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국영철도 243형 독일철도 143형 | 독일국영철도 212형 독일철도 112형 독일철도 114형 | |
열차 형식 | 여객용 전기 기관차 | |
제작 회사 | LEW 헤닝스도르프 | LEW 헤닝스도르프, AEG |
도입 연도 | 1984년 ~ 1991년 | |
궤간 | 1,435 mm 표준궤 | |
차륜 배치 | Bo'Bo' | |
영업 속도 | 120 km/h | 160 km/h |
설계 속도 | 140 km/h | 160 km/h |
최대 출력 | 3720 kW | 4220 kW |
신호 방식 | PZB, LZB | |
급전 방식 | 교류 15 kV 16.7 Hz | |
제어 방식 | ||
동력 장치 | 교류 유도전동기 | |
제동 방식 |
동독의 독일국영철도가 개발, 발주하고 서독의 독일연방철도와 통일 이후 독일철도에서 절찬리에 사용중인 다목적 전기 기관차. 장거리, 단거리에 모두 투입이 가능하고 최고 속도도 어느정도 나오고 화물도 끌 수 있는 전천후 기관차로, 한때 독일의 EF81 같은 존재였다.
1 개발 및 운용
1차 오일쇼크 이후 당시 연비 따위는 장식인 소련제 디젤 기관차를 주로 운영하던 동독의 독일국영철도에서 높아진 운영비에 뒷목잡고 개발을 시작한 차량이다. 개발 컨셉은 경량의 다목적 전기 기관차로, 주로 여객에 사용하며 가끔 간단한 화물 운송에 투입할 것을 상정하였다. 시제차는 1982년에 등장하였는데 시운전과 추가 개조를 3년이나 하고 1985년이 되어서야 영업운전에 투입하게 되었다.
1990년에 동서독 통일이 이뤄지고 나서는 동독 지역의 화물 물동량이 확 줄어버려서 완전히 잉여가 되어버렸다. 이 잉여잉여한 차량을 독일연방철도가 들고 간 곳이 프라이부르크와 뒤셀도르프. 여기에서 S반과 로컬열차 견인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된다. 독일철도로 철도망을 재정비한 이후에는 운용 지역이 더 확대되어서, 구 서독지역 각지에서 로컬열차 견인용으로 대활약한다.
통일 이후에도 개량 생산이 계속되어서, 기존에 새산된 243형(143형) 646량 외에 증속형인 112/114형이 추가로 130량 생산되었다.
2 접수대별 특징
- 143.0 (243.0) : 기본형. 최고속도 120 km/h
- 143.8 (243.8) : 총괄제어 가능. 최고속도 120 km/h
- 114.1 : 최고속도 160 km/h
- 114.3 : 최고속도 140 km/h
- 112.1 : 장거리형으로 발주했다가 로컬선으로 재배치됨. 최고속도 160 km/h