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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의 기술. 더블 어퍼의 줄임말. 두번 연속으로 올려치는 기술들을 뭉뚱그려 지칭하는데 명칭은 카즈야의 기술 더블 어퍼를 줄여 더퍼. 참 알기 쉽다. 태그시절엔 카즈야와 데빌을 사기캐릭터로 만든 기술이다.
이 기술들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캐릭터로는
쿠마와 판다의 웅무조(3rp, lp) 당연하지만 아무도 웅무조라 부르지 않는다
미겔 까바예로 로호의 비트 어퍼(3rp, lp)
밥의 스피니치 어퍼(기상rp, lp)
미시마 카즈야의 더블 어퍼(기상lp, rp)
왕 진레이의 요자찬천(3rp, lp)
링 샤오유의 도타(3[rp, lp])
가 있다. 쿠마, 미겔, 샤오유, 왕 진레이의 더퍼는 서서 나가고 밥과 카즈야의 더퍼는 앉은 상태에서 나간다.
카즈야와 샤오유를 빼고 나머지 캐릭들의 더퍼는 맞추면 대박, 막히면 Jot된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카즈야도 미러전이라면 뜰 수 있다[1]
이 외에 데빌진의 쌍각(기상lprp)나 헤이하치의 무쌍철추(3lprp) 도 더블어퍼라고 부른다. 본래 이 두 기술은 전작까지는 공중에 띄우는 성질의 기술이었지만 6BR에 오면서 띄우는 판정이 삭제된 케이스. 데빌진의 경우에는 6까지는 카운터시 뜨는 기술이었지만 BR에 와서는 아예 띄우는 판정이 사라졌다. 헤이하치의 경우에는 모션까지 완전히 변화되어 이젠 이름만 더블어퍼고 실제 모션은 아래로 내려찍는 모션. 바운드 유발기이다.
BR부터 철권을 시작한 뉴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저 헤이하치의 무쌍철추를 더퍼라고 부르는 이유.- ↑ 참고로 카즈야의 기상더퍼는 발동도 13프레임, 막혀도 13프레임 불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