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모토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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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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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화이글스 투수 코치 시절)

니시모토 다카시(西本 聖)
생년월일1956년 6월 27일
국적일본
출신지에히메 현 마쓰야마 시
학력마쓰야마 상업고등학교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74년 드래프트 번외
소속팀요미우리 자이언츠 (1975~1988)
주니치 드래곤즈 (1989~1992)
오릭스 블루웨이브 (1993)
요미우리 자이언츠 (1994)
지도자한신 타이거즈 투수코치 (2003)
치바 롯데 마린스 1군 투수/배터리 수석코치 (2010~2012)
오릭스 버팔로즈 1군 투수/배터리코치 (2013~2014)
한화 이글스 1군 투수코치 (2015)
1981년 일본프로야구 사와무라상
없음니시모토 다카시
(요미우리 자이언츠)
키타벳푸 마나부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81년 일본시리즈 MVP
짐 라이틀
(히로시마 도요 카프)
니시모토 다카시
(요미우리 자이언츠)
히가시오 오사무
(세이부 라이온즈)

1 소개

일본프로야구 선수, 야구 지도자.

드래프트 번외로 입단한 투수로서는 최다인 통산 165승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에가와 스구루와 함께 팀내 에이스 투수로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 요미우리를 퇴단한 이후에는 주니치 드래곤스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도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와 평론가로 활동하다가, 코치로 한신 타이거즈를 포함한 여러 팀을 지도하였다. 2015년 한화 이글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고 시즌 종료 후 계약 연장 없이 일본으로 돌아갔다[1].

한국계 일본인으로 본명은 김명해(金明海). 형인 김명화(金明和)도 전 일본프로야구 선수로 일본명은 니시모토 아키카즈(西本 明和)이다...라고 알려졌고 1986년에 이미 빙그레 이글스와 계약할 뻔 했던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당시 언론보도...... 실은 순수 일본인이다.기사 참조 헌데 이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기자가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첫번째 링크)에 업로드된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해서 문제가 되었다. 심지어 1986년 당시 기사는 자기 회사인 일간스포츠 기사인데... 기자 맞나?

2 상세

한화 경기를 보면 정말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 "니시모토 투수코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다. 약간 다리를 절룩이며 마운드로 올라가는데, 투수코치가 마운드로 올라가는 상황이 보통 수비팀에게 좋을 리가 없어서... 이래저래 고생하고 있다. 2015년 8월에는 배영수에게 경기 전 불펜대기를 알리면서 다독이는 장면도 기사로 나왔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과는 사뭇 다른 야구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9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한 토막.

144경기를 치러야 하지 않나. 캐치볼을 많이 하면 결국 어깨에 피로가 쌓인다. 일본에서 한신, 지바 롯데, 오릭스 등에서 코치를 했다. 일본에서도 투수 어깨에 피로가 축적되는 걸 가장 꺼려 한다. 투수는 캐치볼 뿐 아니라 불펜 피칭도 해야 한다. 특히 매일 등판하는 구원 투수는 공 개수 관리가 중요하다. 베스트 컨디션으로 마운드에 올라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144경기를 치르는 스케줄이다. 캐치볼로 지친 근육을 세 시간 뒤 불펜 피칭에서 다시 깨우는 건 피로가 쌓이는 일이다. 피로 축적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불필요한 훈련은 제외해야 한다.

인터뷰 전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2]

2015년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그런데 열혈 한화 팬으로 알려진 OSEN 이상학 기자의 관련 기사에 김성근 감독과 투수운영을 두고 의견 차이가 있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3]

건강 문제로 수술한다고 한다. 일본으로 돌아간뒤 본인의 1년간의 경험담을 문예춘추에 연재하였다. 인터넷에는 전문이 다 올라와 있지 않고 잡지분을 번역한 글이 웹에 있다. 일본웹, 한글부분번역본 여기서는 김성근 감독의 투수운용에 대해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송은범 때문에 고생했다는 걸 알 수 있다
  1. 건강상 문제로 수술, 이후 해설자를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1]
  2. 이 인터뷰에 대해서 노리타들은 인터뷰 담당기자가 안티김성근인 최민규라서 믿을 수 없다고 깎아내렸다.
  3. 이때 고양 원더스 시절부터 함께한 고죠 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일본인 코치 4명도 함께 팀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