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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캐릭터들이 훨씬 많은 전작도 주요 등장인물들의 문서만 있는데 따로 등장인물 문서가 생긴 위엄[1]
1 주요 등장인물
2 기타 등장인물
2.1 외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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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외계인 집정관동무들 아둔 동무를 위하여!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외계생명체들로 실수로 UFO를 학교에 추락시키고 만다. 특이하게도 북한식 억양을 쓴다. 이 때 교무실에 폰을 찾으러 가서 119에 신고를 할지 아니면 남아서 교실을 청소할 지 선택지가 뜨는데 후자를 선택하면 갑자기 안에서 E.T. 비스무리한 생명체가 나타나 자신의 고간에 달려있던 빨간색 버튼을 누르고 자폭을 하며 주변을 폭파시킨다. 후에 헤피엔딩 루트를 타서 비행접시가 건물에 부딪쳐 폭발했지만 어떻게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운전대를 잡고 있던 집정관은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나 어쨌다나 비행접시가 부딪혔던 인간의 건물을 보고 사라진다.
집정관이나 아둔 드립을 봤을 때 모티브는 프로토스로 추정.
2.2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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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호랑이 호랑고양이 얘랑은 관련없다
C.V : 김연우[2]
이과 수행평가로 탄생한 방사능 거대 고양이. 교내 사육장에서 탈출했다고 한다. 사실 이름만 호랑이일뿐인 고양이지만 덩치도 그렇고 포악한 울음소리도 그렇고 호랑이랑 별 차이가 없다. [3]이 때 상아가 임기응변으로 고양이 울음 소리를 흉내내어 상황을 무마시키려 들었는데 그만 본의 아니게 고양이 언어로 교미하자♡ 잠깐만라 말해버렸고 그 말을 들은 호랑이는 '시, 싫엇! 몰라!! 흐, 흥!! 너 같은 거한텐 관심 없어!!'라 외치며 창문을 깨고 멀리 도망친다. 그리고 소동이 다 끝난뒤 인간의 발길이 없는 야산에 눌러앉아있었으며 자신의 추종자를 자처한 커다란 개와 염소(...)가 있다고 한다. 실험실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소속감과 충만함을 느꼈고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거대 고양이 '호랑이'는 자신에게 고백을 했던 상아를 떠올린다. 후에 소설 4컷 만화에선 아바다 케다브라[4] 인간화로 변해서 고냥이와 상아에게 그렇고 그런 짓을 당했고(...) 드라마 CD에선 츤데레의 정점을 보여주다 고냥이에게 염장을 찔린다. 후에 다시 쟁취하겠다고 하며 퇴장. 후에 안경 벗은 상아의 반전매력에 푹 빠졌고 꼭 쟁취하겠다 뭐라고 하고는 마지막엔 엔딩멘트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왜 니가 엔딩 멘트를 하냐고 하는 상아와 고냥이
2.3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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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끝난고3 수시붙은고3
교무실 천장에서 나타난 남자. 상아의 묘사에 따르면 얼굴은 반반하지만 70년대 풍의 파란색 교복 위에 "I LOVE KILL" 이라고 쓰인 가죽 점퍼를 입은 촌스러운 스타일이라 한다. 본인은 자신을 지나가던 살인마라 주장하지만 정작 아직까지 사람을 죽인 적은 없다. 상아에게 첫 번째 희생자가 되어주지 않겠냐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자 아쉬워하며 그냥 진짜로 나간다.(...) 교실의 무너진 천장을 고쳐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을 받지만 다음 기회에 해주겠다며 미룬다. 이후 상백 선생에게 고전하던 상아의 앞에 나타나 자칭 3개의 나이프라 주장하는 고드름을 들고"이것은 무려 3개의 고드롬으로 이루어진 콤비내이션!"이라는 롯의 대사와 함께 '레이디에게 빚을 남기지 않는 것이 젠틀맨의 사명'이라며 이걸로 천장 값을 퉁치자 말한다. 이 때 상백 선생과의 대결 중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다름 아닌 수시 붙은 고3이었다. 카페에서 서빙 알바를 하는 이분은 갑자기 부끄러운 추억이 떠올라 미소를 지었다. 어째서인지 달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고드름을 휘두르고 싶었던(...) 그날 밤. 그리고 다시 한번 그날 밤을 떠올리며 커다란 서양 여자가 나오는뭘보는거야 잡지를 보던 한 학교의 선생님이라는 중년남자의 테이블에 커피를 올렸고 둘의 눈이 마주치자 둘은 서로를 바라본 채 고개를 끄덕였다. 의외로 4컷 만화를 보면 상당히 잘생긴 외모. 수시에 붙어서 촌스럽게 입고 다니고 수시에 붙어서 마법 중년 상백이와 싸우고 수시에 붙어서 하늘을 날아다닌다(...) 수시 만능설
여담으로 원작에서도 나왔었는데 성격은 리메이크판과 아예 똑같다.
2.4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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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영업자 불법체류자 마법소녀?
복도에서 갑자기 나타나 전화로 자신이 뒤에 있음을 알린다. 이 때 그냥 무시해버리면 자신을 무시했다고 죽인다. 그렇다고 뒤를 돌아보면 겁을 주는데 하필 옆에 있던 공무원격인 고냥이에게 걸려 불법으로 귀신 영업 중이라며 영업 정지 1년을 먹는다. 뒤늦게 울고 불고 질질 짜며 돈으로 어떻게든 고냥이를 회유하려 들지만 뇌물 혐의로 2년 형 크리를 먹고 전에도 단속된 전과가 드러나 가중처벌 대상자가 된다. 최후의 발악으로 귀신펀치를 날리지만 역관광. 후에 지박령 등록증을 보고는 왜 죽어서도 이딴거도 허가를 받아야 하나 머리가 지끈댔지만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해탈(...) 그리고 자신에게 강제 시험을 치게 한 고냥이에게 짜증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실루엣이 같은 회사의 게임인 던전 앤 슬라임의 순자 카푸치노 공주의 모습이다.[5]
2.5 상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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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중년 상백이 잠깐만 오른쪽 손의 상태가?
당일 당직이었던 외국어 영역 교사. 학교 건물의 마이너스적 감성이 뭉쳐서 당직 선생을 감염시킨 이상한 것(?)으로 변해버렸다. 시종일관 전형적인 입시위주 교육스러운 발언들을 해대며 섹드립까지 친다.[6] 감염 때문에 이런건지 본성이 이런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담으로들고 있는 마법봉은 아무리 봐도... 후에 카페에서 커다란 서양미녀가 나오는 잡지를 보다 커피를 가져다 준 알바생과 눈이 맞아 고개를 끄덕인다. 눈이 맞은게 그런 의미가 아니다
2.6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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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동물원 비둘기와 친구들
각각 염소와 개와 비둘기. 교복을 입은 상아를 보고 발정이 나버린다. 이후 서로 처음 보는 사이라(!) 자기네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데 최후의 승자는 비둘기가 된다. 그 후 모히칸을 쓰러트린 상아에게 흥미가 생겼는지 대결을 신청하지만 결국 발차기를 맞고 학교 운동장으로 추락했다. 후에 염소와 개는 고양이 '호랑이'의 추종자가 되며 비둘기는 혼자 간신히 나무에 기어올라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침내 조류로서의 긍지를 느끼게 해준 상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있었고 후에 빌딩 옥상에서 혼자서 기타를 치고 있던 모히칸 머리의 남자를 발견하곤 말없이 눈빛을 주고받았다.
2.7 모히칸
파일:지나가던 아청로리 작가.png
지나가던개 지나가던아청로리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