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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크레이트 (Darth Krayt) | |
고향 | 타투인 |
종족 | 터스켄 |
출생 | 야빈 전투로부터 47년 전 |
소속 | 제다이 기사단 (이전) 시스 기사단 원 시스 |
인간관계 | 키-아디-문디(스승) 아나킨 스카이워커(동료) 케이드 스카이워커(적) |
1 개요
스타워즈 에피소드4로 부터 130년후를 다루는 코믹스 레거시(Legacy)의 등장인물.
2 상세
레거시 시대에 등장하는 원 시스(the one sith) 기사단의 리더로 신 제국과 제다이 기사단과의 전쟁에서 신 제국를 도와 제다이 기사단을 몰아냈다. 이후 당시 신 제국의 황제 로안 펠을 축출하고 스스로 신 제국의 황제자리에 올라 팰퍼틴에 버금가는 신 시스 제국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본명은 아샤라드 헤트(A'sharad Hett)로, 원래는 구 공화국에서 은하계를 위하여 봉사하던 타투인의 터스켄 출신의[1] 제다이였으나 오더 66 이후 타투인으로 피신한뒤 점차 다크사이드에 물들었고, 결국 코리반에서 고대 시스 로드인 소산의 홀로크론을 발견하여 그의 가르침을 받고 시스가 되었다. 다만 이양반은 시스가 된 과정이 정통성 문제가 있기때문에 다스 베인의 영을 불러냈을때 참칭자라고 갈굼당했다.(...) 그리고 그옆에 아마 다스 니힐러스가 있었지 아마? 니힐러스 입장에선 "이새끼 봐라? 지도 참칭자 주제에 누구 앞에서 누구를 가르치냐(...)." 이전에 아샤라드는 같은 작가가 쓴 리퍼블릭 코믹스에도 등장한적이 있어, 정체가 밝혀졌을때 스타워즈 EU팬들이 느낀 감정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다스 크레이트는 다스 베인에 의해 만들어져 천년이 넘게 유지되어오던 시스의 둘의 규율(Rule of Two)을 깨뜨리고 하나의 규율 (Rule of One) 라는 사상을 만들어 원 시스가 이를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는 여러 명의 시스를 허용하나, 가장 강력한 한 명에게 복종한다는 사상이다. 때문에 레거시 코믹스에서는 무려 천명이 넘는 시스가 은하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과거 본인도 유명한 제다이였고, 오더 66이라는 대참사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국과 결탁하여 제3차 제다이 대학살을 일으키지않나, 유우잔 봉 전쟁 이후 새로 설립된 제다이 사원을 점령하여 시스 사원으로 만들고, 기존의 제다이 사원뿐만 아니라 코러산트의 인프라및 건물들이 대부분이 박살이 나는 등 국내에서는 아나킨에게 인지도빨에서 밀려서 그렇지 이쪽도 만만치않게 타락할 대로 타락한 케이스.
유우잔 봉들에게 생체 실험을 당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며,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본둔 아머를 입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여느 시스 로드가 그랬듯이(...) 다스 크레이트 역시 자신의 추종자인 다스 월록에게 배반당해 한차례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스 군주의 직업 특성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크레이트 역시 다시 부활하게 되고 배신자인 다스 월록은 단박에 처단된다. 단 팰퍼틴과는 달리 클론으로 부활한건 아니다. 그러나 결국 에피소드4 야빈 전투로부터 138년 후 케이드 스카이워커에게 살해당하며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팰퍼틴과는 달리 부활은 한번으로 끝났다(...).
3 그 외
케이드 스카이워커와 함께 스타워즈 확장 세계관을 망치는데 일조한 캐릭터. 아샤라드 헤트 시절에는 나름 개성있는 캐릭터였으나, 다스 크레이트로 변한 이후에는 최종보스로서의 기품도 없고 카리스마도 약하며 전작의 카리스마 있는 악역들[2]등에 비하면 별볼일 없는 수준이라서 혹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