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노블레스 | ||
시즌 1 | → | 시즌 2 |
1 줄거리
서울 시내의 어떤 빌딩, 관 속에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가 820년만에 눈을 뜬다. 라이제르(이하 라이)는 우연히 사립 예란고등학교로 들어가, 그곳의 이사장으로 있던 옛 수하 프랑켄슈타인과 만난다. 라이는 바뀐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예란고에 전학오고, 한신우, 서윤아, 우익한 등과 어울리면서 세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라이가 잠들어있던 관의 출처를 조사하기 위해 관을 가져간다. 때문에 그 관을 운송하고 있던 조직 유니온의 조직원 M-21과 M-24는 관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한편으로 감염자를 풀어놓아 신우 일행을 공격한다. 신우의 실력에 관심을 보여 마침내는 윤아를 납치하고 신우를 유인해 감염체와 싸우게 하지만, 때마침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나타나 그들을 제압하고, M-21과 M-24는 목숨을 대가로 신우 일행을 놓아준다. 다음날 유니온의 상위 조직원 제이크와 마리가 나타나, M-21과 M-24의 임무를 인수해버린다. 그 중 제이크가 자기가 일으킨 사고를 M-21과 M-24에게 덮어씌우려 든다. 거기에 새로운 실험을 하기 위해 한국에 온, 유니온의 과학자 닥터 크롬벨도 그 둘에게 다시 관심을 보이면서 둘은 위기감에 빠진다. M-21, 24는 오래 전부터 자신들의 신체가 강화되는 것을 유니온에게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둘은 라이, 프랑켄슈타인에게 연락을 취하고 일종의 협력을 맺는다. 그렇게 세 세력이 각자의 목적에 따라 대립하던 와중, 라이 일행에 대해 추적을 계속하던 제이크와 마리는 신우 일행을 수상하게 여기고 그들을 납치한다. 제이크는 그 자리에 없는 라이도 부르게 하지만, 신우가 일부러 수상쩍게 한 통화를 눈치 챈 프랑켄슈타인은 그들의 위기를 알아채고 구하러 간다. 그러나 그 사이 따분함을 못 이긴 제이크는 신우 일행을 괴롭히다가 마침내는 죽이려 든다. 그러나 친구를 지키려 드는 신우의 모습에 자신들과 동질감을 느낀 M-24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제이크와 싸운다. M-21 역시 마리의 공격을 받게 되고, 둘은 위기에 몰리지만 아슬아슬하게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도착하여 제이크와 마리와 접전을 벌여 사살한다. 그러나 M-24 역시 상처가 깊어 사망하고, M-21은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동료가 된다. 또한 신우 일행은 라이의 능력에 의해 납치당한 기억을 잊어버린다. M-21의 목적은 죽은 동료인 M 시리즈의 이름을 되찾는 것이었다. M-21은 동료들의 정보를 찾기 위해,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은 신우 일행에 대한 위협을 뿌리뽑기 위해 유니온 한국 지부를 찾는다. 한편 닥터 크롬벨은 M-24의 감염체를 조사하여 M-21, 24의 신체 변화에 대해 알아내고 그들에게 눈독을 들인다. 또한 그 감염체에게 자신이 개발한 실험을 가해 강화시킨다. 실험이 끝나자 지부의 과학자들한테 반역 누명을 씌워서 지부를 폐쇄하게 하고, 폐쇄를 실행한 경비 부대는 감염체와 싸워 전멸하게 만든다. 자신만이 실험에 대해 알도록 하고, 동시에 감염체의 데이터도 뽑아내기 위해서였다. 라이 일행은 전멸한 지부에 뒤늦게 도착한다. M-21은 그곳에서 감염체와 싸우다 당할 뻔하지만, 라이가 그의 진정한 힘을 각성시켜주어 승리한다. 프랑켄슈타인은 크롬벨을 쫓아 승부를 겨루지만, 그들에게서 이용가치를 느낀 크롬벨은 승부를 미루고 도주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M-21은 프랑켄슈타인의 집에서 지내게 되며, 예란고의 경비원으로 취직하게 된다. |
2 개요
노블레스의 초반부 1~92화까지의 스토리.
볼거리는 라이가 신우 일행과 어울리며 현대 사회에 적응해나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 그리고 M 시리즈와 제이크, 크롬벨 등 유니온 내부의 갈등과 신경전. 최종국면에서 라이와 프랑켄슈타인, M-21이 보여주는 화려한 전투 액션 등이다.
시즌 1의 중반 이후 작화는 시즌 2 초중반과 더불어서 노블레스가 연재되면서 가장 작화가 좋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라이의 일상 트러블을 중심으로 삼고, 배틀은 간간히 나오는 정도여서 배틀물로서의 분위기는 약했다. 그러나 제이크와 마리가 등장하면서부터는 배틀의 비중이 높아졌다. 또한 이때부터, 초중반부는 조연들의 두뇌전과 심리전으로 이어지다가 막판에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화려한 액션으로 정리하는, 앞으로도 이어지는 패턴이 자리잡는다.
3 비판
- 부적절한 개그 - 작가가 진지함과 개그의 균형을 못 맞추고 있는데, 진지한, 진지해야 할 장면에서 '뜬금없이' 개그씬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개그씬은 배틀 이외에도 노블레스의 또다른 재미요소 중 하나이지만, 일상적인 생활도 아닌 중대한 장면들에도 개그씬이 나온다는 것은 극의 몰입을 저해할 수 있는 상당한 단점.
- 패턴의 고착화 - 시즌 1 자체만 놓고 보면 군더더기 없는 편이다. 라이의 눈높이 교육과, 프랑켄의 봉인 해제라는 임팩트있는 전개에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결과를 낳았다는 점에서 이후 스토리 전개의 매너리즘 문제가 일어난 것이 이런 전개가 고착화 된 원인이라는 비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