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마비노기/NPC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드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열기로 들뜬 연금술 화덕에서 새어나온 수증기가 바람 소리에 흔들리는 얇은 금속붙이 위로 불투명한 막을 그린다.
Dorren. 울라 대륙에 위치한 탈틴에서 연금술사의 집에 거주하는 NPC. 아이바와는 반대편인 습식 화덕 쪽에 위치하고 있다. 상점에서 분해와 골렘 연성을 배울 수 있는 스킬북과 고급 결정으로 분류되는 중급 마법이 응축된 결정들을 구매할 수 있다. 스킬에 대하여 키워드로 말을 걸 시, 30레벨 이상에 분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합성 스킬을 입수할 수 있다.[1]
정령무기의 이전 방식 중 한 가지인 도렌식 정령무기 이전을 해주는 NPC이다. 비용이 더 들지만 다른 종류의 정령이 깃드는 무기로 이전할 수 있으므로 성장 효율이 좋은 무기에서 주력 무기로 이전하는 정령 스탯 노가다의 필수 과정이 되었다.
현재 유일하게 마비노기 내에서 브류나크 수리와 팔리아스의 보물들을 복원할 수 있는 NPC이기도 하다. 브류나크 수리야 유저가 혼자 할 수 있기는 하지만 팔리아스의 보물들을 복원하는 데는 도렌에게 갈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팔리아스 참고.
한 때 왕실 4대 연금술사를 역임했던 실력 있는 연금술사[2]. 현재 마지막 제자로 아이바를 두고 있다. 어리지만 총명한 면이 있어서 아끼는 듯. 다만 유저가 연금술 스킬과 관련해서 찾아갈 일은 도렌보다는 아이바 쪽이 훨씬 더 많다. 아이바가 가르쳐 주는 공격 스킬도 있지만 실린더 수리나 4대 원소의 결정과 연금술 가방 판매는 아이바가 하고 있기 때문. 심지어 연금술사의 집 아르바이트도 도렌이 아닌 아이바가 구하고 있다.
베이릭시드와는 자주 충돌했던 관계. 타라에 있을 때부터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는 앙숙. 워낙에 드루이드와 연금술사 사이니까 그리 사이가 좋았을 리도 없겠지만 피차 나이먹은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모양. 덤으로 베이릭시드와 같이 의상이 풀린 상태이기도 하다. 각각 '도렌 로브'와 '도렌 신발'. 다만 포즈는 구현하지 않는다. 아깝다 여성만 착용 가능하며, 로브의 디자인이 인도풍과 흡사한 느낌이라 이국적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