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Dragonflight.
1 개요
2 특징
이오나의 은혜로 자연의 신비한 힘을 다룰 수 있다. 이세라는 창조의 꿈에 결속되어 영원한 무아지경에 빠져들었는데 그녀는 자신의 세계라고도 할 수 있는 에메랄드의 꿈 속에서 생물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다.
전투 방법이 가장 특이한데, 자연의 힘과 맹독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무시무시한 환상을 보여줘서 적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거나,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순식간에 잠들게 해서 악몽을 꾸게 만드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자연의 힘과 치명적인 맹독을 무기로 자연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에메랄드의 꿈과 연관하여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들과도 어느정도 통하는 점이 있다. 드루이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세나리우스에게 가르침을 전한 이가 이세라이기도 하고. 때문에 녹색용군단과 관련된 상당수의 퀘스트는 달의 숲의 드루이드들이 개입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오리지날 시절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대사로부터 에메랄드의 꿈이 더럽혀지고 이세라가 타락했다는 떡밥이 있었다. 리치왕의 분노 시점으로 노스렌드의 용의 안식처에 내의 에메랄드 용제단에서 그녀의 형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격변에서는 하이잘 산에서 황혼의 망치단과의 싸움에 앞장서고 있다.
붉은용군단과 더불어 든든한 아군포지션인 동시에 다른 용군단들과 다르게 본업에 몹시 충실한편인데 너무 충실한 나머지 악몽에 사로잡혀(...) 역시나 타락의 떡밥에서 자유롭지 않게 되었다.
녹색용군단의 용들은 눈을 감고 있다. 잠깐 아제로스에 로그인한 상태이므로에메랄드의 꿈에 기반을 두고 있어, 언제나 꿈을 꾸고 꿈의 힘을 쓸 수 있으므로.
리치 왕의 분노 이후 판다리아의 안개까지 다섯 용군단 중 녹색용군단 계열의 탈것만 없었다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드디어 에메랄드 비룡이 탈것으로 추가되었다. 클로즈 베타 때는 탈것 250개 수집 업적 보상이었으나 #, 반발이 심하자 탈것 250개 수집 보상은 녹색 불꽃매로 바뀌고 에메랄드 비룡은 비룡 탈것 수집 업적 보상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수집해야 할 비룡 탈것에 영원의 눈 드랍 탈것, 오닉시아의 비룡, 용의 영혼 드랍 타오르는 비룡과 같은 희귀 탈것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녹색용군단 탈것을 타고 다니는 것은 쉽지 않다.그냥 250개 모으는게 더 쉬워보인다
녹색용군단식 작명법을 보면 여캐는 ~era라는 접미사를 넣어 이름을 짓는다. 남성 용의 경우 ~ius로 끝난다. 붉은용군단들 제외한 다른 용군단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이 규칙을 지키는 것은 아니고, 검은용군단 못지 않게 예외가 많다.
인간형으로 폴리모프 할 시에는 나이트 엘프와 하이 엘프의 비율이 매우 높다. 특히 나이트 엘프의 비율이 가장 높다. 다른 용군단들 사이에서는 하이 엘프와 더불어 인기가 높은 인간은 녹색용군단들 사이에서는 찬밥(?) 신세. 나이트 엘프의 비율이 특히 높은 이유는, 에메랄드의 꿈에서 이세라를 도운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 드루이드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것이라고 한다.
군단에서 이세라가 사망하면서 녹색용군단의 위상자리가 공석이 되었지만 위상 후계자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만약 에라니쿠스가 살아있었더라면 위상직을 계승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