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맨.EXE


록맨 에그제 3의 등장 넷 내비.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시영준.[1]
오리지널 넷 네비로 전체 모습을 보면 사막에 얼굴과 손 2개가 붙어있는 좀 성의가 없어보이지만, 재미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록맨 에그제 3에서는 WWW의 간부인 스나야마 노보루의 넷 내비로 나온다. N1 그랑프리에선 그냥 평범한 내비로 변장해 있었으며 준결승전에서 블루스.EXE와 넷배틀을 하다가 변장을 푼다. 이에 넷 배틀러 Q로 분장했던 노보루도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이후 WWW의 기지에서 다시 등장해서, 노보루와 풀싱크로 해서 다시 배틀하지만 또 다시 딜리트당한다.(...)

애니에서는 록맨 에그제 Axess에서는 다크로이드로, 록맨 에그제 Stream에서는 아스테로이드이자,네오 WWW의 멤버로 나온다.

엑세스에서의 데저트맨은 다른 다크로이드인 플래시맨이나 비스트맨, 버블맨.EXE, 버너맨처럼 간간히 등장한다. 이때 전투로 록맨은 서치소울을 입수! 그리고 마지막에 거츠소울에 의해 딜리트된다.

스트림에서는 스라가 노보루에게 줌으로써 네오WWW에 들어온다. 다른 멤버인 플래시맨, 비스트맨, 비디오맨 그리고 마그넷맨처럼 역시 간간히 등장하지만... 마지막에 플래시맨과 함께 우주왕복선에서 깽판 치지만 크로스 퓨전사쿠라이 메이루가 쓴 랏슈홀로 인해 빨려들어가면서 딜리트된다.

넷배틀 상 자신의 에이리어가 전부 사막으로 되어있으며 공격을 한 번이라도 받게 되면 바로 모래로 변한 뒤 다른 패널에서 다시 나온다. 따라서 공격력이 높은 단발성 칩을 이용하는 편이 효율적. 특이사항으로 물속성의 공격을 받으면 말 그대로 모래에 물을 끼얹은 것처럼 색이 변하게 되며 이 땐 공격을 받더라도 앞서 말한 회피 동작을 수행하지 못한다. 또한 공격기는 아니나 킹맨.EXE의 룩과 같이 방어벽으로 쓰이는 벽을 2개 보유하고 있으며 부술 수는 있으나 이 또한 데저트맨이 이동하면서 재생성되며 위치가 옮겨지기도 한다. 플랜트맨.EXE칩이 기가 막히게 잘 통하는데, 플랜트맨 칩을 사용하면 데저트맨의 본체는 물론 손과 벽까지 공격당하여 전부 부숴지고 데저트맨은 물속성 공격을 받은 것처럼 무력화되어 모든 공격에 노출된다. 데저트맨의 공격과 방어와 회피를 전부 원천봉쇄해버리는 셈. HP가 높은 데저트맨이지만 플랜트맨 칩이 있다면 쉽게 이길 수 있다.

  • 서프라이즈 암

에이리어 맨 앞열에 모래로 이루어진 손이 2개 나타난다. 공격해서 파괴할 수 있으나 재생이 금방 되므로 주의.

  • 라이온 헤드

록맨이 데저트맨의 손 앞에 있을 경우 손이 사자머리로 변해서 직선으로 돌진해온다.

  • 개미지옥

간혹 록맨의 에이리어에 랜덤으로 개미지옥을 소환해서 록맨이 거기에 서 있으면 데미지를 준다.

  • 헤비 샌드
록맨의 에이리어에 블록을 떨어뜨린다.
  1. 한일 모두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요고시마크리타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