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열차전대 토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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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형태[1] 괴인 형태(그리타 양 흡수 후)[2](23화 ~ 40화)제트 신(41화 ~ 최종화) [3]
"Yo~!"[4]

"너희들 보라고 보여? 저것 좀 보라고 봐! 반짝이고 있어. 저 녀석들 반짝이는 게 보이잖아.
어둠은 이제 한물 갔어. 앞으로는 반짝임의 시대라고!"
"시끄러워! / 시끄럽군."[5]
"きらきらひかる おおそらのほしよ(반짝반짝 빛나는... 넓은 하늘의 별이여)"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보스
제37작 수전전대 쿄류저~제38작 열차전대 토큐저~제39작 수리검전대 닌닌저
접절신 데보스제트키바오니 겐게츠

 * 신장 : 209cm
 * 체중 : 206kg
 * 어둠형식 : 제이 83-11
 * 어둠장비 : 은색+흑색+황색의 장검​
 * 어둠역명 : 없음
 * 배우 : 오오구치 켄고[6]
 * 한국판 성우 : 오인성[7]
 * 섀도우 괴인 참지식 : 어둠의 황제는 반짝반짝을 동경하는 듯하다.

열차전대 토큐저최종 보스.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보석으로 쓰이는 고급 석탄을 의미하는 제트(Jet).

섀도우 라인의 황제. 본명이 언급되기 전까지는 어둠의 황제라고 불렸다. 어둠 속에서 사는 존재이다 보니 인간 세계의 낮 시간이나 빛 속에서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했다. 그렇지만 어둠의 황제임에도 반짝이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독특한 면을 보인다.[8] 그를 부하들은 딱히 그걸 수용도 이해도 할수 없어 그만 혼자서 반짝임 타령을 한다고 생각해 내분이 계속 되었고 노아 부인의 배신과 슈바르츠 장군의 불만이 나오던 상황이 있었다. 겨우 자기가 정리 했기에 망정이고 정확하게는 억지로 제압을 한 거지만 아직은 불안요소는 남아있는듯 했으나 그래도 노아 부인슈바르츠 장군의 죽음으로 일단락 된 듯 잠잠해진다. 섀도우 라인의 거물인데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는 겉모습에 불과하다. 여담으로 그리타는 제트를 보자마자 구석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었고 나머지 간부들도 쩔쩔매고 있었는데 모르크 후작은 예외다.(모르크는 제트를 키운 유모이니 당연할 수도...)

23화에서 부활한 다음부터 괴인 형태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황제라는 지위답지 않게 굉장히 쾌활하고 내키는 대로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빈틈은 잘 보이지 않는 치밀함도 가지고 있다. 간부들의 계획을 대부분 간파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나 어떤 경우에는 다 간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으니 내버려두기도 보여진다. 또한 최종 보스답게 인간형으로도 충분히 강하지만 정작 그 실력을 보여주는 건 부하들을 갈굴 때 정도다. 특히 네로. 네로 지못미

개인 테마곡은 暗闇の在処로 배우인 오오구치 켄고가 직접 불렀다.

2 활약상

초반부인 11화에서 첫 등장. 네로 남작이 거둔 어둠으로 이어진 길을 통해 왔지만 간부들이 맞이하러 가 보니 중간에 내려버렸다(...).[9] 그 사이 도착한 이미지네이션이 가득한 유원지의 반짝이는 것을 동경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혼자서 걷다가 유원지의 마스코트가 갖고 있었던 반짝이는 펄 별풍선을 달라고 손짓해서 받고난 뒤, 혼자서 기웃거리다가 마침 유원지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왔다 혼자 먹는데 정신없던 라이토와 중간에 만나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멋대로 회전목마를 타고[10] 즐겁게 노는 모습에 라이토는 이상하다고 생각한 뒤 재밌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같이 유원지 안을 돌아다닌다.

즐겁게 논 후에 라이토와 반짝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라이토가 제트에게 반짝이는 것 같다는 말에 라이토를 보며 자신이 반짝거리냐고 묻자, 라이토는 갑자기 새까매지는 그의 동공을 보고 섬뜩한 느낌을 감지하며 물러난다. 그 때 친구들이 와서 라이토에게 혼자서 어딜 다녔냐고 묻다가, 제트를 보고 라이토에게 새로 생긴 친구냐고 묻는다. 이에 이름을 답하고자 하지만 갑작스럽게 섀도우 라인의 쿠라이너가 나타나고, 간부들이 나온다. 이 때 "아, 귀찮은 게 왔네" 하는 듯한 짜증+뚱한 표정이 압권.

간부들이 자신의 소개를 하고 나서 자신도 토큐저에게 어둠의 황제 제트라고 소개한다. 그 뒤 간부들과 토큐저들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노아 부인이 일격을 가하려 할 때 이를 제지한다. 이유를 묻자 그냥 어둠뿐인 건 재미없다며 이제는 빛의 시대라고 소리친다. 그런 다음 토큐저에게 접근하다가 "너희들, 한 번 어둠에 흡수된 적 있지?"라는 떡밥성 대사를 날린다. 하지만 더 말을 잇기도 전에 아직 지상에 어둠이 부족한 여파로 쓰러진다. 반짝반짝하던 풍선은 놓쳤다

이후 자신의 전용 쿠라이너에서 의식을 회복한다. 토큐오를 보면서 저쪽은 로봇까지 반짝거린다며 흥미를 보이고, 자신을 호위하던 램프 섀도우에게 돌아가서 녀석들과 놀아주고 오라고 명한다. 전투가 끝난 후 이미지네이션을 잃어버린 동료를 때문에 당황한 라이토를 보면서 음흉한(?) 미소를 띤다.

12화에서는 천장에 미러 볼을 달아 놓고 커튼 뒤에 숨어 있다가 무대 위에서 요란하게 나타나는 비범한 등장을 보인다. 빛나는 슈퍼스타K 황제. 깨알같이 크로우즈 두 명이 박수를 쳐 준다 그러면서 간부들에게 칙칙하고 반짝거림이 없어서 싫다고 디스했다. 노아 부인이 그리타를 빛나게 키웠다고 말했을 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신부 드레스가 반짝반짝하단 말에 반응을 보이며 보여달라고 하자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니 실망을 금치 못하고 참지 못해 나간다. 이 때 네로 남작이 "폐하의 몸은 빛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야단을 떨며 제지하자 "시끄러워" 한 마디와 함께 손도 대지 않고 네로 남작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친구들이 전부 이미지네이션을 빼앗겨서 홀로 남은 라이토 앞에 친구마냥 친근하게 나타난다. 여, 라이토! 그 다음 램프 섀도우에게 라이토를 공격하게 하면서 "친구들은 외면하고, 적은 강한 이 상황에서 너의 반짝거림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보고 싶은 거야."라고 말한다. 그러다 라이토가 장담한 대로 친구들이 나타나서 5명이 램프 섀도우를 밀어붙이는 걸 보고 최고로 반짝거린다면서 칭찬한다.너 누구 편이냐! 자기편이 다굴당하는 걸 보고만 있는 걸 보니 악역은 악역 맞는 듯 환승 변신을 보고 "레인보우 라인 녀석들도 꽤 많이 생각한 것 같군." 이라며 떡밥 같은 대사를 날린다.

그를 지켜보던 그리타 양이 결혼을 무효로 하기 위해 칼을 들고 제트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렇게 떨려서야 못 할걸"이라고 태연하게 말하기도 한다. 이어서 나타난 흑철장군 슈바르츠가 그리타 양의 칼을 빼앗는다. 그 다음, 그리타를 보고 "섀도우 라인 주민 주제에 눈이 반짝거리는 걸"이라고 말하고 마음에 들었다면서 키스를 해 버린다.[11]# 삼각관계 떴다!

12화에서 노아 부인이 그리타를 빛나게 키웠다고 말했을 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신부 드레스가 반짝반짝하단 말에 반응하거나 12-13화에서 그녀의 눈이 반짝이는 걸 신경쓰는 걸 보면 그리타 양에게 이성으로서의 관심이 있다기보다는 그녀에게 있는 반짝임이 마음에 드는 듯하다.

14화에서도 노아 부인이 자기 휘하 섀도우 괴인을 통해 그리타의 혼수품으로 빛나는 것을 모아오게 시켰다고 하자 "토큐저 이상의 반짝임, 기대하겠다."고 반응.

15화에서는 어째서인지 자기 황후가 되고 싶다면 부탁이 있다며 그리타 양에게 작전 지휘를 맡긴다.

17화에서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잠깐 레인보우 라인에 쳐들어갔다. 토큐저와 싸우는 쿠라이너 로봇을 통해서 라이토를 부르며 잠깐 손을 뻗는 환영이 보이더니 라이토가 뭔가 감지한건지 놀라며 동료들에게 제트라고 말한다. 라이토가 쿠라이너에 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캐슬 터미널안에서 간접적으로 쿠라이너 로봇을 조종하며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든다. 또한 한참 있다가 홀에 앉아서 네로와 노아의 다투는 모습을 유심히 보다가 짜증이 났는지 어둠을 힘껏 뿜어내며 자기가 원하는 건 반짝반짝한 건 데 어둠만 고집한다며 네로 남작을, 그리타의 눈을 제외하면 자신에게 바치는 반짝반짝한 것이 모두 거짓이라며 노아 부인을 디스하며 갈궈댄다. 그리고 언제부터 그렇게 반짝이는 것을 원하게 됐는지를 묻는 네로 남작에게 '어째서일까, 어둠 속에서 진짜를 봤기 때문인지도...'라고 대답한다. 그런 모습을 그리타는 왠지 모르게 슬프게 보였던 것 같다고 표현한다.

18화에서 슈바르츠가 자기 몰래 대량의 어둠을 모아놓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고 하며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자람에게 흥미를 보이며 라이토를 인질로 잡아가 라이토와의 대화에서 빛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12] 그리고 난 후 쿠라이너에 내려서 여유자적하게 파라솔 안에서 앉아있다가 라이토를 구하려고 한 자람에게 어둠을 뿜으며 괴롭혔고, 그때 나타난 토큐저들이 자람에게 새로운 이름 '니지노 아키라'로 지어 준 후 하늘에 생긴 무지개를 보고 어둠 속에서 자신이 봤던 빛을 연상하여 손을 뻗지만 거부 반응으로 쓰러진다. 이 때 "어째서 반짝이는 것은 날 거부할까..."라고 쓸쓸하게 말하며 힘없이 그냥 링 섀도우에게 맡긴다면서 본인 쿠라이너를 타고 바로 퇴장해 버린다.

19화에서 천장에 매달린 미러볼을 바라보며 노래 반짝반짝 작은 별을 흥얼거린다.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네로 남작과 노아 부인이 제각각 음모를 꾸미는 듯한 모습으로 나와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보스치고는 보기 어려운 쓸쓸함이 느껴진다.

20화에서는 잭 인 더 박스 섀도우를 보내는 그리타와 슈바르츠를 지켜보며 웃더니 재미있다며 "너희 장단에 당분간 어울려 주겠다. 그리타의 반짝반짝이 강해졌으니까."라고 중얼거린다.

21화에선 그리타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슈바르츠의 보고를 듣고 슈바르츠 대신 그리타를 "반짝반짝 거리는 밤이구나."라고 말하며 마중나온다.

22화에서는 그리타의 회상에서 "눈치채고 있었나? 지금도 반짝이고 있구나. 나는 그것이 갖고 싶었다. 오거라. 어둠과 빛 너는 처음부터 내 것이 되기로 결정되는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그 때 부정하듯 도망가려는 그리타에게 말해두지만 장군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그리타를 단념시킨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날 네로가 결혼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지만 네로를 어둠으로 날려버리고 난 후 괜한 걱정을 한다며 자신을 맞설자는 없다고 말하며 일축시키고 결혼식을 그대로 진행한다. 그러나 노아 부인의 음모에 의해, 노아 부인이 그리타 양에게 물려준 결혼 상대를 먹어치우는 능력에 흡수당한다. 사마귀 먹히기 직전 남긴 대사는 "굉장해...반짝반짝거려!"...이쯤 되면 진짜 중증인 듯 하다...그의 힘을 손에 넣은 그리타는 여제로 등극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리타 안의 '반짝반짝'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잠시 흡수당한 것. 23화에서 토큐저와 그리타, 슈바르츠의 싸움이 끝난 후 그리타를 내부로부터 붕괴시키면서 괴인 형태로 다시 나타나 슈바르츠를 썰어버린다. 이후 라이토 일행들에게 내가 처음 본 반짝반짝은 너희들이었을지 모르겠다며 그걸 앞으로 받아가겠다고 하면서 새 쿠라이너를 타고 사라진다.

24화에서 네로 남작이 "황제 폐하에게 어둠과 빛이 있으라!"라고 말하자 갑작스럽게 "어둠과 빛?...왜 그러냐? 네로 너 반짝임을 싫어하지 않았냐?"라고 대답한다. 그 후 노아 부인이 등장하자 "내 앞에 나온 것만으로도 칭찬해주마"라고 말한다. 노아 부인은 답례라면서 단검으로 제트를 찌르려 하지만 간단히 제압한 후, 그리타를 흡수한 후부터의 괴인 형태로 변신해서 "그것은 나를 위한 반짝반짝이었다. 아니, 지금도 그렇지."라고 말한다. 이 때 노아 부인이 제트에게서 그리타의 실루엣을 보고 놀란다.

그 후 토큐저가 섀도우 타운으로 들어갔다는 경보가 나오면서 네로 남작이 당황하자 "저 쪽엔 자람이라는 녀석이 있잖아."라고 말한다. 네로 남작은 용서할 수 없다며 뛰쳐나가고 제트는 여전히 시끄러운 놈이라면서 거울을 보는데 이때 거울 속에 그리타가 비친다. 그러자 거울 속의 그리타에게 "그러고 보니 너의 장군은 어떻게 됐을까?"라고 말을 건다. 그리고 라이토가 환승 변신으로 섀도우 타운의 관리인과 싸우는 것을 보고 "역시 환승으로 나왔나"고 말한다.[13]

25화에서 토큐저들 앞에 네로 남작과 같이 나타난다. 이후 이번의 어둠을 모으기 위한 작전 실패를 사죄하며 이를 메꿀 다른 작전이 있다는 네로 남작의 말에 작전의 성공이나 실패는 딱히 상관하지 않으며 토큐저의 반짝반짝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한다.

27화에서는 그를 키워준 모르크 후작이 등장. 섀도우 타운에서 라이토의 하이퍼 렛샤를 보고 그 반짝임을 가져가겠다고 말하며 괴인체로 변해서 하이퍼 토큐 1호가 된 라이토와 대등하게 싸운다. 대결 중 잠시 반짝임에 넋을 잃고 라이토에게 대회전 캐논에 얻어맞을 뻔 했지만 모르크가 관리인 비숍에게 프렌드 실드를 시켜서 살아남는다. 이후 모르크와 함께 돌아간다.

28화에서는 모르크에게 자신의 약함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는데 모르크는 '제트가 반짝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 그리고 빛에 삼켜질 것이다'라고 한다. 모르크는 이것을 불에 뛰어드는 벌레와 같다고 말하며 거기에 더해 반짝임에 이끌리는 것이 아닌 끌어들일 때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운 어둠이 될 거라고 말한다.

29화에서 보틀 섀도우를 보며 그럭저럭 할 얼굴이라고 말한다. 그 후 모르크와 함께 슈바르츠와 토큐저들의 드릴 렛샤 쟁탈전을 뒤에서 지켜보면서 "아주 좋은 구경이네, 장군."이라고 하며 모르크가 레인보우 라인에 한 방 먹인 것뿐이라고 하자 "괜찮아, 반짝거리고 있으니까. 안 그래, 라이토?" 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30화에서는 노아 부인이 짠 계획에 불만이 있는지 "번거로운 방법이 아닌거 같지 않느냐"며 핀잔을 주다가 노아 부인의 말을 듣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31화에서는 레인보우 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역인 하이퍼 렛샤 터미널을 자신이 직접 습격하는데 흑철장군 슈바르츠의 난입으로 일단 그를 상대한다. 이후 라이토와 격돌. 그 과정에서 모르크 후작이나 노아 부인에게도 공격을 날려대는 팀킬을 저지른다. 하지만 슈바르츠와 싸우던 중 자신 안에서 그리타 양이 반응하는 바람에 몸에 이상을 느껴 결국 돌아간다.

32화에서는 마지막에 토큐저들이 자신들의 고향 스바루가하마의 축제 때에 다같이 본 별을 회상하며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부를 때에 그 또한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겹쳐진다. 어째 여러 명이서 밝은 분위기로 부르는 토큐저와는 달리 혼자서 부르는 것이 대비된다.

33화에서 노아 부인이 보고도 안 하고 자기 멋대로 섀도우 괴인을 보내 어둠을 만드려 하는 행동을 보고도 살려주고 있었다. 이를 모르크 후작과 네로 남작이 불만을 표하자 "나의 결정이 마음에 안 드냐"는 식으로 말하며 둘을 침묵시킨다.

35화에서는 자신에게 덜 흡수된 그리타 양 때문에 불쾌한지 어둠을 퍼뜨리는데 이 어둠으로 하이퍼 렛샤 터미널을 덮어 버려 간단하게 터미널을 뺏어버린다. 그리고 혼자서 조용히 있고 싶다하며 지나가다가 유리창의 비친 그리타를 바라 보면서 "내 것이 되어서도 반짝거린다면 없어버린다...알고 있잖아? 썩을 정도로 널려있는 게 어둠이다. 없애버리는 건 한 순간이다. 내 마음 같아도 그러고 싶지만..."이라고 말하며 슬프면서 아쉬운듯 한 표정을 짓는다. 그 후 하이퍼 렛샤 터미널을 되찾으려온 토큐저를 제압한다. 그리고 라이토에게 "이대로 널 흡수하면 너의 반짝임은 어떻게 될까? 내 것이 될까? 사라질까?"라고 말하며 집어삼키려고 하지만, 안에 있던 그리타의 방해로 실패하고 결국 당황해서 "이게 너의 선택인가..."란 말 한 마디와 함께 쿠라이너를 타고 돌아간다. 그런 후 모르크에게 자신의 몸속의 그리타를 없애지 않았기에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이라 책망을 들을 때 조용히 시무룩한 표정을 하며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본다.

37화에선 그리타가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지 모르크의 보고를 듣고도 조용히 있으라고 불쾌하듯이 대답하였다. 그 옆의 거울에서 그리타의 모습이 잠깐 비췄다가 사라지고 원래 제트의 모습이 비춰진다.

38화에서 노아 부인을 보며 "날 또 귀찮게 하는 것이냐?"고 말하지만 노아 부인은 아니라 말하면서 인간들에게서 어둠을 뽑아낼 방법을 모색한다고 말한다. 그런 노아 부인을 비웃으며 "말은 그렇게 하면서 넌 그런 녀석이 정말 어둠을 만들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자. 노아 부인은 필름섀도우는 영화계의 쓴맛을 다 보았으니 어둠을 모으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라 하며 지금 어둠을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자 그런 그렇지 하고 수긍한다.

39화를 보면 자신 안에 있는 그리타를 어째서인지 소멸시키지 않고 있는데, 그리타가 이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자신도 모르겠다고 대꾸한다. 노아 부인의 꿍꿍이도 이미 눈치채고 있는 듯하나 그녀를 놔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때에는 힘이 약해진다는 듯한건지[14] 모르겠지만 모르크와 네로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곁으로 오는 것을 막는다. 그 때문인지 여기에 대해 네로 남작이나 모르크 후작도 의문을 표하고 걱정한다.

40화에서는 캐슬 터미널로 쳐들어온 아키라&슈바르츠와 격돌. 하지만 아키라를 데리고 쿠라이너를 타고 바깥 세상으로 나온다. 아키라의 어플리체인저와 토큐 렛샤를 강탈하고는 토큐 6호로 변신해 아키라로 착각한 토큐저 일행과 같이 레인보우 라인에 탑승한다. 그 후 "어둠의 힘이 약해지니까 여기저기서 시끄러워 죽겠어. 여기가 나을 거 같아서..."라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인 별을 만지작거리면서 중얼거리다가 빛과 함께 제트에서 그리타로 바뀐다. 그리고 토큐 렛샤 속에서 그리타가 있었을 때 그리타와 대화하면서 그녀가 자신 안에 남아있는 이유를 듣고 반짝반짝하다고 중얼댄다.

41화에서는 슈바르츠 일행은 물론 그리타를 없애려는 모르크 후작과 네로 남작과도 싸우게 된다. 총 다섯 명의 공격을 받는 와중에 빼앗은 아키라의 어플리체인저로 토큐 6호로 변신해서 토큐 1호와 격돌. 그러다가 노아 부인흑철장군 슈바르츠의 방해로 그리타 양과 분리, 제트 신(ゼット・真)이라는 형태의 진정한 모습이 나타난다. 그 과정에서 분노하며[15] 자신을 배반한 노아 부인, 흑철장군 슈바르츠를 차례로 즉결처형 시켜 버리고 폭주하는 어둠을 주체 못해 네로와 모르크도 검으로 두들겨 패고 캐슬 터미널로 귀환해 버린다. 그리고 스바루가하마의 비밀기지를 보며 "새카맣구나."라고 중얼댄다. 토큐저들이 모였던 비밀기지로 향해 비밀기지 앞 나무 위의 "비밀기지↔집" 현판을 물끄러미 보더니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비치며 조용히 눈을 감아버린다.

42화에선 거울 앞에서 슈바르츠가 말한 "나는 너를 이기지 못했고 너는 나를 이기지 못했다. 나는 반짝임을 손에 넣었다" 말이 생각났는지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힘으로 거울을 깨뜨리며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이 어째서 보이느냐?"라고 한탄하며 떨어진 미러볼을 향해 걸어 가더니 마치 자신 앞에 빛이 보이는 듯이 허공을 향해 손을 뻗는다. 또한 스바루가하마의 상공에서 떨어진 반짝거림(토큐저들이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을 캐슬 터미널 안에서 쓸쓸한 듯 쳐다보고 있었다.

43화에서 반짝반짝을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걸 알아도 원한다고 말한다. 제트 신의 모습이 드러난 시기를 기점으로 능글맞던 모습에서 사뭇 진지해진 모습이 더 눈에 띄이기 시작했고 이때가 자신은 반짝반짝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것이 막바지에 이러를 시기가 되었던 것 같다.

44화에서는 어둠 속을 뚫고 스바루가하마(의 위에 있던 캐슬 터미널)로 쳐들어온 토큐 렛샤를 바라보며 "라이토인가?"라며 중얼거린 뒤[16] 토큐 렛샤에 공격을 날린다. 이후 스바루가하마 비밀기지에서 라이토와 조우한다. 라이토를 보고 나서 제트가 기억이 안 나 귀찮다면서 "마을을 한번 더 삼키면 기억나겠지" 하며 집어삼키듯이 손을 뻗는다. 이에 무언가 기억이 났던지 라이토는 놀란 듯 표정을 짓고 변신하다가 어둠을 뿜더니 어둠의 토큐 1호로 변해버린다. 그때 그 모습을 보고 놀란 듯 당황스러웠는지 대사가 아래와 같다.

"라이토. 내가 보았던 반짝임은 역시 네놈이었단 말인가? ...

왜 네놈은 지금 어둠 속에 있는 거냐? 마치 나 같잖아! 누가 그딴 걸 보고 싶다고 그랬나?"[17]

45화에서 어둠의 토큐 1호가 된 라이토에게 "네놈도 이제 어둠 속에서 돌아갈 수 없겠구나"라고 말하며 라이토와 격돌을 계속하고 난 후 라이토의 어둠의 공격으로 인해 네로와 모르크와 함께 캐슬 터미널로 귀환한다. 돌아온 후에는 캐슬 터미널을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놓은 그리타를 공격한다. 결국 자신은 어둠이기에 반짝임을 갖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포자기하여, 반짝반짝을 포기하고 아예 지상을 어둠으로 덮어버리겠다고 결심하고 캐슬 터미널을 지상으로 부상시킨다.

"라이토. 네놈을 없애고 지상에 있는 반짝임도 전부 없애주지... 온통 새까맣고 딱 좋겠어..."[18]

46화에서 홀로 캐슬 터미널에 도착한 라이토가 어둠의 토큐 1호로 변신한 후 제트에게 레일 슬래셔를 던지자 자신이 앉아있는 옥좌의 옆에 박힌 레일 슬래셔를 보며 씨익 웃더니 "어둠은 멈출 수 없다고. 네놈도 똑같다."라고 말한 후 레일 슬래셔를 라이토 쪽으로 다시 날려보내고, 캐슬 터미널 밖으로 나와 라이토와 격돌한다. 이 때 라이토를 가볍게 압도하고 지원하러 온 토큐 렛샤를 엎어버린다. 그리고 캐슬 터미널을 성의 거수로 변화시켜 전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인다. 이후 어둠 속에 쓰려져 있는 라이토에게 "약하구나 반짝임은...손에 닿지 않는 주제에 간단하게 사려져 버려...재미없어."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최종화인 47화에서 캐슬 터미널에서 빛나는 토큐 렛샤를 보면서 이때까지 자신이 본 반짝임이 라이토가 아니라 소원을 담은 등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19] 이후 성의 거수가 파괴당하고 모르크와 같이 탈출한다. 이후 라이토에게 "대단히 반짝이는구만... 이거 보라고. 역시 이래야 해치울 보람이 있지."라고 말하며 토큐저를 상대로 최종결전을 치루게 된다.

하지만 파괴된 캐슬 터미널이자 성의 거수는 자신의 일부였기 때문에 어둠의 힘이 약해지고 결국 자신 역시 약해져서 라이토에게 밀린다. 토큐저에게 렌케츠 바주카로 유도 레인보우 크래쉬를 얻어맞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이 때 네로와 모르크가 자진해서 자신의 힘의 일부가 되어 준다.[20] 다시 토큐저를 밀어붙이고 라이토와 결판을 내려고 하지만 라이토의 레인보우 환승체인지에 다시 밀린다. 결국 토큐저에게 대회전캐논을 얻어맞고 패배한다. 그 후 무지개를 보면서

"굉장해...나는...저걸..."[21]

라고 말하면서 결국 쓰러져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22] 그 후 살아있던 그리타 양이 나타나 희미해진 그를 데리고 사라지면서 레어하게도 완전히 사망하지 않은 최종 보스가 되었다.[23]

3 극장판

3.1 열차전대 토큐저 THE MOVIE - 갤럭시라인 SOS

우주에서 나일 백작이 나타나 토큐저와 갤럭시라인의 사파리 렛샤를 사냥물로 생각하고 공격할 때 나일 백작을 제지해 물러나게 한다. 이후 나일 백작이 제트를 알현하고 제트가 "우주에도 반짝반짝이 필요할 것 같지 않나?"라고 말하자 나일백작은 "황제가 어둠의 멋짐을 모르시는 것 같다, 갤럭시라인과 토큐저를 동시에 처리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처음에는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으나 이를 허락한다.

3.2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홍련신관 사라마즈가 섀도우 라인에 협력을 요청하자 섀도우 괴인인 클록 섀도우와 크로우즈를 빌려준다. 이후 성과가 부진하자 사라마즈를 쓸모없다며 내치려 했지만 오히려 사라마즈에게 뒤통수를 맞아 불꽃에 휩싸인다. 하지만 모르크 후작의 도움으로 불꽃을 진압한 후, 제대로 열받아 사라마즈의 상관인 창조주 데비우스를 박살내기 위해 후반부에서 토큐저와 일시적으로 협력한다. 그리고 토큐저 & 쿄류저와의 합동공격으로 데비우스를 쓰러트린 후에는 말없이 간부진을 이끌고 퇴장.

결국 VS 시리즈에서 최초로 다른 이도 아니고 적대 세력이 전대와 힘을 합쳐서 또다른 악의 세력을 무찌른(!?) 시리즈가 되었다. 여기서 섀도우 라인이 진 주인공이 아닌가 하는 소리가 나온다 카더라

3.3 갔다 돌아온 열차전대 토큐저 꿈의 초 토큐 7호

자신을 몰아내려 했던 Hey씨와 토큐저의 협력자가 된 그리타만 나오기에 어둠의 황제란 명칭만 빼고는 출연은 없다. 극장판 시점이 제트가 토큐저에게 쓰러트린 지 10년 후이니 나오는 건 좀 무리. 아마도 어둠 속의 섀도우 라인 어딘가에서 쉬고 있겠지라는 추측만 할 뿐, 정확한 생존여부는 불명. TV판에선 기절한 상태로 그리타와 함께 섀도우 라인의 본거지인 어둠 속으로 사라졌으니...

4 기타

  • 최종 보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성격이나 작중 행적을 보면 어둠의 황제라는 자가 어둠보다 빛을 선호한다. 이 때문에 나중에 이 그를 배신하여 제거한다든가 등의 이유로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는 설이 있었다. 그러나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해버리기도 전에 사실은 당하는 척만 하고선 1화 만에 부활했다. 이전에 그리타 양이 칼로 죽이려다가 실패, 미수로 끝난 적이 있었다 2막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작품 끝까지 최종 보스로 활약하게 된 캐릭터.
  • 그 외의 다른 추측으로는 남들이 다 괴인 내지 괴수인데 혼자 멀쩡한 인간의 모습인 것을 들어 실은 토큐 6호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다.그렇게 따지면 사령희 디너스는?[24] 그러나 신전사 관련 정보가 뜨기 시작하고 배우 정보도 공개되면서 루머로 끝났다.[25][26] 브릿지를 볼 때 어둠의 황제가 빙의한 것 같았다 일단 토큐저로 변신은 했다. 문제는 변신장비를 뺏어서 그 모습으로 토큐저와 싸웠지만
  • 중반 들어 제트가 실은 토큐 0호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초초 토큐다이오 합체 당시 콕핏에 TQ1-TQ2-TQ3-TQ4-TQ5-TQ6-TQ0(?) 순으로 표시등이 있었던 데다 무지개는 원래 7가지 색이므로 토큐저도 7명일 수 있다는 것.#[27] 또 제트가 레인보우 라인이나 토큐저에 대해 알고 있는 점이 많다는 것과 더불어 토큐 6호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32화에서 총재의 권한으로 토큐저가 해산되고 새 멤버를 뽑을 수도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제트가 과거의 토큐저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계속 투척됐지만 결국 TV판 본편에서는 떡밥으로 끝났다. V시네마에서 토큐 7호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이번에는 제트가 토큐 7호가 아니냐는 새로운 떡밥이 등장했지만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희망고문
  • 일부러 토큐저를 위기에 빠뜨려 그걸 이겨내는 찬란함을 좋아하는 모습이 일부러 난장판을 만들어 희망이 절망을 이겨내는 걸 보려는 이 분,이 놈을 연상케 한다. 거만하면서 건방지고 자기 멋대로이며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과 성격은 이분과도 연상된다.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으니 패스
  • 인간의 모습인데다 여유 있는 성격, 정황상 적인 라이토에게 친구마냥 능글맞게 대하는 모습이 묘하게 코여사의 전작 진 최종 보스와 닮았다.
  • 아이러니하게도 간부들은 자신만의 반짝임[29]을 얻었으나 정작 그토록 원했던 제트는 최후까지 자신만의 반짝임을 손에 넣지 못하고 퇴장했다.[30]
  1. 사진의 복장은 그리타를 흡수하기 이전의 복장이다. 그리타의 몸 속에서 나온 후부터는 반팔은 기다란 코트형태로 변하고, 목도리도 토가를 연상케 하는 옆을 가린 망토로 변했다. 41화에서 제트 신이란 진정한 어둠의 모습으로 나온 후부터는 이전 그리타 흡수형의 모습에 머리만 인간형으로 바뀐 형태가 되었다. 최종화에서 어둠의 힘을 몽땅 쏟아부어 소진했는지 다시 원래의 복장인 반팔 티셔츠+목도리 형태의 숄로 돌아왔다.
  2. 제트는 스스로도 반짝임을 손에 넣은 이 모습을 제일 좋아했다.
  3. 모르크는 이 모습에 만족했으나 제트는 싫어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반짝임을 잃어버려 완벽하게 어둠에 빠진 모습이기에 반짝임을 좋아하는 제트는 이 모습을 극도로 혐오스러워한다. 42화에서 보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비치자 어둠의 힘으로 깨뜨렸을 정도.
  4. 제트의 말버릇. 주로 라이토에게 시전한다. 그런데 발음이 일반적인 일본인들 특유의 "여어~(よお~)"풍이다.
  5. 간부들이 자신의 일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또는 방해된다 싶으면 쓰는 대사.
  6. 가면라이더 더블&오즈 무비대전에서도 오다 노부나가로 출연했다. 2016년 여름을 끝으로 배우 은퇴.
  7. 이전 가면라이더에서 가면라이더 류우키키도 신지(투니버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켄자키 카즈마,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켄다테 카즈마(블레이드의 세계) 역을 맡았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는 지오 레인저에서 레드 지오 레인저 토미 올리버를 맡은 바 있다.타락한 바보와 온두루 왕자와 레드 슈퍼전대 시리즈는 이번이 첫 출연.참고로 같은 해 열차 소재로 방영한 로봇 트레인의 덕을 연기했다.
  8. 빛을 바라는 건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한 걸 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게 토큐저들일 가능성이 있어서 본인도 23화에서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정작 그가 본 빛은 따로 있었으나 반짝임을 집착을 갖게 된 것은 라이토를 잡고나서 였다. 그의 이미지네이션을 반짝임으로 인식했기에 라이토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 이변으로 인해 섀도우 라인쪽도 변하기 시작했던 것.
  9. 램프 섀도우의 말을 인용하자면 내린 것도 기나긴 여행 때문에 지루해져서 중간에 내린 것이라고 한다.
  10. 원래 티켓을 끊고 타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상황이라 막무가내식으로 무임승차 한 것이다. 그래서 라이토가 대신 표를 끊어주며 애를 먹는다.
  11. 키스라기보단 볼뽀뽀에 가깝지만...
  12. 재밌는 사실은 그 전에 링 섀도우가 인질이 된 라이토의 연거푸다 싶이 장난치며 이름 부르며 장난칠때 재미가 없었는지 그만뒀는데, 마침 제트가 라이토의 이름을 부르자 라이토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걸 보고 링 섀도우에게 저걸(라이토 머리위의 있는 링) 어떻게 해주않겠냐라고 핀잔을 주는 장면 후였다는...허나 링 섀도우만이 아니라 그전에 자럄과 라이토를 연거푸다 싶이 불렀다 허나 그건 링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한것이니...통과.
  13. 섀도우 타운에선 레인보우 라인의 힘이 잘 안 먹혀서 변신하면 30초만에 풀린다. 하지만 환승 변신을 하면 변신시간이 초기화된다.
  14. 크리스마스와 사람들이 기분이 들뜨거나 하는 날일 때 사람들의 좋지 않은 감정이 나오지 않기에 어둠이 부족하여 섀도우 라인에선 "어둠의 가뭄"이라고 부른다.
  15. 몸속에 어둠만 넘쳐나고, 더이상 반짝임을 손에 넣을 수 없었기 때문.
  16. 토큐 렛샤에 몰래 탑승한 라이토의 기운을 감지했던 듯.
  17. 아마 그 때 라이토가 갑작스럽게 어둠의 힘을 발산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인 동시에 라이토가 자신이 원하는 반짝임을 잃어버렸다는 이유에 대한 분노로 인해선지 아니면 반짝임을 이제는 가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절망을 표출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 보는 것으로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제트만이 알겠지 그 이유로(라이토가 어둠의 힘으로 어둠의 토큐 1호가 된 것을 목격.) 인해 반짝임을 갖겠다는 생각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18. 무미건조한 목소리에선 감정을 알 수 없지만, 눈에는 분노와 실망이 가득 찬 듯 힘을 주며 바깥을 내려다보듯이 노려본다.
  19. 이때 말한 대사는 "저거야, 내가 처음 본 반짝임이..."
  20. 이때 둘을 보고 "그만해, 너희들... 이제와서 반짝이지 말라고..."라고 말하며 말리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는지 잘들 가라며 인사해주고 그들을 흡수한다.
  21. 제트는 어둠의 토큐 1호를 보고 반짝임을 손에 넣으려는 생각을 접은 것 같았지만 이 대사를 통하여 그가 아직 반짝임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2.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그리타 양을 흡수하기 전의 모습이다.
  23. 이전 전대 작품들에서 딱히 사망하지 않은 최종 보스전자전대 덴지맨때의 헤드리안 여왕, 공룡전대 쥬레인저마녀 반도라,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요괴대마왕, 굉굉전대 보우켄저대신관 가쟈,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정도다. 헤드리안 여왕은 냉동 수면 상태가 되었다가 후속작에서 다시 등장해서 막판에 퇴장하며(대신 진 최종 보스의 조직 소속 최고 간부였다.) 나머지 넷은 봉인되었다. 따라서 봉인당하지않고 온전하게 살아남는 최종 보스는 제트가 유일하다. 인성이 쓰레기가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24. 코인 섀도우와 섀도우 괴인 자람이 인간으로 변신을 하고 또한 닌닌저 VS 토큐저에 등장하는 어둠박사 마부로도 인간 형태인 것을 보면 섀도우 라인 괴인들 중 일부는 인간으로 변하는게 가능한 모양이다.
  25. 이전 작품에도 후와 쥬조바스코 타 조로키아가 신전사가 아닌가 하는 희망고문을 안겼던 전례가 있었다.
  26. 대신 적 괴인이었던 캐릭터가 신전사 캐릭터가 되는 최초의 기록을 만들었다. 타카오카 에이지는 일단 반인간 반괴인이였으니 제외.
  27. 그러나 자세히 보면 TQ0으로 보이는 것은 폰트가 숫자 0이 아니고 알파벳 O이다. 뚜렷이 구분이 가능한데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떡밥.
  28. 다만 센고쿠 료마는 최종 보스 포지션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후보 중 한 명이었다.
  29. 모르크 후작은 애정, 그리타 양과 슈바르츠는 사랑, 네로 남작은 충심, 노아 부인은 애매하지만 모성애.
  30. 레인보우 토큐 1호에게 털리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끝까지 얻지 못한 그 반짝임을 동경하여 손을 뻗는 모습이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