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バス案内２
1 개요
도쿄 버스 안내 2는 일본의 회사 Success가 2005년 9월 8일에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한 버스 운전 시뮬레이터다.
2 수록 노선
본 게임에는 기본적으로 3개 노선을 수록하고 있다. 3개 노선 모두 낮, 오후, 밤의 시간대의 설정이 가능하며, 상・하행 설정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 노선들, 3개 노선들은 서로 만나는 구간이 없다 (…) .
수록된 노선들
- 제일 처음으로 하게 되는 노선이다. 아카바네바시역을 출발해 아자부주반역 앞과 교란자카시타, 센가쿠지역, 시나가와역을 지나 고탄다역으로 가는, 전반적으로 도쿄 도 23구의 남동부 지역을 지나는 노선이다. 그다지 길지 않은 노선 길이에 다른 노선과는 달리 큰 길 위주로 주행하며, 덕분에 제한 속도도 비교적 높아 운전하기에 쉬운 편이다
뭐?.
- 2번째로 수록되어 있는 노선이다. 분쿄 구의 와세다대학 앞에서 요츠야3쵸메역과 하라주쿠역 앞을 지나 시부야역으로 가는, 도쿄 도 23구의 중서부 지역을 지나는 노선이다. 시작부터 로터리를 만난다 (…) . 또한 중간중간 좌 / 우회전 구간에서 보행자를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노선이기도 하다. 종점인 시부야역 앞에서 조금 교통 체증이 생기기도 한다.
- 上23 히라이역 앞 - 우에노 마츠자카야 앞
- 3번째로 수록된 노선이다. 히라이역 앞에서 출발하여 우에노역 앞으로 가는 노선이다. 도쿄 도 23구의 북동부를 지난다. 노선이 전반적으로 주택가를 지나가고 있으며, 길이 좁은데다 제한속도도 낮고, 노선도 길다. 심지어 도로에서 신호등 없이 비보호 우회전으로 골목으로 들어가는 구간도 존재한다 (!) .
3 차량
이 게임에는 2가지 차량이 수록되어 있다. 히든 차량 해금 그런 거 없다 (…) . 심지어 성능 차이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노선에서 운용되는 같은 차종의 실차 모습.
- 딱히 별로 특징이 없어 보이는 (…) 고상 버스다. 운전대가 조금 높다.
다른 노선에서 운용되는 같은 차종의 실차 사진.
- 역시 딱히 특징이 없어 보이는 (…) 저상버스다. 위의 차량과 다른 점은 저상버스라는 점과, 운전대가 조금 낮고 엔진음이 다른 정도이다. 그 외에는 별 차이 없다.
4 특징
시뮬레이터 게임 치고는 아케이드성이 강한 편이다. 덕분에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는 있지만, 동시에 현실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은 아쉽다.
또한, 차량들의 기어가 세미 오토매틱이다. 분명 매뉴얼이긴 한데, 속도나 현재 입력된 가속도 등에 따라 알아서 기어가 바뀐다 (…) .
4.1 AI
AI가 묘하게 현실적이다. 다만, 너무 현실적이라서 꼴에 사각지대라는 것도 존재하는지, 통상적으로 AI는 버스를 발견하면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는데, AI가 옆을 못 보는 상태에서 버스가 지나가게 되면 사고가 난다. 물론 아래의 서술처럼 판정이 빡세기 때문에 점수가 꽉 채워진 상태여도 한 방에 뿅 간다.
가장 억울한 것은 위처럼 AI가 옆을 못 보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는 것.
대표적인 구간으로 反９６의 초반의 아자부주반역 근처에서 나오는 교차로가 있는데, 교차로 건너편에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좌측 끝 차로의 차량이 직진하면 2차로로 넘어온다. 그런데 그게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유저들한테 잘 안 보인다. 와장창! 이 경우는 좌측 끝 차로로 지나가면 된다. 그러면 신호가 끝물일 때 지나가기 때문에 우측 사이드미러만 잘 보면 된다. 단, 좌회전하는 차량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친절한 게 다행이다. 버스가 깜빡이를 켜면 버스 뒤쪽에 있던 다른 차선의 AI들은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여 그나마 유저들이 차선 변경 등을 수월하게 해 준다.
4.2 판정
이 게임이 막장이 되는 주 원인이자 이 게임이 얼마 안 되지만 한국에서 알려지게 된 주 원인. 판정이 매우 짜다. 실제 교통 규칙 이상으로 빡빡한데, 정류장에 정차하여 출입문을 열 때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까이고, 출발할 때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또 까인다 (…) . 또, 작은 접촉사고도 크고 아름답게 점수를 까며, 행여나 보행자를 치거나 혹은 기타 사고가 발생하면 한 번에 100점이 까여서 한 번에 리타이어. 덕분에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플레이하는 내내 척추를 펴고 집중하게 된다 (…) . 제시된 제한속도 (30, 40, 50, 60km/h 등) 로부터 5km/h 이상 초과하면 속도 위반으로 까인다. 또, 신호 위반은 70점, 방향지시등 없이 끼어들면 주행차로위반으로 10점 등등 위에 표시한 것들만 까이지는 않는다. 심지어 교차로 한가운데에서 멈추면 교통방해로 또 점수가 엄청나게 까인다!
문제는 점수가 라이프제라는 것. 시작할 때 100점을 가지고 시작하며, 이것 저것으로 인해 리타이어될 수도 있다. 점수를 높이는 방법은 정류장을 통과하거나 정차하여 보너스 점수를 받는 방법 뿐 (…) 이다.
또, 리타이어를 당하면되면 바로 앞 정류장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데, 이미 깨져버린 유저의 멘탈은… 글쎄…
그런데 웃긴 것은, 운행이 끝나고 나서 점수를 계산하는 항목 중 "노 컨티뉴 보너스" 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