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크리스(Fate 시리즈)

GIF[1]
Fate/Grand Order 6장 CM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캐스터
키 / 몸무게162 cm / 51 kg
출전사실
지역이집트
속성질서 선
성별여성
좋아하는 것거울
싫어하는 것자신의 급한 성미, 지레짐작
클래스 적성캐스터

1 개요

인 게임 모델링

게임 Fate/Grand Order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타나카 미나미.[2]

노출도 높은 의상을 입은 여성 파라오. 3차부터 가슴이 커진다

1.1 인물 배경

니토크리스

고대 이집트 제 6왕조에서, 근소한 시기라고는 해도 왕좌에 있었던 마술여왕. 기이하게도 바빌론의 옛 여왕과 같은 이름을 가졌다.

사랑하는 형제를 모살한 모든 유력자들을 익사시켜, 복수를 완수한 후 자살했다고 한다.

영령으로써의 속성은 지(地).[3]

자신을 파라오라는 자각을 하고는 있지만 태양왕 오지만디아스나 정복왕 이스칸다르[4] 같은 위대한 파라오 앞에선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둘다 자신의 후대의 파라오라서 어떻게 보면 훌륭한 후배에게 밀린 선배 포지션도 있다. 실제로 가장 오래된 시대의 파라오라면서 오지만디아스가 나름대로 예우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지 가장 오래된 파라오가 폼은 아니기에 이쪽도 진심을 내고 싸우면 강하다.

성배에 비는 소원은 형제들이 영원의 나라에서 편히 지내는 것. 너무나도 인간적인 소원이라면서 니토크리스에게는 친구가 필요했던 건지도 모른다는 충고는 덤.

2 패러미터

패러미터
근력 E내구 E민첩 C마력 A행운 B+보구 B+

캐스터답게 근력과 내구는 낮지만 이외의 수치가 그런대로 높으며, 마력은 A랭크로 상당히 높다.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상세불명.
A

신전 수준의 진지작성. 파라오이기 때문인 듯.
 




랭크상세불명.
B+

니토크리스가 만든 도구에는 반드시 신성문자가 새겨져있다고 한다.

■ 고유 스킬


랭크백성을 통괄해 땅에 군림하는 지배자이며 동시에, 신에 이르는 자가 파라오이다.
파라오는 시대 등에 의해서 신성이 변화하지만, 그녀는 천공신 호루스의 자식이며, 화신으로 알려져있다.
B

니토크리스의 신성은 호루스 계통의 신성이다.
 





랭크상세불명.
A

상세불명. 이집트 전통 마술로 추정된다.
 




랭크상세불명.
B

메데이아보다 랭크가 하나 낮다.
 






랭크상세불명.
B

상세불명. 천공신 호루스의 자식이며 화신이라는 신성 스킬의 설명에 따르면 호루스 신의 가호로 추정된다.

2.2 보구

GIF
명경보전 - 안푸 네부 타 제세르 (冥鏡宝典 / Anpw Nebu Ta Djsr)
랭크 : B+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지하 혹은 암흑의 이계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니토크리스는 말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그녀의 정신을 비추고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니토크리스의 거울. 다만 인게임 연출로는 크툴루 신화와는 관련성이 적고, 거울의 장식도 아누비스신의 형태를 하고 있다.

인게임에서는 거울로부터 망령들을 소환해 공격하는 연출이며, 스토리 상에서는 방어용으로 쓰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 방어력은 사자왕롱고미니아드를 막아낼 정도.[5] 또한 언급을 보면 니토크리스 자신을 명계에 바침으로서 보구의 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제6장이 시작되기 이전에 한창 이집트령을 건설하고 다스리고 있던 오지만디아스에 의해 소환된다. 오지만디아스에 의해 직접 소환되었기에 성배에 의한 지식은 제대로 받지 못했고, 오지만디아스도 미처 마스터 서번트 개념등을 잘 알려주지 못했기에 작중에서 다소 얼빠진 모습을 보인다.

제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서 등장한다. 얼빠지게도 백모의 핫산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 어쨌거나 핫산이 무작정 주인공 일행에게 선빵을 때린데다, 여자애가 납치되고 있는 판국이니 주인공 일행에게 구출을 받는다. 그러나 이미 핫산은 내뺀 뒤라, 납치범이 주인공 일행인 줄 착각하고 무작정 전투를 개시. 그러나 결국 싸우던 도중 주인공의 설득으로 오해는 풀리고, 이때부터 여러모로 헤타레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구출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오지만디아스의 영역까지 주인공 일행을 안내해주지만, 교섭이 결렬되면서 주인공 일행과는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란슬롯과 주인공 일행이 교전하는 도중, 거대한 환영을 비추면서 도와주는 등 츤데레 기질은 여전한 듯.

일단 광고 영상처럼 스핑크스를 다룰 수는 있으나, 원래는 오지만디아스의 것이다. 오지만디아스와 같은 파라오이고 선대쪽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소환시의)연륜도 능력도 딸리는데다, 무엇보다 본인이 현인신 파라오라기에는 지나치게 인간적이고 감상적인지라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어 오지만디아스를 완전히 상전으로 모시고 있다.[6]

최후반부 오지만디아스가 주인공 측에 붙게 되고, 덴데라 대전구와 롱고미니아드가 포격전을 벌이는 도중, 롱고미니아드의 일격을 거울로 한동안 방어하고 버티면서 오지만디아스가 남은 마력으로 최후의 탑을 무너뜨릴 시간을 벌어준다. 이후 자기 자신을 바쳐서 오지만디아스를 지킬려고 하였으나 남은 뒤를 전부 주인공 일행에게 맡기기로 한 오지만디아스가 말리면서 함께 소멸해 버린다.

막간 퀘스트에서는 관제실에서 다른 파라오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이스칸달하고 오지만디아스에게 술을 따르고 있었다. 이때 클레오파트라와는 사이가 그렇게 가까운 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뭔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 같다고. 그리곤 자신이 가장 오래된 파라오라는 이스칸달의 말에 오히려 황송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두 사람에 비해 자신은 별거 아니라는 말도 함께. 그리고 자신을 왜 그렇게 낮췄는지 밝혀지는데 자신은 파라오들이 가는 영원의 나라에 갈 준비를 하지 않고[7] 자신의 형제들을 죽인 신하들을 죽이곤 자살했고 거기에 파라오라면서 그런 복수에 목매단 자신은 다른 파라오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그러자 이스칸달이 모의 전투 시뮬을 작동시켜 오지만디아스와 어느새 끼어든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주인공, 마슈, 니토크리스와 대결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만약 도망간다면 파라오라는 칭호를 포기하라고 하자 그럴 수 없다고 말하고 주인공과 함께 3명의 파라오와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3명을 상대로 이기게 되고 이스칸달은 그녀가 파라오로서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고민을 풀게 된 그녀는 주인공에게 웃어주곤 밖으로 나간다. 덤으로 관제실을 치우게 된 로만과 주인공, 마슈는 덤.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소환되어 다른 파라오의 기척을 느끼곤 있었지만 혼자서 가질 못해서 동굴에서 머물고 있다가 그녀를 알고 있던 로빈이 일행을 데리고 와 만나게 된다. 그러자 거대한 환영을 만들어 왜 왔냐며 화를 내고 바토리가 그에 화가나 무작정 주인공을 매달고 돌진해 오자 오지만에게 빌려온 스핑크스와 환수들로 맞서지만[8] 패배하고 바토리의 음악이 명계에 맞는 음악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바토리는 화를 풀게 되고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이후 용암지대에서 주인공을 노리던 얀데레 3인방을 자신의 미라에 환영을 걸어 주인공으로 보이게 하고 이바라키가 자신의 보구로 날려 보내 따돌리는 활약을 한다.

나중에 클레오파트라와 만날 때 같은 파라오인지라 자기 맘대로 평가하기를 꺼려하는[9] 클레오를 향해 당신 소신대로 평가하라고 말해준다.

4 기타

6장 CM에서 얼굴 없는 스핑크스가 나오고 니토크리스가 얼굴을 비추는 연출이 나오면서 크툴루 신화에 대한 오마쥬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돌았으나[10], 실제 등장한 이후에는 니알라토텝과는 그렇게 큰 연관이 없고 얼굴없는 스핑크스도 오지만디아스의 것이었던 걸로 드러났다.[11] 어느 정도 고의적인 미스리드였던 걸로 추정된다.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중동 에리짱이라고. 게임에서는 바토리하고 인연 대사까지 있다. 그리고 2016 할로윈 이벤트에선 대놓고 바토리와 엮여서 기묘하게 죽이 맞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닮았다고 주변에서 그러면 강하게 부인한다(...) 그 외에도 바토리의 노래를 맘에 들어한 영령이다!! 물론 통상적으로 듣기 좋다는 의미는 아니고 명부의 사령들한테 어울린다는 의미에서...에리쟝도 맘에 든다는 말만 듣고 기뻐하다가 이 얘기 해주니까 반응이(...) 팬덤 이미지도 공식도 그냥 중동 에리쟝 확정인듯.

여담으로, 6장이 정규 오픈되고 나스 키노코로 시나리오레이터가 바뀜에 따라 캐릭터성이 변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라쉬의 유출 인연퀘에서의 메인 보스 중 하나로 보이며 실제로 아라쉬의 유출 막간의 이야기에서 니토크리스가 주요 적수라는 듯이 언급된다. 때문에 팬들은 악녀 컨셉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나온 것은....

의외로 현재까지 공개된 페이트 시리즈 내 파리오들 중 즉위 시기로 따질 경우 가장 선배격이다(...) 자기 후대 파라오인 오지만디아스에게 꽤나 존대하는 표현을 쓰며 대하는지라 후배일 줄 알았던 사람들은 이거 알고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현인신인 오지만디아스의 시야가 신령 수준으로 넓듯이, 똑같은 파라오인 니토크리스 역시 그에 맞먹는 강한 통찰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6장에서는 서번트로서 싸우고 있는 마슈의 본질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것을 격려했다.
  1. 이미지 출처.
  2. Wake Up, Girls!로 데뷔한 신인 성우. 이전부터 Fate 시리즈의 팬이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캐릭터는 4차 랜서와 5차 랜서.
  3. 같은 파라오인 오지만디아스는 천(天) 속성인 것을 볼때, 니토크리스는 영원의 나라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천 속성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지만디아스는 스스로 영원의 나라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생전에 신이 되어서 그런 걸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이 출전이라면 인(人) 속성일 수도 있는데, 왜 지속성인지는 정확히 불명. 현실 역사상으로는 출전이 전설에 가까워서 지 속성이 맞긴 한데...
  4. 라이더(4차) 문서의 인물배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스칸다르는 파라오 직위를 받았으며(메리아멘 세레펜타라고 한다), 생전부터 사후까지도 이집트에 영향을 끼쳤다. 니토크리스 인연퀘에서 파라오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5. 참고로 서번트의 최상급 보구의 마력을 1000~3000 정도라고 할때, 사자왕의 롱고미니아드는 300만을 넘기는 정신나간 위력이다.
  6. 오지만디아스 왈, 명계를 다스리기엔 너무나 인간적이라고...
  7. 여기로 가려면 미라가 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8. 꽁짜로 빌려온 건 아니고 나름 랜탈비가 붙었나보다. 풍댕이(스카라베) 3개, 사슬 몇 개 하는 식으로...
  9. 클레오파트라는 니토크리스 외의 주인공 일행을 평가할 때 그냥 자기 맘대로 평가하고 일행은 깬다는 반응을 보였다. 팔은 안으로 굽고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10. 얼굴 없는 스핑크스는 니알라토텝의 아바타중 하나이며, 크툴루 신화에서 니토크리스는 니알라토텝 소환용 아이템인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가지고 있었다.
  11. 오지만디아스의 엑스트라 어택에서 얼굴 없는 스핑크스가 튀어나와서 빔을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