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돈

도루돈
Dorudon Gibbes 1845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고래목(Cetacea)
아목†원시고래아목(Archaeoceti)
†바실로사우루스과(Basilosauridae)
아과†도루돈아과(Dorudontinae)
†도루돈속(Dorudon)
D. atrox(모식종)
D. serratus


복원도

신생대 제 3기 에오세에 살았던 원시 고래. 속명의 뜻은 ' 이빨'이란 뜻. 오늘날의 북아메리카, 이집트, 파키스탄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다.

바실로사우루스와 비슷하게 생겨 처음에는 바실로사우루스의 새끼로 여겨졌으나 이후 이 종의 새끼 화석을 포함한 추가적인 화석이 발견되어 독자적인 속으로 분류되게 되었다. 또한 외모와는 달리 바실로사우루스와는 아과 수준에서 다른 조금 다른 종.

바실로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아주 작게 퇴화한 뒷다리를 지닌다. 크기가 작은 만큼 바실로사우루스의 먹이가 된 것으로 보이며 발견된 새끼 화석 중에는 두개골에 바실로사우루스의 이빨자국이 남아있는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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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는 BBC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Sea Monsters의 챕터 4에서 출연. WWD에서는 주인공격인 암컷 바실로사우루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희생당한다(...).

국내에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화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