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사건 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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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와 관련해 발생해온 불미스런 사건 사고들을 모아 요약 정리한 페이지. 가급적 사건 발생 순서에 맞춰 기재하기 바람. 죄다 모 극우 사이트가 저지른 일인 것은 기분 탓... 인가?

1 사건 분류

1.1 28주후 검색결과 노출 테러 사건

2011년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금병 초등학교의 작품 '28주 후'가 출품되었는데# 당연히 동명의 원작을 패러디한 좀비영화다.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개봉된 영화만이 아닌 영화제나 대회에서 나온 출품작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놓기 때문에 해당 작품 역시 네이버 영화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되었다.#

그런데 네이버 영화는 검색결과에 동명의 영화를 자동으로 띄워주는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고 싶어했을 바로 그 28주 후를 검색했을 때 그 옆에 이 영화제 출품작 '28주 후'가 바로 노출되게 되었다. 그러자 이 출품작 '28주 후'는 '오글거리는 초딩 영화', '왜 28주 후 검색했는데 이딴 듣보가 뜨냐', '이딴게 28주후 치면 옆에 다른이름으로 뜬다는게 개수치', '원작의 이름을 망치지 마' 라면서 당시에 엄청난 평점 테러를 당하였다.

이후 '어린이들이 영화 감독의 꿈을 펼치는 좋은 작품을 왜 욕하냐'며 다소간 별점이 회복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별점 테러의 흔적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느닷없이 일베저장소의 회원들이 이 영화에 몰려들면서 별점테러 대신 다른 테러가 시작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조롱하는 리뷰를 남기며 평점을 올리고 연관 영화까지도 테러했는데, '촛불다큐_우리 집회할까요?' 라는 영화를 연관 영화로 올려놓고 설명란에 '좀비영화' 라고 써서 엮거나[1] '대부'라는 영화를 연관 영화로 올리고 설명란에 '중랄' 로 해서 세로 드립으로 '대중부X', 비슷하게 무간도도 설명란에 현잽요다라 써서 '무현간잽도요다'로 세로드립을 만들거나[2] 혹은 '코알라'를 연관 영화로 등록하고 '왠지 이 어린 일게이[3]들의 미래가 보이노?[4]' 라든지 등등.

사실 이 사건 이전에도 이것과 비슷하게 초등학생의 과제로 보여지는 터미네이터 파이널도 첫 문단에 쓰여진것과 비슷한 이유로 DB상에 등재가 되었고 타 사이트에 의해 성지화 된 전례가 있었으나 초딩판 28주 후 만큼의 반향은 없었다.

다만 현재 검색엔진이 조금 수정되어 '동명작품'이 노출되는 분량이 '이름'만 뜨는것으로 수정되었다.

1.2 천안함 프로젝트 별점 테러 사건

한때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천안함 프로젝트가 네이버 실시간 인기 검색어 2위까지 치솟았고, 그 결과 사람들이 그 영화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고인드립 영화라는 말만 듣고 별점이 2점대까지 내려가도록 테러한 사건.

1.3 그래비티 평점란 고인드립 사건

일베저장소에서 그래비티 관련 글이 베스트로 올라갔는데 그로 인해 해당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그래비티 떡밥이 뿌려지며 그래비티의 인기가 상당히 올라갔다. 이에 해당 사이트의 회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된 고인드립을 네이버 영화 평점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래비티의 '중력'을 따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원인인 '투신'과 '중력'을 엮으며 조롱한 것.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캔 유 히얼 뎀?[5]' 등의 영화와 관계 없는 내용들로 평점과 명대사 란을 도배하였다. 보통 어그로성 글은 비공감 표를 받고 묻히기 십상이지만, 해당 사이트의 화력이 엄청났던지라 그런 고인모욕 평점이 몰표를 받아 베스트를 가게 되었고, 평점란은 그나마 양반이지 명대사 란은 99%가 다 고인 모욕으로 도배되어 버렸다.

크게 정치 관련 영화가 아닌데도 해당 사이트의 회원들이 몰려든 경우는 그래비티가 이례적이다.

1.4 변호인 별점 테러 사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의 네이버 영화 평점이 일베저장소에 의해 테러당한 사건. 당시 이들의 만행을 정리한 글. 평점을 단순히 낮추는 게 아니라 5.18 로 맞추자고 하였다.[6] 현재는 평점이 5.18 이상으로 올라가긴 했지만 여전히 5점대를 유지하는 중.

단순히 평점만 테러한게 아니라 평점란과 명대사 란도 정치적 목적을 둔 고인 모욕과 지역 비하가 난무하였다. 연관영화 란에서도 만행을 저질렀으나 이후 네이버가 조치를 해 연관영화에서의 모욕과 비하는 사라졌다.

그 뿐만 아니라 리뷰란 에서도 엄청난 정치적 분쟁이 일어나 해당 네이버 영화 페이지가 완전히 엉망이 되어 버렸다.

2014년 2월 5일 기준으로 8.95의 별점을 유지하고 있다.

1.5 타파리 작가 Free! 표절 논란

네이버 웹툰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를 연재하는 타파리 작가가 네이버 영화 커버스토리 에서 연재한 노브레싱 홍보 웹툰이 일본 애니메이션 Free!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사건, 참고로 영화 자체가 표절 논란이 일어난게 아니라 그냥 타파리 작가의 만화만 표절 논란을 받은 것 이다. 자세한 것은 노브레싱 항목 참조.

1.6 노예 12년 페이지란 도배 사건

개봉시기를 즈음하여 KBS의 추적60분에서 신안 섬노예 실태 르포가 방영되었기 때문에, 안그래도 극심한 지역비하를 일삼던 일간베스트에서 노예 12년의 평점란, 명대사란, 연관 영화 란을 섬노예에 관련된 내용으로 테러하였다.

6개중 4개가 일베다

2 같이 보기

  1. 일베저장소는 촛불집회 참여자들을 '좌파좀비' = '좌좀' 이라고 부르고 있다.
  2. 대중은 김대중 대통령을, 도요다는 그 대통령의 창씨명을 말하는 것, 그러니까 지역 비하. 또한 간잽은 안철수 의원의 멸칭이다.
  3. 해당 사이트 회원을 부르는 말.
  4. 해당 사이트 회원은 '노' 말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을 조롱하여 모욕하는 투로 쓴다.
  5. 생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소개 광고에서 했던 영어 한마디이나, 해당 사이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기 위해 합성랩송에도 자주 나오는 등 모욕용으로 쓰고 있다.
  6. 5.18 민주화운동을 말하는 것. 해당 사이트는 극심한 지역비하의 만행을 저지름과 동시에 5.18이 폭동이라고 주장한다. 5.18 민주화운동/왜곡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