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비스

1 이집트의 토착신화에 나오는 死神


Anubis.[1] 검은 늑대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2], 죽은 자를 인도하여 여러가지 일을 겪게 하는 신이다.

전승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세트와 네프티스, 또는 오시리스와 네프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여겨진다. 오시리스 - 네프티스 전승에 따르면 네프티스는 오시리스를 남몰래 사랑해서 끈질기게 관계를 요구했고, 하는 수 없이 한 번 잠자리를 허락한 오시리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것인데 이후 세트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되자 이모이자 계모인 이시스가 키워줬다고 한다.

오시리스가 죽었다가 다시 부활했을 때, 그의 유해를 수습해 최초로 미이라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그 뒤 아누비스가 맡은 일은 오시리스가 있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심판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실의 날개[3]와 죽은 자의 심장의 무게(이집트인들은 인간의 혼이 심장에 머무른다고 여겼다)를 천칭으로 비교하여 죽은 자의 혼이 깨끗한지 더러운지의 여부를 판가름 한다. 이 때 더러운 혼으로 가득한 심장은 아래로 떨어져 거대한 괴수인 암무트[4]에게 먹힌다. 즉 이래봬도 死神의 원조급 위치에 있는 대상인 셈.[5]

어째서 자칼의 머리를 하고 있느냐면, 고대 이집트 무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로 피라미드가 아닌 보통 분묘였다. 아랍어로 마스타바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분묘를 조성해 두면 배고픈 늑대나 들개, 하이에나들이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뜯어먹는 일이 빈번한 데서 갯과 동물이나 하이에나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 생겼고, 두려움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후 세계로의 인도자로서의 늑대 신 아누비스가 탄생한 것. 다만 어디까지나 늑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뿐이지 아누비스가 악신인 것은 아니다. 아누비스가 악신으로 오해 받는 것은 고대 이집트 문명의 사후세계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들이 기독교의 지옥과 동치시키면서[6] 나타난 오류이다.

고대 이집트를 다룬 어떤 서적(제목 아시는 분 추가바람, 국어사전 정도 두께의 책이었고 투탕카멘 마스크 측면 사진있는 파란 책이었음)에서 제시하는 또다른 설로는 주인을 지키는 개처럼 죽은 사람을 지켜주길 바라는 뜻에서 갯과의 머리를 하게되었다고도 한다.

같은 자칼 머리의 신으로 '길을 여는 자' 웨프와웨트(Wep-wawet)가 있는데, 서로 다른 노모스(Nomos, 州)에서 섬기던 신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현재 우리가 아는 아누비스의 모습으로 정립된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아누비스와 웨프와웨트는 봉헌문에서 나타나는 칭호도 같다.

이상하게 서브컬처에서 등장할 때마다 먼치킨으로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 '아누비스'라는 이름에서 오는 신비한 느낌 때문인지, 늑대인간 형태의 사신이라는 간지폭풍 조합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화 미이라에는 그의 군대로 고대 이집트를 정복하는 장면이 있는가 하면[7], 1편, 2편의 보스인 이모텝의 힘을 그냥 빼앗아버리기도 한다. 이때 이모텝이 '위대한 신 아누비스가 나의 힘을 빼앗았다'라고 말하는 등, 나름 신적인 능력을 휘두르는 이모텝도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인 신 그 자체로 묘사된다. 또한 유희왕에도 아누비스를 모델로 한 강력한 카드가 여러 번 등장했다. 포켓몬스터루카리오, 리그 오브 레전드나서스, 개판토드 바스커빌, 퍼즐앤드래곤아누비스, 디지몬 시리즈아누비스몬역시 아누비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단 아누비스몬은 주역으로 등장한 적은 없어서 캐릭터 자체의 설정을 제외하면 특별히 먼치킨으로 묘사된 바는 없다.

하지만 여타 신화의 사신에 비하면 외모도 평범한 수인 잡졸(…)스러운 외모인데다 이집트 신화 내 비중도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아서 그리스 신화의 타나토스가 타노스같은 끝판왕급 캐릭터로 묘사되는 것에 비하면 그저 안습. 최종 보스나 세계관 최강자라기 보다는 그저 '비밀스러운 실력자'나 은둔고수같은 느낌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집트 전통 신앙은 사멸했으므로 현재는 일부 신이교주의자들을 제외하면 신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현재 이집트인들의 '성'을 보면 아누비스의 흔적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누브'라는 성이 '아누비스의'를 의미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이집트계 미국 여배우인 아만다 바누브(Amanda Banoub)가 있다.

1.1 자칼? 늑대? ?

아마 이 항목을 찾아온 사람들 대부분은 아누비스의 모델을 자칼로 알고있었을 것이다. 각종 전문 서적에서도, 이집트 신화 학습만화 등지에서도 '아누비스는 자칼의 머리를 가진 신'이라는 설명이 너무나 당연히 등장하고 오죽하면 아누비스를 먼저 알고 자칼을 아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정도이기 때문인데 사실 늑대가 맞다.

아누비스 두상의 모델이 된 동물이 원래는 황금자칼의 아종이었으나 현재는 이집트늑대(Canis anthus lupaster)라는 별도의 종으로 동정되었기 때문. 뜬금없이 대두된 학설이 아니라, 아누비스의 모델이 되는 짐승이 아득히 오래전부터 황금자칼의 아종인지 늑대의 아종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고 실제로 회색늑대의 아종으로 분류되었던 적도 자주 있어왔다. 그렇게 학자들의 키배와 갑론을박이 오가다가 2015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황금자칼의 아종이라는 설이 좀더 설득력을 얻는 상태였다가 2015년 하반기 즈음, 유전자 검사 결과로 황금자칼보다는 늑대에 더 가까운, 별도의 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 이집트늑대는 엄밀히 말해 흔히 늑대하면 떠올리는 유라시아와 북미의 회색늑대(Canis lupus)와는 전혀 다른 종에 속한다. 이때문에 간혹 회색이리 외 일반명이 '××늑대'인 다른 갯과 동물은 이름만 늑대지 진짜 늑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동물덕후들 사이에서도 포진해있는데 사실 Canis lupus라는 학명은 회색이리라는 종의 학명일 뿐이지[8] 늑대라는 단어 자체의 범위가 애매하다. 일반명이 ××늑대이면서 실질적으로는 여우나 리카온, 코요테에 가까운 종도 있고해서 사실상 '늑대'라는 단어는 맹금류나 Big cat[9]같은 단어처럼 외관상 비슷하게 생긴 대형 갯과 동물들을 편의상 퉁쳐부르는 개념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사실 '자칼'이라는 단어도 유전적으로 그다지 접점은 없는 Canis속의 소형 맹수들을 퉁쳐서 부르는 개념인데도[10] '늑대'와는 단어와는 달리 동물덕후들 사이에서도 어물쩡 넘어가는 문위기이다. 물론, 이집트늑대는 엄밀히 회색이리에 가까운 종이 맞다.

하지만 무수한 생물학적 논란은 뒤로 하고, 아누비스의 실질적인 모델은 라고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주인을 지키는 개의 이미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해서 아누비스의 실질적인 모델이 무엇인지는 논란의 대상이다.

2 존 오브 디 엔더스 시리즈의 최종보스격 오비탈 프레임

ZOE2Anubis.jpg
이름의 유래는 1. 이름처럼 머리가 늑대 모양을 하고 있다.

화성의 독립 군사조직 바흐람이 어먼 계획의 일환으로 제프티와 함께 건조한 오비탈 프레임으로, 성능면에서는 제프티와 거의 대등한 쌍둥이라고 할 수 있는 기체다. 제프티와 접근하면 공명반응을 일으켜 양쪽 모두 급격히 에너지가 상승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제프티가 진작에 연합군에게 탈취되고 재프로그래밍되어 본래의 힘을 상당기간 발휘하지 못한 것과는 달리, 이쪽은 진작에 바흐람에게 탈환되어 처음부터 그 압도적인 힘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존 오브 디 엔더스 1편의 결말은 아누비스에게서 겨우겨우 도망쳐나오는 것으로 종료된다.

기체의 성능이 막강할 뿐 아니라 그 해석으로 얻은 기술도 바흐람의 전력을 크게 증강시켰다.

군사요새 어먼의 기동 키로서의 기능과 우수한 오비탈 프레임으로서의 기능 이외에도, 제프티와 함께 딱 둘뿐인 메타트론우렌벡 캐터펄트의 기술을 응용한 단거리 순간이동 능력 '제로 시프트'를 보유하고 있다. 등에 달려있는 날개 같은것은 우렌벡 캐터펄트를 사용하기 위한 대형 제네레이터. 덧붙여 제프티제로 시프트를 손에 넣고 Ver.2가 되어서야 동급의 성능을 보유했을 때 아누비스에게 대미지를 넣는 게 가능한데, 과장없이 작중 최강 오비탈 프레임이었다.[11]

탈환된 이후 노먼의 탑승기가 되어 어먼 계획 완수를 위해 매진하지만 딩고 이그리트가 탑승한 제프티에게 패배하고,어먼 발동 저지를 위한 기폭장치로 사용되어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인간형 오비탈 프레임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리가 역관절형이라는 점이 특색있다. 그래서인지 날개가 없는 아누비스의 옆모습을 보면 정말 개가 연상된다. 특히 마지막에 켄이 탑승한 짝퉁 아누비스가 반파된 제프티를 부축하려고 나서는 장면에서 이런 느낌이 많이 난다.

또한 제프티에이다와 마찬가지로 독립형 전투지원 AI 델피를 탑재하고 있으나 전 시리즈를 통틀어 한 마디도 들을 수 없다.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의 엔딩에서 나오는 "나는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12]라는 대사가 델피의 것이라는 설이 있으나 설정집에 의하면 이것은 에이다의 대사로, 아누비스의 잔해와 접촉하면서 에이다가 델피의 사념을 읽어들여 말한 것이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의 오프닝 무비 마지막 부분의 "전투 종료, 아누비스의 승리입니다"라는 대사가 델피의 것이라는 설이 존재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여담으로 극중에서 제프티와 아누비스는 사실상 쌍둥이와 같은 기체란 평이 있는데, 이는 성능상 동등하단 의미이지만 둘의 AI의 성능도 같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실제 제프티의 AI인 에이다도 처음 레오가 탑승했을시 냉혈적인 전투기계적인 면을 보여 주었다. 이후 레오, 딩고와의 만남을 통해 변해 간 것. 즉 에이다가 만약 레오와 만나지 못했을 경우 에이다도 델피와 같은 운명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만약에 레오가 제프티가 아닌 아누비스에 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델피도 에이다처럼 인간성을 얻을 수 있었을까? 델피가 게임내에서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기에 속단은 금물이지만 만약 델피가 제대로 묘사되었다면 에이다와 대칭되면서도 그녀가 맞아 할 수도 있었을 또다른 미래라는 재미있는 구도가 탄생했을 수도 있다.

어먼 컨트롤 센터에서 등 부분의 날개형 제네레이터를 장비하지 않은 모조품이 등장하는데, 가짜답게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어이없게도 제로 시프트까지 완비하고 있는데다 끝까지 파괴되지 않고 남았다. 이 기체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라이벌기인 제프티처럼 아누비스도 리볼텍으로 모형화가 결정되어 발매. 날개형 제네레이터와 본체의 연결은 투명부품으로서 해결하였다.

기종: 오비탈 프레임
전고: 19.9m
무장: 하운드 스피어, 우아스 로드, V.G 캐논 등
기타: 독립형 전투지원 AI 델피 탑재, 소형 우렌벡 캐터펄트, 벡터 트랩 내장

3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조조군의 차량

1티어 유닛으로, 유비군의 습격전차보다 강하긴하지만 손권군의 랩터에는 진다.

4 유희왕 시리즈

4.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

성우는 이시이 코우지 / 김준.

몇천 년 전에[13] 파라오 아템에게 패배한 존재로, 천년 퍼즐이 맞춰져 어둠의 유우기가 현세에 나타나자 함께 부활한다. 이 때 자기가 묻힌 피라미드를 발굴하려던 죄없는 인부들을 몰살시켰다. 몰래 페가서스의 숨겨둔 카드함에 빛의 피라미드 카드를 집어넣고 카이바 세토를 이용해서 그 카드를 빼내게 했다.이럴 거 없이 카이바한테 직접 주면 되잖아? 손쉽게 얻으면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후 카이바가 빛의 피라미드를 발동시킨 것으로 인해 부활, 푸른 눈의 빛룡으로 빛의 피라미드를 파괴하려 했던 카이바를 머리째로 잡아 던져 버리고,[14] 안드로 스핑크스스핑크스 테레이아를 소환하여, 어둠의 유우기를 괴롭힌다.

그러나 무토오 유우기 일행의 활약으로 빛의 피라미드의 힘이 약해지고, 어둠의 유우기가 블루 아이즈 샤이닝 드래곤으로 빛의 피라미드를 파괴한다. 결국 삼환신들이 전부 귀환해 합체기를 날리는 바람에 패배한다. 이 때 오벨리스크의 어깨에 살포시 앉은 양날개 라와 오시리스가 압권.[15]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괴물의 모습으로 부활해 또 덤빈다.

그렇지만 어둠의 유우기가 카이바에게 받은 블루 아이즈 샤이닝 드래곤의 특수 능력으로 완전히 소멸된다.

이렇게 보면 그냥 단화 악역으로 보이지만 소설판에 의하면 신관 견습이었다. 아크나딘이 세토를 내세에서라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미래로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세토를 이용해 먹고 던져버렸는데? 그래도 알고 보면 불쌍한 남자다.

그런데 성우 보정은 있나본지 매우 간지나게 말한다. 모습도 그렇기도 하다. 그런데 이상한건 유우기가 기절할 때 분명이 저 위의 항목의 아누비스처럼 늑대의 머린데 정작 등장하더니 그냥 사람의 머리다?

4.2 유희왕에 등장하는 아누비스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카드

5 로스트사가의 등장 용병

아누비스(로스트사가) 항목 참조.

6 배틀테크배틀메크

7 스마이트의 등장인물

스마이트 항목 참조.

8 몬스터 걸 백과사전의 등장하는 몬스터 걸

몬스터 걸 백과사전에 등장하는 여성 아누비스
  1. 아누비스는 그리스식 발음이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inpw'라고 쓰고 '인푸', '안푸' 등 읽는 법에 대하여 설왕설래가 있었으나(이집트어는 모음표기를 하지 않는 특유의 구조상 정확한 발음이 알려져있지 않다.) 아카드어로 된 기록에 의하면 이집트어로는 '아나파'라고 발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뜻은 '야생 개의 모습을 한 자'
  2. 네이버 백과사전에 의하면 흑표범이라고도 하는데 anubis leopard의 조합으로 검색시 이렇다할 자료가 뜨지 않는 걸로 보아 아누비스를 완전한 동물의 모습으로 묘사한 모형의 몸 부분이 마치 고양잇과와 흡사해서 오해한게 아닌가 싶다.
  3. 타조 깃털. 타조는 진실의 여신 마아트의 신성한 동물이었다.
  4. 악어의 머리, 사자의 상반신, 하마의 하반신을 가진 키메라로, 당시 이집트인들이 두려워하던 죽음의 형상들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
  5. 다만 늑대인간의 원조로 보기는 힘들다. 우선 '인간'이 아닌 '신'이며 원래 인간형인 존재가 늑대로 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직계조상으로 보기는 힘들다. 다만 토테미즘적 관점에서 보자면 북유럽의 울프헤딘(늑대가죽을 쓰고 늑대의 힘을 얻길 바라는 춤을 추는 역할)과 유사한 역할을 하기는 했는데 미이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휘장이 아누비스의 가면을 쓰고 지휘를 했다. 동일기원은 아니지만 둘다 늑대의 힘을 얻기위한 행위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6. 마찬가지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하데스나, 북유럽 신화의 같은 명신(冥神)들도 악의 축 같은 취급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지하세계를 맡아 다스리는 죽은 자들의 신일 뿐이지 무슨 마귀들의 대장 같은 게 아니며, 딱히 지상에 욕심이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7. 미이라 1편의 최후반부에는 직접 등장하기도 했으나 이모텝의 힘을 앗아가버리는 장면에서 영혼 비슷한 형태로만 등장해서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8. 영문위키만 해도 일반 wolf 항목과 Grey wolf 항목을 명백히 구분하고 있다.
  9. 사자, 호랑이, 치타, 쿠거 같은 덩치 큰 고양잇과를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 역시 학술적 용어는 아니다. 치타나 쿠거는 덩치는 커도 호랑이나 사자보다는 집고양이에 훨씬 가깝고 구름표범은 덩치는 작아도 그 반대이기 때문.
  10. 당장 이집트늑대가 속했던 부류인 황금자칼도 다른 '자칼'보다는 회색이리나 코요테에 더 가깝다. 즉 별도의 종으로 인정받기 전에도 회색이리와 유전적 접점이 있음을 인정받고 있었다는 얘기.
  11. 후에 등장하는 제프티 ver.2와는 동등, 그리고 한번 진화한다. 설정상 진화인지 퇴화인지는 모르겠으나, 게임의 시스템상으로는 진화 후가 강하다.
  12. 이 대사가 나온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아누비스는 어먼을 파괴하는 무기로서의 결말을 맞이한다.
  13. 애니는 3000년 전이라고 하는데 빛의 피라미드는 5000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언제라는 거야
  14. 카이바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컸으므로 키는 약 2m 정도로 추정할 수 있겠다. 크로노스 선생님이나 브루노와 비슷한 정도?
  15. 일본판 한정으로 OST가 신의 분노로 변경됐다. 확실히 분위기를 봐도 정말 잘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