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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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시 스타 시리즈, 판타시 스타 온라인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에서 등장한 몬스터.

해외판 이름은 다크 포스(Dark Force).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의 영문 패치판과 영문 위키에서의 표기는 다크 팔즈(Dark Falz) 닭발

상당수 시리즈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몬스터지만 그렇지 않은 시리즈도 의외로 많다.

1 판타시 스타

데뷔작. 아무런 언급이 없다가 마지막에 뜬금없이 최종보스로 갑툭튀한다.

라시크를 때려잡은후에 총독 저택에 가보면 총독은 없고 지하 던전에 이 놈이 짱박혀 있는데, 최종보스답게 여태까지의 보스와는 격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HP는 대략 합계 400정도에 한번에 2회 공격한다.[1] 패턴은 번개밖에 없지만 위력이 강하고 2번 공격이라 매우 아프다. HP도 높아서 MP회복이 없는 게임 특성과 맞물려 플레이어의 골머리를 싸맨다. 장기전으로 가봤자 좋을거 없으니 최대한 화력을 쏟아부어 해치우는게 상책.

쓰러뜨리면 총독이 다시 나타나 자신이 다크 펄스의 숙주가 되었지만 아리사가 구해줬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아리사 일행을 치하하면서 엔딩.

2 판타시 스타 2: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끝에서

역시나 뜬금없이 갑툭튀. 루츠가 예전에 해치웠다고 말했는데 또 나온다. 다만 이번에는 중간보스.

최종던전에서 웃기게도 보물상자 속에 숨어서 길막을 하고 있으며 상자를 열면 뜬금없이 판도라의 상자드립을 치며 덤벼온다.

공격 패턴은 1명을 사악하게 물들어 조작불능으로 만드는 것과 전체 공격인 번개의 2개. 이중에 조작불능으로 만드는 패턴이 매우 짜증나는데 한번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되는데, 네이 소드가 가끔 제멋대로 치료해주는 것 빼고는 풀려날 방도가 없다.

해치우면 길이 열리면서 최종보스 마더 컴퓨터에게 갈 수 있게 된다.

3 시간의 계승자: 판타시 스타 3

이번에는 게임 전체의 흑막.

마지막 던전에서 최종보스로 나오지만 보물 상자안이 아늑했던건지 또 보물 상자안에 들어가 놀고있다.

4 판타시 스타: 천년기의 끝에

다크 펄스의 탄생의 근원이 밝혀지는데, 사실 거대한 빛과 최종보스인 완전한 어둠이 싸우다가 완전한 어둠이 패해 봉인된 뒤로 봉인된 완전한 어둠의 힘의 강한 부분이 실체화된거라고 나온다.

다만 최종보스 자리에서 또 밀려났다. 게임내에서 3번씩이나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기 때문에 이번에는 최종보스라기보다는 라이벌 포지션.

5 판타시 스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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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형태)

신성 라골의 지표 아래에 잠들어있었던 침식 생명체로, 고대 유적과 함께 라골에 봉인된 것으로 리코 타이렐에 의해 밝혀진다.[2] 고대인들이 봉인한 암흑생명체로 완전히 부활 시 그 힘은 행성 하나를 자신의 육체로 할 만큼 강력하다고 한다. 고대인들에게는 '암흑신'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며, 이름인 다크 펄스 역시 그들의 언어로 암흑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리코를 쫓아온 파이오니어 2의 헌터즈가 유적으로 들어왔을 때. 이미 다크 펄스의 부활은 목전에 도달한 상태였으며, 최종적으로 유적에 혼자 들어간 리코 타이렐의 정신을 지배, 최종적으로 그녀의 육체를 흡수함으로서 완전하게 부활하나 바로 뒤따라온 헌터즈에 의해 소멸한다. 난이도에 따라 총 3단 변신을 하며...프리저?최고 난이도인 울티메이트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1차 형태의 모습이 상당히 거대한 데다 세 갈래로 갈라진 입과 다리를 이용해 움직이는 모습, 그리고 이름을 축약해 부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닭발이라는 별명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공식화되었다(...).

1차 형태에서는 큰 체구를 이동하면서 하반신에 달린 입에서 작은 몬스터를 뱉어낸다. 주변에 가까이만 가도 데미지를 입지만 타격률은 생각보다 적은 편, 그 외에도 대량의 지역에 라 포이에나 라바타 등으로 접근하는 플레이어를 가로막기도 한다. 하반신이 사라진 제 2형태에서는 맵 주위를 돌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다크펄스 자신이 접근하지 않는 한 근접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직선으로 난사하는 새틀라이트 캐논(...)과 라 포이에, 라 바타 등으로 공격을 가하고, 접근 시에는 주변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기도 한다.

최종 형태인 3차가 되면 전투지역 자체가 변경되고, 다크 펄스는 중간부에, 플레이어가 가장자리를 돌면서 전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공격은 접근공격과 그란츠, 영혼 분리 및 다연발 유도에너지 덩어리 등인데. 그란츠는 기본적으로 100% 명중이기 때문에 반드시 체력을 풀로 채워놓는 것이 좋다[3]. 가장 위험한 것은 역시 영혼 귀속 공격으로, 영혼 귀속을 당한 플레이어는 이후 다크 펄스가 받는 데미지가 모두 자기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해야 한다. 아예 영혼귀속에 걸린 플레이어 상관없이 다굴을 하고, 문 아토마이저로 살리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는 동안 파티원이 한 명이라도 죽으면 매우 곤란해지니 상황 판단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좋다.

난이도에 따라 다크 펄스 격퇴 후 나오는 이벤트 영상이 달라지는데. 노멀에서는 리코의 팔찌가 땅에 떨어지는 장면만 보여줬지만 하드 이상부터는 리코의 모습이 하늘로 성불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때 리코의 장신구 세트를 모두 장비한 상태에서 베리 하드 난이도 이상으로 다크 펄스를 쓰러트리면 리코의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돌았지만. 이를 해결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4] 단순한 루머인듯. 덧붙여 파이오니어 1 시절 부활 직전의 다크펄스가 병사들을 쓸었던 것에 비해. 파이오니어 2가 도착한 뒤 헌터즈에 의해 순식간에 격파된 것은 의문의 소지가 있다는 게....

6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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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펄스 디오스)

고대의 암흑신 및 고대인들에게 봉인되었다는 설정은 같으나 SEED 바이러스의 숙주[5]체이자 강한 마이너스 사념체와 육신으로 부활하는 암흑신으로 묘사된다. 칼 프리드리히 하우저가 암흑신을 되살려 모든 행성계와 우주를 파괴하는 SEED 에볼류더가 된 게 유니버스 전체를 뒤흔든 SEED 사건의 시작이자 끝. 원래는 SEED 바이러스를 이산 웨버와 플레이어에게 주입해 암흑신 부활을 위한 제물로 하려고 했었지만. 주인공 보정과 우정파워, 그리고 아크갈드의 난입으로 이를 극복하자 이에 분노한 하우저가 자기 육신을 매개체로 암흑신을 부활시켜 버린다.

유니버스에서의 다크 펄스는 온라인판과는 다르게 기본골격이 데롤레이와 같다. 공중에 떠 다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격계 무기를 장비하지 않으면 유인책 이외에는 타격을 줄 수 없는데다 피해도 크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픈 전투가 되어버린다. 제 2형태는 다크 파기스 2형태와 같은 형태로 속성변화 옵션과 기포이에 난사 등이 붙어 조금 더 성가셔진것만 빼면 다르크 파키스와 거의 똑같다. 말하자면 다크 펄스의 양산형이 다르크 파키스인 셈.나쁘게 말하면 소체 우려먹기지만 레벨이 높다면 웬만한 공격에도 버티지만 화면 전체가 페이드아웃되면서 초거대 운석을 떨어뜨리는 공격은 HP의 85% 가량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동시에 화상데미지+마비옵션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뭐 그 이전에 예고로 떨어지는 소운석의 스턴에 당하면 화상이고 뭐고 사망이니 솔로 플레이라면 스턴 레지스트를 장비하자.

이후 포터블 2에서는 암흑행성 류크로스에서 싸웠던 가디언즈의 기억 속 공포를 토대로 류크로스 자체가 부활하는 참사가 발생하고, 에밀리아 퍼시발과 몸을 공유하는 고대인 미카의 기억을 토대로 다크 펄스가 구현화되는 미칠 듯한 전개가 펼쳐진다(...). 다행히 리틀 윙 소속 용병들의 활약으로 다크 펄스와 류크로스가 다시 붕괴. 이후 플루엔 카츠라미아 마르티네즈 총독에 의한 연설로 공포심을 떨쳐내 부활의 여지를 막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3개월 뒤. 다크 펄스의 조각인 어둠의 조각 108개[6] 통해 다시 부활. 이름도 다크 펄스 디오스로 변경되었다. 4족 보행에 양손에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약점은 네 발에 달린 오렌지색 코어와 머리, 몸통 중앙부의 코어, 속성이 다크임에도 불구하고 방어력이 심각하게 높아 데미지가 어지간해서는 잘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 덩치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발부분과 몸통부분을 넘나들면서 싸워야 한다. (SELECT를 두번 누르면 나오는 전술 커맨드에서 올라갈지 내려갈지를 정할 수 있다)

7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7.1 다크 펄스 엘거지

ダークファルス・エルダー Dark Falz E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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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러스트, 약간 과장해서 행성 한 개 급 크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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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암. 즉 이다.)

공인 보스 아니랄까봐 이쪽에서도 등장한다.

스토리모드 제 8장에서 겟뎀하르트의 만행으로 그의 육체를 빌어 태어난 펄스 휴날이 등장하며, 당 스토리 클리어 영상을 통해 다크 펄스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겟뎀하르트의 몸을 빌어 부활했을 때. 자신을 다크 펄스 엘더라고 칭했으며, 실제 이름도 엘더로 확정. 또한 같이 행동한 카스라에 의해 문명이 존재할 리 없는 나베리우스에 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40년 전, 카스라를 필두로 한 육망균형에 의해 나베리우스의 모멘트 안에 봉인되었으며, 이로 인한 불안감을 종식시키기 위해 육망균형과 몇몇 사람 외 아크즈에게는 다크 펄스를 격퇴했다고 공표했던 것. 나베리우스의 일부 지역이 극지대인건 40년전의 싸움때 엘더가 날렸던 공격의 여파라고 한다.

카스라의 말에 따르면 "절대 파괴 불가의 존재"라고 칭했다. 그런데 더블은 먹어서 끔살시켰다

이후 나베리우스를 탈출하는 장면에서 거대화된 다크 펄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펄스 휴날의 몸통에 팔 6개 달린 지온그(…) 비스무리한 형태.

현재 스토리상 알려진 다크 펄스는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여러개의 개체로 나눠져 있으며, 이중 원래의 몸과 힘을 되찾아서 정기적으로 아크스 레이드를 뛰는건 '엘더(거체)'뿐이었지만 '루서(패자)'를 시작으로 계속 추가되어, 2016년 현재 보스로서 싸울 수 있는 다크 펄스는 총 4+1이다.

엘더의 별명은 엘거지. 프리미엄 유저의 드랍율 레어 드랍률 250, 트라이얼 부스트 100, 데일리 이벤트 150을 먹고 돌아도 메세타 밭만 나오기 일쑤여서 붙은 별명이다.

엘더의 인간형인 펄스 휴날 역시 거지같은 드랍률을 자랑해서 엘더와 휴날을 합쳐서 다크 펄스 쌍거지(...)로 불린다.

7.1.1 전투

201년 12월 12일, 긴급퀘스트 '쫓아오는 칠흑의 팔'에서 다크 펄스의 손, '펄스 암'과의 결전이 추가되었고, 레벨 관계 없이 전원 참가 가능한 레이드 퀘스트 '심원의 어둠일족'을 통해 다크 펄스 엘더와의 결전을 치룰 수 있게 되었다. 단, 심원의 어둠일족 퀘스트는 '쫓아오는 칠흑의 팔'을 클리어한 유저에게만 도전 권한이 주어진다.

펄스 암을 격퇴하고 바로 다크 펄스 엘더와 결전을 벌이는게 아니라 펄스 암을 계속 동네북처럼 치다보면 격퇴하다 보면, 아나운스(자막)으로 '30% 격퇴', '50% 격퇴', '80% 격퇴'라는 식으로 알려주며, 이렇게 30분 동안 두들기면서 조건을 만족한 상태가 되면 아나운서가 제1작전 성공 이어서 제2작전 전개합니다. 라는 안내멘트를 방송하며 이때부터 다크 펄스 엘더와 결전을 치룰 수 있게 된다. [7]

주의할점은 아나운서가 제 2작전 개시 방송을 하기전에 펄스암즈 격퇴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못한 유저는 다음기회를 노려야 한다. PSO2에 접속하자마자 제2작전 개시 방송을 듣는다면 난이도는 상관 없기에 사람 모으기 힘들겠다 싶을때는 노멀이라도 클리어해두면 난이도 상관없이 본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전초전이 있는 거의 대부분의 보스전 공통 요소.

7.1.1.1 vs 펄서 암

판스온2 보스 전체를 통틀어서 손에 꼽을 정도의 호구성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12인 레이드 구성으로 공략하게 되는데 다크 펄스 퀘스트를 수주받고 캠프 쉽으로 들어가면 그 순간부터 멀티 에어리어로 취급, 자동으로 같은 퀘스트를 받은 사람들과 매칭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 파티가 없다고 해서 다크 펄스를 혼자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블럭을 잘못 들어가서 같은 블럭내에 다크 펄스 퀘스트를 진행중인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데 퀘스트를 시작해버리면 그저 묵념.

왜 호구취급을 받냐면, 공격 패턴도 정형화되어있는데다가 다크 펄스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웬만큼 장비를 갖추고 있기 마련이며 개중에는 가끔씩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가 된 플레이어들이 끼어있기 때문이다. 베리하드나 슈퍼하드에서 '펄스 암'이 30초도 안 돼서 잡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신줄이 대기권을 탈출하는 것 같은 충격에 휩싸인다. 4개가 동시에 나오지만 숫자따위 그들에게는 문제가 안 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4마리가 서로 체력을 공유한다. 그래서 그냥 한 놈 잡고 두들기면 끝.

7.1.1.2 vs 다크 펄스 엘더

펄스 암을 퀘스트 시작 정각부터 30분이 될 때까지 단 한번이라도 클리어했다면 30분부터 다크 펄스 엘더 본체와 싸울 수 있게 된다. 제한 시간은 20분. 엘더의 공격 패턴은 매우 다양하지만 약간의 노하우만 익히면 상당히 쉽게 피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단 한대도 맞지 않고 깰 수 있을 정도.

그렇다고 무작정 가슴의 코어에 영혼의 맞다이를 시전하지는 말자. 이유는 부위파괴 때문인데, 엘더의 팔을 부순 수에 비례해서 메세타와 레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엘더의 전용 드랍 방어구는 부순 팔의 부위에 따라 드랍 확율의 유무가 정해지기 때문에 방어구를 노릴 경우에는 잘 노려야 하는데, 엘더는 심히 연약한데다(…) 상기한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가 된 플레이어들의 맹공으로 인해, 부위파괴를 미처 다 하기도 전에 딜이 너무 잘 들어가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지라[8] 전 부위 파괴를 노리는 유저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다만, 9성 무기류를 제외한 레어 무기류는 본체드롭이기 때문에 여러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굴리는 속칭 마라톤 플레이어들은 빠른 시간 내에 여러 캐릭터들로 격파하기 위해 본체를 순식간에 박살내려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엘더의 파괴 가능 부위는 팔들인데 기본적으로 엘더가 팔을 뻗어서 붉은 색의 약점이 노출되어있는 상태에서만 파괴가 가능하다. 처음에 가지고 등장하는 8개의 팔중 4개를 파괴하거나 체력이 반쯤 줄면 팔을 10개 재생시키는데, 아저씨 여기 사리 추가요! 이 때 주의해야 될 점이 맨 아래쪽 팔은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여러 개의 팔이 동시에 뻗어나와서 어느 팔이 맨 밑의 팔인지 분간이 안 갈수도 있는데 그냥 남들이 때리는거 때리면 될 것이다. 아니면 피하고 있는 것도 방법. 그렇다고 잘못 때리는 유저에게 뭐라고 하지는 말자. 당신이 노리는 무장을 그 유저는 원치 않을 수도 있다.(…)

재생된 팔 중 위의 4개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파괴시킬 수 없다. 해당 팔들을 파괴시키기 위해서는 전격 속성의 테크닉을 코어에 때려박거나 '쇼크' 특수능력이 박힌 무기로 코어를 때리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 엘더를 기절시키는데 성공한다면 위의 팔 4개가 플랫폼 위로 축 늘어지는데 이 때 파괴가 가능하다. 다만 엘더의 기절 확률은 한 번 기절할 때마다 낮아지므로 웬만하면 기절시키지 않고 파괴시킬 수 있는 팔들을 먼저 격파한 다음에 기절을 시켜야 포커싱이 잘 된다. 최근 선호되고 있는 것은 에그 블라스터같이 데미지 낮고 공용으로 착용 가능하면서 히트수가 많은 무기에 쇼크를 발라서 때리는 것.

공격법을 나열하자면 손에서 장풍 쏘기, 손으로 쓸기, 두 팔로 내려찍어 충격파, 위쪽 팔에서 지향성 빔 쏘기, 멀리 떨어져서 장풍쏘기, 코어에서 빔 내뿜기 등등이 있다.

코어에서 쏘는 빔은 회피해도 되지만 엘더의 손이 플랫폼을 잡고 있는 쪽으로 가서 서 있기만 해도 피해진다. 다만 슈퍼하드 난이도에서는 코어에서 빔을 쏘기 위해 충전할때 플레이어들을 빨아들이며, 공격시 사각이 없어지기 때문에 쇼크 무기로 다운을 노리는게 가장 편하다.

그러나 등잔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그냥 충전할때 끌려들어가서 코어 바로 밑에 서 있으면 머리위로 훑어지나간다.(...)⑨?아이시클 폴 Easy? 캐릭터 신장이 200cm를 넘어간다 해도 동기화 문제가 아닌 이상 절대로 안 맞는다.(!)

가장 위협적인 공격은 플랫폼 가운데에 중력구를 생성시켜 플레이어들을 빨아들인 다음 몸통박치기를 하는 패턴인데 웬만하면 즉사다. 문 아토마이저가 가장 많이 빛나는 때(…) 그나마 이 패턴마저도 생각없이 플랫폼 외곽으로 달리면 쉽게 피해진다.

참고로 얼마안되는 11성 무기를 드랍하는 몬스터임과 동시에 현존 모든 퀘스트 중에서 루서와 함께 유이하게 12성 무기를 드랍하는 보스이며 몇몇 13성도 드랍 테이블에 추가되었다. 물론 당연하게 드랍확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낮아서 13성이라도 먹는 날엔 전생에 나라를 구한자로 칭송받게된다(…). 물론 그중에도 함정 아이템은 있지만(…)

7.2 다크 펄스 루저[9] 루서

ダークファルス・ルーサー Dark Falz Luther

2014년 5월 7일 업데이트 이후로 새로 생긴 다크 펄스. 새로 나온 다크 펄스라선가 엘더보다 훨씬 중2병같고 훨씬 쌔다.
EP2에서부터 등장하는 화려한 조류형 다커는 이 녀석의 권속이다.

아크스와 오라클을 뒤에서 지배하고 전지의 상징인 아카식 레코드 '시온'을 흡수하기 위한 자신의 계획이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수포로 돌아가자, 분노로 말미암아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본성을 들어내고서 마더쉽을 통채로 흡수한 모습. 등장 초기에는 다크 펄스가 되었다는 식으로 여겨졌으나, 추가된 시나리오를 통해 오래전부터 다크 펄스였으며 그동안 정체를 숨기고 있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토리상 마더쉽이 루서에게 침식될 때, 아크스는 '샤오'가 데려온 또다른 오라클형 마더쉽을 중심으로 재편되었기에 시스템상으로 불이익은 없다.

7.2.1 전투

다른 긴급 퀘스트와 동일하게 약 15분 전부터 예고 안내가 방송되기 시작한다. 각 쉽별 SH블록은 미어터지기 시작한다.

정각부터 상단에 퍼센티지 메터가 표시되며, "교활한 검은 날개(흑익)의 첨병" 퀘스트로 전초전이 시작된다. 이 퍼센티지 메터는 0%부터 시작하여 최대 200%까지 증가하는 구조로, 100%미만인 상태로 전초전이 종료되면 "가짜" 루서와 전투하게 된다.(퀘스트 자체도 별개의 퀘스트로 취급)

100%를 달성시엔 "진짜"루서와 전투하게 되며, 100%달성 이후로도 전초전이 종료되기 전 까지 첨병을 격파해 퀘스트를 성공하면 표시된 만큼 레어 드롭률이 증가하게 된다.

현재 입수된 정보로는 전초전의 횟수도 일종의 "공헌도"취급을 받아 루서 본체전의 아이템 드롭에도 영향이 있는 듯 한 보고가 많이 들어온 상태.(전초전 1회만 플레이하여 소위 "입장티켓"만 받고 방치한 후에 본체전시에 드롭이 시원치 않았다는 식의 보고가 다수 있다고 한다.4회이상 토벌로 드랍률 적용이 극대화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7.2.2 vs 아포스 도리오스(アポス・ドリオス Apos Dorios)치킨

특이하게도 보스 유형이 3가지가 있는데 화속성, 빙속성, 뇌속성 등 있다. 전투마다 다른 속성의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화속성은 기본적으로 제자리에서 한 명을 주시하면서 화염 구체 여러 개를 연사한다. 데미지 자체는 강력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한 대만 맞는게 아니라 여러 번 맞을 확률이 더 높아서 제자리에서 멍때리다 피가 쫙 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근접 계열 플레이어에게는 맞는 순간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까지 피해을 입게 되어서 매우 위협적인 패턴. 하지만 원거리의 경우는 날라오는게 다 보이니 어려운 점이 없다. 이외에도 뒤로 물러나면서 바닥에 화염기둥을 만드는 패턴도 있는데 캐스팅 시간이 짧지 않아서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빙속성의 경우는 하나는 냉동빔 패턴, 하나는 광역공격을 사용하는데 냉동빔의 경우는 회전하면서 사욯하는데 근접해 있으면 피격당하지 않는다. 반대로 광역공격은 보스 주변에 시전되어서 멀리 떨어저야 피격당하지 않는다. 단 회피가 먹히지 않는다. 회피로 피해도 바로 다음 틱 공격을 맞게 된다. 저스트 가드는 예외.

뇌속성은 아포스 드리오스 중에서도 가장 어렵게 평가된다. 패턴 하나는 번개 여러개를 반시계방향으로 날리는 것과 또 하나는 전광석화 하면서 전방에 번개를 날리는 패턴.(이걸 초근접해서 맞다가는...이하생략) 특히 두번째 패턴은 번개가 불규칙하게 날라와서 예측으로 피하기가 매우 힘들다.

공통적으로 근접공격은 세가지 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평범한 휘두르기, 또 하나는 뒤로 물러나다가 전방으로 두번 휘두르기, 나머지 하나는 갑자기 후방으로 방향 전환하면서 휘두르기 공격히 있는데 범위가 매우 넓다. 공통적으로 상태이상이 걸린다. 여기에 화속성의 경우는 한대 한대가 매우 아프고, 빙속성의 경우는 빙결로 인해 가장 위협적인 패턴이 된다.

또 하나로 돌진 패턴이 있는데 돌진 시전시에 이쪽으로 달려온다는게 느껴져서 피하기는 쉽다. 다만 돌진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꼬리로 3번 내려친다. 방심해서 후방으로 돌입하다가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

우선 꼬리부터 끊어 꼬리 휘두르기 패턴의 범위를 줄이는게 중요하다. 꼬리 휘두르기의 위력은 의외로 높으며, 범위 또한 상당히 넓기에 전투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 하지만 현실은 위크 박고 순삭

그 외에도 6개의 팔과 머리 양 옆의 추가 머리 또한 파괴 가능하므로 참고.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잠깐 사라졌다가 사방 구석에 4개의 기둥이 솟아나며 중앙에서 나타난다. 이 기둥이 건재한 상황에선 본체엔 방어막으로 인해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마치 탄막슈팅처럼 많은 탄을 사방으로 쏘아댄다. 이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 데미지 광역기술로 변화하니 필히 기둥을 모두 파괴하도록 하자.

기둥을 모두 파괴하면 그와 동시에 몸체 가운데의 코어 일부가 파괴되며 약점이 됨과 동시에 록온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런식으로 두들기면 쓰러트릴 수 있다.

격파하면 난이도에 따라 보정되어 퍼센티지 메터가 증가한다.

"패닉" 상태 이상에 걸릴 경우 공중에서 멈춘 상태로 헤롱거린다. 광속성 테크닉 혹은 패닉 특수능력이 달린 무기가 빛을 발할 때.

자체 드롭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며, SH기준으로 약 38000+@의 경험치를 획득한다.(레어 에네미(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형태가 조금 다르고 강해진 에네미), 이머전시 트라이얼 컴플리트 경험치) 고레벨의 테크닉과 휘석을 주로 드롭한다.

낮은 확률로 머리에 뭔가 긴 모자 같은것을 쓴 듯한(그리고 역시나 전신이 빨간색) 레어 에네미로 등장할 수 있으며 이름은 아포스틀・토릿차(アポストル・トリッツァー Apostle Dritzer)불닭이다.

2014년 5월 현재, 아포스의 배리어시 생성되는 기둥에 관련되는 버그가 있어, 기둥이 연속해서 생성된다거나 비슷한 현상으로 배리어가 벗겨지지 않는 버그가 가끔 발생한다.

7.2.3 vs 다크 펄스 루서

100%미만시에 등장하는 "가짜"와 100%달성(돌파)시에 등장하는 "진짜"가 있다. 차이점은 "진짜"쪽이 더 화려하다.(왕관과 날개가 돋아있다.)

파괴 가능 부위는 부리, 상체의 다이아몬드형 장식(과 한 세트인 스테인드글라스) 4개, 양 팔과 양 어깨, 몸체의 "시계".

만일, "미라쥬"상태이상을 발생 시킬 수 있다면, 시계에 미라쥬를 걸도록 하자. 시계의 커버가 고장나 약점이 드러나게 되며, 파괴시 더 이상 닫히지 않고 계속 열려있게 된다.즉, 시계에 지속적으로 미라쥬를 부여하되(열려도 파괴만 안하면 계속 걸수있다), 시계를 파괴하기전에 파괴가 곤란한 새부리랑 보석등을 파괴하지 않으면 그냥 순삭파티가 된다.WB를 코어에만 거는 레인저가 있다면 포기하자[10] 추가로, 머리부분(과 코어)가 내려왔을때 코어를 부수기전에 보석이랑 주변 베일(스테인드글라스)등이 남아있다면 부수려고 노력하자.

큰 패턴은 4종류로, 일반 상태, 고속 상태(붉은 배경), 저속 상태(푸른 배경), 잠행 상태로 나눌 수 있다.

일정 데미지때마다 발생하는 시간 정지후 맵 전체 즉사데미지 폭격(카타스트로피 레이)은 시간이 정지하기 전에 타이밍을 맞춰 회피행동으로 시간정지를 회피한 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칼을 부수면 그곳 주변은 데미지가 없다. 칼은 4개가 생성되는데 각각 맵의 1/4을 담당한다. 혹시 회피하지 못했다 하더라 해도 레버돌리기(이동키 돌리기)로 탈출하여 행동할 수 있으니 멈춘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 것.

시간 정지는 2번 사용하는데, 1차때는 15초간 정지, 2차때는 10초간 정지이다. 2차때 정지가 더 빠르게 풀리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해서 칼을 더 빨리 부수어야 한다. 정지당하면 탈출시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10초간 주어지는 시간이 빠듯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이때는 회피할 수 있도록 한다.

2차 시간정지 후 고속 상태의 패턴이 강화되는데 토네이도나 낙뢰(스턴)등이 추가되는 등 저속상태 못지 않게 위험해진다. 저속 상태에서도 원반 공격이 지나간 자리에 번 상태이상을 주는 장판이 추가되고 충격파에 스턴 상태이상이 붙는다.

다이아몬드형 장식과 스테인드 글라스는 첫번째 시간정지 이후 색이 화려하게 변하면 파괴 가능하다. 파괴시 위에 언급한, 후반에 추가되는 공격 패턴이 나타나지 않는다. Ship9의 영어권 팀인 Royal Infinitum에 의하면 완전 부위 파괴시 레어 드랍 확률이 약 400% 가량 된다고 한다. 더불어, 루서도 12성 무기를 드랍하는게 동팀에 의해서 확인되었다.

팔과 어깨는 팔 갑옷을 파괴 한 뒤, 팔 갑옷을 회복하려 할 때에 어깨의 상처(?)를 공격해 파괴하는것으로 팔 갑옷의 재생을 막음과 동시에 코어를 노출하는 경직상태로 만들 수 있다. 양 쪽을 동시에 부수는것은 비효율적으로, 한쪽 먼저 완전히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미라쥬로 시계 열렸을때 팔 부수자고 팔에 WB박는 레인저도 있다 카더라

부리는 높은 위치(머리)에 있다, 보통 후반에 루서가 자세를 낮추게 되면 시계가 바닥 밑으로 들어가 타격이 불가능한데, 이때 노리게 된다. 부수면 루서가 다운되며 목 부분의 코어가 노출된다.

보통 루서 토벌 시작 이후 5분 내에 루서의 시계를 파괴하지 못하면 그팟은 망팟이라고 본다. 특히 베리하드 존은 10분안에 시계부수면 다행이고 25분 다되서야 부숴지는 경우가 많아서...역시 트롤 즐겜러들의 성지 베리하드 베리하드로 루서를 가려면 멘탈을 단단히 동여메야 한다. 슈하는 굇수들이 알아서 순삭시켜주니 시계만 죽어라 두들겨 패고 HP관리만 열심히 하면 된다.

루서 추가 이후에는 다크 펄스 격파이후 토벌에 참가한 12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화면에 포즈를 잡고있는 서비스 화면이 되며, 플레이어는 전면 중앙에, (파티를 구성했었다면)파티원은 주변에 배치된다. 캐릭터의 밑에 사용중인 칭호와 캐릭터 이름이 주변인 포함 4개까지 표시된다. (VITA버전의 경우 사양상 문제인지 캐릭터도 4명까지만 보여준다)


요즘은 유저들의 템이며 기량이 너무도 높아진 나머지 심한 경우 단 3명에게 30초만에 순삭되는듯 하다 사실 저 조합이면 적당한 11성만 들어도 1분 이내로 사살된다

7.2.4 그 외

루서가 공격할 때 대사 중 하나인 "멸망해라, 사라저라, 우주의 쓰레기가!"가 물건너에서 합성 소재로 쓰이는 모양.

7.3 다크 펄스를 초월한 자 - 심원에 이르는 어둠 -

2015년 10월 28일 추가된 긴급 퀘스트에서 공략 가능. 끝내 부활하게 된 '심원에 이르는 어둠'을 막기 위한 긴급 퀘스트이다.

'심원에 이르는 어둠'은 아크스의 공격을 대비하여 배리어를 치고 그 배리어를 지키는 존재로서 다크 펄스 '더블'의 본체를 양산하게 되는데, 유저들은 먼저 다크 펄스 더블을 격퇴해야 한다.

7.3.1 vs 다크 펄스 더블

상기한 바와 같이 다크 펄스를 초월한 자 -심원에 이르는 어둠 -과의 심원이 자신을 보호하는 존재로서 대량으로 양산해 내며, 배리어를 뚫기 위해 일단 아크스는 더블과 싸우게 된다. 파티가 상대하는건 일단은 1체.

거대한 성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6개의 탑처럼 생긴 다리와 성처럼 생긴 얼굴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는 2곳에 약점이 노출되기에 그곳을 파괴하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면서 약점인 혀를 노출하니 그곳을 극딜하는 식으로 반복하면 클리어는 쉬운 편. 다만 분노에서 갑자기 날아 다닐 때는(!!) 요주의. 방어나 회피가 어려울 경우 날기 시작하면 맵의 코너 구석으로 도주해서 피하도록 하자.

중간중간 탑을 일자로 펼치고서 빔을 쏘거나 문을 던지는데, 빔은 회피가 되지만 문은 회피가 안 되니 자세히 보고 열려 있는 곳을 찾는게 좋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은 높지만 패턴이 어렵지 않아서 상대하기는 쉬운 편이다.

더블을 클리어한 직후 바로 연전으로 싸우게 되어 아이템의 보충등을 할 수 없다.

7.3.2 vs 심원에 이르는 어둠

상기한 바와 같이 더블 클리어 이후 바로 연속으로 전투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보충할 수 없다.

설정상 다크 펄스들의 근원이며 예전에 2대 클라릿사가 봉인한 어프렌티스의 일부를 제외하면 현재 확인된 모든 다커가 합쳐진 존재로 사용하는 공격도 상당히 많고 랜덤 패턴도 존재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난이도가 높아 보이는데, 사실 설정상 페르소나가 심원에게 대항하는 중인데다가 서버에서 클리어한 파티가 늘어날 수록 후발 주자들에게는 버프가 걸리도록 되어 있어서 예상밖으로 쉬운편. 이미 아크스를 초월한 무엇이 되어 버린 유저들은 최종 보스 주제에 쉽다면서 실망하는 눈치 사실 쉬운거 맞다. 루서 등장 초기를 생각해보자... 후발 주자일수록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즉사급의 대미지를 주는 공격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벤트로 페르소나와 플레이어의 1대1 대결이 전개되는데, 만약 여기서 전 유저가 준 대미지 합계가 요구치를 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전멸할 수도 있다.[11] 가드나 오토메이트를 전부 무시하고 들어가니 요주의. 단 포톤 블래스트의 무적 판정은 건재하니 못 이겼다 싶으면 모아두었던 포톤 게이지를 폭발시키자.

7.3.3 그 외

최후반에 페르소나와 싸우는 부분은, 사실 페르소나와 플레이어가 아닌 페르소나(플레이어) vs 페르소나(심원)이라는 해석이 있으며 의외로 신빙성이 강하다. 성공시 부셔진 심원의 얼굴을 잘 보면 페르소나가 보인다.

2016년 5월에 강화버전이 나올 예정. 유저들은 애니메이션에서 아프렌티스의 인자를 가져간 것 때문에 강화된것이 아닐까 추측 중. '가면 그만 괴롭혀라'라는 소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7.4 다크 펄스 어프렌티스 지아

2015년 12월 22일에 추가된 새로운 긴급 퀘스트에서 공략할 수 있는 다크 펄스.

습격 -> 침입 -> 절망으로 이어지는 긴급퀘스트 '채굴기지 방어전'의 4번째이자 마지막 '종언'의 보스로 등장한다. 설정상 2대 클라리스 클레이스가 봉인했던 아프렌티스의 힘이 심원에 이르는 어둠의 부활에 반응하여 자신도 부활하려 하고, 마땅한 그릇이 없자 리리파 행성 그 자체를 그릇으로 해서 부활하려고 하자, 아크스는 땅으로 파고 들어가서 완전부활하기 전의 다크 펄스를 공격하게 된다.

7.4.1 전투

기존의 채굴기지 방어전처럼 WAVE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점(이번에는 특제 포톤 캐논의 에너지 탱크) 3곳중 한곳이라도 지켜내야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이전처럼 A.I.S.를 아껴서는 절대 클리어 할 수 없다. 최소한 WAVE 2부터는 언제나 1대 이상의 A.I.S.가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 이상적이다. 3~4부터는 최소 2대는 가동해야 적의 공격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석의 회수가 느려지면 다음 A.I.S.를 기동할 수 없어지기 때문에 WAVE 6 시작 시점에 최소 6000은 확보해야 한다.

지형은 거대한 채굴기위에 포톤캐논을 달아논 형태로, 전투시 배경을 잘 보면 계속 밑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음을 할 수 있다.

7.4.1.1 WAVE 1 ~ 5 포인트
  • WAVE 1 - A.I.S. 0~1대 필요
시작하자 마자 남쪽에서 다크 비브라스가 나타나며 보통은 가운데 기점을 인식하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남쪽에서 골드라다의 대군이 등장하며 그후 동서남의 포인트에서 적들이 끝없이 지원오기 시작하다. 탱크를 보호하면서 최대한 빨리 격멸시키는게 중요하다.
다크 비브라스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봄을 던지는 패턴이 나오며 이걸 방치하면 기점 하나가 바로 날아가니, 쫓아가서 파괴할 것.
  • WAVE 2 - A.I.S. 1대 필요
다커 윌과 다커 타워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A.I.S.는 잡어와 함께 이 다커 타워를 파괴하고 가능하면 다커 월도 파괴해서 광석 확복를 도와줘야 한다. 최후에 나타나는 다크 라그네는 다모스(벌 모양의 다커)들과 함께 우선 타격. 다모스들의 자폭은 기점에 특화되어 있어서 방심하면 신나게 터져 나간다.
  • WAVE 3 - A.I.S. 2~3대 필요
'A.I.S. 엑소다' 등장. 침식된 A.I.S.로 무인 상태에서 출격준비중에 침식당했다고 한다. 일단 A.I.S가 아닌 맨몸의 아크스가 맡는게 좋다. 근처에 아군의 A.I.S가 있으면 광폭화하기 때문. 시작기체는 기점들 가운데 나타나서 블래스터부터 충전하기 시작하니, 양다리나 블래스터를 신속하게 파괴해야 한다. 방치하면 탱크의 내구력이 말 그대로 걸레짝이다.
그후 계속해서 맵 가운데에서 나오기 시작하니 지도를 주시할 것. 지도의 표시가 일반적과 같이 때문에 현재로서는 구분할 방도가 없기에 등장이후의 움직이지 않으면 엑소다를 의심해 봐야 한다.
  • WAVE 4 - A.I.S. 2~4대 필요
시작하자마자 다시 엑소다 등장. 여기에 엄청난 다커타워가 동시에 나타나니 A.I.S는 잡어와 다커타워. 일반 아크스는 엑소다와 소켓 정화/광석 수집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 엑소다는 주로 기점 외곽에 나타난다.
계속 나오는 잡어는 워 크라이등으로 헤이트를 끌어서 탱크에 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 WAVE 5 - A.I.S. 2~4대 필요
다크 펄스 엘더, 다크 펄스 루서, 다크 펄스 더블의 인간형이 출연한다(…). 최후반에는 다크 비브라스 유가도 추가로 등장하는데, 이때부터 세괴종 다커나 나오기 시작한다. 엑소더는 맵 전역에서 나타나기 시작.
7.4.1.2 WAVE 6. vs 다크펄스 어프렌티스 지아

시작되자 마자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다크 펄스 어프렌티스 지아가 채굴기의 부스터를 박살내면서 등장. 제한 시간 30분. 타임 오버로 클리어할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지형도 외곽은 다크펄스에 침식되어 독 대미지를 주는 곳으로 바뀌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A.I.S.중 일부가 기점으로 몰려오는 잡어를 처리하고 나머지 인원은 지아에 집중. 잡어가 끝없이 나오기 때문에 잡어를 전부 처리하고 지아를 잡는다는 계획은 세우지 말자. 잡어는 초기에는 A.I.S. 엑소더와 다모스를 비롯하여 기존의 채굴기지 방어전에서 볼 수 있는 적들이 나오지만 후반가면 세괴종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시작하자 마자 엑소더가 지아 바로 앞에 2대 나타나니, A.I.S.는 인식범위 밖의 원거리에서 공격하고 맨몸의 아크스가 무력화 시키면 그때 A.I.S.가 돌격하는게 좋다. 초반을 지나면 외곽에 다시 4대가 나타나는데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지아는 약점이 총 5곳으로 얼굴로 보이는 곳 좌우에 있는 붉은 부위와 입쪽에 위치한 붉은 곳. 그리고 양쪽 팔부분에 위치한 공처럼 생긴 곳 2곳이다. 좌우의 팔에서는 초소형의 다모스를 배출하거나 침식 촉수를 날리며, 이때 약점이 노출되니 이때다 하고 공격해주자.

일정 대미지나 시간이 지나면 주변에 붉은 안개가 피어오르는데, 이것을 신호로 하여 촉수를 꺼내서 맵의 좌측이나 우측에서 충전을 시작하고서 거대한 빔포를 쏘면서 반대쪽으로 긋기 시작한다. 만약 이걸 캔슬시키지 못하면 탱크가 하나씩 파괴되면서 클리어 랭크가 내려감은 물론 종국에는 퀘스트가 실패하게 되니 서둘러서 막아야 한다. 빔을 날릴때 촉수에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주면 캔슬되면서 다운되니 최대한 빨리 공격할 것.

어떻게든 지아에게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주면 포톤 캐논 발사 연출과 함께 클리어된다.

다크 펄스 특유의 특정 상태 이상에 대한 특수 다운은 건재하며, 어프렌티스는 '화상'에 걸리면 특수 다운이 일어난다. 엘더처럼 부위파괴에 필요하거나 루서처럼 공략에 필수는 아니지만 한두명만 계속해서 화상을 걸어주면 그야말로 샌드백으로 변하니 머리속에 넣어두자. 잘만 걸면 XH난이도에서도 상태 이상 상태에서 두들겨 맞다가 촉수빔도 못 써보고 죽기도 한다.

7.5 그외 다크 펄스

  • 다크 펄스 어프렌티스(若人=젊은이=견습생)
이름답게 지금까지 나온 인간체는 전부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 10년 전에는 갈색 피부였으나 현재는 하얀 피부의 20세쯤되는 뉴먼 여성의 외형을 하고 있다. 사용무기는 트윈 대거.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매혹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곤충계 다커를 다루기에 대다수의 다커는 그녀의 권속이라고 볼 수 있다. 10년 전 리리파에 봉인된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끝없이 습격을 반복하는 중. 어드밴스 퀘스트 업데이트 이후 낮은 확률로 트윈 대거를 쓰는 갈색 피부 버전의 어프렌티스가 나타난다.
리리파의 긴급미션인 채굴현장 방어는 사실 어프렌티스의 본체 수색을 방해하는게 목적이다.
그런데 에피소드3에서 다크 펄스 더블이 과거의 갈새 피부 어프렌티스를 전력으로 소환해서 전력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더블이 자신들이 먹은 것만 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어프렌티스는 과거에 더블에게 먹혔다는 이야기가 되면서, 그러면 지금의 어프렌티스는 누구인가에 초점이 밝혀졌는데, 과거의 아크스 쉽 습격 사건때 2대 클라리스에게 제대로 당하고 골골되던 어프렌티스는 어린 뉴먼 남매와 만나게 되고, 남매의 누나에게 옮겨가는 중에 뒤치기한 더블에게 먹혀 버린다.
현재의 어프렌티스는 그렇게 먹혔을 때 약간 옮겨갔던 것으로 말 그대로 지끄레기 수준이며, 그 뉴먼 소녀 '유크리타'를 더블이 '너는 다크 펄스'라고 세뇌시키고서 써먹고 있었던 것이었다.
2015년 12월 22일에 최종결전 등장. 그동안 공개된 본체들과는 다르게 대사가 일절 없는데, 이는 리리파에 봉인된 힘의 부분이 깊고 먼 어둠의 부활에 반응해서 부활하려는 탓에 다른 다크 펄스와는 다르게 정신체가 없기 때문.
  • 다크 펄스 더블(雙人=쌍둥이)
이름답게 소년과 소녀의 쌍둥이로 구성되어 있다. 다루는 소형 다커는 완구계이며, 자신이 흡수한 물체를 거의 그대로 재현하여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으로 별을 흡수하고서는 자신들이 흡수한 별을 다시 만들어서 다른 별과 충돌시켜서 부셔 먹으면서 노는 영상을 샤오가 보여주기도 한다.
얼핏보면 가장 어려서 별 생각 없이 놀면서 지내는것 같지만, 다크 펄스의 목적인 깊고 먼 어둠(深遠なる闇)의 부활에 가장 충실한 다크 펄스이다. 에피소드3의 제6장에서 끝내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서 목적을 거의 달성했다.[12]
  • 다크 펄스 페르소나(假面=가면)
다크 펄스중에서는 신참이라는 인물. 스토리중 자주 플레이어와 대립하기도 한다. 긴급미션에서 인간체로 자주 등장. 다루는 소형 다커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보라색 무기를 사용한다. 현재 확인된 무기는 소드와 더블 세이버. 어드밴스 퀘스트 업데이트 이후 위에 언급한 어프렌티스와 함께 낮은 확률로 나타나는데 이 때 더블 세이버를 들고 나온다.

7.6 BGM

판타시 스타 시리즈의 음악을 대표하는 사운드 디렉터인 코바야시 히데아키 답게 전작 다크펄스들의 많은 곡이 어레인지되거나 삽입 되어 PSO2 다크펄스전에서 흐르게된다. 시리즈 자체 곡 퀄리티가 높고 코바야시의 팬서비스도 많기 때문에 예전 시리즈부터 해온 팬이라면 감동스러운 부분.

7.6.1 다크 펄스 엘더

펄스암 4번 이상 전투시 나오는 "Falz Arm -Last Engage-"

PSO EP1 최종보스 다크펄스의 2차형태 곡인 "Cry, for 'IDOLA' the holy"

7.6.2 다크 펄스 루서

루서의 "la L'inno per il "IDOLA""

PSO EP2 최종보스 올가 프로우의 " 'IDOLA' have the immortal feather"

루서의 고속 구간 전반에 올가 프로우의 프레이즈가 간간히 들어가있다.

7.6.3 심원에 이르는 어둠

PSO2 의 심원에 이르는 어둠

판타시 스타 4의 심원에 이르는 어둠 곡인 "Ooze” 와 PSO EP3 의 다크펄스 곡 " "IDOLA" The Strange Fruit"

심원전의 BGM 은 과거 두 다크 펄스전 BGM의 어레인지 버전이 연속으로 나온다. 본체가 드러나기 전은 판타시 스타 4 의 최종보스 심원에 이르는 어둠에서 흐르는 "Ooze", HP가 일정이상 떨어지고 난 뒤 장소가 바뀌면서 나오는 곡은 PSO EP3 카드 레볼루션 최종장에 나오는 다크펄스와의 전투 ” "IDOLA" The Strange Fruit" 의 어레인지가 흐른다. HP가 얼마남지 않았을땐 플레이어들이 많이지겹도록 들어본 PSO2의 테마곡 "The whole new world" 의 어레인지 곡인 "The whole new world -Code:SINEN-" 이 나온다.

클리어시에 나오는 음악은 Rose Confession. PSO에서 다크 펄스 클리어이후 저 멀리 유적의 석판에서 리코의 환영과 함께 울리던 음악이다. 다크 펄스 격파 + 유적 + 꽃밭 + Rose Confession으로 PSO 에피소드 1의 엔딩을 완벽하게 오마쥬했다.

7.6.4 그 외

자세히 보면 각 PSO의 에피소드별로 맞춰서 대막을 장식하는 보스 레이드의 음악이 어레인지 되는것을 알 수 있다.

PSO EP1 과 PSO2 EP1 의 다크펄스와 엘더, EP2 의 올가 프로우와 루서, EP3의 다크펄스와 심원.

7.7 에피소드 3이후 밝혀진 다크펄스에 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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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 펄스 엘더
희미하게나마 겟템하르트의 의식이 남아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인지 에피소드 3-4쯤에 와서는 더블에게 상당히 적대적이다.
메르폰시나를 흡수하려는 더블을 막고 힘으로 공간을 일그러트려서 더블과 함께 우주 어딘가로 튕겨나갔다. 튕기기 바로 전에 "과거에 얽메이지 마라. 그러한 인간의 결말을 넌 봐서 알것이다. 그러니 나 처럼 되지 마라 디아"라는 말을 남겼고 다크 펄스가 아크스에게 설교, 그후 메르폰시나는 자신의 본명인 메르란디아를 사용하게 된다.
그후 더블에게 먹힌 것으로 확인. 하지만 힘의 대부분이 주인공에게 먹힌 상태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 다크 펄스 어프렌티스
사실 과거에 어프렌티스가 유크리타의 몸을 빼았을려고 했으나 뒤에서 더블이 어프렌티스를 기습하고서 흡수했고, 유크리타의 몸에는 옮겨가다 남은 잔재만 남았다. 더블은 그런 유크리타를 재밌을 것 같다면서 데려가서 유크리타에게 자기 자신이 어프렌티스라고 여기게 만든 것. 잔재만 남은 존재인지라 다커를 조종하는게 한계이며, 이 탓에 리리파에 봉인된 과거의 힘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에피소드 3-4에서 더블에 의해, 이러한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자아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중. EP3-7에서는 그동안의 아핀의 설득과 노력으로 자신이 인간 유크리타이고 아핀이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까지는 인정했지만 여전히 까칠한 상태였지만, 사실 모두가 자기를 위해주는걸 알고 있는데 예전에 지은 죄 때문에 그걸 솔직히 못 받아 들이는 중이던 것이었다.
  • 다크 펄스 더블
다크 펄스의 본문에 가장 충실한 인물. 그래서인지 도움이 안되는 다른 다크 펄스를 가볍게 내치는 아이 특유의 잔혹함을 잘 이용하고 있다. 여러모로 흑막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과거에 어프렌티스의 아크쉽 습격 사건시 그 뒤에서 자기 몫을 챙기고 있었다고 한다. 제노, 겟템하르트 일행이 싸웠던 다크 펄스도 사실은 더블이었다.
에피소드3의 6장 스토리에서 주인공과 마토이에게 패배. 둘에게 자신의 힘을 던지고 마토이 대신 그걸 맞은 주인공이 '깊고 먼 어둠'이 될 뻔 하지만, 마토이가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다커의 인자를 전부 가져가면서 대신 각성하고서 종적을 감춘다.
2015년 10월에 업데이트 예정인 전투에서는 본체가 등장 예정. '깊고 먼 어둠'과의 전투에서 전초전을 담당한다.
  • 다크 펄스 페르소나
마토이가 깊고 먼 어둠이 될 것을 알고 막을려고 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해 아는 것이나 주인공과 거의 모든 데이터가 일치하는 점에서, 다크 펄스가 된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추측이 강해지고 있었는데, EP3 7장 스토리에서 확정. 마토이를 구하지 못하고 죽여버린 미래의 주인공이 다크 펄스가 된 것이다. 그래서 다크 펄스이면서도 그 근원은 '깊고 먼 어둠의 말소 = 마토이의 사살'. 하지만 끝내 포기 하지 않은 현재의 주인공을 믿어 보기로 하고, 주인공이 마토이를 설득하고 약체화 시킨 시점에서 클라리사=시온을 들고 나타나서는 주인공과 마토이에게서 모든 다커 인자를 흡수하여 자신이 깊고 먼 어둠이 되어 마토이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그후 마토이가 깨어나는걸 지켜보다 떠나게 되는데, 깊고 먼 어둠으로 각성한 이상 2015년 10월 중 레이드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연전 레이드에서 다크 펄스를 초월한 것으로 등장하는데, 아주 심하게 어렵지는 않은 편. 다만 스토리상으로 영고라인에 올랐는데, 아크스가 깊고 먼 어둠을 두들겨서 약화시키면 페르소나가 그때를 노려서 자신과 함께 시간 역행을 시키는 것으로 약화시키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돌려도 부활직전이 한계인지라 나중에 다시 부활하고 아크스가 그걸 다시 두들겨서 약화시키면 다시 시간을 되돌리는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깊고 먼 어둠이 진짜로 사라지기 전까지는 무한 반복되는 고통에 빠지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최종화 이후, 아이카가 받아들인 다크 펄스 어프렌티스 지아의 다커인자를 견디지 못하고 폭주하려 하자, 마토이가 그걸 흡수하고서 리리파에 재봉인하려는 순간 디오 휴날의 형태로 나타나 마토이와 아이카에게 전해진 다커인자를 전부 흡수하고 돌아갔다.예나지금이나 한결같은 마토이 바라기
여담으로 2016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남성/여성/에너미(깊고 먼 어둠)항목까지 해서 무려 인기투표 항목 3분야에 참가하신데다가, 남녀부문 각각 2위, 에너미 부문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1. 사실 2회 공격하는게 아니라 2마리다.
  2. 리코 자신이 모뉴멘트의 고대어를 해독하면서 후발대에 메세지를 남겼으며, 플레이 중에 확인할 수 있다.
  3. 단, 그란츠가 발동하기 직전에 다운 판정이 있는 공격을 맞으면 그란츠가 발동해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4. 그도 그럴 것이. 리코의 장신구 세트가 극악의 확률로 나오는 레어 아이템인 데다 나오는 섹션 ID가 정해져 있어 희소성이 높았다. 더불어 리코의 장신구는 오직 여성만 찰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
  5. 판타시 스타 온라인에서는 D원자라고 부르고 있었다.
  6. 108 번뇌를 노리고 만든 숫자 같다.
  7. 두들겨야 하는 '펄스 암'의 수는 서버의 사람수에 따라 달라진다.
  8. 부위파괴시 파괴되는 수준을 넘는 대미지가 본체 대미지로 넘어가는 시스템도 한 몫한다.
  9. 영어로 번역하면 Loser가 되서 진짜 이렇게 되버린다(...) 한자표기도 패자敗者. EP2 엔딩 크래딧에서 확인되는 루서의 영철자가 Luther인걸 보면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인듯.
  10. 단 엑스트라 하드의 경우 시계가 파괴된 뒤 코어를 깰 때까지 장벽판정이 생겨 결과적으로 모든 부위파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11. 가감 없이 대미지가 99999 들어간다(…)
  12. 사실 죽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에피3에서 플레이어에게 d인자를 넘길 때 1인칭이 '보쿠'에서 '와타시'로 바뀐다. 마침 남녀 둘이니 한 쪽만 죽고 다른 쪽은 살아서 도망친 것 아니냐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