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어 단어
김(식물)이나 풀(glue)을 뜻하는 일본어. 의외로 대한민국에서도 이렇게 부르는 사람이 제법 있다.
2 인명
2.1 호빗의 등장인물
소린의 12가신 | |||||||||||
발린 | 드왈린 | 필리 | 킬리 | 도리 | 노리 | 오리 | 오인 | 글로인 | 비푸르 | 보푸르 | 봄부르 |
영화판에서의 배우는 제드 브로피[1]. 반지의 제왕에서 엑스트라로 여러 번 등장했는데, 나즈굴 중 하나와 두개의 탑에서 아라곤은 추락사했다고 김리와 레골라스를 비웃다가 죽는 오크 역, 피핀과 메리를 잡아먹으려다 살해당한 오크 역, 로한 기마대, 아르웬이 항구로 향할 때 엘프 엑스트라로도 나왔다.호빗만 더 맡았으면 그랜드 슬램
Nori. 호빗의 등장인물이다. 소린을 따르는 소린의 12가신 중의 한 명이다.
도리와 오리의 형제이자 소린의 먼 친척. 별 다른 활약상은 없지만, 와르그에게 쫒길 때, 키가 작아서(...) 나무에 오르지 못하는 빌보를 제일 먼저 발견했다.
영화 내에서는 특이하게 별모양 머리를 하고 있다. 유희왕 배우인 제드 브로피의 얼굴이 길어서 분장을 길고 넓게 해야했기 때문이라고. 설정상 팀내에서 가장 조용하고 은밀한 캐릭터라고 하는데, 그 설정에 충실해서 비중이 없다(…). 젊은 시절에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드워프 사회에서도 약간 골칫거리로 여겨 추방당해 도둑질과 밀렵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무기는 초반에는 끝에 철퇴가 박힌 봉을 썼었는데 고블린 소굴에서 탈출할 때 잃어버렸는지 시미터 비슷한 칼을 쓴다. 참고로 노리는 원정대 내에서 가장 많은 칼을 품속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영화 속에서 빼앗기고 빼앗겨도 무기가 계속 나오는 건 필리(...)
1편 확장판에서는 깊은골에서 물건을 촛대나 소금통 등 물건을 잔뜩 훔쳤다. 설정상 빌보 네 집에서도 슬쩍한 게 있단다(...)
1편과 비교해보면 2편에서 비중이 증가했다. 도둑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됐는데, 호수마을의 무기고를 털 때 동료들이 그를 맨처음에 투입했고, 에레보르의 비밀문을 찾을 때 소린이 그를 시켜 열쇠 구멍을 찾게 시켰다.
설정상 노리는 빌보의 원정대 가입을 싫어했다. 자신도 도둑으로써 재능이 출중한데 의심스럽기 짝이 없는 마법사 노친네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종족을 최고의 좀도둑이랍시고 영입시켰기 때문. 하지만 이후 빌보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내자 차츰 마음을 열어 다른 난쟁이들과 마찬가지로 빌보를 친구로 인정한다.
배우들이 정한 설정 중 세 형제 중 막내를 물들이려는 타락한(...) 둘째라고. 그래서 유독 도리가 오리를 과보호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 여러모로 피터 잭슨과 상당히 인연이 깊은 뉴질랜드 배우이다. 피터 잭슨의 과거 작품에서도 꾸준히 출연했고, 초반 카메라 테스트를 위해 골룸 역을 대신해서 연기하기도 했을 정도. 호빗을 구상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제드 브로피에게만은 꼭 캐릭터 하나를 주고 싶었기에 캐스팅 전화도 에이전트가 아닌 배우 본인에게 했다고 한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배우 본인은 물론이고 캐스팅 담당자까지 같이 울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