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7일에 오픈한 창작 연재 사이트.
비뢰도의 검류혼, SKT의 김철곤 등 넷상에서 인지도 있는 다수의 작가진을 내세우며 기대를 모았다.
검류혼 등의 아키타입과 일리아드에서 일반적으로 정리된 작가들이 상당부분 참여 했다는 점과 사이트가 만들어진 시점 등의 여러가지 요인을 통해, 대원씨아이에서의 아키타입과 일리아드라는 브랜드 사업 철수 사건이 이 사이트의 발단 원인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작가들 대부분은 브랜드 사업 철수로 인해 더는 출판하기 힘들어진 소설을 연재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문피아와 같은 사이트에 비해 자신이 읽었던 부분을 표시해주는 것등의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작가와 일러스트등이 강의를 활발히 해줄 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빈약한 컨텐츠와 활발하긴 했지만 그렇게 인기를 끌만한 연재작의 부재, 그러한 것들이 있더라도 이미 문피아 등에서 동시 연재하는 등의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초창기의 활기가 이어지질 못해 2010년 초부터 서서히 듣보잡이 되어 간다. 결국 2010년 9월에 들어선, 이곳은 10대 여아들의 네이버 인소 카페급 수준으로 변질되었다. 자유게시판에서 친목질을 하질 않나, 소설이 아닌 인터넷 얼짱 사진 시리즈를 연재하질 않나.
결국 2011년 말에 계정이 만료되면서,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2012년 5월경에는 저 주소로 접속하면 여러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 사이트로 이동했었고, 2016년 기준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
사이트 폐쇄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겠으나, 큰 영향을 미친요인을 살펴보면, 일차적으로 사이트의 인지도 있는 작가들이 이북관련으로 일제히 연재를 중단, 떠나버리면서 컨텐츠의 부재가 심각해졌다. 그래도 활발하다곤 할 수 없어도 사이트는 간간히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1년 초에 장기간 접속불가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나마 있던 활동도 맥을 완전히 끊어버리는 결정타를 날렸다.
비록 장기간 사이트의 접속불가가 결정타를 날렸지만, 작가들의 이북관련 일 이후 사이트를 관리할려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미 사이트 폐쇄는 예정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작가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도경이 문피아의 금강을 벤치마킹, 임달영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기 사단을 꾸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지만 운영자라는 증거는 딱히 없었다. 이도경 본인도 노블코어의 운영자라고 쓴 글이 없고 검색으로 나오는 운영자의 닉은 아크가 아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근거없는 카더라 통신일 뿐이었다.
아래는 참여작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