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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니힐러스 (Darth Nihilus) | |
사망 | 야빈 전투로부터 3951년 전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소속 | 시스 |
인간관계 | 다스 트레이야(스승) 비사스 마르(제자) |
스타워즈 레전드 세계관에 등장하는 시스 군주의 한 인물. 미국에서는 다스 나이힐러스로 발음한다. 공허의 군주, 포스의 유령 등 다양한 별명이 있다. 시스 이름인 다스 니힐러스도 허무라는 뜻의 nihil에서 따왔다.
1 개요
나가 사도우,다스 베인,다스 시디어스,다스 베이더, 레반 등에 빠지지 않는 최강의 시스 중 한명.. 다스 베인이 다스 크레이트 를 갈굴때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시스
과거 크레이아의 제자였다가 다스 사이온과 함께 그녀에게 반기를 들어 스스로의 세력을 구축했다.
포스 능력으로는 다스 시디어스와 비견 될 만한 강자로 손꼽히는데, 이는 선천적으로 가진 포스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상대의 포스마저 빼앗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때문이다. 그리고 말을 할 때 사람 말을 하지 않고 마치 나즈굴처럼 머릿속에 울리는 듯한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를 듣고 제정신을 유지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그리고 그 사람들은 모두 정신이 붕괴 되어 죽거나 다스 니힐러스의 노예가 되었다.
다스 니힐러스가 전성기였을 땐 다스 베인과 그 부하들이 일으킨 그 포스 폭풍을 혼자서 일으켰다고 하며, 다른 땐 혼자의 포스로 자신의 전 함대를 하이퍼스페이스에 들여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포스를 섭취하지 않으면 약해지는 듯 하다.
위의 설정만 봐도 포스 사용자에겐 가히 무적이나 다름 없는데, 하필이면 동시대에 포스와 단절된 삶을 사는 제다이 엑자일에게 무참히 패배한다. 당시, 제다이 엑자일이 자신의 기함에 나타났을 때 대화가 틀어지자 여느 때처럼 엑자일의 포스를 흡수하려고 하나, 엑자일의 그 특이한 포스 구조에 역으로 당해 기절할 뻔 하는 수모를 겪는다. 여기서 제다이 기사단의 기막힌 스카우트 가 엿보인다...
다스 니힐러스가 죽고 나서 엑자일의 동료가 그의 가면을 벗겨봤는데, 가면 뒤에는 너무나도 평범한 한 남자의 얼굴이 있었다고 한다.
후에 야빈 전투로 부터 130년 뒤를 다룬 스타워즈: 레거시 코믹스에서 포스의 영으로 재등장 하는데 마찬가지로 포스의 영이된 다스 베인이 다스 크레이트를 갈구는걸 지켜보는게 전부다(...)
2 그 외
확인된 포스 능력은 포스 센스, 텔레파시, 포스 힐링, 염동력의 포스 그립, 포스 운드, 포스 훨윈드, 마인드 트릭의 포스 피어, 마인드 컨트롤, 포스 일루젼, 포스 스턴, 포스 레이지, 포스 드레인, 포스 라이트닝이 확인 되었다.
유튜브에 다스 니힐러스 목소리를 모아놓은 동영상이 있다!!좀 오싹하다.ㄷㄷ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특이한 설정과 외모 때문인지 추종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 어떻게 보면 스타워즈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악. 캐릭터 모티브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등장하는 가오나시 에서 따왔다고 한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