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유희왕 ARC-V/등장인물,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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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男 | |
| 소속 | 아카데미아 | |
| 성우 | 미야모토 타카유키 | |
1 개요
아카데미아가 자랑하는 위대한 과학자야. -세레나-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아카데미아 소속이며, 각 차원의 유즈들을 세뇌시켜 놓은 장본인.
시운인 소라가 말했던 세뇌 능력을 지닌 자로, 패러사이트 퓨저너라는 카드를 린, 쿠로사키 루리, 세레나, 심지어 유즈의 뇌에 직접 심어서 그녀들을 세뇌시킨 장본인.
그리고 이 몬스터는 프로페서를 따르도록 프로그램화 해놓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어떠한 설득도 통하지 않도록 해놓았다. 그러나 쿠로사키 슌에 의해서 루리의 세뇌가 풀려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당황하기는 커녕 오히려 흥미를 가지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닥터의 이런 점을 프로페서는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다. 하는 행동이나 성격을 봤을 때, 장 미셸 로제처럼 뭔가 꾸미고 있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작중 패러사이트 몬스터들을 제작하는 듯 하다. 124화에서 유우야가 연구실에서 듀얼을 할 때 세레나가 이를 언급했다. 이 연구로 만들어진 몬스터가 패러사이트 퓨저너와 패러사이트 퀸.
2 작중 행적
115화에서 시운인 소라에게 아카데미아에는 사람을 세뇌하는 자가 있다고 언급되었다.
116화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들어냈으며 패에는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들고 있었다. 모니터를 통해서 각각 동쪽 탑과 서쪽 탑에 감금되어 있는 루리와 린을 구하려 달려간 카이토와 유고의 앞에 문을 지키고 있는 아폴로와 디아나에게 가로막힌다. 하지만 둘 다 쓰러뜨리고 카이토와 유고는 구하기 위해 올라간다.
모니터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닥터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린이 유고에게 안겨 우는 모습을 보고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들며 썩소를 짓는다. 그 카드를 들자 린은 세뇌당하며 그 상태로 유고와 듀얼을 신청하게 되고, 루리는 구하러 온 카이토를 탑에서 떨어뜨려 버리게 된다. 이후 린이 유고를 이기자 칭찬하며 다시 불러들인다.
117화에서는 루리가 쿠로사키와의 듀얼에서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세뇌를 이겨내자 오히려 기뻐하며 퓨저너의 개량을 하러 간다.
122화에서는 유우야를 도와 지상으로 안내하는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보고 이럴 줄 알고 벌레를 풀어놨다고 말한다. 아카데미아의 학생들에게도 벌레를 풀어놓은 듯.
124화에서는 루리 뇌 속의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사용하여 루리를 유우야의 곁으로 인도하며 다시 세뇌시켜 유우야와 강제적으로 듀얼을 하게 한다. 그 다음 슌이 등장하자 세레나를 시켜 슌을 제압시킨 뒤 유우야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 후 유우야와 유토의 각오를 비웃으며 세뇌시킨 린과 유즈를 자신의 곁에 서있도록 한다.
125화에서 영상을 띄워 유우야와 유토를 농락하다가 결국 유우야의 폭주 모드를 보게 된다.[1] 그후 루리와 세레나가 패배하지만 여전히 여유있는 태도를 보이며, 루리와 세레나를 뒤쫓아온 유우야를 철창으로 가둬놓고 눈앞에서 유즈즈 4명이 모두 세뇌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유우야가 유즈를 처절하게 부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안습의 극치...역시 이놈은 100만번을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놈이란 것을 다시 입증
허나 126화에서 유우야안의 있는 패왕의 영향으로 철장이 파괴되었다.그리고 이 때문에 유우야는 탈출.
127화에서 아카바 레오의 앞에 실험관 안에 들어있는 유즈들과 함께 나타나 사카키 유우야의 처분을 자신에게 맡겨달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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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 사카키 유우야에게 들어간 벌레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라도 퀸을 주입시킨 그녀들로 실험해보고 싶습니다.레오 : 물러서라, 닥터.. 너 따위가 사카키 유우야에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마라!
닥터 : 이길 수 없다구요?! 당신은 이 천재 과학자인 닥터에게 불가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선언하자면 저의 두뇌는 아카데미아 제일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건 누구도 해낼수 없었던 몬스터에 의한 인체실험을 실현해낸 것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제가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개발해낸 것은 리얼 솔리드 비전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기 위해. 당신도 같은 과학자라면 알아줄 수 있겠죠. 거기에 초 센스적인 연구테마가 있다면 어디까지 확인해볼수 있을 지 알아보고 싶은 것이..
레오 : 그렇겠지. 나도 한 때는 같은 짓을 했다. 자신의 흥미대로 리얼 솔리드 비전 시스템에 생명을 주고 싶다고. 그 결과는 악마의 탄생을 초래하고 말았다. 자네의 생각은 위험하다.
닥터 : 히..히이이익?! 으.. 으아아아아아아악!!
아카바 레오에 의해 허무하게 카드화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하나 되어 프로페서를 찬양했다.
덕분에 유즈들의 세뇌가 풀리긴 했다.
3 기타
작중 등장했던 인물들 중에서 악랄한 짓을 많이 하고 다녔고 무엇보다도 유즈즈들을 세뇌시킨 장본인이라 아크파이브 팬들에게 많은 욕을 먹고 있다. 게다가 가뜩이나 지금까지 많은 멘탈붕괴를 겪어온 유우야에게 그토록 아끼고 소중한 존재인 유즈를 이용해 도발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팬들은 유우야에게 동정심을 넘어서 폭주모드로 닥터를 쓰러뜨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애초에 유우야는 물론이고 유토도 닥터를 엄청 싫어하는데, 후에 패왕룡 자크가 깨어나면 끔살당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열받은 프로페서에 의해 카드화되어버렸다. 쌤통이다 딸의 분신들을 세뇌했으니 어쩌면 아카바 레오의 행동도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유희왕 시리즈의 역대 최악의 악역이자 순도 100% 매드 사이언티스트.
프로페서 본인도 이놈에 대해서도 그다지 좋게 보지도 않은 듯하다. 사실상 딸을 갖고 논 셈이니까. 그리고 결국 그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탐구심 탓에 프로페서에게 카드화당했다. 그런데, 사실 냉정하게 보면 프로페서 자체도 닥터 못지 않게 막장짓을 수 없이 저지른 만큼 뭐라고 할 자격은 전혀 없다.[2] 자신의 탐구심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거리자 나도 예전에 그랬었다면서 카드화시킨 것 때문에 동족혐오가 아니었냐는 반응도 있다.
세뇌+녹색 눈동자인 것을 볼 때 장 미셸 로제와 혈육 관계가 아니가 하는 설이 나오고 있다.
특이하게도 영어(ドクター/독타)가 아닌 네덜란드어/독일어(ドクトル/독토루)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