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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stalgia → 향수#s-1(鄕愁)
- 스타크래프트/맵 → 노스탤지아(스타크래프트)
- 하세드의 비주얼 노벨 → 노스텔지아 시리즈
- THE iDOLM@STER 시리즈의 곡 → Nostalgia
- BEMANI 시리즈의 리듬 게임 → 노스탤지아(BEMANI 시리즈)
목차
1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의 영화
주인공이 이탈리아에 놀러 왔다가 미치광이 노인한테 놀아나는 내용(...) 어따 설명이 참 찰지구나 [1] 고향에 대한 향수에 사로잡힌 러시아 시인이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특정 퀘스트[2]를 수행해야만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노인과 만나게 되는 내용의 구소련/이탈리아 합작 영화.
결말에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노인이 길거리에서 분신하는 장면과, 주인공 안드레이가 촛불을 들고 온천을 건너는 롱테이크 장면이 유명하다. 왕복하다가 촛불이 꺼지고, 다시 촛불을 켜서 또 왕복을 시도하고, 이걸 반복하는 장면을 롱테이크로 연출. 덕분에 타르콥스키 영화나 예술영화를 처음 본 입문자들 사이에서는 지긋지긋한 장면이었다며 악명(...)높기도. 마지막에 주인공이 쓰러지면서 죽음을 암시하지만, 실제로 죽은 것인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극중에서 명확하지 않다. 다만 심장을 부여잡는 연출이 있긴 하다
1983년 칸 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등을 수상하였으나, 정작 구소련 당국에서는 타르콥스키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지라 수상을 방해했다고 한다. 결국 타르콥스키는 1984년 구소련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고 망명 생활을 시작한다.
2 가수 일리닛의 다음 만화속세상 네스티캣의 웹툰 트레이스 1.5기 교류자편 OST 제목
3 미국 힙합가수 Pusha T와 Kendrick Lamar의 곡 Nosetalgia
이쪽은 스펠링이 Nosetalgia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랩퍼 Kendrick Lamar가 피쳐링한 것이 특징.
한국에서는 스윙스와 산이가 SHOW ME THE MONEY 3 프로듀서 특별 공연에서 다 드루와라는 제목[3] 으로 리메이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