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삼국지)

戴員
(?~204)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오군태수 성헌에게서 규람과 함께 효렴으로 추천되었다가 손권이 성헌을 죽이자 산 속으로 숨었으며, 203년에 손익이 단양태수가 되어 초빙하자 군승이 되어 군사를 지휘하게 되었다.

204년에 대원과 함께 친하게 지낸 변홍에게 손권이 바깥으로 원정을 나간 틈을 이용해 장리들에게 연회를 베풀 때 손익을 죽이게 해 변홍이 손익을 죽이자 그에게 모든 혐의를 씌워 죽였으며, 손하가 와서 질책하자 손익과 소원한 손하조차 꾸짖는데 손권이 오면 죽을 것이라 여겨 손하를 죽이면서 사람을 보내 위나라의 유복과 연계하기 위해 역양에서 주둔하도록 했다가 단양에서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다.

손익의 처인 서씨가 그믐날의 제사를 빙자해 손익의 심복인 손고, 부영 등에게 편지로 도움을 요청해 규람을 살해하자 대원도 나머지 사람들에게 밖에서 살해당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손하를 죽인 장면과 유복에게 도움을 요청한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나머지는 정사의 내용과 흡사하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삼국지 12에서 패치로 등장했다. 대체 왜? 일러스트는 평범한 문관. 능력치는 38/32//68/64 로 역시 잡문관 수준. 상재가 있으니 시장에나 짱박아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