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노 아키라

프로필
이름虹野 明
(にじの あきら)
현지화명홍무현[1]
성별남성
소속레인보우 라인
주요 출연작열차전대 토큐저
인물 유형조력자, 다크 히어로
변신체토큐 6호
첫 등장비 갠 뒤의 하늘에
(열차전대 토큐저 에피소드 17)
배우나가하마 신[2]
한국판 성우서원석[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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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괴인 자람일 때의 모습.

"무지개와 레인보우 라인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6번째 전사."
소~~리야![5]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신전사
제37작 수전전대 쿄류저~제38작 열차전대 토큐저~제39작 수리검전대 닌닌저
우츠세미마루(검우치)니지노 아키라(홍무현)킨지 타키가와(성진수)

열차전대 토큐저의 등장인물. 토큐 6호로 변신. 슈트액터는 아사이 코우스케.[6]

원래 섀도우 라인섀도우 괴인자람[7]이라는 괴인이었으나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보고 개심. 지금의 인간 형태로 변해[8] 레인보우 라인의 보선원이 되어 선로 보수 작업을 돕던 중, 라이토의 눈에 띄어 6번째 토큐저가 된다. 멤버로부터 무지개의 맑음이라는 뜻을 지닌 니지노 아키라(홍무현)라는 이름을 받고 토큐저와 함께 섀도우 라인에 맞서 싸워나간다. 아니면 슈퍼전대의 법칙[9]을 눈치채고 살기 위해 전향했을지도 아군이 된 적 보정에 해당되는 캐릭터.

다만 괴인일 때의 일에 대한 반성이 지나친 탓인지, 싸움을 죽을 장소 찾기로 잘못 이해한다. 슈퍼전대의 신전사 사망을 대놓고 예약할 생각인가 하필 코여사의 전작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도 신전사가 사망한 전력이 있어서 불안하다 그 전에 이 사람도 있지만 살아남았다

역대 슈퍼전대 신전사 중 최초의 주황색 전사이다.[10]

개인 테마곡은 オレンジ色したニクいやつ(오렌지색의 얄미운 녀석)로 배우인 나가하마 신이 직접 불렀다. 42화에서 가라오케 신을 통해 전주로만 잠깐 나왔다. 토큐 6호의 테마곡은 雨のちレインボー(비 갠 뒤 레인보우)로 오오니시 요헤이[11]가 불렀다. 처음 데뷔전 때 곡이 나온 이후로는 아키라가 등장할때마다 하모니카로 연주한다.

2 주 무장

3 활약상

"여기인가? 내가 죽을 장소가..."[12][13]

17화에서 첫 등장. 빗 속에서 하모니카를 불며 자신의 장송곡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다 재채기를 하는(...)깬다 모습으로 첫 등장. 다른 곳은 맑아도 그의 주변에만 비가 내리는데, 이것은 섀도우 괴인일 때의 능력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이후 섀도우 라인과의 전투에서 망가진 선로를 복구하며 토큐저 앞에 나타난다. 라이토는 멋대로 그가 6번째 토큐저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차장과 티켓이 말린다. 왜냐면 그는 이전에 섀도우 괴인이었기 때문. 개심해 섀도우 괴인일 때의 죄를 갚기 위해 레인보우 라인의 보수작업을 돕고 있지만, 레인보우 열차에는 타지 못한다고.

쫓아오며 들이대는 라이토[14]와 옥신각신하던 도중,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해 나타난 흑철장군 슈바르츠의 공격을 받게 된다. 자신을 감싸기 위해 슈바르츠와 싸우다 밀리게 된 라이토를 구하기 위해 섀도우 괴인의 모습을 보이고, 능력을 사용해 도망친다.

다친 라이토를 치료해 주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자신이 지금까지 잔혹한 악행을 저질러 왔다며 크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악행이란 것이 다름아닌 우천중지. 즉, 아이들이 운동회나 소풍가는 날 비를 내려서 못 놀게 하는 것(...). 라이토는 그 정도는 다들 날씨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하지만 들어먹지를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무지개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감화되어 섀도우 라인을 떠났는데, 물론 그걸로 죄가 사라지진 않으니 무지개를 지키며 조용히 사라지기 위해 죽을 장소만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 라이토의 말을 안 듣는다

그 사이, 라이토를 찾아다니던 동료들이 슈바르츠의 공격을 받는다. 슈바르츠와 대결하기 위해 찾아가려는데 라이토에게서 토큐저의 6번째 멤버가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확실히 생각하고 있으니 토큐저에 적합하다는 것. 위기에 빠진 토큐저의 앞에 나타나, 라이토에게서 받은 어플리체인저로 토큐 6호로 변신해 슈바르츠와 1:1로 전투를 벌인다. 무기 던지고 암바 걸다가 다시 무기 챙기는 건 덤 슈바르츠에게는 이기지만, 자신도 장렬하게 쓰러지는데....

무사했다.[15] 자신이 지옥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손을 뻗다 토캇치의 뺨을 꼬집으며 깨어난다.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당황한 듯, 라이토에게서 받은 어플리체인저를 돌려주고 온갖 허당짓을 다 하며 떠나간다.

18화에선 머리에 링이 씌여서 이름을 불렸는데도 자신은 섀도우 괴인으로서의 이름을 버렸다며 고통스러워하지 않았다.그리고 그 위에 헬멧을 쓰려고 시도했지만 링 때문에 안 들어갔다. 그러나 섀도우 괴인이 토큐저로 변신한 것에 흥미를 느낀 제트가 어둠의 힘을 집어넣자 다시 괴인의 모습으로 돌아와버리고 이름을 부르자 고통스러워한다.[16]

라이토가 제트에게 끌려간 뒤, 자람을 가장 신뢰하지 않았던 히카리에게 "라이토는 네가 괴인의 모습으로 변했을 때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널 믿었다"며 더 이상 의심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는다. 이 말에 "내가 토큐 1호를 구하겠다."고 말한…것까지는 좋은데 그 뒤에 "그것이 내게 어울리는 죽을 장소다." 라고 해서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17]

제트와 링 섀도우 앞에 하모니카를 불면서 등장. 라이토를 놓아줄 것을 요구하다가 이름을 불러대서 고통스러워 한다. 그러다가 4명의 토큐저가 그를 향해 쏜 렌케츠 바주카를 멍 때리면서 맞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토큐저 넷이서 생각해낸 이름인 니지노 아키라와 함께 나타난다. 새로운 이름을 받아 머리의 링이 부서진 뒤, 어플리체인저를 받아서 토큐 6호로 변신한다. 링 섀도우를 가볍게 쓰러뜨리고[18] 거대화한 링 섀도우에게 고전하는 토큐저에게 드릴 렛샤를 소환해서 도와주었다.[19]


깨알같은 빼꼼과 손가락으로 만든 숫자 6(...)

싸움이 끝나고 어플리체인저로 토큐 렛샤에 탈 수 있게 되었지만 자신의 일은 무지개와 레인보우 라인의 레일을 지키는 것이라며 혼자 떠나버렸다. 새로운 이름에 대해 묘비에 새기기에 딱 좋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19화에선 선로를 점검하다가 수수께끼의 목소리[20]가 "곧 열차가 도착한다. 하얀 선 바깥으로 물러나도록."이라고 말하고 곧 이어 "이 열차를 토큐 6호에게 넘긴다."는 말에 터널 안으로 들어가보니 빌드 렛샤가 대기하고 있었다.

그 후 라이토가 전화를 걸어서 어플리체인저의 벨소리가 울리는 걸 시끄럽다고 생각했는지 어플리체인저를 수건으로 감고 안전모 안에 넣어서 검은 테이프로 칭칭 감아두고(...)[21] 빌드 렛샤를 작동시킨다.

파일:Attachment/니지노 아키라/abaru Build ressha.jpg
하지만 빌드 렛샤를 작동시키자 출발하기는 커녕 위 사진같이 날뛰어대서[22] 결국 조교(...)[23]하기로 한다. 어찌나 요동쳤는지 아키라가 빌드 렛샤를 야생마라고 표현할 정도였다.[24] 횡설수설하는 토캇치에게 "네가 말하는 동료라는 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며 대답하고 빌드 렛샤에 도착해서 조종칸을 개조(아까 언급했던 조교)하기 시작한다.[25]

펜스 섀도우에게 토큐저들이 탄 열차들이 붙잡히자 드릴 렛샤를 부르지만, 드릴 렛샤는 쿠라이너 로보가 강제로 합체시켜 붙잡힌 열차들을 묻어버리는데 사용된다. 부상당한 토캇치를 데리고 퇴각하지만 무리라고 했음에도 다같이 마을에 돌아가기로 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그의 말에 "처음으로 네 말을 이해했다"고 말한 뒤 아직 개조 중인 빌드 렛샤[26]를 출발시켜 열차들을 파내어 끌어올려 구출한다.[27]

이후 거대화한 펜스 섀도우와 쿠라이너 로보를 빌드다이오로 격파하고 다같이 도시락을 먹으러 레드 렛샤로 간다. 빌드 렛샤 개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지만 당연히 씹혔다.(...) 그리고 토캇치에게 "내가 사람들 모르게 지키고 있는 무지개. 너희들의 마을로 가는 레일도 봐두겠다." 고 말한다.

20화에서 다른 멤버들이 아키라를 웃기려고 단체로 충격과 공포의 분장을 하지만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다. 이후 잭 인 더 박스 섀도우(이하 잭)와 교전할 때도 웃음 때문에 고전하는 멤버들과 달리 혼자서 잭을 몰아붙인다. 1차전이 끝난 후 잃어버린 하모니카를 찾아다니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갑자기 웃는데, 이후 토큐저와 잭이 대치 중인 상황에서 뜬금없이 리코더를 불면서 나타나 양측을 다 벙찌게 만들더니 결국 삑사리를 내고 아무렇지 않게 진지하게 늘 하던 대사를 읊조려서 양측이 빵 터뜨리게 만들어 날려버린다.(...)팀킬하는 아군

이후 정상적으로 싸우다 빌드 렛샤에 올라탄 이후 갑자기 미친 듯이 계속 웃는다. 덕분에 빌드다이오는 변형하지 못하고 생선마냥 펄떡펄떡거리며 팔다리를 휘젓고, 그 틈을 타 잭과 쿠라이너 2대의 연계공격에 토큐오와 디젤오는 신나게 쳐발린다. 멤버들이 순간적으로 빡칠 정도.(...) 끝까지 웃으면서 피니시 공격을 날리는데 어이없으면서도 무섭다.(...) 거대화한 잭을 없앤 후에야 아무도 모르게 데리고 다니던 고양이가 마구 간지럽혀서 웃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사연인 즉, 하모니카를 찾다 고양이가 든 상자를 안고 울고 있는 소녀를 발견하는데, 엄마가 고양이 키우는 걸 반대해서 울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양이를 소녀 대신 맡아주기로 한 것. 평소 골 때릴 정도로 진지하던 녀석이 고양이 앞에서 헤벌레하며 정신을 못차리니 토큐저도 시청자도 적응이 안 될 정도. 하지만 아까 그 소녀가 고양이 키우는 걸 허락받았다며 고양이를 돌려받으러 오자 급 멘붕하더니 OTL 자세로 통곡한다.(...) 잠시 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냉정한 모습으로 되돌아갔지만.

21화에서는 카구라와 유이하게 몸이 바뀌지 않았다. 라이토, 토캇치, 히카리와 함께 샤봉 섀도우와 싸우는데, 나머지 셋처럼 변신 전에 쓰던 헬멧을 머리 위에 얹고 있다(...).[28]

23화에서는 제트를 흡수한 그리타 양과 슈바르츠의 합동공격에 당해 열차들이 모두 고장나자 혼자서 고치느라 동분서주한다. 동료들이 기억의 조각을 찾다 인근 마을 축제에서 헤매는 사이 홀로 열차들을 오가며 다 고쳤다. 전대물에서도 공밀레냐

24화에서는 5명의 마을인 스바루가하마가 어둠에 완전히 침식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침울해하는 라이토들에게 아직 방법이 있다며 이전 쿠라이너였던 드릴 렛샤를 통해 섀도우 라인의 분기점에 진입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후 5명이 섀도우 타운에 있는 사이 섀도우 라인 무단 침입으로 단단히 뿔난 네로 남작과 싸운다.

25화에서는 라이토, 히카리와 함께 적절하게 나타나 토큐저들을 돕는다. 이때 대사가 "이 죽을 장소는 나에게 양보해라."한결같다. 거대전에서는 토큐오가 쓰려던 탱크 렛샤를 인터셉트하고 핀스포 섀도우에게 일격을 날린 후 제멋대로 빠지는 등 멤버들도 골때리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 멤버들과 왜건이 불꽃놀이를 할 때 혼자 대형 폭죽을 날린다.(...)

26화에서 공중목욕탕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표정만 보면 영락없이 목욕탕성애자 정차한 마을에서 멤버들 몰래 공중목욕탕을 찾았다가 어떤 사채업자로 변한 코인 섀도우[29]에게 사기당해 목욕탕을 내줘야할 처지가 된 주인[30]의 사연을 알고 도울 방법을 찾는다. 일단 멤버들과 함께 목욕을 하는데 목욕탕 수칙을 일일이 열거해가며[31] 마지막에는 음료수를 마시면서 마무리시킨다. 호객행위로 손님을 끌어모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금전 감각이 꽝인지 이용료를 10엔으로 깎아놓는 바람에(...) 돈을 버는 데는 실패. 하지만 빌드렛샤로 목욕탕 건물을 들어올리자 땅에서 다량의 어둠이 모락모락 솟아나오는 것을 보고 수상한 사나이가 어둠을 노린 코인 섀도우라는 것을 밝혀낸다. 결국 카구라와 같이 분노의 공격으로 코인 섀도우를 관광태우고 보답으로 목욕탕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27화에서는 라이토가 하이퍼 토큐 1호로 변신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오랜만에 자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28화에서는 노아 부인의 깃털을 튕겨내다가 본의 아니게 라이토에게 꽂아버려서 폭력적으로 변하게 만들어버렸다.노아 부인의 깃털을 맞은 토큐 1호가 상황 파악 못하고 날뛰고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처럼 폭력적으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심지어 이걸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나가더니만 "내가 죽을 장소!!"만 외쳐대면서 줄창 뛰어다녔다.

29화에서 슈바르츠의 배신으로 부상을 입지만 사과하는 라이토를 괜찮다고 위로해준다.

30화에서는 위그 섀도우의 공격에 당해 머리에 가발과 새 둥지를 얹는 신세가 된다. 병아리가 죽으면 자신들도 죽는다는 것을 알고 다들 고민하는데 혼자만 헤벌레 하며 좋아한다.(...) 자기 병아리에게 이치노조(더빙판은 '일곱빛깔 무지개')란 이름을 붙여주고 라이토와 번갈아가며 서로의 병아리에게 먹이를 떠먹여 주질 않나(...), 토큐저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 병아리들이 닭으로 성장해 위그 섀도우를 공격하고 사라지자 다들 위그 섀도우의 저주가 풀렸다고 좋아하는데 혼자 멘붕하며 아쉬워한다.(...) 전투가 끝나고 생일폭죽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레인보우 열차를 따라 달리는 무시무시한 치킨런 닭들을 본다. 그런데 이후 차장과 왜건이 준비한 메뉴가 하필 로스트 치킨(...) 치킨 요리를 보며 울상이 된 표정이 압권이다.

31화에서 레인보우 라인 열차들이 보수 중인 관계로 버스를 통해 섀도우 괴인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섀도우 괴인의 공격으로 버스가 망가지자 슬퍼한다. 이때 하는 말이 압권이다. "버스야... 이곳이 네가 죽을 곳이었니!"

32화에서 밝혀진 토큐저 멤버들의 진실 덕분에 졸지에 최연장자이자 애들 보호자가 되게 생겼다.[32] 전대 내 다른 멤버들과 나이 차 제일 많이 나는 연장자 타이틀은 덤(...). 다른 멤버들이 결말에서 어떻게 될 것이냐는 궁금증에 이어 아키라의 운명에 대한 의문도 따라오고 있는데 토큐자 멤버들이 끝내 두 번 다시 본래의 어린이의 모습에서 되돌아가지 못한다면 그것 자체로 큰 비극이지만 돌아가면 아키라의 입장이 또 심히 난감해진다(...). 회춘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얼떨결에 20대 청년이 애들이랑 친구먹고 지내야할 판 뭐 원래 인간이 아니었으니 별 상관은 없을지도? 그리고 이것은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에서 사실이 되었다.

34화에선 스토커 남자에게 쫓기던 미오가 남친이라 소개하는 바람에 고생하게 된다. 문제는 데이트 과정에서도 삽질하는것도 모자라 토캇치가 이걸 크게 오해한다는 점... 급기야 막판에는 키스하라는 말을 잘못 해석해서 그 스토커남에게 들이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자기에게 반하게 만든다. 마성의 남자

35화에서 하이퍼 렛샤 터미널을 되찾기 위해 토큐 렛샤 13량이 모두 필요한 상황에서 슈바르츠에게 빼앗긴 드릴 렛샤를 탈환하기 위해 홀로 맞선다. 전투 중 토큐저가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을 듣자 슈바르츠에게 머리를 숙여가면서 교섭을 제의하고 그것이 성공하여 드릴 렛샤를 되찾는다. 이 조건은 37화에서 밝혀졌는데 조건의 내용은 때가 되면 슈바르츠의 오른팔로 일하겠다는 것이었다.

38화에서는 영화 촬영장에서 배우가 사라지자 대역으로 여장을 한다. 시무룩한 표정에 국어책 연기가 압권. 변신 구호는 배역명인 '카틀린'(...). 그러나 필름 섀도우의 공격을 맞고 온몸이 필름으로 꽁꽁 묶인 채 총총 뛰어다니다가 끝났다(...).

결국 39화에서 토큐저의 곁을 떠나게 된다. 떠나기 직전 드릴 렛샤와 함께 섀도우 타운으로 가는 법을 설명한 책자도 남겼다.

41화에서는 괴인체의 모습이 다시 등장. 슈바르츠가 각성한 제트에 의해 사망하고 제트가 폭주하자 제트를 막으려고 몸을 던져서 희생할 줄 알았으나... 죽지 않았다. 이후 다시 토큐저로 돌아온다.

43화에서 돌 하우스 섀도우에게 고자되기를 당하고 고통스러워한다(...). 그리고 라이토에게서 어둠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한다.

44화에서는 라이토를 예의 주시하다가 라이토의 어둠에 대한 사연을 총재에게서 듣게 된다. 그리타의 계획에 따라 스바루가하마로 잠입한 후 경비병과의 교전을 위해 하이퍼 토큐 6호로 변신했다.

45화에선 어둠에 침식되어 돌아올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믿는 라이토의 결단에 동참, 나머지 4명의 패스를 없애 라이토를 제외한 토큐저 전원이 아이의 본모습으로 돌아가게 돕는다. 4명이 울면서 열차를 따라뛰자 달려가서 어린아이가 된 4명을 끌어안아 막는다. 과연 애들 보호자 답다 4명은 이윽고 기억을 잃은 채 아키라를 보고 "아저씨는 누구세요?" 라고 한다(...)

46화에서 빌드다이오로 네로 남작의 합체형 쿠라이너와 격돌한다. 고전하다가 네로 남작이 한눈파는 순간을 노려 쿠라이너에 바짝 붙어 필살기를 사용해 겨우 겨우 승리한다. 그리고 사실 왜건의 부탁으로 맡겨 놓은 토큐저 멤버들의 사진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비밀기지 나무에 숨겨놓았다. 결국 그 덕분에 나머지 4명도 기억이 돌아오고, 다시 어른의 모습이 된다.

네로 남작 : "또 네가 죽을 장소냐?"

아키라 : "아니, 레인보우 라인. 내가 살아갈 장소다."

최종화에서 제트를 물리치고 제트가 살아있던 그리타 양과 함께 어둠으로 사라진 후, 어린이로 돌아갈 수 없는 토큐저 멤버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떠나려는 순간 멤버들이 가족들과 재회하면서 다시 아이로 돌아가자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작별인사를 나누며 차장, 티켓, 왜건과 함께 열차를 타고 떠난다.

4 극장판

4.1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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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비 CM에서 다른 토큐저들이 어린이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자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 잡지에서는 아기가 된 우츠세미마루를 안고 있었다.

클록 섀도우에게 공격받고 있는 웃치를 지원하며 나타난다. 클록 섀도우의 능력에 대해 경고하지만, 웃치와 토큐저가 클록 섀도우의 노래를 들은 탓에 어려져 버려 결국 거대화 전투가 끝날 때 까지 아기 웃치를 돌보았다.[33] 그리고 아키라는 팔불출이 되었다

일반 전투에서는 아기 웃치를 보호하기 위해 참여하지 않았지만 거대화 전투에서는 토큐저와 함께 활약. 하지만 데비우스의 공격으로 쿄류저 전원이 전투불능 상태가 된 후, 상심한 토큐저와 함께 옥상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쿄류저의 힘을 빌려 데비우스를 처리하러 가며, 동료들을 보내고 홀로 적들과 맞서다 웃치의 지원을 받아 함께 싸운다.

웃치와 함께 함께 개그를 담당한다. 게다가 웃치가 아키라의 유도 브레이커를 들고 싸우는 것을 본 라이토가 서로의 힘을 바꿔 쓰는 작전을 떠올린 덕에 함께 싸울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4.2 갔다 돌아온 열차전대 토큐저 꿈의 초 토큐 7호

어린이 토큐저 일행의 졸업식 전날, 라이토가 아키라를 만나 토큐저의 졸업식을 하려고 했지만 일하는 장소를 찾아가보니 어째서인지 아키라는 없었고 그가 본편 내내 입었던 친구 탱크톱 섀도우가 그를 찾지 말라면서 어린이 토큐저 일행을 적대시하고 있었다. 사실 아키라는 언젠가는 수명이 다해 죽을 인간이 되어가고 있었고, 그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던 탱크톱 섀도우는 헤이 대공의 편이 되어 아키라를 납치, 수명이 무한한 섀도우 괴인으로 되돌리려고 했던 것이었다.

헤이 대공에 의해 기억이 지워지고 대량의 어둠이 주입되어 다시 섀도우 괴인의 모습으로 변해 어린이 토큐저 일행을 공격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라이토를 감싸 헤이 대공의 공격을 막아내고 레인보우 라인으로 전향한 계기인 무지개를 보면서 기뻐한다. 다시 공격해오는 헤이 대공을 막고 소멸하는 탱크톱 섀도우를 보면서 기억을 되찾아 다시 토큐 6호로 변신, 어린이 토큐저와 함께 헤이 대공을 격퇴한다. 이후 어린이 토큐저의 비밀기지에서 아이들과 만나 토큐저 졸업식을 진행하고 레인보우 라인의 수호와 더불어 너희들을 지켜보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2025년, 어른 토큐저 일행들이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그들의 이매지네이션이 되돌아오면서 아키라 또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초반에 무턱대고 돌진했다가 헤이 대공의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했던 라이토를 구해준 게 아키라였다. 이후 과거에서 온 어린이 토큐저와 토큐 7호가 가세해서늘 그래왔듯 소리야~하는 찰진 기합소리와 함께 마침내 헤이 대공을 쓰러뜨린다.

4.3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

다른 토큐저 멤버들이 닌닌저 멤버들과 연합하는 중에 하모니카를 불면서 등장. TV판에서처럼 "여긴가? 내가 죽을 장소..." 라고 말하다가 '일터'라고 정정. 그 이후에 변신해서 어둠박사 마부로와 줄창 싸우다가 타카하루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나서야 카구라에게 얻어맞으면서 토큐저 멤버들과 재회한다. 닌닌저와 힘을 합쳐 마부로 군단과 맞서 싸우고, 거대전에서는 초초 쿠라이너 로봇에 맞서 패왕 토큐오가 완성되자 패왕 토큐다이오라고 정정, 마부로를 완전히 쓰러뜨린다.

닌닌저들 앞에 나타났을땐 상황이 상황인지라 자기 소개를 할 겨를이 없었으며, 닌닌저들은 끝까지 그가 누군지 모른 채 같이 싸웠다(...). 싸움이 끝나고 나서야 여유가 생겨 자기 소개를 하려다가 카구라가 수학 숙제 안 했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끝내 자기 소개는 못하고 헤어진다. 엔딩에서는 토큐저들이 엔딩 댄스 출 때 뒤에서 지나가다가 갑자기 끼어들어 같이 댄스를 추거나 닌자 복장으로 출 때 늘 쓰고 다니는 헬멧이 킨지의 서클렛과 바뀌는 장면이 나온다.

5 기타

  • 수전전대 쿄류저현신 토린에 이어,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2번째로 등장하는 괴인이 전대 멤버로 변신하는 캐릭터. 다만 앞의 두 사례가 괴인 출신이면서 악의 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대를 창시한 입장이면서, 작중에서도 일종의 간부 같은 개념인 반면 이쪽은 중간에 합류한 신전사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34]
  • 기존 토큐저 멤버들의 슈트보다 디자인이나 품질이 조금 나아졌다. 제작진들도 막상 레귤러 슈트 만들어놓고 나니 너무하다고 생각했나 디자인이 달라서 환승기믹이 없다.[36]
  • 과묵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은근히 허당끼가 있는 것이 우츠세미마루의 첫 등장과 비슷하다.[37] 이 쪽이 더 심해서 자기한테 무기가 있다는 걸 종종 잊어버리거나 무기를 던져버리고 맨몸으로 싸우다가 다시 찾는다. 첫 등장인 17화에서 19화까지 꼭 한 번씩 "아! 무기!"(...)라고 한다. V시네마에서는 아예 무기 이름을 외치면서 무기를 버린다.(...)
  • 서부 시대 모티프와 한 때 어둠에 소속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스스로 죽을 장소를 찾는다는 점이나 진지하게 기행을 하고 다닌다는 점 때문에 묘하게 모 마을의 만족 촌장 닮았다는 평도 있다. 참고로 하모니카도 불고 다닌다.
  • 19화부터 오프닝과 엔딩에 추가되었다. 엔딩에선 오라이~오라이~하는 모습, 토캇치가 끌려가는 걸 지켜보는 모습, 토캇치와 남아 있다가 카메라 쪽으로 얼굴을 돌리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넘어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2화부터 다시 바뀐 오프닝에서는 5명과 같이 넘어진다!
  • 19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은근히 기계치. 변신할 줄은 알지만 정작 애플리체인저의 연락 기능은 쓸 줄 모르는 것 같다.[38] 게다가 빌드 렛샤의 회로를 뜯어고치고 조종간을 개조할 줄은 알면서 정작 기존의 첨단 조종간은 못 써먹는다.
  • 작은 동물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20화에서의 고양이와 30화에서의 병아리 등.고양이를 돌려주고 나서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한다. 2000년대에도 비슷한 선배 신전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 상남자 캐릭터 설정이라 그렇게 연출한건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겨털을 장착(!)하고 있는데, 민소매 옷을 입고 있는 데다 상탈도 자주하는 편이라 그 등장 빈도가 높다(...).애들 눈에는 없는게 더 이상해서 그런걸지도
  • 충격과 공포의 34화 이후로 미오와 엮이는그런 의미말고 장면이 깨알같이 보인다. 의도적인 연출인지는...
pop.gif 이런거라던가
  1. 극중에서 무지개 홍(虹) 자를 사용해서 홍무현이라고 하며, 무지개는 드물게 '홍무'라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2. 1985년 9월 6일 생으로, 쿄류 골드 우츠세미마루마루야마 아츠시에 이어 메인 전사 중 최연상인 신전사이다. 키 184cm.
  3. 예상 외로 방영 당일까지 SNS로 공개가 되지 않아 무수한 추측을 자아냈었다. 성우갤과 특촬갤의 주 반응은 자사 성우 캐스팅이나 깜짝 놀랄 호화 캐스팅 두 가지로 갈렸는데 결국 대원 1기인 서원석이 맡았다. 추가 전사 성우가 (프리랜서이기는 해도) 자사 성우인 것은 염신전대 고온저고온 실버 이후 처음이다.(이 당시 대원 성우는 1기 뿐이었고, 또 다른 추가 전사인 고온 골드는 외부 성우인 신용우였지만)
  4. 성우의 타 특촬 작품에서 보여준 부자연스러운 연기와는 달리 캐릭터의 성격과 매치되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5. 극 중 아키라 특유의 기합 소리,함성로 꽤나 아키라를 대표(?)할 만큼 아키라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그러고 보니 라이토우리얍!하는 기합소리를 자주 사용하던데...
  6. 전작인 쿄류저에서 쿄류 그린의 슈트 액터였다. 그런데 소우지키 작고 아키라는 키 크지 않나?
  7. 아랍어로 어둠을 뜻하는 'ظلام'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8. 아키라(자람)를 포함해 제트와 코인 섀도우, 극장판에 등장하는 어둠박사 마부로까지 섀도우 라인 중 일부는 인간체로 변신할 수 있는 듯하다.
  9. 금주의 괴인은 1~2회만에 사망.
  10. 엄밀히 말하면 배틀피버 J배틀 코삭이 슈트가 주황색에 가깝지만 이 쪽은 옐로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으며, 닌자전대 카쿠레인저꽃의 쿠노이치단 '유리'가 또 오렌지 컬러의 전사이긴 하지만 악의 전대이기 때문에 제외. 또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데카 스완 슈트에도 일부 주황색이 있지만, 이미지 컬러는 화이트로 분류되는데다가 신전사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어쨋든 신전사로서 처음은 맞다.
  11. 이후 후속작인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오프닝을 맡는다.
  12. 국내 더빙판에서는 무덤 자리로 번안.
  13.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에서는 '죽을 장소'라고 말하다가 '일터'라고 정정한다.
  14. 이 때 라이토가 건네는 음료수 캔을 보면 오렌지 주스다. 노렸구나!!
  15.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슈바르츠는 내려치는 공격을 시행했지만 자람이 찌르기 공격으로 몸통을 직격했으니 데미지가 없는게 당연하다.
  16. 그리고 17화에서의 변신 장면부터 줄곧 내리지 않았던 비가 괴인의 모습으로 변하자마자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이 비는 토큐 6호로 다시 변신할 때까지 계속 내렸다.
  17. 이에 대한 토큐저의 평은 "믿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어렵다""지나치게 자유롭다"
  18. 무기는 저번처럼 또 던져버리고 닥돌해서 두들겨 패다가 티켓의 일갈에 다시 주워들었다.(...) "어... 아, 저기 있다."
  19. 이때 드릴 렛샤가 나타난 곳이 괴인의 고간 밑.(...)안 되겠소, 드릴 렛샤를 부릅시다!
  20. 실제 스탭 롤에서 저렇게 표기되어 있다. 아키라에 의하면 레인보우 라인의 목소리. 성우는 토리우미 코우스케 / 이재범.
  21. 그리고 나중에 변신할 때 도로 꺼내느라 조금 애를 먹는다(...).
  22. 정확히는 출발을 하지 않고 위아래로 요동치는 것.
  23. 더빙판에서는 '조교한다'를 '조련시킨다'고 한다.
  24. 야생마가 로데오때처럼 날뛰는 모습에서 착안했을수도 있으며, 괴인 시절의 아키라가 약간 서부영화 베이스의 컨셉인지라 더 그런 듯.
  25. 말이 조교지 내부 장비들을 자기가 쓰기 좋게 마개조(...)하고 있었다. 이를 본 토갓치는 아연실색한다.
  26. 천장에 매달린 핸들 6개를 당겨 조종하는 방식. 아직 개조 중이라 6개인 거고 20화에서 최종적으로 2개가 된다.
  27. 이때 매장당한 열차 안에 있던 토큐저 일행은 서포트 열차를 부를 수도 없었고(멤버들이 디젤오 파이어를 쓰려고 했으나 아무 반응도 없었다) 산소도 모자라서 의식을 잃어가던 상황이었다. 빌드 렛샤가 조금만 늦었어면 그대로 질식사했을 것이다.
  28. 라이토, 토캇치, 히카리가 쓴 거는 몸이 바뀌었기 때문에 왜건이 헷갈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준 것이다.
  29.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타임 그린 시온 역이었던 쿠라누키 마사히로가 맡았다.
  30.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키시다 후미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 햄스터 관장님 역이었던 니시다 켄이 맡았다.
  31. 219까지 나왔었다(...).
  32.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유리창에 비친 아키라의 모습은 어른의 모습 그대로인 것으로 보아 아키라만 본래 어른이 맞다.
  33. 아키라는 원래 섀도우 괴인이어서 클록 섀도우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34. 좀 더 다르게 생각하면 현신 토린은 작품전에 데보스군의 간부에서 정의의 눈을 뜬 캐릭터이고 니지노 아키라는 일반 괴인에서 전대 맴버가 된 것으로 일반 괴인에서 전대 맴버가 된 첫번째 캐릭터이다.
  35. 수권전대 게키레인저리오메레가 있지 않냐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이들은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번외전사로 분류되기는 했어도 엄밀히 말해 완전히 게키레인저 편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
  36. 극중에서도 라이토가 너도 환승하자 하면서 환승을 시도하니까 오렌지 라는 변신음이 나오는데 환승이 안됐다.
  37. 그런데 우츠세미마루는 과묵하고 냉정한 척을 한 것이고, 이쪽은 그게 본 성격이지만 그 마이페이스적인 성격 때문에...
  38. 하지만 23화에서 제대로 연락 기능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