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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ヒカリ →野々村 洸 (ののむら ひかり) | |
현지화명 | 꾹이→윤종국 | |
성별 | 남성 | |
소속 | 레인보우 라인 | |
주요 출연작 | 열차전대 토큐저 | |
인물 유형 | 조력자, 라이벌, 다크 히어로 | |
변신체 | 토큐 4호 | |
첫 등장 |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 |
배우 | 요코하마 류세이[2] | |
야마자키 히카루(아역) | ||
한국판 성우 | 홍진욱[3] | |
곽규미(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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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울을 손에 쥐고 냉정한 판단을 하는 쿨가이."
1 소개
열차전대 토큐저의 등장인물. 슈트액터는 타케우치 야스히로.[4]
토큐 4호로 변신. 기분파에 조금 변덕인데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타입. 미오의 말은 잘 듣는 편이지만, 카구라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다. 4화에서 토캇치의 말로는 머리가 좋다고 한다. 성격은 시크하고 멋있는 성격.
항상 현실적으로만 보는 그이기에 상상력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낮지만, 전투력 자체가 뛰어나다. 신체능력은 멤버들 중 최고로 이 때문에 기본적인 전투력은 토큐 1호와 맞먹을 정도. 기본 변신 때의 전용 무기인 터널 액스가 가장 큰 근력과 그걸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히카리는 아주 대놓고 편하게 다루는 걸 보면 테크닉도 있지만 호리호리한 외형과는 달리 힘도 굉장히 센걸로 추측된다.[5][6] 라이토의 상상력에 자주 딴죽을 걸지만 그래도 서로 죽이 잘맞는 콤비. 다른 멤버들 왈, "히카리가 딴죽을 걸어주는 덕분에 라이토의 폭주를 적당한 수준에서 말릴 수 있다"고...초현실주의 보케와 현실주의 츳코미의 완벽한 호흡
평소엔 죽방울을 가지고 노는 버릇이 있다. 그 외에도 바닥에 떨어진 작은 물건(돌 같은 것)을 위로 던졌다가 잡는 등의 손동작을 자주 보인다.
라이토(한별), 토캇치(안경), 미오(장미), 카구라(공주)와는 어릴 적 소꿉친구 사이. 그런데 그 이후의 기억이 전혀 없다. 이러한 기억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한 스토리 중 하나라고 한다.
여성형 이름을 가지고 있다. 보통 남자라면 '히카루'라고 붙이기 마련인데, 특이한 케이스.[7] 성수전대 긴가맨과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이미 먼저 쓴 사람이 있는 것도 한 몫한 듯.[8] 본명은 '노노무라 히카리'.
개인 테마곡은 Green Anchor로 배우인 요코하마 류세이가 직접 불렀다. 33화에서 크로우즈들을 상대로 가라데를 할 때 BGM으로 사용되었다.
2 주 무장
3 활약상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의 친구여 후반에 첫 등장. 네오 가일톤이 '너희도 전대냐?'고 하자, 당당하게 "아니! 우린 전대 아닌데."라는 라이토에게 "누가 어떻게 봐도 전대잖아!"라며 반박한다.
1화에 첫 등장. 토큐 렛샤를 타고 등장하여, 이후 괴인인 백 쉐도우를 상대로 전투를 했으나, 앞 뒤 안보고 괴인에게 덤비는 라이토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얼마 뒤 토큐 렛샤 안에서 눈을 뜬 라이토를 마주하고 나서 라이토에게 서로가 소꿉 친구였음을 기억나게 한다. 이후 토큐 렛샤의 차장으로부터 레인보우 라인과 섀도우 라인의 싸움을 듣다가 쿠라이너의 습격을 받는다. 무턱대고 쿠라이너로 뛰어든 라이토가 변신기인 토큐체인저와 토큐 렛샤를 받는 것을 깜빡하고 만 것을 차장에게 듣고, 바로 쿠라이너로 진입해 라이토를 돕다가 아이들을 구조한다.
전투 도중 라이토가 벌인 갈아타기 변신을 보고 자신도 카구라에게 갈아타기 변신을 제안한다. 이 기세로 토큐오까지 합체하여 괴인을 처리하며 마무리.
전투가 끝난 후 티켓으로부터 토큐저로 선택된 이유를 듣게 되는데, 놀랍게도 5인 전원이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2화에서 죽은 거나 다름없다는 말을 듣고도 대수롭지 않게 도시락만 퍼먹고 자빠진(...) 소꿉친구들과 달리 혼자 이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한다. 5명 모두 공통되는 부분적인 어린 시절의 기억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름도 사는 곳도 가족도 기억하지 못하고 이에 대해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하는 점을 짚어내고 이를 지적한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전혀 심각해하지 않는 라이토에게 과거도 미래도 없이 열차로 정처없이 떠도는 유령일 뿐이라며 다시 한번 되짚어주지만 라이토는 이에 전혀 굴하지 않는다(...). 전투 중 미오에게 라이토의 페이스로 휘말려버리는 게 어린 시절과 똑같다고 이야기하자 미오는 '그래도 히카리가 있어 이정도라도 제어가 되는 거다'라고 말한다. 뒷담화(...) 도중 "높은 곳을 싫어한다."는 말을 했다.[9] 마을에서 만난 꼬마 아이에게 쉐도우 라인에게 지배당하면 마을이 점차 소멸해가고, 그 안의 사람들은 '죽은 거나 다름없다'는 말을 듣고 이를 토대로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추리한다. 죽은 거나 다름없다는 말은 자신들이 어둠에 삼켜진 어느 마을의 주민들이었기 때문일 것이라 추리하는데 차장과 티켓으로부터 '정답이면서 정답이 아니라는' 애매한 답을 듣게된다.
6화에서는 탱크 렛샤를 찾으러 가면서 갈림길에 표식을 남겨두는 지혜로 미오로부터 '배후(그림자)의 리더'라는 말을 듣는다.[10] 하지만 몰래 미행하던 슈바르츠 일당과 싸우다 토큐저 전원이 당하고, 라이토와 토캇치가 끌려간 것을 알게 된다. 슈바르츠보다 먼저 탱크 렛샤를 찾기 위해 분주하던 중 라이토가 식량을 찾아왔을 때 죽순을 들고 왔다는 것을 떠올리고, 슈바르츠보다 먼저 대나무숲에서 탱크 렛샤를 찾는아 상황을 역전시키는 데 성공한다. 토큐저의 브레인 확정.
가면라이더 가이무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는 토큐저가 자와메 시의 전투에 개입하는 것을 거부하는 카즈라바 코우타의 의중을 가장 먼저 알아챈다.[11] 도르퍼즈에서 커피를 마시며 쿠레시마 미츠자네와 대화를 나눴다. 토캇치도 있었을 텐데?
7화는 히카리와 카구라의 메인 에피소드. 닌자 영화를 보고 한밤중에 나리키리해서 따라하던 카구라가 죽방울을 사슬낫처럼 휘두르다가 줄이 끊어졌고, 하필이면 죽방울을 찾으러 나왔던 히카리를 향해 날아갔다. 다행히 히카리는 피했지만 그러나 그 뒤에 있던 열차 문 유리는 무사하지 못했다 얼굴이 싹 굳어서 화내며 죽방울을 회수해 갔고, 이 때문에 카구라는 다음 날까지 땅을 파고 있었다. 감정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섀도우가 출현했으며 전투 도중 히카리와 카구라를 제외한 모두가 도장 섀도우에 의해 리타이어당한다.
둘만 남겨진 상황에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할 거라고, 방해나 되지 말아야겠다고 땅을 파던 카구라의 예상과는 다르게 먼저 사과를 건넨다. 평소답지 않게 갑자기 화내서 미안하다며. 이후 카구라의 강한 이매지네이션을 활용해 카구라를 죽방울화시키고(!!!) 직접 휘둘러 도장 섀도우에게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사건이 종료된 직후 카구라와 얘기하면서 죽방울을 기억나지 않는 소중한 사람에게 받았다는 것을 떠올린다.
8화에서는 폭탄 섀도우에 의해 브레이크가 고장난 토큐 렛샤를 조종하는 차장을 서포트하랴, 폭탄 섀도우를 잡으랴 동분서주한다. 급한 커브에서 차장을 도와 브레이크를 잡는데, 상황이 마무리되고 나서 차장이 티켓을 들어올려 땀을 닦는 것을 목격한다. 히카리: 역시 못 본 척 하는 게 좋겠어... 미오의 작전에 응해 블루로 환승변신하여 폭탄 섀도우를 속여 토캇치에게 붙은 폭탄을 제거한다.
11화에서는 섀도우 라인 간부들과 일면식을 갖고 이후 섀도우 라인의 황제 제트로부터 "너희들, 한 번 어둠에 흡수된 적 있네?"라는 말을 듣는다. 쿠라이너와의 거대전 후 램프 섀도우의 최면에 의해 이미지네이션을 잃고 레인보우 열차를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12화에서는 이미지네이션을 잃고 대학 연구원이 됐다. 실험실까지 따라와 레인보우 열차 얘기를 하는 라이토가 지겨운 듯 천장에 달린 살수기를 틀어버린다. 타이밍 맞춰서 우산 펼치는 라이토가 포인트 이후 비밀기지 패스의 기억을 되찾은 라이토의 이미지네이션으로 기억을 되찾고 되돌아와 램프 섀도우와 싸운다.
13화에서는 파이어 렛샤를 찾으러가는 라이토에게 카구라를 같이 보낸다.
14화에서는 멤버들이 파스타를 먹으러 갈 때 추리 소설을 마저 보겠다며 열차에 남는다. 그런데 멤버들이 영 이상한 논리로 연쇄 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잡혀가고, 혼자 남아 '죽방울 탐정'이라며 멤버들의 무죄를 입증할 추리를 시작한다. 형사물 수준의 연출이 일품(...). 티켓: 그러니까 대체 이건 뭡니까!? 추리덕질로 인한 캐릭터성 붕괴 여러 증거를 취합하던 중 청소기 섀도우의 범행 현장을 목격했다. 여차저차 풀려난 멤버들과 함께 청소기 섀도우의 다음 범행 현장[12]에 잠복해 훔친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까지 미행한다.
15화에서는 이매지네이션 측정에서 4등을 한다. 마이키인형을 보고 그것이 어릴 적 미오가 갖고 놀던 인형이란걸 눈치챈다. 어릴 적에 미오가 가지고 노는걸 봤지만 일부러 다른 애들한테 말해주지 않았다.매너남 히카리 나중에 마이키가 미오의 인형이란걸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16화에서는 왜건에게 음식을 주문하다가 섀도우 라인 경보가 울려 출동한다. 무언가에 홀린 듯 쿠라이너에 타는 아이들을 쫓아 쿠라이너로 뛰어든 것... 까지는 좋았으나 꿈의 열차 속 환상에 빠져 라이토, 미오와 정신 없이 먹방을 찍는다(…) 토캇치와 카구라가 아이들을 구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와중에도 먹기만 하다가 카구라의 이미지네이션이 발동한 환영에게 하리센으로 맞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다. 해머 섀도우를 물리친 후 꿈 속에서 폭식한 기억 때문인지 먹고 싶은 음식을 두고도 식욕이 없다.
18화에서는 섀도우를 배신했던 자람이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며 자람을 토큐 6호로 받아들이려는 라이토와 대립한다. [13] 자람이 링 섀도우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의혹을 갖지만 그 와중에도 자람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는 라이토를 보며 결국 자람을 인정하기로 한다. 자람의 머리에 씌워진 링을 벗기기 위해 무지개에서 착안한 '니지노 아키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어플리체인저와 빌드 렛샤를 전해준다.
20화에서 아키라를 웃게 해보자는 왜건의 조언으로 토큐저 전원이 변장을 하게 되는데, 무려 고양이 귀의 단발머리 메이드 여장을 하고 시청자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한다.(…)
여자보다 더 예뻤다는 건 안 자랑팬들 뿅 가죽네
이 후 개그 특훈을 하는데, 더빙판에서 츳코미 연습으로 한게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도대체 왜
32화에서 차장으로부터 토큐저 해산 통보와 더불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지금의 자신들의 모습은 마을이 어둠에 침식당할 때 강한 이미지네이션의 힘으로 튕겨나왔으며 이를 눈여겨본 레인보우 라인의 총재에 의해 아이에서 어른으로 급성장한 것. 하지만 토큐저, 그리고 어른의 모습으로 싸우면서 성장할 수록 어둠을 물리쳐도 아이로 돌아가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 때 이후의 기억이 없는 것도 이 때문이었던 것.
충격에 빠진 멤버들은 이후 섀도우 괴인이 쳐들어왔을 때 싸워야 할 지 고민한다. 라이토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면 부모님도 우리들도 슬플거야. 하지만 섀도우를 쓰러뜨리는 것도, 마을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도 나에게 보이니까. 스스로 하지 않으면 승리의 이미지네이션은 절대로 보이지 않아!"라며 멤버들을 자극한 후, 토캇치를 비롯한 모두가 라이토를 따라 토큐저로서 계속 활동하기로 결정한다. 섀도우 괴인을 쓰러트린 후, 밤하늘을 보며 완전히 기억을 되찾으면서 본명이 노노무라 히카리임이 밝혀졌다.
33화에서 라이토의 할아버지에게 가라데를 배웠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 라이토와 대련을 한 일도 있었는데, 자기가 라이토보다 연습을 많이 해서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지고 말았고, 그 때 라이토의 할아버지에게 격려를 받았다고 한다.
주사기 섀도우에 의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마을을 구하기 위해 크로우즈가 득시글거리는 고층 빌딩을 맨몸으로 라이토와 둘이서 격파하며 무쌍을 찍는다. 최상층에 도착해 주사기 섀도우를 미리 계획해 둔 전략[14]으로 쓰러뜨리나 사실 그 섀도우는 더미였고, 작전 실패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를 책망하는 라이토와 언성을 높이며 싸움이 붙...는 줄 알았는데 이건 다 페이크의 페이크였다.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내지르는 척 하면서 뒤에 서 있던 위장한 본체의 주사기를 공격했다. 가라데 도장이 처음 접근할 때부터 모든 수를 다 읽고 있었던 것. 빌딩에 돌입하기 전 누가 크로우즈를 더 많이 쓰러뜨리나로 라이토와 내기를 했는데, 라이토의 말에 의하면 한 마리 차로 이겼다고 한다. 어릴 때 라이토에게 갖고 있던 열등감을 완전히 떨쳐낸 듯.
34화에선 미오를 따라다니는 요시요라는 남자를 속이는 일을 도와주려던 라이토를 토캇치에게 맡겨 라며 잡아세웠다. 후에 하이퍼토큐저로 변신한 토캇치가 혼자서 괴인을 관광보내는 모습을 보며 "역시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다..."라고 중얼거린다. 여러모로 토캇치의 짝사랑을 신경써주고 있다.
36화에서는 도착한 역의 이름을 듣고 스바루가하마에서 자신들을 가르쳤던 교생 선생님을 떠올렸다. 스바루가하마 외부의 사람이라면 혹시 마을을 기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대학에서 선생님을 찾아보지만 겨우 찾아낸 사람은 기억하고 있던 예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꿈도 희망도 없이 꾸미기에만 열중하던 선생님을 만년필 섀도우의 습격으로부터 구해내고 선생님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일깨우려 노력한다. 섀도우에게 달려가기 전 선생님은 어렴풋하게나마 히카리를 떠올리고 '왠지 익숙한 이름이다'라며 본명을 중얼거린다.
38화에서는 영화사 내 스탭들이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오랜만에 죽방울 탐정 모드로 활동한다.
43화에서 모르크 후작이 보낸 돌하우스 섀도우의 집에 빨려들어가는 카구라를 구하려다가 함께 빨려들어가 갇혀 버린다. 함께 집 안을 탐색하며 탈출구를 모색하지만 나갈 방법을 찾지 못한다. 돌하우스 섀도우가 제시한 시간 제한[15]이 다가와 무서워하는 카구라를 달래며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때 죽방울을 누구한테 받았는지가 밝혀졌는데,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는 어머니 대신 자신을 돌봐준 할머니에게서 죽방울을 받았다고. 침착하게 살 길을 찾다가 카구라의 신발에서 힌트를 얻어 죽방울을 이용해 안전하게 집 밖으로 몸을 날릴 계획을 세운다. 역시 여분의 죽방울 끈이 주머니에서 꽤 나왔다 시간 제한이 지나기도 전에 무너져 버린 인형의 집을 보며 절망하는 일행의 앞에 카구라와 함께 무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45화에서 갑자기 토큐 패스를 달라는 라이토를 유일하게 의심하며 주지 않으려 하지만 라이토는 시선을 피하며 히카리의 것까지 회수해 버렸다. 끝내 친구들을 어린이로 되돌리고 혼자 남으려는 라이토를 막지 못한다. 토큐 패스가 소멸되자 기억을 잃은 채 어린이로 되돌아가지만 내내 위화감을 느낀다. 라이토가 만들어 준 패스를 친구들과 함께 보며 결국 라이토에 대한 기억을 되찾고, 왜건이 미리 취해 둔 조치[16]를 통해 어른으로 돌아가 홀로 섀도우 라인에 대적하고 있던 라이토를 찾아간다.
최종화에서 제트를 물리친 후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거라며 씁쓸해하지만 기적적으로 가족들과 재회한다. 가족들의 이미지네이션이 강했던 덕에 포스트 열차로 보낸 편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토큐저로서의 기억을 간직한 채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로 돌아갔다.
4 극장판
4.1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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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의 연락으로 우주 정거장이 적에게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우주 정거장을 찾아가지만 갑자기 나타난 조리마와 전투하게 되는데, 조리마에게 토큐저의 힘이 통하지 않아 고생하던 중 쿄류저의 도움을 받는다. 전투가 일단락된 뒤 토큐 렛샤에 올라탄 킹에게서 사정을 듣는다. 이후 클록 섀도우와 싸우는 아키라와 웃치를 지원하러 오지만 오히려 클록 섀도우의 노래를 듣게 되어 어린이가 되어 버린다. 이후 어린이 모습으로 변신, 거대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어른으로 돌아왔지만 데비우스의 난입으로 쿄류저가 전원 리타이어. 그 후 병원 옥상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수전룡들의 힘을 빌린 상태에서 라이토를 도와 데비우스가 있는 우주 정거장으로 난입할 수 있게 한다. 이후 도와 주러 온 쿄류저와 합류. 소우지에게 '너 낯을 가린다'는 말을 듣고 그 쪽도 그렇지 않느냐고 대꾸.
5 기타
- 쿨한 성격이지만 얼굴이 곱상하게 생겨서 토큐저의 얼굴 마담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
아쉽게도오프닝 영상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주춤 거리기만 할뿐, 넘어지지는 않는다.
- 쿨가이에 현실주의자라는 캐릭터 덕에 시도 때도 없이 엉뚱한 행동과 망가짐을 반복하는
토캇치라던가 라이토라던가다른 멤버들보다는 개그 캐릭터스런 언행이 적은 편인듯. 그런데 죽방울 탐정이라는대체 뭔지 모를황당한 기믹을 갖고 있다. 아무래도 개그 캐릭터로 활약할 일이 없다 보니 무리해서 추가된 설정인 듯.[17]
- 쿨가이, 이케멘, 녹색 전사, 상식인 포지션은 전작의 그린과 흡사하다.
보고 있나 박사다른 멤버들이 생각해내지 못한 주변 상황을 바꿔 버리는 전략을 쓰는 점은 전작의 블랙과 흡사하다.[18]
- 역대 그린 전사중 최초로 슈트가 연두색을 띄고있는 전사이기도 하다. 극장판 쿄류저 VS 토큐저를 보면 더더욱 그 차이를 잘 느낄 수 있다. 이는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쥬오우 엘레펀트인 터스크도 이어받게 된다.[19]
- 한국 로컬라이징이 결정되고 현지화명 꾹이가 발표되었을 때 국내 특촬 팬들의 심한 반발을 샀다. 캐릭터 자체의 성격과도 동떨어지다시피 한 어감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뜬금없었기 때문에... 본명이 공개되기 전 누군가로 인해 이름은 --국일 것으로 거의 기정사실화되어 있었다. 국내 방영분에서 후에 공개된 본명은 다행히도(?) 윤종국.
그래봤자 김과 윤차이
- "대답을 두번하면 귀여워보인다" 짤방[20] 에서 장문의 질문을 내뱉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여자측은 카구라.
- ↑ 천만다행히도(?) 김종국이 아니고 윤종국으로 로컬라이징.
- ↑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사쿠타 류세이의 친구인 이세키 지로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힘에 대한 집착을 못 버려서 끝내는 전대가 됐구나. - ↑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에서 트레저 블루 류를 맡은 적이 있다. 배우가 연기했던 포제의 이세키 지로의 더빙판 성우가 이인석이었는데 정작 이인석은 토캇치를 맡았다.(...)
그런데 포제가 국내 더빙 방영 되었을 때 이인석 성우는 갓 데뷔한 신인 성우여서 이세키 지로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단역을 맡았다는 건 넘어가자.배우와 성우의 나이 차 때문인지(거의조카뻘) 일본판은 곱상한 10대 소년같은 목소리인데 한국판은 과묵한 20대 청년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중후반부에선 음색 연령대가 조금 내려갔다.그런데 담당PD가 이 사람이었다면 원판 목소리랑 똑같이 맞춰가려고 전속 성우 썼겠지. 그럼 이인석 성우가 유지됐을수도 있었....으려나? - ↑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한 베테랑 슈트 액터. 드래곤 레인저, 오 블루, 블루 레이서, 긴가 그린, 고 그린, 타임 블루, 가오 옐로, 허리켄 옐로, 보우켄 블루, 게키 블루, 고온 그린, 신켄 그린, 고세이 레드, 고카이 그린, 블루 버스터, 쿄류 블랙의 레귤러 액션을 담당했다.
- ↑ 실제로 배우가 가라데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한 전적이 있다.
- ↑ 그 외에 이 무기를 잘 휘두르는건 라이토와 카구라. 대신 전자는 애초에 전투력 자체가 토큐저 1위고, 후자는 처음엔 들지도 못하다가 자기 암시(…)를 통한 자체 강화 후에서야 가능. 그래서인지 미오와 토캇치는 그린으로 환승한 적이 에피소드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다.
근데 둘 다 잘 만 쓴다. - ↑ 이는 이름을 열차명에서 따와서 그렇다.
- ↑ 미오가 히카리에게 (라이토가 선봉의 리더라면 히카리는)배후의 리더라고 하자 "나 빛(히카리)이라고"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 ↑ '높은 곳'은 장소로서의 의미뿐 아니라 맥락상 라이토에 의해 붕 뜨는 분위기를 뜻하기도 한다.
- ↑ 말장난으로 이에 히카리는 '나는 어둠(카게)이 아니라 빛(히카리)이다'라고 답한다.
- ↑ 코우타 일행과 토큐저 모두 각자의 중요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자신들과 관계 없는 싸움 때문에 목표를 제쳐두는 것에 부담과 미안함을 느꼈던 것.
- ↑ 초밥집. 이유는 등푸른 생선 초밥이 반짝거려서(...) 참고로 초밥 용어중에 등푸른 생선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껍질 특유의 빛남을 즐기는 방식 혹은 그에 해당되는 등푸른 생선을 히카리모노(ひかり-もの)라고 한다.
- ↑ 사람을 쉽게 믿어버리는 라이토를 위한 경계로 보인다.
- ↑ 자신과 라이토가 정면돌파를 하면서 시선을 붙잡아 둔 사이 다른 멤버들을 태운 카 캐리어를 주변에 대기시켜 공격했다.
- ↑ 장작을 쌓아 놓고 그 위에 인형의 집을 올린 뒤 불을 붙였다. 5분 내에 라이토 일행이 구해내지 않으면 그대로...
- ↑ 토큐저의 단체사진.
- ↑ 라이브 쇼에서 밝히길, 배우 본인 스스로도 이런 캐릭터 파괴가 조금 당황스러웠던 듯 하다. 하지만 감독의 조언에 따라 애매하게 가기 보다는 확실하게 망가지기로 한 듯.
- ↑ 재밌는 점은, 이 두 사람의 슈트액터가 같다는 것. 실제로, 토큐저VS쿄류저 촬영 후기에 이 세 명(사이토 슈스케, 요코하마 류세이, 타케우치 야스히로)이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 ↑ 메레도 슈트에 연두색이 있긴 하지만 레귤러가 아닌 번외전사인데다 완전한 연두색은 아니기때문에 제외.
- ↑ 원본은 아니고 가장 유명한 버전. 원본은 링크의 녀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