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아르카나 패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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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ヴァ, Nova

1 소개

아르카나 패밀리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나가 츠바사.
15세, 10월 25일생, 163cm. 사용하는 무기는 일본도이며, 스미레에게서 검도 전반을 배운 덕에 칼날로 상처를 주지 않고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다.
포지션은 성배의 간부로, 경비에 해당한다.

펠리치타사촌 동생이며 소꿉친구로, 재능 많은 소년이다. 나이는 어리나 간부로서의 재능은 뛰어나다. 그러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위 사람들이 실컷 놀려먹는 중.노래 실력도 절륜하다

주인공의 부모님을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으나, 펠리치타에게는 적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파파가 펠리치타와 결혼하는 건 어떻냐고 물었을 때 전력으로 싫어했다. 사실 어렸을 때 펠리치타의 부모들이 펠리치타와 혼약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어째서인지 파기했다. 한국이였으면 근친이었어
이쯤 되면 예상했겠지만 츤데레다. 융통성도 거의 없는 원리원칙주의자.

리베르타랑 항상 툭탁거리며 치고받는데, 작은 키가 컴플렉스인 탓에 '히요코마메[1]'라고 불리면 열받는다. 성우 이벤트에서 후쿠야마 쥰이 이 요소를 써먹었다.

의외로 음악적 재능은 꽤 되며, 펠리치타와 함께 일본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공연을 하기도 했다.그리고 벌칙타임에서 어김없이 바다사나이의 노래를 부르게 됐다

이름의 의미는 "신성".

2 아르카나 및 스티그마타

상징 아르카나는 사신. 스티그마타는 뒷에 있다.

능력은 다른 사람을 재우는 능력.사신이라고 죽이는 능력은 아니다 그 반대가 가능해질 경우, 그것은 노바의 능력 자체가 레벨업을 했단걸 의미한다.

3 작중 행적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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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르카나 패밀리아

부모님은 살아계시지만 일단 노바 자신이 그 능력으로 7년 전에 잠재웠다. 어째서인지 죠리가 이 연구에 관련되어 있다.

자신의 양친을 재운 이유는 그들이 몬도를 암살하고 패밀리를 먹으려고 해서.
타롯코의 선택을 받지못한 아버지 밑에서 아르카나 패밀리아의 보스가 되어야한다는 냉정한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라왔다. 태어날 때부터 타롯코의 선택을 받아 계약을 마친 상태에서 아버지의 야망을 위해 이용당해 살아가던 도중 암살 계획을 우연히 듣고 그것을 막기 위해 급히 능력을 썼다. 결과는 부모님의 식물인간화. 그리고 깨우는 능력이 없었기때문에 졸지에 천하고아가 될 뻔 하지만 몬도가 거둬주어 패밀리의 보호하에 살아왔다. 아마 몬도와 스미레를 파파, 맘마라고 부르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따르는 것도 어린 나이에 잃은 부모님의 역할을 해주었기때문일지도 모른다. 펠리치타와의 혼약을 파기한 것도 패밀리의 보스를 암살하려고했던 자의 아들이라는 죄책감과 책임감 때문이다. 때문에 자기자신과 주변에 고지식하고 엄격하게 대한 이유도 이 사건이 원흉. 부모님을 산 송장으로 만들어버리고도 몬도에게 "형님을 잠들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한다...

결국 내면의 성장을 이루며 동시에 타롯코의 능력또한 안정되어서 잠들어있던 부모님을 깨우게 된다.

3.2 아르카나 패밀리아 유령선의 마술사

리베르타나 앗슈처럼 유령선이 관계가 있는 메인 포지션이 아니기때문에(...) 큰 갈등 구조없이 무난하게 넘어간다.

공통 루트 이후 유령선의 안개 때문에 일행과 갈라지마 펠리치타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바스첼로 판타즈마의 유령을 무서워하는 펠리치타를 달래주며, 과거에 둘이서 숲 속을 헤맸던 일을 회상한다. 어렸을 때도 무서울 때마다 노바한테 안겨왔던 것이 지금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잠든 펠리치타에게서 전작 엔딩에서 노바가 준 약혼반지를 발견하고 속으로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앗슈가 공격해오면서 약혼반지를 빼앗아가서 패닉상태에 빠지고 만다.[2]

잠시 노바가 무너지면서 약해지지만 펠리치타의 격려를 받아 다시 반지를 찾으러가기로 다짐한다. 이후 펠리치타에게 자신의 등을 맡긴다면서 함께 싸워 반지를 되찾고, 겸사겸사(...) 요슈아의 타롯코를 성불시킨다.

3.3 아르카나 패밀리아2

2탄에서는 16세가 되고, 몰라볼 만큼 성숙하게 달라진 외형으로 등장한다. 키도 드디어 페리치타보다 커진 168cm(!). 외형뿐 아니라 성격도 몰라보게 달라져서 츤데레에서 츤이 사라지고 페리치타와 솔직하게 마음을 주고 받는다. 엔딩에서는 페리치타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은 결말을 보여준다.
  1. 직역하자면 병아리콩, 땅꼬마 정도의 뜻이다.
  2. 펠리치타에게 준 약혼반지는 본인의 부모님이 대대로 사용했던 것이라서 노바에게도 의미있는 반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