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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蜘蛛, 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 구완게의 3스테이지 보스.
고양이의 머리 + 거미의 몸뚱이라는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외관.[1] 대체로 구완게에선 3스테이지부터 탄막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난이도가 상승하나 그 중에서 네코구모는 4면 보스보다 힘들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스코어러들은 네코구모의 2형태에서 불리기에 들어간다. 최초 구완게 카운터 스톱 달성자인 유세미의 말에 따르면 이 보스에게서 불리면 불릴수록 최종보스인 아마기스보다 더 어려워진다고 한다. 불린 이유는 재미있어서.
실제로 불리는 형태가 네코구모의 2차 형태에서 투사체를 빨리 파괴하고 보스 본체를 최대한 공격을 안하면서 엽전을 최대한 많이 획득하는 방식인데, 문제는 이 패턴 앞의 패턴이 초고속의 화살촉탄 십수개를 랜덤으로 전방위 난사하는 패턴. 게다가 네코구모 2형태에서 질질끌면 패턴이 더 강화되기때문에 나중가면 거의 기관총급으로 연사 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스코어러가 구완게 칸스토를 달성하면 네코구모에서 얼마나 불리느냐가 매우 중요해진다고 한다. 물론 평범한 플레이어가 불리려하다간 화살탄 벌집이 되어 100% 사망확정.
2. 이노우에 준야의 만화 주작의 활에서 나오는 권족.
애초에 항목 1에서 설정을 빌려온 거라 모습은 위의 네코구모와 딱히 다를 것도 없다.(...) 다만 3스테이지 보스에서 첫 상대로 바뀌었을 뿐.
다만 원작에는 없는 몇몇 설정들이 추가되었는데, 발이 느려서 그늘 같은 곳에 숨어 있다가 벽을 통과하는 능력으로 먹이를 사냥한다던가, 모리토라는 작은 인형들을 부려서 먹이를 찾게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당연히 원작에는 없던 설정들...이지만 게임상에서도 걷는게 조금 느려보이기는 한다.
본작에서 묘지 파트에서 잠시 등장할때 사람을 통채로 머리부터 먹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훗날 재등장한 주작의 활에서도 역시 마미루를 시전한 바 있다.- ↑ 이노우에 준야가 무섭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 거미와 커다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