. 국내에선 수입이 안되니 잘 모를 뿐. 자세한 라인업은 사이트 참조. 아크로모형에서 발매되고 있는 데저트이글 357 모델이 이 회사의 에어건 금형을 개수해서 생산하는것. 해당제품은 암즈 메거진에서 소개된바 있다.

그 외에도 과거 외화 미디어나 각종 영화의 기체들을 제품화 한 것이 제품군에서 눈에 띄는데, 현재 전격Z작전 (나이트 라이더)의 KITT의 시즌별 모델, 1/48 에어울프, 백투더퓨쳐 드로리안 1편 2편 3편 버젼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군데군데 국내상점이나 인터넷 유통업체에 의해 수입되고 있다. 이른바 아오시마 무비메카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수입되는 소수의 제품 이외에도 검색해보면 매드맥스 자동차나 블루썬더 등 여러 가지 제품이 있다. 대부분은 유행이 좀 지난 기체들로 라이센싱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나, 의외로 KITT의 수퍼퍼싯모드까지 제품화한 건 여기가 거의 유일하다.

사실 아오시마는 회사는 창립 초기 목제 비행기 전문 제조사였던 시기에 일본제국 육군항공대와 제휴해서 군국주의 고취 및 미래의 조종사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소학교 및 중학교 납품용 솔리드 모델 및 핸드런치 글라이더를 납품해서 큰 돈을 벌었던 전력이 있다. 때문에 종전 직후 GHQ로부터 군국주의 고취에 협력한 혐의로 폐업명령을 받은 적이 있으며[4], 때문에 모형회사로는 유일한 진짜 전범 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종전 당시 비슷한 처분을 받은 목제 비행기 모형 제조사들은 몇 개 더 있지만, 이중 전후에도 살아남은 기업은 아오시마가 유일하다.

4 일본의 지명

시코쿠에히메현의 작은 섬으로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과… 섬을 가득 채운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고양이섬으로 유명하다. 입도하려면 사전에 신청이 필요하며 오전 오후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그날 바로 나와야 한다.

후쿠오카 근처의 아이노시마도 고양이가 많은 섬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아오시마가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워낙 고양이가 많아서 더 유명하다. 카메라를 어느 쪽으로 향하든지 사진에 고양이떼가 잡힌다고...
  1. 그나마 하야부사급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건조계기가 괴선박 및 북한 간첩선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니 배경을 납득못할건 아니긴 한데...
  2. 개조 트레일러 트럭(데코토라)모양을 하고있다. 실제로는 검은색 밴이 더 많이 보이나 각종 정치적 선전문구를 데칼로 휘갈겨 쓴건 공통적이다.
  3. http://www.amiami.com/top/detail/detail?gcode=TOY-SCL2-46109&page=top%2Fsearch%2Flist%3Fs_maker_id%3D53%24pagemax%3D40%24getcnt%3D0%24pagecnt%3D10
  4. 그 명령이 떨어지기 직전에 자숙의 의미로 자진 휴업에 들어가서 법망을 피하는 데는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