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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시스들의 호칭. 최초 등장은 그 유명한 다스 베이더. 다만 베이더의 경우 베이더 경 (Lord Vader) 이라는 호칭도 혼용된다.
1 상세
다스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이가 수도 없이 많으므로 시스나 스타워즈 항목 등장인물 참조.
'Dark Lord of the Sith' 의 준말이라는 설도 있지만 베이더가 첫 등장한 클래식 시리즈에는 베이더 외의 다스의 칭호를 가진이도 없었고 황제 역시 다스 시디어스라는 이름 대신 팰퍼틴이라는 이름이었다. 이 때는 시스의 개념도 잡혀있지 않았던 때라서 원래 베이더의 고유 명사로 쓰려다가 어감으로 인해 다른 시스 군주들에게도 썼을 수 있다. 또한 프리퀄 작품들의 제작이 확정되고 만들어진 설정일 확률이 높다.
구공화국 시대 였던 하이퍼스페이스 대전 시기에는 다스의 칭호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 이후 수많은 다스들이 양산된다.
다스 칭호의 사용은 시대에 따라 다양했다. 로드 비시에트가 멸망한 시스 제국을 재건한 후,다스 칭호는 어둠의 심의회의 구성원들을 비롯한 상위 시스 군주들에 의해 사용되었다. 후에 제다이 내전 시대의 시스 군주들도 다스 칭호를 사용하였으며, 빛과 어둠의 전쟁의 장본인인 다스 루인 역시 이 칭호를 사용하였다.
스케라 카안의 시대에는, 카안은 다스의 칭호가 시스간의 대립을 촉진시켰다고 생각하여 어둠의 형제단 내에서 다스 칭호의 사용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시스간의 대립의 원인은 공포라고 생각했던 다스 베인은 어둠의 형제단 말기에 이 칭호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제 7차 루산 전투 이후, 시스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베인은 그가 구상했던 대로 시스를 다시 만들기 시작하였고, 베인 이후의 시스들은 베인이 했던 대로 자신의 시스 이름 앞에 다스 칭호를 사용하였다.
2 그 외
다스의 칭호 뒤에 붙는 이름은 영어의 형용사나 라틴어가 붙는 경우가 많다.[2]
“다스”가 라카타어로 황제를 의미하는 단어인 “다리타 (daritha)”의 전와된 어형이라고 주장한다. 라카타어와 관련된 다른 가설은, 승리 혹은 정복을 의미하는 라카타어인“다르 (darr)”와 죽음을 의미하는 라카타어인“타 (tah)”가 결합된 “죽음 혹은 불멸 이상의 정복”을 의미하는 단어인 “다르타 (darr tah)”에서“다스”가 유래했다고 주장한다.
스타워즈: 구공화국에서는 로드의 칭호보다 상급에 속하며 레벨이 다르다. 제국측 포스 센서티브 클래스라면 3장이 끝나는 시점에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